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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다문화가족 정착 주기별 맞춤형 지원[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지난 1월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정책 지원과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 및 국적취득 여부 자녀 현황 등을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황조사 결과 2월 말 기준 남원시 다문화가족은 전년도대비 9가구 증가한 613가구ㆍ2,273명이며, 자녀 수 1,087명으로 조사됐으며, 결혼이민자 중 취업한 결혼이민자는 250명 (42%), 국적취득 결혼이민자는 347명 (58%) 으로 파악됐다. 특히, 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에 대에 학습ㆍ진로ㆍ생활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내용으로는 ▲신규입국자 19명을 비롯한 초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가족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번역서비스, ▲한국어 교육, ▲자녀양육 및 가족관계 상담 등 안정적인 지역정착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요구도 조사를 통해 직업훈련교육과 취업연계에 힘을 쓰고 있으며, ▲국적취득을 위한 교육과 수수료 지원 등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을 높이고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학습지원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코칭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차미화 시 여성가족과장은 “남원시 다문화가족이 증가 추세로 더 많은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자녀들이 잠재역량을 발휘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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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돌입[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심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현미경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남원시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 예산액 9918억 원 대비 463억 원을 증액한 1조 381억 원이다. 아울러, 대학협력 지원사업과 서남대학교 환경 정비 사업, 함파우 아트리프트 및 브릿지 조성 실시설계용역,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빈집 매입ㆍ리모델링,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 임상센터 구축, 소하천 정비사업 등 시민 편의와 경제회복을 위한 사업들이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다. 염봉섭 위원장은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의성에 중점을 두고 꼼꼼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긴축재정 상황에서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합리적 재원 배분과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는 오는 18일 수정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19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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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전기자동차 301대 보급[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47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301대를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민간에 292대를, 공공 부문은 9대를 공급하며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171대, 전기화물차 130대다. 특히,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예산과 국가지원 예산을 합해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승용은 최대 1350만 원, 전기화물은 최대 1800만 원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 원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원금액 (이하 국비) 의 30%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는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비 20% 를, 전기화물차의 경우 국비 30% 를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경유화물차를 보유한 전기화물차 구매자 중 폐차 미이행자는 성능보조금 50만 원 차감, 이행자는 50만 원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대기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더불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은 상반기 175대, 하반기 117대 내에서 신청받으며,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계속해 남원시에 주소를 등록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덧붙여, 지원신청은 자동차 제작ㆍ수입사 (대리점) 를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제작ㆍ수입사 (대리점) 를 통해 구매 지원 신청 서류를 무공해차 업무지원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조금을 받은 차량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5년 간 차량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미준수 시에는 운행기간별 회수요율을 적용해 보조금이 환수된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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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청취[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2023년도 명시ㆍ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적사항이 시정됐는지 세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들은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남원시민의 형평성 있는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전했다. 특히, 김정현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숙박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의 검토와 춘향제 때 어린이 체험부스 조성에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강인식 부위원장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과 남원지 발간을 위한 준비 작업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힘써 달라" 고 말했다. 또한, 손중열 위원은 보조금 심의 위원을 전문성 있는 분들로 위촉할 것과 생활인구 증대 방안으로 남원시 외곽 등산로 개설 검토를 주문했다. 김길수 위원은 용역 결과물이 다른 방향으로 집행되므로, 예산 제출 시 과업지시서를 제출할 것과 야간특화도시용역에 남원대교의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오동환 위원은 수의계약 외부 근절 방안 수립을 주문하고 행복미소 치아사업은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대상자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미선 위원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의 상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과 혼불문학관 연계 효문화 콘텐츠 개발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더불어, 오창숙 위원은 중증장애인 생산물품 구매 실적 1% 달성을 위해 힘쓸 것과 주생파크골프장 주변 도로 확대의 조속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한편, 이번 제263회 임시회는 지난 8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오늘 (11일) 부터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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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2024년 4~5월에 개강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남원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수강생 모집 및 운영 계획이며,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ㆍ예술, 인문ㆍ교양, 성인진로 분야 32개 과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이런 (learn) 저런 (learn)' 과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어디나교실' 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런 (learn) 저런 (learn)' (평생학습관) 에서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 ▲프랑스 자수, ▲업사이클 (재활용), ▲미술심리상담, ▲디저트 (빵,쿠키), ▲K-POP 댄스 등 17과정, '어디나교실' (외부공간연계) 에서는 ▲우쿨렐레ㆍ하모니카, ▲생활도예, ▲패션ㆍ양재, ▲공예 (한지, 퀼트), ▲드론, ▲우드워킹클래스 등 15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이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나 교육인원 50% 이상 남원시민 참여시 강의가 개설되며, 수강 신청은 남원시 통합예약ㆍ신청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양근 시 교육체육과장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의를 준비했다” 며 “이후 6월~8월에 개강하는 2차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5월 중 모집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평생학습관은 남원시 요천로 1283 (보건소 옆) 에 위치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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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청취[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명시ㆍ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지적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하고 이월사업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서, 주민 경제와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또한, 김영태 위원장은 교룡산 둘레길 명소화 사업 실시설계 입찰결과를 청취하고 시민안전보험은 시민 형평성을 고려해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한수 부위원장은 대산 스마트팜 부지 매입에 만전을 기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서도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태수 위원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과 운봉 준향 토석채취장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지홍 위원은 청년들의 보수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지원을 고려할 것과 관광철에 반선상가 주차난이 심각함을 지적하며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더불어, 염봉섭 위원은 저수지 수변경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고속버스터미널을 매입해 통합관제센터로 조성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기열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과 광한루 서문과 국민은행 사거리 사이 지중화사업 검토를 요청했다. 덧붙여, 한명숙 위원은 농ㆍ특산물 전시판매장에 대한 실질적 활성화 방안 마련과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시 남원만의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숙자 위원은 드론제전 방문객 수의 객관적 데이터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산 양돈농가의 악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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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8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춘향선발대회 사전행사로 자리매김한 '전국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가 오는 5월 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주체적이고 생산적인 신 노년 문화를 확산시키고 노년기에 위축된 자아실현 욕구를 표출하기 위해 시작된 본대회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전국대회로 특히 올해는 글로벌과 시니어를 결합해 색다른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를 위해 참가대상 기준을 기존 60세이상 (1964년 5월 3일 이전 출생) 여성에서 50세이상 (1974년 5월 3일 이전 출생)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 확대했다. 또한, 내면의 미를 중요시하며 지역사회 공헌도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 에 높은 배점을 줬던 기존 서류심사 기준을 올해는 에세이 점수 (삶의 감동적 이야기) 에 높은 배점을 줘 다양한 직업군의 참여를 유도해 더욱 다채로운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참가신청은 오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26일 간으로 4월 9일 예선 심사를 거쳐 5월 3일 본선 대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이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활동이 중요하다" 며 "그러한 의미에서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인생의 지혜와 삶의 노하우를 젊은 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멋진 자리다” 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많은 노년층, 특히 올해는 외국인 여성들도 많이 참가해 또 한 번의 빛나는 날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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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본격 추진[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23개 읍ㆍ면ㆍ동을 대상으로 주민 불편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1억 원을 확보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생활 및 영농활동과 가장 밀접한 마을 안길 및 진입로 포장, 대형 농기계 진ㆍ출입을 위한 안길 확장, 침수 우려가 있는 안길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모정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보수 등 시민들에게 직ㆍ간접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사업이다. 특히, 시는 매년 읍ㆍ면ㆍ동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을 편성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올해는 243개 사업에 9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예산에 미반영됐으나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건의 사업지구는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대다수 사업이 토목공사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3월 중에 착공해 상반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해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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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 전시 개막[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어제 (5일) 부터 개막한 전시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 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시ㆍ군 공동기획 전시가 발걸음을 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91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의 김병종 화백 작품 19점 등 총 110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가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 라는 명구로 일상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남겼다면, 이번 전시는 작가적 시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통해 나와 너,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한다. 아울러, 전시는 오는 5월 19일까지며,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무료 관람이다. 이 밖에, 전시문의는 전화 또는 남원시 함파우길 65-14에서 하면 된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본 전시는 엄마가 딸에게 인생에 대해 알려주는 서사 구조의 형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110점의 작품이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된 독특한 전시 구성” 이며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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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유기질 (퇴비) 비료 167만 포 공급[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유기질비료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자 167만 포의 유기질비료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 말까지 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농가가 원하는 장소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법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사용되는 부산물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5종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가축분퇴비, 퇴비) 이며, 1포 (20kg) 당 1300~1600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생산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해 1포 (20kg) 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비료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또한 효율적인 관내 가축분퇴비 공급을 위해 하반기에는 이모작 (양파, 과수 등) 농가 등에 27만 포의 유기질비료를 추가 배정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