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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 현장직무교육 실시[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 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4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면접에 필요한 ▲면접에 대한 이해, ▲1분 자기소개 완성, ▲모의 인성 면접 등으로 구성돼 실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및 예비 취업준비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신청자가 지원한 기업에 면접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고 면접 시 직업상담사가 동행해 면접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최종합격자는 기업 인턴 참여 전, 조직 내 성장 방법 등 초기 인턴십 적응을 위한 직장 적응 교육도 2회에 걸쳐 받게 된다. 더불어, 인턴으로 합격하지 못한 신청자에 대해서는 자소서 컨설팅, 1:1 화상컨택트 면접 등의 과정을 1:1로 연결 지원해 취업 연계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과천형 기업 인턴 체험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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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전기자동차 구입 시민에게 보조금 지원[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가 전기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전기승용차 70대, 전기화물차 30대 등 총 100대다고 전했다. 특히, 보조금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으로 과천시에 거주한 시민과 과천시에 주소를 둔 법인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또한, 시는 전기승용차 1대 당 최대 1040만 원, 전기화물차 1대 당 최대 2137만 원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확인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자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준다. 다만,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뤄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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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보건소, 오는 3월부터 ‘행복한 부부 태교 교실’ 운영[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 태교 교실’ 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태교 교실은 부부 태교, 신생아 돌보기, 목욕시키기, 가정 내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출산 및 육아 관련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올해 3월, 5월, 10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3월에 진행되는 교육은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회에 걸쳐 사전 등록한 인원 50명을 대상으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덧붙여, ‘부부 태교 교실’ 은 지난해에도 참여자 모집이 신청 당일 빠른 시간 내에 마감됐으며, 교육 참여자의 98% 가 만족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더 많은 예비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두 차례에서 세 차례로 횟수를 늘렸으며, 모집인원 또한 전년도 대비 30명 증원해 총 50명 모집 예정이다. 시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님들께 꼭 필요한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많은 예비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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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항버스 8842번 예약시스템 도입 이끌어내[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공항버스 8842번, N8842번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과의 협의를 통해 좌석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 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기존 원도심만을 통과하던 해당 버스 노선의 노선변경을 이끌어내 이달 20일부터 지식정보타운 경유하도록 한 바 있다. 또한, 시는 해당 노선변경 추진 이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한차례 더 협의를 진행해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예약제 도입 전에는 과천에서 타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도착순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식이어서 빈자리가 없으면 배차 간격이 다소 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더불어, 시는 좌석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KD운송그룹과 적극적으로 협의했고, 지난 22일부터 예약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 해당 공항버스 예약은 ‘버스타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전국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 (버스타고)’ 어플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공항버스의 지정타 정차와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8842번과 N8842번은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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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보건의료재난 심각 단계에 따라 비상대응대책반 운영[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어제 (26일) 부터 비상대응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시 보건의료재난 비상대응대책반은 과천시 보건소장이 총괄하며 총괄반, 행정점검 3개 반, 비상진료반 등 5개 반 20명으로 편성,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한, 시는 다음달 4일부터 보건소 진료시간을 2시간 연장해 20시까지 운영하며, 위기 단계와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더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진료가능한 병ㆍ의원은 과천시 누리집, 과천시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시는 개원의 파업 참여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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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 검진사업’ 진행[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내달 5일부터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 검진사업’ 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관내 경로당 (34개소) 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약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어르신들의 검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집 근처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인지선별검사 (CIST) 를 실시한다. 아울러, 방문 검진은 경로당별로 주 2~3회 이뤄진다. 더불어, 검진에서는 치매 상담과 선별검사가 진행되며,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교육을 하고,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 를 실시하고, 소득 기준에 따라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덧붙여, 치매 판정 시에는 조호물품 제공, 실종예방 지문인식 및 인식표 보급, 치매 환자 가족 교실 및 쉼터 이용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까지 연계해 준다. 오상근 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사업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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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오는 4월부터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오는 4월 시행을 목표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을 으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난임 진단 전에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 (사실혼 포함) 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회당 1백만 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조생식술이란 난소에서 직접 난자를 채취해 불임 치료에 이용하는 시술 방법으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난소의 기능에 이상이 없을 때,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하여 사용하는 시술이다. 더불어, 여성의 만혼, 사회활동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난임이 증가함에 따라, 냉동 난자 시술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정부 지원도 없는 실정이다. 이 밖에, 이번 과천시의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으로 당장 출산 계획이 없는 부부라도 추후 임신을 고려해 건강한 상태의 난자를 냉동 보존할 수 있어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시장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건강한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이번 지원이 난임인구를 줄여나가는 좋은 대안이 돼 건강한 출산까지 이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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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 통합임대 공공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현장 복지상담소’ 운영[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통합임대 공공주택으로 완공돼 지난 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과천포레드림 입주지원센터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복지상담소’ 를 개설해 복지 사업 홍보와 대면욕구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현장 복지상담소에서는 입주민들에게 의약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지급하고, 복지 사업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 대상 대면욕구조사를 진행해 이를 기반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의 수요에 맞는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천포레드림 입주지원센터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현장 복지상담소 운영 외에도 어제 (21일) 부터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도 운영 중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포레드림 입주민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입주민들이 서로 화합해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며 "과천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 복지상담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입주가 완료된 이후 관리사무소 내 공간을 마련해 복지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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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임신 준비 부부 대상 필수 가임력 검진비 지원[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을 오는 5월 시행을 목표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건강한 임신ㆍ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에게 필수 가임력 (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원금액 및 항목은 여성의 경우 최대 10만 원 (난소기능검사 (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최대 5만 원 (정액검사) 을 한도 내 실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원 단위는 부부로 여성ㆍ남성 모두 검진한 경우 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별개의 의료기관에서 검진 시에도 지원 가능하다. 이 밖에, 현재 임신ㆍ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주산기 혹은 출산 이후에 집중돼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미미했지만, 앞으로 해당 지원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을 기회를 제공해, 모자보건 사업에 대한 지원 범위를 더 넓힐 수 있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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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과 노인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지원[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청년층과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비를 1인 당 최대 36만 원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ㆍ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인 ‘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ㆍ노인마인드케어’ 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부담 감소와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한 만성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치료비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19~34세 (1989년~2005년 출생자) 로 5년 이내 초진 받은 청년과 만65세 이상 (1959년 이전 출생자) 노인 중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일부 질병코드로 진단받은 자다. 아울러,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2024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 당 연 36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 밖에, 지원 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