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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국회의원, '소상공인 인력지원 특별법' 대표발의[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민병덕 국회의원 (안양시 동안갑) 은 '소상공인 인력지원 특별법' 을 대표발의 했다고 26일 밝혔다. 민병덕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소상공인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체 수 기준 93% 이상, 근로자 수 기준 43% 이상을 차지하며, 취업유발효과는 1,158만 명, 고용유발효과는 735만 명 수준으로 국가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주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소상공인은 인건비ㆍ임차료 등 고정비 비중이 높고 경기변동 대응에 취약하며, 코로나19 이후에는 인력난까지 겪고 있기에, 인력의 유지 및 교육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지만 기존의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으로는 소상공인의 극히 일부에 대한 지원만 제공 받고 있어 그 한계가 명확한 것이 현실이다. 민병덕 의원은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근로자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소상공인 인력지원 특별법' 을 마련해, 소상공인 인력난을 해결하고 고용안정을 통한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특별법은 ‘소상공인 인력수급 원활화, 인력구조 고도화, 인식개선사업 지원’ 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소상공인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인력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이를 위해 소상공인 인력 및 인식개선에 관한 실태 조사 실시, ▲산ㆍ학협력을 통한 인력수급 원활화를 위해 지역ㆍ업종ㆍ직종별 인력양성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인력 양성ㆍ공급 사업 추진을 지원, ▲소상공인의 인력 활용여건 개선을 위해 미취업자의 실무교육을 지원하고, 외국전문인력의 안정적 활용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구인활동을 지원,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이 ‘인력구조 고도화 사업 계획’ 을 수립할 경우, 해당 사업 추진을 지원,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위한 원격 훈련 지원, ▲우수인력의 소상공인 업계 유입 촉진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 ▲소상공인 인식개선사업 추진 지원, ▲소상공인의 근로시간 단축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상담, 지도활동 및 보상 휴가제, 대체인력 지원, ▲장기근속자 창업지원, 국내ㆍ외 연수 등을 지원 또는 우대로 소상공인 근로자의 장기근속유도 및 근로의욕 고취, ▲금융 및 세제지원, 직업능력개발사업, 학자금 지원 사업에서의 소상공인 우대 등이다. 또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금년 초부터 소상공인연합회와 관련 내용을 협의했으며, 지난 4월 25일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소상공인 인력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한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민병덕 의원은 “생계형 소상공인에서 생활형 소상공인으로, 그리고 성장형 소상공인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는 우리 경제와 일자리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며 이번 특별법의 의의를 설명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및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민병덕 의원은 민생입법과 소상공인입법에 많은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영업금지ㆍ영업제한 으로 소상공인 손실이 예상되자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며 '코로나 손실보상 및 상생에 관한 특별법' 을 발의했고, 이후 상가 임차인이 무작정 쫓겨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여러 건 발의했고, '재난안전법' 개정안에는 주거용 건축물의 복구비 외에도 상업용 건축물의 복구비를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도 했다. 민병덕 의원은 "이번 특별법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을 촉진함으로써 국민경제와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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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산업재해 예방’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전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들이 밀집해있는 관양동의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 산업단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사업장 중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고 있는 곳은 현재 약 1만 2천 곳이며, 내년 1월 확대 적용될 경우 18만 곳의 사업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지난 23일, 오비즈타워 공원 인근에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화성ㆍ시흥ㆍ안산ㆍ군포ㆍ과천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은 현재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이 대폭 늘어나면서 산업현장의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된다” 며 “이를 널리 알려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주관으로 발족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참여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동안전지킴이를 위촉해 관내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현장을 점검하며 관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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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대형병원 일자리 채용설명회 2탄 개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대형의료기관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고양시 의료기관 일자리 릴레이 채용설명회’ 의 2탄을 오는 2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의료기술직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치과위생사 등) 과 간호사, 행정직, 외래보조사원, 간호업무보조 등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설명회는 청년, 중ㆍ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직종별로 담당자가 채용정보와 채용절차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참여자는 담당자와 직접 질의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직접 참석할 수 없는 구직자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도 개최되며, 시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협력해 취업 지원 가상공간인 ‘트리플 메타타운’ 을 운영한다. 더불어, 참여자들은 ‘트리플 메타타운’ 에서 실시간으로 설명회를 볼 수 있으며 담당자와 질의ㆍ응답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시는 지난 5월에 고양시 의료기관 일자리 릴레이 채용설명회 1탄을 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채용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 일자리 릴레이 채용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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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 개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 를 오는 22일 수도군단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군 장병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시와 수도군단이 공동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방산업ㆍ제조ㆍ유통ㆍ서비스 분야의 31개 업체가 참여해 110명에 대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업으로는 토니모리, 파리크라상, 세스코, 새안양신용협동조합 등이 있으며 한화시스템, 롯데쇼핑 (평촌점) 의 대기업 공채 채용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역ㆍ제대 군인 및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ㆍ지문적성검사ㆍ퍼스널 컬러진단ㆍMBTI 성격유형검사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준생 인생네컷,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더불어,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ㆍ상공회의소ㆍ관내 대학 (성결대ㆍ안양대ㆍ대림대ㆍ연성대)ㆍ국방전직교육원ㆍ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나 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관내 수도군단의 현역 및 전역예정 군인들도 우리의 시민이라며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와 함께 안양시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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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3 찾아가는 어울림 채용 박람회 개최[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시흥시가 오는 21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시흥시 찾아가는 어울림 채용 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3년 상반기 첫 대규모 채용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시흥여성새일본부) 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산업진흥원 (매화산단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시흥고용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협업한다. 또한,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 (쿠팡풀필먼트 (시흥), (주) SPC삼립시화지사) 과 100명 이상인 기업이 다수 참가해 구직자의 채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생산ㆍ사무ㆍ설계ㆍCAD (컴퓨터 이용 설계) 등 청년부터 중ㆍ장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채용관은 직접 채용부스와 간접 채용부스로 나눠 진행되며, 직접 채용부스에서는 20개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의 일대일 대면 면접이 진행되고, 간접 채용부스에서는 구직자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며, 이번 박람회의 총 구인 인원은 90여 명이다. 더불어, 부대 행사관 운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활용 적성검사, ▲스트레스 등 정신 건강 상담, ▲손 글씨 (캘리그라피) 엽서ㆍ부채 만들기 체험, ▲천연 모기 벌레 퇴치제 만들기 등 행사장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덧붙여, 시는 올해 지난 5월까지 총 4회의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90개 기업이 참가해 총 142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고, 오는 9월에는 안산시와 함께 스마트허브 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정왕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한 후, 전화 문의 후 현장에 방문하면 되고, 참가 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의 상세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 모집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시는 매월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시 특성상 박람회 참여가 쉽지 않은 기업과 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며 "그 첫 번째 박람회를 목감동에서 진행하는 만큼, 목감동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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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노인복지관, '고용노동부강원지청' 런치버킷챌린지 참여[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어제 (16일) 고용노동부강원지청이 런치버킷챌린지 (비대면 점심도시락 배달 봉사) 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고용노동부강원지청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목을 받은 2023년 열한 번째 주자로서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러브런치 봉사단이 돼 총 14가정의 홀몸 어르신께 따뜻한 점심 도시락과 안부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문화 선도에 앞장섰다. 이번 런치버킷챌린지에 참여한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김홍섭 청장은 “의미 있는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 는 소감과 함께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강원지청은 다음 봉사활동 단체로 강원서부보훈지청을 지목했으며, 강원서부보훈지청도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의 런치버킷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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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취업 3단계 지원사업’ 참여 청년 30명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30일까지 취업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2023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Job 3 Step)' 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으로 지원받는 인센티브 사업비 (6500만 원) 로 추진한다. 특히, job 3 step은 기업탐방, 면접 성공 이미지메이킹, MOS 마스터 취득 프로그램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운영 기간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다. 또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기업을 방문해 현직자 멘토링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면접 성공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에서는 면접 기본 예절과 1대1 맞춤형 면접 복장 및 헤어스타일 등 면접에 대비하기 위한 요령을 안내한다. 아울러, MOS 마스터 취득 프로그램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MOS 자격증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인정하는 국제공인자격증) 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34세 이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며, 재직자 및 타 직업훈련 수강자는 신청할 수 없다. 덧붙여, 사업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 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이다. 이 밖에, 참여 자격, 교육 신청 및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기관인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청년을 위해 취업 3종 패키지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이 원하는 취업처를 분석하고 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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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버스 운전사 양성 위해 무료 교육[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가 버스 운전사를 양성하기 위해 두 가지의 무료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직접 버스에 오를 예비 운전사를 상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는 운전사 급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 운송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고 버스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인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용인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을 통해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시가 경기도의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6400만 원과 시비 1600만 원이 투입됐다. 또한, 대상은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한 만20세 이상 시민이며, 시는 마을버스 운전사 연령을 감안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61세부터 70세 시민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에서는 버스운전자격 취득 교육부터 운전적성검사, 신규 운수종사가의 필수 교육인 경기교통연수원 신규교육을 지원하며, 마을버스에 올라 직접 시운전을 해보는 현장실습 후 운수업체 취업까지 연계해준다. 더불어,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로 전화 문의하면 되고, 고용노동부 주관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은 대형면허가 없어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며, 대상은 만20세 이상 60세 이하 구직자다. 덧붙여, 참여를 하려면 먼저 상현운수, 동백운수, 수성교통 등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맺은 관내 운송업체 11개 사의 채용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면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밖에, 참여자들은 운전 기량 평가와 버스 적응부터 시작해 코스별 운전과 주차, 안전사고 대응요령 등 버스 운전 요령을 익히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시는 총 64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버스 운전사 부족으로 인한 운행감축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시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운전사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며 “무료 교육인 만큼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해 새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교육 관련 문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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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집중 홍보 Day 운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집중 홍보 Day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재학생과 2년 이내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기 위해 전주대 스타센터 일대에서 운영됐다. 특히, 세부 내용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및 트레이닝 교육과정,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방법, ▲비교과 포인트 및 장학금 연계 안내 등 고용노동부 청년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도내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청년고용정책 인지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홍보 행사와 취업지원관 상담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전주대학교는 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을 이수할 경우 비교과 포인트와 연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 (45명) 를 활용해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나우성 (부동산국토정보학과 2학년) 학생은 “'K-디지털 역량 올리GO! 취뽀하JOB 집중 홍보 Day' 행사를 직접 기획 운영하며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청년고용정책을 직접 참여해 주변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상행 교수는 “취업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층에게 유용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K-디지털 기초역량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청년고용정책 정보 제공으로 청년정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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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선출[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재선, 경기 파주을) 이 21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 고용노동부, 기상청과 소속 기관, 산하 공공기관 등 관련 정책, 예산, 법안 등을 심사하는 곳이다. 또한, 박정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청년일자리 TF 간사, ▲100일 민생상황실 일자리창출팀장, ▲상생형지역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 ▲제1기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국회기후변화포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소속의원으로 환경ㆍ노동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박정 국회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한 바 있으며,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2023년 예산안을 여ㆍ야 합의로 원만히 통과시킨 주역이다. 더불어, 지난 5월 25일에는 평화경제특구법을 여ㆍ야 합의로 통과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덧붙여,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박정 국회의원을 환경노동위원장에 인선한 배경으로 여ㆍ야 소통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분위기다. 이 밖에, 박정 국회의원은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7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정책 등 의정활동 부문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시절에는 경기도지사 선거를 승리로 이끌면서 정치력도 인정받았다. 박정 국회의원은 “노동 문제, 환경 문제 모두 엄중한 상황에서 환노위원장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 며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라도 끊을 수 있다는 ‘동심단금 (同心斷金)’ 의 마음으로, 환노위 여ㆍ야 선배 동료 의원님들을 잘 모시고, 문제를 하나 하나 풀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