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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노인복지관, ‘전래놀이 및 어린이책스토리텔러 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오늘 (25일) 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2024년 읍ㆍ면ㆍ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래놀이 지도자 양성과정’, ‘어린이책스토리텔러 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재능기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청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내방 및 유선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 및 사회참여 활동 참여 가능자를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교육 일정은 4월~8월까지 총 12회기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신청과 문의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공감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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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22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매년 3월 24일) 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결핵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이날 행사에서 전 시민 대상 무료 이동결핵검진, 결핵바로알기 OㆍX퀴즈,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손 씻기 (뷰박스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핵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을 위해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흉부X-선 촬영을 실시했으며, 촬영 결과는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이어나 갈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해 실시된 OㆍX퀴즈는 결핵이라는 생소한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결핵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핵이라는 전염병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결핵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집단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결핵예방활동 및 결핵검진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결핵을 진단하는 검사는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가래) 검사가 있으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65세 이상은 1년에 한번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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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2024년 정기총회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시의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직원 및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는 남양주시가수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및 축사,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서로를 아껴주고, 서로를 존중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분야에서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둔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는 남양주시의 자랑이며 큰 영광이다” 며 “두근두근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웃음꽃 피는 경로당 조성, 노인일자리 만들기,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키오스크 교육 사업 및 현장 체험 등 디지털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버 카페 ‘해미일’ 을 비롯한 실버 편의점ㆍ미용실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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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사회 고립가구 발굴ㆍ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이하 재단) 은 2024년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잇다+)' 에 참여하는 서울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ㆍ 노인복지관 등 30개 지역 복지기관과 재단에서 협력기관 약정식을 맺는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잇다+’ 사업 지역사회 내 복지관 및 민간단체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통해 대응 모델을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1년 10개소로 시작한 10개소로 시작해 올해 ’잇다+‘ 사업 협력기관은 30개소로 확대됐을며, 지난 3년 간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고립가구 2,456명을 발굴하고 총 8,091명이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3만 8,403건의 각종 지원책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약정을 통해 올해 ‘잇다+’ 사업에 참여하는 19개 자치구 총 30개 지역 복지기관들은 동 주민센터, 지역상점, 부동산, 통장, 주민 등 지역 내 다양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고립가구를 찾고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단에서는 약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복지기관에 연간 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더불어, 재단은 협력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립가구 발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복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는 ‘잇다+’ 협력기관 30개소 담당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자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하며,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교육 1회부터 주제별 심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심화교육 6회까지를 커리큘럼으로 구성하고, 실무자 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전체 워크숍도 연 1회 개최한다. 덧붙여, 각 협력기관 실무자들 간 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 현장 전문가 간담회와 평가회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외부학계 및 현장 전문가를 포험한 협력기관 현장 모니터링 및 자문단을 오는 4월부터 구성해 사업운영 현황 및 연차별 성과목표를 점검하고, 현장 자문 등을 11월까지 펼칠 계획이다.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사회적 고립가구 하나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이 필요하다” 며 “서울시 고립 및 거부가구에게 보다 많은 지역 내 관계를 연결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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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공청사 건립사업 본격 추진[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ㆍ문화ㆍ체육ㆍ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사업 대상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또한, 갈매동 지역의 행정ㆍ문화ㆍ체육 및 주민 복리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할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아울러, 이곳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체험장,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구리문화원, 일자리센터, 실내 다목적체육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더불어, 위탁개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개발 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개발사업계획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덧붙여, 2027년 준공 예정인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시민건강지원센터, 문화교실, 방정환 아카데미, 공예품 전시관 및 체험관, 실내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밖에, 2024년 3월 구리 도시관리계획 (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와 관련 용역이 완료됐으며, 앞으로 부지매입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노후한 기존 청사를 철거한 후 확장ㆍ신축되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지며, 민원실, 복지상담실, 강당, 문화교실, 다목적실, 주민자치시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고, 지난해 9월 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기본설계와 구조설계를 완료했다. 다만, 오는 8월에는 임시청사 이전과 기존 동 청사 철거공사를 진행하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갈매동과 인창동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을, 교문1동과 수택2동에는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겠다” 며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택동 469-5번지에 신축공사 중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에 민원실, 경로당, 북카페, 녹색가게, 다목적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고, 지난해 7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2025년 3월 완공 목표로 흙막이 가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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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다 (多) 담’ 운영[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오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다 (多) 담’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억다 (多) 담’ 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지기능이 정상인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우선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의료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독거, 노인부부를 고려해 선정했다. 또한, 공예 전문 강사를 통해 매주 화요일 90분간 진행되며 ▲자개 손거울 만들기, ▲비단 부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좋을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ㆍ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선정ㆍ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인지기능강화 및 치매 유병률 감소에 기여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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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노인복지관, ‘시니어 스마트 경진대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서울특별시 송정동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4년 제1회 스마트 경진대회’ 를 오는 8일 건강관리실 (스마트건강존) 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건강관리실 (스마트건강존) 에는 기억력, 집중력에 도움이 되며, 손 대신 발을 이용해 화면을 보고 걷거나 달리는 기기로 다양한 운동콘테츠가 탑재돼 쉽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스마트 운동 기구 엑서하트가 설치됐다. 또한, 스마트 운동기구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어르신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기구로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이용율을 보였다. 아울러, 대회 종목은 달다람쥐 (도토리 먹기 게임), 발두더지 (두더지 잡기) 로 진행하며, 2023년부터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 16명이 오는 8일에 최종 순위를 겨루게 된다. 더불어, 건강관리실 (스마트건강존) 에는 스마트 운동기구 외 검사 시간 3분 만에 노쇠를 자동 측정할 수 있는 안단테핏 (AndanteFit) 이 설치돼 있어 노쇠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동노인복지관 류시혁 관장은 “현재 380여 명의 어르신이 건강, 취미 등 복지관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이용을 통해 노년의 삶의 질을 풍성하게 만들고 활기차게 생활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이번 스마트 경진대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예방적인 건강관리와 ‘살던 곳에서 살아가기 (aging in place)’ 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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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 실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어제 (6일), 지역특성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청미노인복지관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노인복지관, 유치원 등과 같은 재난 취약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사회 전반의 화재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 취약시설 이용자의 화재 대피를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시민 피해 최소화 및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또한, 화재 대피 훈련은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면 복지관 내의 직원들은 임무에 맞춰 상황전파 및 화재대피유도 등을 수행하고 복지관 이용자는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대피 훈련 뒤에는 이천소방서와 협조해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ㆍ옥내 소화전 사용 실제 실습 교육을 했고, 민간전문강사를 초청해 CPR, 하임리히법, AED사용법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이천소방서의 협조와 민간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으며, 최근 각종 위험 상황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이천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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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지역사회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병원은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공부문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에서는 총 7개 부서 8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으며,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전문진료센터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내분비대사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노인보건의료센터 강현구 (신경과 교수) 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의 위험인자 검진 및 관리에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도내 14개 시ㆍ군 보건소 및 지역 독거노인 관리 센터 중 사업 기관을 선정해 연계 기관을 통한 초기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검진 대상자들에게는 뇌졸중 위험인자, 치매, 우울증, 신기능, 다약제 복용에 따른 위험도 및 기본 혈액 검사를 포함한 위험인자 평가 및 관리 등 검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박성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센터장은 만성기도 질환 바로 알기 교육사업으로 만성기도 질환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만성기도 질환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 저하 예방, 더불어 지역사회와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도내에 노인복지관 및 의료기관 등을 통해 건강상담 및 복약 상담, 원내ㆍ외 교육 홍보 등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기관 종사자 및 환자들을 위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전북대학교병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소아청소년과 김선준 교수는 다문화가정자녀 언어 교정 사업을 통해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및 진료, 언어치료‧부모 교육을 하고, 언어발달 촉진을 위한 사회서비스 치료를 장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 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의 사회서비스 담당 부서 및 교육청 특수치료지원센터와의 연계로 아동들을 선별해 전주시 보건소 등을 통해 다문화 아동의 진료를 진행한다. 덧붙여,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는 학동기 소아ㆍ청소년에서의 당뇨병 조기 발견 및 관리 사업을 통해 학교 집단검사에서 당뇨병과 관련된 이상이 검출된 이후 전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해 2차 정밀검진을 시행함으로써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당뇨병 진단 누락이나 지연을 예방하고자 한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한국학교보건협회 및 지역사회 의료기관을 통해 대상을 선별 및 사업을 진행하며, 소아ㆍ청소년에게 당뇨병 진료 및 정밀검사, 합병증 검사, 연속혈당 측정 검사, 당뇨병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지현 공공부문 부원장은 “전북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통해 로컬병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포함해 공공전문진료센터와 각 진료과에서 계획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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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노인복지관, 하나은행ㆍ신한은행과 함께 건강한 운동환경 조성[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밤밭노인복지관은 BB헬스센터를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 영위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매년 1만 2천여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약 10여 년간 BB헬스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운동기구와 바닥장판 등 시설 노후가 돼 안전상 이유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하나은행 (본점) 500만 원과 신한은행 (본점) 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운동시설 개선을 위해 BB헬스센터 리뉴얼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변화된 BB헬스센터를 찾은 김OO 어르신은 “예전에는 바닥이 고르지 못해서 운동하기에 불편했는데 새롭게 바뀌니 보기에도 좋고 운동할 때도 편해서 만족스럽다" 며 "앞으로 운동할 맛이 날 것 같다” 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정OO 어르신은 “새로운 운동기구가 생겨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늘어서 좋다" 며 "덕분에 즐겁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감사를 전했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해주신 하나은행, 신한은행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하실 수 있게 우리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 율전동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수원시에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밤밭노인복지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