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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하반기 정례간담회 개최[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진안 만들기를 위한 하반기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보고를 비롯해 2024년 고용노동부 기업지원시책 안내,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운영 홍보, 농공단지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홍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관내 3개 농공단지 운영상 가장 큰 저해요인인 폐수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안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김용운 진안연장ㆍ제2농공단지협의회 회장 대표와 박병영 진안홍삼한방 농공단지협의회 회장 대표는 “올해부터 시작한 정례 간담회를 환영하며 기업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가 적극 해소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농공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공폐수 처리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며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을 반드시 확보할 것” 을 표명했다. 한편, 홍삼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는 지난 10월 사단법인 인가를 정식 승인받아 입주기업 간 상생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중기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사업 확정 (더젓갈, 늘푸른), 전북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더 젓갈), 전북도 도지사 인증상품 재선정 (늘푸른) 등 도내에서도 인정받는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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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사회적경제 정책을 가장 우수하게 추진한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는 서울 성동구 소재 소셜캠퍼스 온 서울1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에서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한 선순환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아울러, 시는 2021년 사회적경제과 신설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 수 증가, 시민의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등 사회적경제 성장과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의 정책 성과는 우선 관내 사회적기업 수 증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덧붙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기업은 2017년 70개에서 2019년 86개, 2021년 138개, 2022년 153개 2023년 9월 말 현재 165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 시는 이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 사업인 ‘부서별 우선구매 상담회 및 교육’,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과 ‘재정 지원사업’, ‘세무ㆍ회계 기장수수료 지원사업’, ‘협동화 지원사업’, ‘ESG 친화형 육성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도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와 ‘청소년 사회적경경제&공정무역 학교’ 를 운영해 광명시민의 15.8% 에 달하는 4만 5,555명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분야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과 지난 5월 ‘제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역활력증진 분야 최우수상’ 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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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찾아가는 마이학당’[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이 누구나 어디서나 배우는 마이학당 운영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이학당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찾아가는 마이학당은 지난달 29일과 오늘 (13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2회에 걸쳐 보듬센터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는 미라클인에듀 대표 이승윤 강사가 나서 ‘꿈을 잡 (JOB) 아 드림 (Dream)’ 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평소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다수 진행한 이승윤 강사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원활한 강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이학당 강의를 듣는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아 진안군 관내 타 기관에서도 강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마이학당은 생애학습 및 보편학습을 통한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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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산시는 현업근로자 356명을 대상으로 총 6시간에 걸쳐 ‘4분기 정기안전ㆍ보건교육’ 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협업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은 어제 (2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현업종사자 165명, 오는 2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현업종사자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어제 (21일),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교육 위탁기관에서 초빙한 남기석 강사가 ▲안전관리시스템 기능, ▲사고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처벌법 입법취지 및 실질적 달성, ▲국내 재해현황 및 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항상 긴장감과 사명감, 전문성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 며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어느 분야에서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 문화와 안전의식이 일상이 되는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종사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22명이 법정직무교육을 이수했고, 관리감독자 83명 및 현업종사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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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제1단계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제1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사업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로,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공공시설물), 구내식당 및 조리지원사업 총 2개고, 기존의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한다. 또한,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 아울러, 저소득층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자는 의정부시 소속 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더불어,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 평가해 12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부여하며, 사업 종료 후 근로 참여 우수자에게 민간기업 취업 시 추천서를 발급하는 등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수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은 물론 민간 일자리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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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전한 일터 만들기…산재예방 종합계획 수립[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산업현장을 안전한 일터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산재예방 종합계획’ 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난 9월 각종 산업재해 예방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를 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이번 계획은 각 사업장의 산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 수칙에 맞게 개선하도록 지도함으로써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우선 지난해 지역 내에서 산업재해 (총 1,923건) 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업 (538건) 과 제조업 (282건) 현장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시는 고용노동부와 안전관리공단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벌이고 안전관리자문단을 파견해 민간 사업장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터파기나 흙막이 공사를 하는 건설 현장에서 늦겨울이나 장마철에 산사태나 붕괴 위험이 큰 만큼 사전에 철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 확보와 시설 개선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장 지도ㆍ점검을 강화하고 안전보건공단의 각종 사업에 참여하도록 안내한다. 덧붙여, 중대재해처벌법의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관리 대책도 내놨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산재 예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자체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된 안전파수꾼을 통해 산업안전 정보를 홍보하는 등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 건설ㆍ제조ㆍ물류 산업현장의 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밖에, 지킴이는 지역 내 사업장에 대한 1,141회 점검을 통해 2,863건을 지적, 90% 인 2,591건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산업현장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 이며 “각 현장에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데 경각심을 가져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동참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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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 대상 취업 프로그램 운영[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업 준비로 정신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프로그램 ‘너의 꿈을 잡 (job) 아봐’ 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조사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에 따르면 청년 세 명 중 한 명 이상은 최근 1년 동안 탈진 (번 아웃)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취업에 대한 불안도 37.6% 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년들이 바라는 미래 삶의 요소 중 ‘내가 원하는 일자리’ 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97.4% 로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는 것 자체가 청년들에게 중요한 의미임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센터는 고용노동부 소속 구직자 역량 강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평소 우울증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더불어,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너의 꿈을 잡 (job) 아봐’ 는 ▲구직 및 취업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문제해결,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묻고 답하기 (Q&A)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년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돼 기쁘고, 꾸준히 참여해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스트레스 및 정신과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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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23차 부천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 개최[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는 어제 (13일), 제23차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원,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또한, 회의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이전 결과 2023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적, 정부정책 변화에 따른 부천시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 후, ‘2024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안건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 부천시는 사회적경제센터 이전을 완료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모임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더불어, 인재 육성 및 단비기업 발굴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페스타 등을 개최했다. 덧붙여, ‘2024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이 밖에, 지난 9월 발표된 고용노동부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지원 방향이 ‘육성’ 에서 ‘자생’ 으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재정지원 등 직접 지원보다는 정책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가치기업 발굴 및 기업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책 추진 등 간접지원 내실화가 강조됐다. 오시명 시 문화경제국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우리 사회적 경제기업이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져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오늘 위원님들이 제안한 발전적인 의견을 반영해 부천시사회적경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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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천ㆍ최광호 군의원, 중소기업 선도기업 만들기 앞장[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어제 (8일), (주) 비디텍에서 실시한 ‘완주산단 50인이하 사업장 선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 최종보고회에 함께했다고 9일 밝혔다. 완주산단 50인이하 사업장 선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는 ‘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 는 슬로건으로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지역을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와 (사) 전북산업전문가협회 등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주무관 등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참여기업들의 사례발표와 2024년 기업지원에 방향, 기관에서 바라본 기업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사례발표와 소감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재천 의원은 ‘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 는 주제로 중소기업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한 간단한 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용노동부 ‘2023년도 도약보장패키지 우수사례 공모전’ 에서 (주) 제이앤씨테크가 대국민 수기 (기업) 부분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재천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는 완주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며 “이번 기회로 중소기업의 열악했던 작업 환경을 개선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고 전했다. 이어, “향후 계획에 따라 더 많은 50인 이하 사업장이 안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최광호 의원은 “기업의 작업장 환경개선과 함께 각종 국가의 지원책을 찾아 지원하고, 복잡한 서류를 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중소기업이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부분에서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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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40명 모집[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4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도 성남시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단계별 440명씩, 총 3단계에 걸쳐 1,320명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공공근로 참여자는 2024년 1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4개월 간 시민농원, 판교크린넷, 동 행정복지센터 등 67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또한,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 (5시간 기준) 4만 9300원을 받는다. 아울러,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시간 기준) 2만 9580원을 받고,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ㆍ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더불어,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성남시민 중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덧붙여,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2024년 1월 4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성남시는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1,742명 대상으로 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예산 108억 2600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공공일자리 사업은 총 4종으로, ▲단순일자리인 공공근로사업 1,320명 (예산 64억 3700만 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22명 (예산 21억 2800만 원) 과, ▲경력형 전문일자리인 신중년 경력활용전문일자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와 특화된 전문일자리 (시 자체사업) 에 100명 (예산 22억 6100만 원) 을 선발할 예정이며, 일자리 희망자는 내년 1월부터 일자리별 별도 모집공고에 따라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