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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 참여자 오는 25일까지 접수[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가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인턴 신청 자격은 1989년~2006년 2월 8일생까지, 공고일 기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등 과천시와 관련이 있으면 된다. 아울러, 신청 자격을 검토해 선발된 서류 합격자는 이달 29일 과천시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는 면접 교육을 받고, 3월 초 기업에서 실시하는 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면접 합격자는 오는 3월 14일과 15일에 진행되는 직무교육 받고, 합격한 기업에서 인턴 근무를 시작한다. 덧붙여, 시가 지난 1월 진행한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등 총 1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경영지원, 정보보안 등 16여 개 직무 분야에서 인턴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 밖에, 이번 인턴십 지원사업에는 채용 연계형 일자리와 체험형 일자리가 있으며, 채용 연계형 일자리에 참여한 인턴은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외에도, 인턴십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일자리센터와 과천시청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등 관내 좋은 일자리를 과천시와 관련 있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 이며 “이를 통해 과천시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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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반려견 동물등록 완료한 시민에게 동물 인식표 지원[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보호자에게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각인된 동물 인식표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해 외출할 때는 목줄ㆍ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시는 2022년부터 동물 인식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2023년 말까지 총 304개의 인식표를 지원했다. 아울러, 과천시민 중 반려견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어제 (15일) 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기간 내에 인식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더불어, 인식표는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천연 베지터블 가죽으로 제작되며, 인식표로 제작되는 5가지 색깔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하면 맞춤 제작된 인식표가 자택으로 배송된다. 단, 2023년에 인식표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은 반려견을 보호하고 유실ㆍ유기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 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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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중앙공원 원형 화장실 재정비 나서[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가 중앙공원 조각 분수 인근에 있는 원형 화장실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총 사업비 3억 원 중 2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해당 화장실은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나, 노후로 인해 시설물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또한, 시는 지난해 연말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과 시비 1억 원을 포함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화장실 시설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하며 이와 더불어 화장실 앞 휴게시설과 녹지대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3월에 공사에 본격 착수해,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중앙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등 시설을 전면 재정비해 시민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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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장애인 가정에서 출산 시 130만원 지원[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저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 130만 원을 지원하는 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은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 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서 아이를 출산할 경우 장애 정도에 따라 100만 원에서 1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해당 지원금은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120만 원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과천시민만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이 밖에, 시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의 출산 준비 및 산후조리를 위한 산모 지원과 만9세 미만의 자녀를 둔 장애인 가정에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장애인 가정에 대한 출산지원금 지원을 비롯한 맞춤형 사업이 장애인 가정의 건강관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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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 2곳 선정[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장 2곳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 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맘스터치 과천점’ (중앙로 131) 과 ‘풀링’ (관문로 92) 이다. 또한, 시는 2023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조사, 발굴해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 근로환경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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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보건소, 어르신 건강 지키는 ‘노인건강교실’ 운영[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매년 교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곳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해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대해 응답자 중 96% 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노인건강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해당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연중 시행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해당 과정은 오늘 (13일) 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약 39주 간 진행되며, 각 기관 회원을 대상으로 6개소에서 총 100명을 대상 기관별ㆍ요일별로 나눠 진행된다. 이 밖에, 참여자 현황에 따라 과정 중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교육 장소와 일정 등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참여 신청은 경로당과 복지관 등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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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국회의원, 의왕 오매기지구 道 친환경 공공개발 제안[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 (경기 의왕시ㆍ과천시) 이 경기도에 의왕 오매기지구 친환경 공공개발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소영 국회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오매기지구 개발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 (GH) 주도의 탄소중립 주거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창수ㆍ김태흥ㆍ한채훈 의왕시의원 (이상 더불어민주당) 도 함께했다. 또한, 오매기지구는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녹지지역으로, 민선 7기 (김상돈 시장) 당시 의왕시와 GH가 공공통합개발방식으로 계획했으나, 민선 8기 (김성제 시장) 가 들어선 이후 의왕도시공사와 민간이 50:50으로 참여하는 민ㆍ관합동 PFV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설립에 의한 도시개발사업 형태로 추진 중이다. 하지만, 지역 내에서는 민ㆍ관합동 PFV 설립을 통한 추진 방식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고, 다른 지구 사례에서 보듯, 개발이익의 과도한 민간 귀속과 낮은 수준의 공공기여 등으로 각종 특혜 시비를 낳으며 부정적인 여론이 높은 상황이다. 아울러, 사업지 대부분이 개발제한지역 (GB) 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원주민을 비롯한 의왕시민들은 현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길 바라고 있다. 이소영 국회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의왕대전환 6대 공약 중 하나로 ‘시민협치로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를 약속하셨는데, 오매기지구가 이를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춘 곳” 이며 “GH 주도의 공공개발을 통해 녹색건축물 보급, 에너지 기회소득 창출 등을 위한 친환경 탄소중립 주거단지 시범모델로 추진해달라” 고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적극 검토하겠다” 며 “조만간 경기도와 GH, 의원실과 의왕시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 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의왕시는 GH에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참여 의향을 묻는 의견 조회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도는 현재 GH에서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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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자전거 보험 올해도 운영[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전거 보험 계약’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갱신된 보험 내용이 적용되는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다. 또한,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장 내용은 자전거 (PMㆍ전기 동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개인형 이동장치 포함) 를 직접 운전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천만 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일에 따라 2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다. 더불어, 자전거 및 PM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 당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상해사고의 경우 개인소유의 이동장치 운행 중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며, 공유 전동킥보드 등 민간업체의 이동장치 사용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해서는 보장이 제외된다. 신계용 시장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고 더불어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도 늘고 있어, 시민 자전거 보험을 통해 시민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교통과 또는 DB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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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시작[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이웃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더 살기 좋은 삶터를 만드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동 분야며, 시는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신규공동체는 개소 당 최대 2백만 원, 기존공동체는 개소 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청 기간은 오늘 (7일) 부터 오는 29일까지며, 과천시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시는 신청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전컨설팅을 오는 16일 14시에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과천시민회관 2층) 에서 개최한다. 이 밖에,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된 설명 및 질의ㆍ응답이 예정돼 있으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에서는 필수로 참석을 해야 한다. 신계용 시장은 "새해를 맞이해 앞으로도 과천시가 솔선수범해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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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4년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대폭 확대[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매년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재난피해 구제ㆍ지원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기존 13개 항목에서 올해 19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ㆍ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또한, 가입 대상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과천시민이면 전입 시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되며, 보장기간은 지난달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다. 아울러,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덧붙여, 보장항목은 ▲폭발ㆍ화재ㆍ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만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등 총 19개며, 올해부터 신규 보장되는 항목은 ▲의료사고 법률비용지원,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6개다. 다만,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 사람은 사망항목에 대한 보장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 밖에, 보험금은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되며,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자세한 보장내용, 보험금 청구 방법 등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문의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재난이나 예상치 못한 사고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는 6개 보장항목을 추가했다” 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