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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40일 간의 독서 여정 ‘제7회 책 읽기 마라톤 대회’ 스타트[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읍시가 시민들의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8개월 간 책 읽기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책 읽기 마라톤은 책 읽기와 마라톤을 접목해 미리 선택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책 읽기 경주로, 참가자가 읽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읍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독서 경주 코스에는 7세 이하 유아 코스, 걷기 코스 (5km), 단축 코스 (10km), 하프 코스 (21km), 풀코스 (42,195km) 등이다. 더불어, 유아 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20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한다. 덧붙여, 해당 도서는 시립도서관 대출 도서뿐만 아니라 평소 직접 읽은 도서도 가능하다. 단, 만화나 잡지 등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시는 대회가 끝난 후 완주자 모두에게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2024년 도서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우수 완주자에게는 정읍시장상과 정읍교육지원청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풀코스 완주자의 경우 기록한 감상평을 책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독서는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꿈을 실현하는 훌륭한 자양분이 된다” 며 “책을 통해 소통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해 책 읽기 마라톤 대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달라” 고 말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정읍시청 도서관사업소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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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시 여행사' 200곳에 약 14억 원 지원 완료…관광업 회복에 박차[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를 겪었던 관광업계가 본격적인 관광 재개 및 급격히 유입되는 외래관광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 5월부터 '서울형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말까지 200개 여행사에 약 14억 원의 지원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은 PCR 검사, 방역물품 구매 등 안전 여행을 위한 운영비부터 홍보ㆍ마케팅 비용 및 관광업계 종사자 교육훈련비까지 외래관광객 유치에 수반되는 다양한 분야에 실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는 재정적 지원 외에도, 사업 참여 업체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했고, 청와대 개방 관람,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사전 답사 여행 (팸투어) 등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서울관광재단 관광사업 설명회, 글로벌 OTA 협업 마케팅 설명회에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 근로자 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 건강주치의 프로그램’ 을 안내하는 등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참여 업체 대상 설문조사 결과, 참여사의 전반적 만족 비율이 94.2% 에 달했으며, 인바운드 관광 재개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답변이 95% 로 나타나는 등 참여사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사업이 마무리됐다. 사업에 참여한 (주) 누리마이스 백규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원사업 덕분에 여행업을 희망차게 재개할 수 있었다” 며 “K-뷰티 정보 및 관광콘텐츠를 제공하는 앱을 개발하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면서 희망을 보았고, 앞으로는 K-뷰티 업체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해볼 예정이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한다” 고 전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관광업계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었다” 며 “그러나 엔데믹이 다가오며 관광산업이 되살아나고 있고, 서울시도 관광업계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2020년 2월부터 지금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누적 1만 3,080개 사, 약 384억 5천만 원을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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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특례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승진 및 승진의결자를 사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인특례시의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 및 승진의결자는 다음과 같다. ♤4급 승진 ▲지방서기관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 임도수, ▲환경위생사업소 환경과 장창집,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 이영철 등 3명. ♤5급 승진의결자 ▲지방행정사무관 제2부시장 시민안전관 김영길, ▲재정국 징수과 김미숙, ▲교육문화국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 박은숙,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 윤미용,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 이경숙, ▲주택국 주택과 김희숙,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온운경, ▲지방전산사무관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 최은숙, ▲지방농업사무관 일자리산업국 축산과 신재성, ▲지방시설사무관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 최경진,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 조영호 등 11명. ♤6급 승진 ▲지방행정주사 제1부시장 감사관 허혁준, ▲제1부시장 정책기획관 김선미, ▲제1부시장 법무담당관 고문희, ▲미래산업추진단 반도체산단과 조영순, ▲지방세무주사 재정국 징수과 임은영, ▲지방전산주사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 김한준, ▲지방사회복지주사 복지여성국 아동보육과 김소라, ▲지방사서주사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 곽지영, ▲지방공업(일반화공)주사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 김혜미, ▲일자리산업국 농업정책과 김경진, ▲지방녹지주사 푸른공원사업소 공언조성과 박미혜, ▲지방간호주사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손호연, ▲지방환경주사 제1부시장 감사관 박지혜, ▲지방시설(도시계획)주사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 김주영, ▲지방시설(토목)주사 교육문화국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 조원제, ▲교통건설국 건설정책과 이민영, ▲지방시설(지적)주사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 조근행 등 17명. ♤7급 승진 ▲지방행정주사보 자치행정실 행정과 김민정,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 김문정, ▲일자리산업국 지역경제과 체회연, ▲지방세무주사보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최윤하, ▲지방농업(일반농업)주사보 일자리산업국 농업정책과 최윤섭, ▲지방녹지주사보 일자리산업국 산림과 안혜원 등 6명. ♤8급 승진 ▲지방행정서기 교육문화국 평생교육과 백주연,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고 이은설, ▲미래산업추진단 플랫폼시티과 정윤경, ▲환경위생사업소 기후에너지과 구지연,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오언석,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홍경민, ▲지방사서서기 도서관사업소 동부도서관 이송희, ▲지방공업(일반기계)서기 교통건설국 도시철도과 황준성, ▲지방공업(일반전기)서기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 이영민, ▲지방녹지서기 푸른공원사업소 서부공원관리과 박영욱, ▲지방보건서기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고다현,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박아름,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유선영,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 황세미,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송서희, ▲환경위생사업소 위생과 차대희, ▲지방의료기술서기 초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문지혜,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임서영,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번수빈,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채미경,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오지은, ▲지방시설(토목)서기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 한지윤,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 정원호, ▲지방시설(교통시설)서기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 김태현, ▲지방방송통신서기 제2부시장 시민안전관 신은경,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 김희수 등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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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제교류센터 업무보고 청취 및 직원 격려[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각종 국제행사 개최와 외국인의 지역 정착에 국제교류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도국제교류센터의 주요업무와 혁신방안을 청취한 뒤 도정 핵심 현안인 '외국인 주민 ‘전북人’ 만들기' 를 설명하며, “한상대회 유치, 세계 새만금 잼버리 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와 도내 외국인 지원에 국제교류센터의 역할이 크다” 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도 강점 분야인 농생명, 전통문화, 생태환경 등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센터의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 함을 덧붙였다. 아울러, 글로벌 전북 실현에 온 힘을 다한 센터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제교류는 전북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임을 잊지 말고 사명감을 가지길 바라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세계 속의 전북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경주” 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대식 센터장은 “도정 방향에 발맞춰 해외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개발도상국 대상 전북의 우수한 농생명 기술을 전파하고 청년과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국제교류센터는 ‘2022년 전북도 출자ㆍ출연기관 경영평가’ 에서 가 등급 (최우수) 을 획득하고 국가 ODA 사업을 유치하는 등 전북 도정의 핵심인 농생명 산업의 국제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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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천시[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오늘 (22일) 5급 승진 3명, 6급 승진 6명, 7급 승진 7명, 8급 승진 4명 등 총 20명에 대한 승진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천시의 승진의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5급 승진의결자 ▲지방행정사무관 문화경제국 기업지원과 신영철, ▲지방보건사무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이종규, ▲지방환경사무관 문화경제국 축산과 최명식 등 3명. ♤6급 승진의결자 ▲지방행정주사 회계과 허인혜, ▲일자리경제과 김수윤, ▲지방시설주사 허가담당관 여덕신, ▲생태공원과 정윤진, ▲지방운전주사 감염병관리과 최승필, ▲지방사무운영주사 식품위생과 이용규 등 6명. ♤7급 승진의결자 ▲지방행정주사보 관광산업과 윤초롱, ▲수도과 김수지, ▲가산면 박은호, ▲가산면 송은혜, ▲지방농업주사보 축산과 김해송, ▲지방환경주사보 환경지도과 김승찬, ▲지방시설주사보 문화체육과 이지현 등7명. ♤8급 승진의결자 ▲지방의료기술서기 감영병관리과 임도원, ▲감염병관리과 조수현, ▲감염병관리과 이민희, ▲지방시설서기 교통행정과 오병주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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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2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로 시민 의견 본격 반영[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는 시민대표와 간부공무원이 함께 하는 제2차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각 동 유관단체와 미사ㆍ감일ㆍ위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 대표 50여 명과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9월 처음 개최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시민이 모르는 정책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 는 시정 가치에 부응하고 벽 없는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하남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달라지는 정책을 주제로 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미사, 위례, 감일, 원도심 거점역과 직결하는 버스 노선 개편과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 ▲이륜차 관련 매월 합동 단속 실시 및 시 전체 이동소음 규제 지역 고시 (2023년 1월), ▲망월천 물순환시스템 개선 공사 완료, ▲구산숲 둘레길 조성 (2023년 6월 준공), ▲산곡천 산책로ㆍ자전거도로 (2023년 준공) 및 교량 조성 (2024년 준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운영 (2022년 12월), ▲9ㆍ3호선 연장사업 추진 사항, ▲초ㆍ중ㆍ고 학생 캠퍼스 및 대기업 투어, ▲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투자유치단 주기용 공공부문 단장은 "10여년 간 지지 부진했던 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콜번’ 부지 개발과 관련해 하남시 도시공사가 인수 개발하기 위해 금주 중 국방부와 MOU를 체결해 본격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하남문화재단 이연구 대표는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 (남경주, 카이, 류지광, 숙행 등 출연)’ 을 추진해 시민들이 한해를 되돌아보며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고 말했다. 참석한 시민대표들은 지난 회의 시 건의하고 공유된 현안에 대한 진행 사항을 듣고 시민 중심 행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원도심 주차난 해결, ▲어린이 보호구역 펜스 통일화, ▲하남 위례교의 시정 슬로건 표기,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시민 공유, ▲시민안전 문제 (도로시설, 식품위생, 건축위반 등) 관리, ▲수석대교 반대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열병합발전소 주변부지 체육시설 설치 검토, ▲미사호수공원 자전거도로와 인도 구분 정비 등을 건의했다. 더불어, 시는 버스노선 조정 건의와 관련해서는 원도심에서 보훈병원으로 가는 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위례 지역은 장지역, 복정역 등 시민이 선호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미사 호수공원 자전거 도로와 인도 분리, 위례교에 시정 슬로건 표기, 시민안전 문제 등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실명제로 투명하게 알리고 정책모니터링단,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등 다양한 시민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향후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지속 개최해 시민중심ㆍ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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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목조건축자문단' 위촉…목조건축 활성화 추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목조건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대학교수, 건축가 등 11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목조건축자문단은 공공 분야에서 목조건축을 조성하는 경우, 기본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로 자문을 지원하며 목조건축사업 확대와 품질 제고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목조건축자문단 명단을 31개 시, 군에 배포하고 경기도에 목조건축 자문을 요청하면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민간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건호 박사가 '국내, 외 목조건축 동향', 서울시립대학교 황경주 교수가 '목조건축의 사례' 로 강의를 하고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수목 도 산림과장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목표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목재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목재는 자연이 만든 탄소저장고로 역할을 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친환경 건축재료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목재 건축물 확대 등 목재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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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외국인 관광객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택시 호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새싹 기업의 외국인 관광객 모바일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서울 관광새싹기업 공모전 선정기업인 라이크어로컬 (’22년 선정), 글로벌리어 (’20년 선정) 와 택시업체 아이.엠 (i.M), 티머니onda가 서울시의 상생협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새싹기업 라이크어로컬 (LIKE A LOCAL) 은 프리미엄 대형 택시 호출 플랫폼인 아이.엠 (i.M) 택시와 협력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여행 일정 추천 B2B 기술제공 새싹기업 글로벌리어 (GLOBALEUR) 는 티머니에서 운영하는 택시 브랜드, 티머니onda 택시와 협력한다. 이 밖에, 서울시가 개발 지원한 관광새싹 기업의 외국인 택시 호출 서비스가 정식 출시 되면, 2023년 방한 관광시장 재개와 시너지를 내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새싹 기업과 국내 중소사업자가 협력해 기존 산업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것은 양쪽 모두에게 시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다” 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는 앞으로도 새싹기업과 기존 관광분야의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시장 재도약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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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적경제 그린장터’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향남읍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그린장터’ 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주축이 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화성시 발효식품 협동조합, 국제능력교육원, 화성우수농산물 협동조합, 숲이랑향기랑 협동조합 등 관내 30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농업제품, 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과 DIY 태양광 자동차 경주, 플리마켓 등도 준비됐으며, 폐휴대폰이나 건전지, 소형가전을 지역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열린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도울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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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이며, 태양광ㆍ태양열ㆍ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ㆍ공공건물ㆍ상업건물 등에 확대해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가 마무리되는 9월까지 쉼 없이 달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8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 공개평가 시청각 설명회에 도시가스 보급률 50% 이하에 따른 에너지 불평등 해소 필요성과 백영현 시장의 굳은 의지를 담은 영상 등을 상영하며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공모 선정으로 2023년에는 총 사업비 24억 원으로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일동면, 관인면, 화현면 내 주택ㆍ건물 272개소와 선단도서관 등 공공건물 6개소에 태양광 963kW, 태양열 24㎡, 지열 315kW을 설치해 연료비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의 에너지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며 “신재생에너지 대한 시민의 인식 개선과 수요가 증가한 만큼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친환경 사업을 적극 발굴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