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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 결연한 의지의 삭발 출정식[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을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오늘 (28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결연한 의지를 담은 삭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 남문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비가 내리는 악조건에도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15년 간 전북을 위해 헌신한 정운천 후보를 꼭 당선시켜 여ㆍ야 협치를 이어 나갈 수 있게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는 참석한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방송 토론회에 계속해서 불참하는 처사는 전주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정운천 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여야 협치로 새롭게 출발한 시점에 10명의 전북 국회의원 중 한 명이라도 당선돼 정부와 소통하는 통로를 만들어 달라" 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 정운천 후보는 "전주 시민에게 진심을 모아 눈물을 흘리며 결연한 의지를 담아 삭발식을 가졌으며, 전주시민의 분노를 껴안겠다" 고 피력했다. 한편, 정운천 후보는 삭발식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청 뒷편 대한방직 자리를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고, 새만금과 연결하는 지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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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 경기도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 환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1) 이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예산 교부’ 를 환영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도는 같은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최근 시ㆍ군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억 8천만 원을 모두 시ㆍ군에 교부했다고 알렸다. 도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 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 고양시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을 통해 도에서 교부받은 도비 4000만 원과 시비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더한 2억 원 규모로 그늘막 100~130여 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변재석 도의원은 “경기도의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와 고양시 담담부서의 발 빠른 대응에 환영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며 “많은 예산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고 폭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시설물” 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규모도 크고 수요도 많은 편이기에 이번에는 기존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 추가설치에 집중할 예정” 이며 “다음에는 스마트 그늘막,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등도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ㆍ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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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국민의힘 안양동안갑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 후보는 돈 봉투 수수 의혹’ 진실 밝혀라[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국민의힘 안양동안갑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 후보는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 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즉각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의힘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다수의 민주당 의원이 연루돼 재판받거나 구속을 당하기도 했으며, 재판에서 민병덕 국회의원 후보가 포함된 2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고 언론에 보도됐다” 며 “민병덕 국회의원 후보는 이와 관련 안양 시민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없다' 라는 말 외에 지금까지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없는데, ‘관련 없다’ 라던 다른 의원 중 몇 분은 이미 기소가 됐다" 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안양 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후보자에 대한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돈 봉투 수수 의혹’ 이 사실이라면, 도덕성, 청렴함이 결여된 국회의원으로서 자질 미달이다” 고 지적했다. 특히, ‘돈 봉투 살포 의혹’ 과 관련된 윤관석 의원은 1심에서 징역 2년, 강래구 전 감사는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으며, 재판부는 ‘정치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풍토에서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는 점에서 피고인들의 죄책이 무겁다’ 라고 판결문에 명시했다. 또한, 이와 관련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는 “이에 대한 민병덕 후보의 입장이 무엇인지 공개 질의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는 “‘민주당 돈 봉투 수수 의혹’ 과 관련된 3명의 의원도 기소돼 조만간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며 “재판 결과와 향후 검찰 수사에 따라 명단에 포함된 의원들의 신변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번 4.10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이 밖에, “민주당 민병덕 후보는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 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즉각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 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임재훈 국회의원 후보는 “민병덕 후보 배우자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 당내 경선으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조직국장은 벌금 300만 원, 회계책임자는 벌금 200만 원이 확정된 바 있다” 며 “이에 대해서도 민병덕 후보는 안양 시민에게 사죄의 말은 커녕 후보로 나선 것은 안양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며, 불법 경선으로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을 하신 분을 다시 단수로 공천을 준 민주당에 대해서도 많은 안양 시민은 납득을 못 하고 있다” 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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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 하루에 11개 단체와 간담회 소화[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가 어제 (26일), 야탑동 캠프 등지에서 11건의 직능별 간담회를 소화하는 강철체력을 선보이고, '이해관계와 법적 문제들이 얽힌 현안들을 국정경험과 정치력으로 해결하겠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난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는 오후 캠프에서 가정어린이집, 법인택시노동조합 연합단체, 소상공인연합회, 부동산연합회, 장애인부모연대, 간호사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택관리사회, 대한약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한의사회와 서현 그린타운재건축추진위와 동아아파트 관계자들을 만났다. 특히, 가정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만난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는 “0~8세 아이 교육은 온 마을과 나라가 책임져야 한다” 며 “정권에 따라 바뀌면 안 된다” 고 강조하고 “교사의 질이 중요한데, 선생님들에게도 쉼이 있어야 아이들의 꿈이 있다” 고 전했다. 또한, 법인택시노조 연합단체와의 만남에서 이광재 후보는 “2013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택시법 개정안’ 에 거부권을 행사했는데, ‘시민의 발’ 인 택시는 사실상 대중교통” 이며 “택시를 활용해서 도시 차량통행량을 조절하는 구상을 해야 한다” 고 국가와 지자체, 플랫폼 회사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를 만나 “도시에 문화ㆍ체육시설이 많아져야 내수가 함께 활성화한다” 며 “가족 단위, 팀 단위로, 장애인도 누릴 수 있어야 하고 선거 때만 약속하지 말고 당선 후에도 잘 실천해야 한다” 고 다짐했다. 아울러, 부동산연합회와 만남에서는 협상력을 강조하며, “주택임대차보호법, 부동산거래신고법, 부동산표시광고법 등 부동산법들이 정권에 따라 바뀌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고 말하고, “플랫폼기업의 지배력 커지면서 혼란해진 부동산거래시스템도 개선해야 한다” 며 행정부와의 대화와 협상을 강조했다. 더불어, 장애인부모연대와는 발달장애 정책을 “발달장애 정책에 내실이 없다” 며 “예산도 시장 따라 정권 따라 예측이 불가능하다” 고 지적하고, “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 돌봄교육시설 분리해야 한다” 며 “성남시의료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예산, 시의회와 조례 등을 검토하겠다” 고 피력했다. 이 밖에, 간호사회와는 간호법에 대해 논의하며, “여ㆍ야가 합의한 간호법에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점은 아쉬웠다” 며 “의대정원 문제, 간호법 문제 등 의료계 현안을 풀어가는 정권의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다” 고 말하고, “고급 인력인 전문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 외에도, 민간보육시설연합회와 성남주택관리사회 관계자들을 각각 만나 현안을 청취한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는 캠프를 찾은 대한약사회의 지지선언에 감사를 표했으며, 외부로 장소를 옮겨 성남한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마지막으로 그린타운재건축추진위와 동아아파트 관계자들을 만나 이날 11번째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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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도의원, ‘1군 발암물질, 침묵의 살인자’ 석면대책마련 정담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박옥분 도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 은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및 교육행정 전반의 석면 철거 관련 문제의 심각성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정담회는 김숙영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활동가, 김경희 서호천의 친구들 사무국장, 김태영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기도지부장 장,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보건안전과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시설과 관계공무원,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정담회는 다중이용시설 석면 관리 및 유지보수ㆍ점검의 중요성, 전문 모니터단 양성 및 교육의 필요성, 학교 석면 해체 시 단계적 철거 방안 마련, 경기도 교육청의 석면에 관한 권한 강화 등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석면 모니터단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문제를 꼽으며, 필요 시 조례 개정을 통해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도의원은 “석면 문제는 10여 년 전부터 심각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지만, 현재까지도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며 "특히 학교 석면 안전관리의 부재는 우리 도민들의 건강위협뿐 아니라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이어, "석면으로부터의 안전을 위해서는 석면 시민감시단, 모니터단 등에 대한 안전교육, 마스크 등의 안전용품 필수 지급 및 석면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운영 활성화, 모니터링단 권한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예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며 "특히, 기본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절차를 각별히 준수해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결론적으로 석면의 효율적 해결을 위해 석면 모니터단 운영 확대 및 전문 모니터링단 양성, 석면 관리 담당인력 확대나 T/F팀 운영 등을 통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담 부서의 확대, 공공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의 석면 안전교육 실시 등이 필요하다” 며 “각종 예산 매칭, 공모사업 운영 등을 활용해 석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박옥분 도의원은 "앞으로 도민들도 석면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서 빠르게 해결될 수 있길 기대된다” 고 강조했다. 한편, 박옥분 도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해 질의해 석면 안전 문제와 위반 사례 발생 등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및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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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이재정 국회의원 후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 것'[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이재정 국회의원 후보는 어제 (25일), 선거 사무소에서 안양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안양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유보통합 시행에 앞서 유보 격차 해소 및 평등한 인건비 지원 등 처우 개선과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지선 안양시 가정어린이연합회장은 “최근 급격한 출산율 감소로 원아 감소 등 어려움이 매우 커서 소규모 가정 어린이집은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며 “양질의 어린이집 보육이 보장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재정 국회의원 후보는 “이제 출생률 자체가 국가적 화두가 된 시점에서 양질의 보육 제공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 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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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여성안심패키지사업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 보고 받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군포1) 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 박지일 팀장, 여성비전센터 김미숙 소장 등 관계자들과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으로 지원 물품은 기본 3종 (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 과 선택 2종 (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 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여성안심패키지 세트 가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20만 원이 적당하다고 설문한 시ㆍ군이 41.9%, 25만 원 이상에 설문한 시ㆍ군이 29.1% 로 나왔다” 며 “20만 원 이하로 구성하는 것이 적정하다 판단하고 보급기준가격을 하향조정해 기존 2,340가구에서 3,432가구로 1,092가구 더 지원이 가능해졌다” 고 보고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적정한 보급가격에 대해 요구했던 정윤경 도의원은 “도내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은 반드시 필요하다” 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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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은정 도의원,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조례 개정 검토’ 정담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10) 이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과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조례 개정 검토’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른 교육연구시설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에 학교 등이 포함돼 있어 학생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하는 경우, 시설을 운영ㆍ관리할 관리자, 외부인 통제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등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며, 전기 선로 공사와 주차 차단기, 펜스 등 학생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학교별 수천만 원의 비용 소요가 예상된다고 검토자료를 통해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회신받은 검토의견을 보면, ‘현 규정으로도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시ㆍ도 조례 개정을 통해 법령 개정 없이 초ㆍ중ㆍ고등학교는 의무설치 대상시설에서 제외할 수 있음’ 이라고 명시돼 있으며, 이는 도 자치법규 개정으로도 제외할 수 있다는 답변이기도 하다. 고은정 도의원은 “각 학교에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1~2대에 불과하고, 학교는 의무개방 대상이 아니므로 대부분 미개방 또는 부분 개방 등으로 충전시설의 보급ㆍ확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주민에 대한 학교의 역할과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안전이 상충하는 문제인 만큼,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는 다방면을 고려해 심도 있는 검토와 합의가 이뤄져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ㆍ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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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장명희 시의원, 학생 통학 복지 앞장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의회 장명희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1ㆍ3ㆍ4ㆍ5ㆍ9동) 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안심통학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어제 (21일),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장명희 시의원은 작년 12월, 5분발언을 통해 안양서중학교의 신입생 학급 수 축소 위기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만안 원도심 학교를 살리기 위한 통학버스 등 지원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장명희 시의원은 5분발언의 연장선상에서 안양시 관내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통 불편으로 인한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안심통학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 를 발의했다. 아울러, 조례안에서는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안심통학버스 지원계획 수립 및 안심통학버스 운영계획을 신청한 학교에 대한 안양시의 보조금 지급 근거, 안심통학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장명희 시의원은 “원도심인 만안의 학교들은 교통접근성이 좋지 않아 통학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다” 며 “통학지원은 중요한 교육복지로,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 이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원도심 학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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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공공기관 정담회 통해 정책발굴 및 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어제 (20일), 경기도 공공기관 3개 기관과 정담회를 갖고 정책발굴 및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더불어민주당ㆍ군포1)ㆍ윤태길 (국민의힘ㆍ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한원찬, 최승용,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각 공공기관 소관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 한원찬 도의원 (국민의힘ㆍ수원6) 은 “긴급돌봄지원사업의 사회적 요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이 부족함으로 조속히 예산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최승용 (국민의힘ㆍ비례) 도의원은 “공연 사업은 갈등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인 만큼, 좋은 공연을 통해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을 강조하고, "경기도의 주택 중 75% 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찾아가는 공연’ 등 거리로 나온 예술이 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피력했다. 김옥순 (더불어민주당ㆍ비례) 도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대체 가용 인력들이 충분히 확보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긴급하게 결원이 됐을 때 신속히 파견될 수 있도록 조치돼야 한다” 고 말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ㆍ윤태길 공동단장은 “도의회와 공공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현안 해결과 도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며 "정책과제들이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구현되도록 각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선정한 중점 정책 681건의 지역현안들이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31개 시ㆍ군, 도청, 도교육청, 공공기관과 폭넓은 소통을 해왔고 정책적 협의를 이뤄내기 위한 마무리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