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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의회 본회의 통과[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시흥시는 지난 22일,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이 시흥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제정안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의원 대표 발의, 박소영 의원 공동발의) 가 발의했다. 이에 따라, 매년 7월 13일을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로 지정하고, 기념식과 함께 시민들이 보훈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ㆍ예술행사 및 축제를 추진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에게는 시 차원에서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예우를 다하며, 시민들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으로 오늘의 평안한 일상이 지켜지고 있음을 잊지 않고 기념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매년 7월 13일을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로 지정한 이유는 ‘시흥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가 폐지되고 ‘시흥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면서 모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등에 시흥시가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임병택 시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에 도움을 준 제9대 시흥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병택 시장은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모두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시흥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을 기점으로 보훈 문화가 온 시민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 는 오는 10월 11일에 공포할 예정으로 경기도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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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전북도-농협, 추석절 맞이 서울역ㆍ용산역 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홍보[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늘 (25일) 서울역 광장과 용산역 대합실에서 전북도, 농협 경기본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경기-전북 공동홍보는 지난 1월 18일 경기도와 전북도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추진됐다. 또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경기도 자치행정과와 전북도 자치행정과, 경기농협과 전북농협, (사)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물 배부와 더불어 경기미로 만든 떡과 전북 쌀을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배부됐다. 더불어,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덧붙여,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위해 쓰이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방문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고 가까운 농협 지점에서도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이 밖에, 경기도와 31개 시ㆍ군은 앞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서 경기도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도-시ㆍ군 고향사랑 공동 홍보와 연수회 개최 등 도-시ㆍ군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병래 도 자치행정과장은 “추석을 맞아 그리운 가족, 친지와 오랜만에 만나 따뜻한 고향의 온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고 그 마음을 경기도에 고향사랑기부제로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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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의 보유세 감면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사업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이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SH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 주최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 에서 ‘보유세 감면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사업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운영과 관련된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등 4개 분야 사례를 접수 받아 대상 1건, 최우수 3건, 우수 10건을 선정했다. 또한, 장관 표창을 받은 4건 (대상 1건, 최우수 3건) 의 사례는 지방공기업 평가 관련 분야 전문가, 내부위원, 시민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성과제고,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총 4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아울러, SH공사는 2022년부터 시민의 주거안정과 직결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유세 감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기자설명회 등 공론화 활동을 병행해, 2023년 중 종합부동산세법 및 시행령 개정이라는 성과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덧붙여, SH공사는 약 13만 5,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ㆍ운영하며 최근 2년 간 연평균 700억 원에 이르는 과중한 보유세를 납부해 왔으며, 공사의 임대료 수입대비 보유세 비율은 2012년 기준 약 10% (93억 원) 정도였으나, 2022년에는 46% (697억 원) 까지 치솟아 임대사업 손실의 주원인이 됐다. 이에, SH공사는 ▲자체연구 진행 및 소관부처를 포함한 다양한 제도 개선 창구 활용, ▲제도 개선 필요성의 사회적 환기를 위한 공론화 활동 병행, ▲보유세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 등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이와 함께, 공사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 건의 및 공론화 활동 결과, 올해 1월 26일 기획재정부의 ‘부동산 세제 보완방안’ 발표가 있었으며, 지난 4월 18일에는 종합부동산세법이 개정 시행됐다. 이와 더불어, 공공주택사업자의 경우 기존 다주택에 적용되는 중과 누진세율 (최대 5.0%) 이 아니라 주택 수와 무관하게 기본 누진세율 (최대 2.7%) 을 적용하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이후 지난 7월 4일에는 SH공사 건의사항을 반영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가 있었으며, 7월 6일 관련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 9월 5일 개정 시행 등이 진행됐고, 공공임대주택 등의 부속토지를 종부세 합산 부과 대상에서 제외 (합산배제) 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2023년 기준 약 190억 원의 보유세를 절감할 것으로 보이며, 공사 재무건전성과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약 13만 5,000호의 공공주택을 공급ㆍ운영하며 연간 1조 3천억 원 (월 약 1000억 원) 규모의 사회기여를 하고 있다" 며 "따라서 공공주택 보유세를 전액 감면받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혁신정책을 지속 발굴ㆍ추진해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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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새만금 위기 대응 시민 역량결집 호소[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는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정부의 새만금 예산 삭감 및 김제의 관할권 분쟁 조장 등에 대해 군산시민들이 역전의 명수답게 똘똘 뭉쳐 지역의 위기를 헤쳐나갈 것을 호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일 의장은 “그동안 어려운 시련과 많은 난관도 있었지만 당당한 군산시민이 있었기에 우리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었다” 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어려움이 있어도 군산의 주인인 군산시민과 함께라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잼버리 파행 떠넘기기로 새만금 예산을 80% 삭감한 것은 사업을 하지 말라는 얘기다 이는 전북도 죽이기, 군산의 희망인 새만금 죽이기다" 며 "그래서 군산시의회 의원 및 도의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래범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시민들이 삭발을 단행하는 등 전북도민, 군산시민들이 분노를 뿜어내고 있다” 고 성토했다. 또한, “군산의 또 하나의 어려움이 있다 군산시민들이 40년 이상을 희망과 꿈을 가지고 만들어 낸 새만금에 대해, 말 그대로 삽 한 번도 들지 않았던 김제가 천 이백년 역사까지 들먹이며 고군산군도가 김제 만경 땅이었다고 역사왜곡을 자행하면서까지 관할권 주장을 하고 있으며, 매립지마다 쟁송을 일으키고 있다” 고 분노했다. 이에, “2호 방조제를 김제에 내준 분노와 슬픔이 있지만, 우리 군산시민은 전북도와 함께 가자는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었다 하지만 김제가 계속해서 군산새만금신항만도 내놓으라고 하고, 동서 2축 도로도 달라고 하고, 더 나아가서 새만금 방파제까지 김제 관할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며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군산시민은 아무리 힘들더라도 역전의 명수답게 분명히, 기필코 승리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새만금 예산 삭감 및 기본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 아무리 윤석열 정부가 우리 전북도와 새만금을 짓밟으려 해도 군산시민은 좌절하지 않는다 군산시민들은 이 위기를 기회로 분명히 만들어 갈 것이기 때문이다” 며 “군산시민이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도와 함께 새로운 희망의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 고 당부했다. 김영일 의장은 “자랑스럽고 당당한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군산의 밝은 미래를 향해서 나갈 수 있다 김제의 새만금 관할권 분쟁 조장, 정부의 새만금 죽이기에 대해 우리 군산시민들은 당당하게 역전의 명수답게 승리할 것” 이며 “군산의 주인인 우리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새로운 군산, 희망의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 고 호소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정부의 새만금 예산삭감 철회, 김제의 관할권 분쟁조장 중단 및 전북도의 관할권중재를 요구하며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들과 함께 삭발식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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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술ㆍ예술ㆍ교육ㆍ체육’ 문화상 수상자 선정[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의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 김명섭 (57세), 예술 부문 박지향 (68세), 교육 부문 김원 (74세), 체육 부문 오대근 (41세) 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31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학술 부문 김명섭 씨는 협동조합 위례역사문화연구소 이사이자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며, 남한산성과 위례 지역의 정체성과 활용방안 연구,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을 쏟는 한편 일제강점기 민족지도자들의 역사관과 국가건설론 연구를 다룬 ‘대일항전기 민족지도자들이 꿈꾼 나라 (2021)’ 를 집필했고, 항일 독립운동 연구와 위례 지역학 발전에 애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예술 부문 박지향 (문화예술학 박사) 씨는 재단법인 유엔젤보이스 이사장이자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이며, 2008년 크로스오버 남성중창단 유엔젤보이스를 창단, 현재까지 활동을 지원해 청년 예술가 양성과 클래식의 대중화에 이바지해 오고 있고, 계원예ㆍ중ㆍ고교,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아름드리합창단 등에 기부활동도 펼쳐 지역문화ㆍ예술 발전에 애쓴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교육 부문 김원 씨는 가천대학교 특임 (AI) 부총장이며,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 성남교육지원청, 청소년재단 등과 손잡고 미래교육 지원, 초ㆍ중ㆍ고 소프트웨어 (SW) 교육 지원, 인공지능 체험관 조성의 사업을 펴고 있고, 가천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1ㆍ2단계 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첨단산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자리잡는 데 이바지했다. 이 밖에, 체육 부문 오대근 씨는 성남시청 하키팀 코치며, 성남시청 소속 하키 선수시설 (2006년~2017년도) 전국대회 제패는 물론 국가대표로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8년부터는 성남시청 하키팀 지도자로 활약하면서 전국 종별 하키 선수권 대회, 전국남녀하키대회 등 각종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도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들 문화상 수상 선정자는 오는 10월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성남시장 명의의 상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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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 기숙사 LH임대주택 500호실 입주식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화성향남2지구 언덕마을LH18단지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입주식에는 화성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는 입주하는 기업체 2곳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월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관내 LH임대주택 중 공실 500호실에 대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로 공급키로 LH와 협약했다. 아울러, 7월에는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입주 신청을 받고, 1,550호실 이상의 접수 건에 대해 배정 절차를 거쳐 211개 기업체와 최종 509호실의 계약을 완료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부시장은 “LH와의 협업을 통한 이번 중소기업 기숙사 공급은 중소기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기관 간 협업한 첫 번째 사례” 며 “제조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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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금암노인복지관은 '2023 노인일자리 주간 국민참여 행사' 기념식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금암노인복지관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 (2023년) 까지 19년 간 5,500여 명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ESG향상ㆍ사회적 책임 창출 노력으로 100세 시대 일자리 건강, 돌봄체계 강화 및 환경보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생ㆍ협력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표적인 일자리 활동으로 전주시의 관광명소인 한옥마을 내에서 관광객 대상 사진촬영 및 전통놀이를 진행하는 한옥마을 포도대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어르신 가정방문 활동을 보조하는 행복서포터즈가 있다.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위해 노력하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금암노인복지관은 한 사람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48명 경로당 회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512명 독거어르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2,018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8,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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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료[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양평물맑은시장 내 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양평군은 2022년도에 이어 올해도 청년노래자랑 'The Voice of 청년' 을 필두로 청년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박명숙,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기념행사 내내 청년들이 꾸려가는 무대와 이야기에 공감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기념식은 청년정책 유공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명자, 양평군청년회의소 남우현) 표창을 시작으로 청년정책퀴즈, 축하공연에 이르는 동안 가을 장맛비를 무색하게 만들 만큼 열정으로 채워졌다. 더불어, 노래자랑은 치열한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포맨의 ‘안아보자’ 를 열창한 김진환 (25세) 에게 돌아갔으며 에어팟이 증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는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 청년창업지원, 청년기본소득 등 다양한 정책으로 우리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힘쓰고 있다” 며 “앞으로도 양평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주간 동안 관내 청년공간 3개소 (양평, 용문, 양서) 에서는 내일스퀘어 양평의 인생세컷 무료촬영, 로컬푸드를 활용한 오름 캠스토랑 요리경연대회, 청년공간 이용자들의 이야기를담은 딴딴회관 사진전이 진행되며, 2023년 양평군 청년주간 행사에 대한 안내는 일자리경제과 청년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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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3년 청년의 날 축제 성료[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청년의 날’ 을 맞아 행복로에서 ‘2023 의정부 청년의 날 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또한, 시는 이번 축제에서 의전 등의 기념식을 생략하고, ‘청년기획단’ 을 통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진행했다. 아울러, 축제 당일 공연무대로 ‘행복로 댄스축제’ 와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을 연계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더불어,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정책마켓 (스탬프투어, 청년약방), ▲뷰티힐링 클래스 (퍼스널컬러, 플라워케잌, 힐링타로), ▲체험이벤트 (향수ㆍ에코백ㆍ키링 만들기), ▲청년일자리존 (청년취업 상담소, 산업재해 제로 등), ▲청년먹거리 및 포토존, ▲VR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청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덧붙여, 시는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조성에 기여한 청년 8명 (이규헌, 강정님, 홍지현, 김다현, 신유빈, 유남교, 이아현, 김형준) 에게 ‘올해의 청년상’ 을 시상해 청년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 시는 이번 청년의 날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청년주간을 운영하며, ‘청년 영화&재즈 토크콘서트’, ‘청년 취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이 직접 설계하고 이끌어간 청년이 주인공인 축제라 더욱 의미 있었다” 며 “즐거운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청년기획단과 참여한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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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3년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군은 군 발전과 품격 향상에 이바지해 온 모범군민 5명을 2023년 가평군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가평군민 대상은 군의 명예를 빛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ㆍ봉사해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해까지는 지역안정, 사회봉사, 산업경제, 환경, 문화ㆍ예술, 교육ㆍ체육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교육ㆍ체육을 교육과 체육진흥으로 분리해 7개 부문으로 확대했으나, 수상자에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환경보전, 문화ㆍ예술, 체육진흥 등 5개 부문에만 최종 결정됐다. 특히, 사회봉사에는 박지숙 (70세)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성실납세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산업경제에는 이태규 (57세) 청평여울시장 상인회장이 선정됐으며, 그는 각종 시장지원 공모사업 추진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 아울러, 환경보전에는 고광희 (65세)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장으로 꽃길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생태교란식물 제거 작업 등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에 힘써왔다. 더불어, 문화ㆍ예술에는 장성우 (56세) 가평천년한지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전통한지 활성화 및 저변확대, 국내ㆍ외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체육진흥에는 이현구 (51세) 가평태권도협회 사무장으로 각종 태권도대회 입상, 전국 및 경기도 단위 태권도 대회 유치, 우수선수 발굴ㆍ지원 등을 통한 태권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일조했다. 덧붙여, 가평군민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6일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는 제56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 군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실ㆍ과ㆍ소 및 읍ㆍ면, 유관기관, 사회단체, 학교, 군민 (10인 이상 연서) 등을 대상으로 7개 부문 13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았으며, 최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한편, 군은 매년 군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체육행사를 격년제로 열고 있으며, 내년에는 스포츠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단합을 이루고 가평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