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및 현판식 개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가 지난 2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갖고 현판 제막 행사를 함으로써 이천시가 여성친화도시임을 널리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열린 시장실에서 개최한 현판 제막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시민참여단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엄태준 시장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직접 비전을 발표할 정도로 지정 의지를 보인 결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는 민선 7기 엄태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시장 직속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를 구성했고,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써 왔다고 전했다. 특히, 이천시는 “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 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 농업인 역량강화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여성비전센터 건립, ▲세 살 양육의 기적 사업, ▲여성 친화적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ㆍ돌봄ㆍ안전 등 여성이 직면한 3대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이 성평등한 지역 사회로의 여정에 한걸음 내딛었다" 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
장수군, 2021년 주요업무 세부실천 계획 보고회 개최[장수=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장수군은 오늘 (28일) 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주요시책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1년 주요업무 세부 실천계획 보고회’ 를 진행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도모하고 부서별 추진 사업의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고,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20개 전 부서가 주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공약사업, 신규 사업 위주의 비전 및 추진전략,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그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군은 2021년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군정 추진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올해 반파국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장수 종합체육관 건립, 천천 하이패스IC 설치 및 국도개량, 농촌 융ㆍ복합산업 가공 지원센터 운영, 장수ㆍ장계 공공주택 건립 사업 등 관광산업 발전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법적 근거와 행정절차, 예산 집행사항 등을 포함한 일별, 주별, 월별 로드맵을 작성해 담당자 변경 또는 부재 시에도 차질 없이 업무처리가 가능 하도록 했으며, 비효율적인 업무는 개선하고, 우수 및 특수시책 업무는 연속성을 극대화 하도록 조치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형식적인 보고를 벗어나 핵심적인 현안업무 공유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자리다” 며 “각종 현안사업 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들의 현실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각 부서 에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진안군, 성과 창출을 위한 군정 설계[진안=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27일) 신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농촌경제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올 한해 동안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군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군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농림ㆍ축산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를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농촌 경제국을 신설해 업무·기능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본청과 농업기술센터에 산재돼 있는 부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집중 배치해 원스톱으로 농업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기술 지도부터 사업지원, 유통, 마케팅 등 업무의 효율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보건복지, 환경, 안전 등 분야도 기능을 강화 하거나 정비해 정책 여건의 변화와 군민 행정수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는 지역경제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지역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게 된다며, 인구감소를 완화해 군민들이 지역에 남고 청년들이 지역을 찾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 해서는 33개 의 군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전춘성 군수는 “사람 중심의 지역소멸 위기극복 프로젝트 구축 등 3대 핵심전략과 풍요로운 지역경제 등 6대 역점시책을 추진해, 그간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 가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와 정치권, 지역이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특히,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 상황에서 맞이하는 신축년 설 명절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쓸쓸한 명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익산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 ‘순항’[익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익산시는 민선 7기 6대 분야, 8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행률이 94.8%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설립과 관광상품, 마케팅전략화 컨트롤 타워 구축 등 11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 설립과 4차산업혁명 대비 마을전자상거래육성, 지원 등 32개 사업은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 및 조성사업 확장추진,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일자리 35,000개 창출,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공원 조성, ▲말 산업 특구 활성화 등 35개의 세부 공약 사업들이 추진 중으로 정헌율 호 (號) 의 순항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공약사업 중 원도심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경제ㆍ사회ㆍ문화 분야의 종합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 지역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청년임대주택보증금 지원, 대중교통 지간선제 추진, 24시간 악취 감시 시스템 확충 등 대부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의 공약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소통하는 일인 만큼 관련 부서는 사업별로 꼼꼼히 살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남은 기간 동안 이행율 100% 달성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김포시,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건립 본격 추진중[김포=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김포시는 '김포시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준공을 위해 설계용역을 진행중 이라고 20일 밝혔다. 본 설계용역은 2021년 5월 말경 마무리 될 계획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용역사 대표와 전반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김포시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건립' 은 정하영 김포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식재료 품질 관리 강화 및 친환경ㆍ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학생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양촌읍 누산리 1063-9번지에 연 면적 1,485㎡ 규모로 식재료 물류장, 식생활교육장, 조리실습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광희 소장은 "생산자, 공급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많은 고민과 소통이 필요하다" 며 "▲물류유통에 따른 편의성, ▲한강에 걸 맞는 경관,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이 될 수 있도록 과업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말했다.
-
진안군, 2021년 청년정책 힘찬 추진[진안=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진안군은 2021년 새해를 맞아 힘차게 청년 정책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6일 밝혔다. 진안군은 올해 청년관련 정책으로 직ㆍ간접 지원사업을 포함해 32개 사업에 2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청년 상한 연령을 기존 39세에서 만45세로 연장하는 등 진안군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청년지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3개월 이상 근로하고 전ㆍ월세에 살고 있는 청년 (만18세~만45세) 에게 월 최대 15만 원씩 1년간 (최대180만 원) 청년주거 비용을 지원하고, 2019년부터 청년들에게 호응이 좋은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청년미래지원센터와 관련해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건의사항이 반영된 결과물로,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청년들이 원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정책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
평택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3년 연속 8회 선정 쾌거[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에 서정동 점촌 지역과 서정 역세권이 최종 선정돼 3년 연속 8회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형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 결과로, 지난 ▲2018년 안정지역 150억 원, ▲2019년 신평지역 250억 원, ▲신장지역 186억 원, ▲서정동 새뜰마을 54억 원, ▲2020년 신장동 우리동네살리기 67억 원, ▲안중지역 2억 4천만 원 (예비사업), ▲서정 점촌지역 93억 원, ▲서정역로55번길 2억 7천만 원 (예비사업) 등 총 8회 80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점촌지역은 서정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 총 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기능 복합형 거점시설 조성을 서정동 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3년 연속으로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며 "지역의 활력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
진안군, 국가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현안 사업 ‘순풍’[진안=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진안군은 전년도 대비 327억 원이 증가한 2021년도 국가예산 1354억 원을 확보해 공약사업 및 지역현안사업들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내년도 반영된 주요 신규사업은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155억 원), ▲진안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총297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총70억 원), ▲진안군 가족센터 건립 (총46.8억 원), ▲지역개발공모사업 (총26억 원), ▲새뜰마을 조성사업 (총29억 원), ▲대량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 (총15억 원), ▲진안군 비위생매립쓰레기 정비사업 (총21억 원) 등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내년도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국가예산을 많이 확보했다” 며 “내년에는 2040 진안군 미래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대규모 국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든든한 미래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
전북도,' '전북으뜸 도정상' 수여식 가져[전북=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전북도는 지난 10월에서 11월까지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도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 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10대 핵심프로젝트, 공약사업 등 각종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부서에게 '으뜸 도정상' 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전북 도정의 눈부신 성과를 보인 12개 부서가 경합을 벌여 최종 5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우수 부서는 공항하천과, 탄소융복합과 2개 부서, 우수부서는 대도약기획단, 세정과, 홍보기획과 등 3개 부서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에 선정된 공항하천과는 코로나19로 중단된 군산공항의 군산∼제주 노선 운항재개에 성공해 1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도민 항공 이용 편의 제공과 군산공항 활성화에 따른 항공 수요 증대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당위성을 확보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 부서에 선정된 탄소융복합과는 국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전북의 탄소산업을 100년 먹거리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할 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된 것이 강점 요인으로 작용했다.
-
강임준 군산시장, 민선7기 공약이행률 77.86%로 순항[군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군산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현황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5대 분야 169개 공약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 방역수칙 이행과 개별사업별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국ㆍ소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해당 국ㆍ소장 및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행률이 저조한 사업 위주로 부진사유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전체 169개 공약사업 중 이행완료 된 사업은 총 73개로, 올 상반기 대비 새롭게 완료된 사업은 ▲주민자치센터 야간 활용 프로그램 개방운영, ▲군산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추진, ▲군산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구축, ▲어린이 숲체험원 조성 확대, ▲학교 앞 가로등ㆍ인도 확충 등 18개 이며, 80% 이상 이행사업이 35개, 50% 이상 이행사업이 40개, 50% 미만인 사업은 21개 사업으로 평균 이행률은 77.86% 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핵심사업” 이며 “내년이 민선 7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만큼 임기 내 모든 공약이 이행 완료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