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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국방부에 시 현안 해결 건의[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어제 (13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박형덕 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 심우현 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과 신원식 국방부장관 면담을 통해 ‘동두천시 미군 공여지 반환 건의문’ 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면담은 같은 날 국방부 앞에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정부 약속 10년 미이행, 對 국방부 시민 총궐기대회’ 이후 마련됐다. 또한, 박형덕 시장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동두천시는 연간 3천억 원의 경제적 피해, 1조 5천억 원의 민자사업 유치 불발 등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했음을 호소했다. 아울러,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고용률과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재정자립도를 기록하는 등 동두천시가 처한 현실 전달하고,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박형덕 시장은 다섯 개 항의 정부 건의를 전달했으며, 2014년 제46차 한ㆍ미 안보협의회 공동성명을 통해 2020년까지 약속한 미군기지 이전 약속을 조속히 이행해 줄 것과 국가 안보를 위해 미군이 영구 주둔해야 한다면 평택시와 같이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2015년 국방부의 약속한 상패동 일대 3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 단지를 국가 주도의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동두천시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요청도 포함돼 있다. 이 밖에, 최근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에서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걸산동 게이트를 이용하도록 한 결정을 언급하며, 주민들이 겪게 되는 통행상 불편도 결국 미군 기지반환 지연이 지역주민의 피해로 돌아가게 되는 단적인 예라고 언급하며 국방부가 나서 대책을 마련해 주길 요청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동두천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 며 "동두천시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답변을 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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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고령장애인쉼터...무료 이동 진료 실시[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 고령장애인쉼터는 어제 (12일), 보산동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20명, 농아인협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무료 이동 진료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의정부병원 한의과와 치과 의료진이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해 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 회원들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한의과 진료는 다양한 한방 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와 질환 개선을 도모했고, 치과 진료는 스케일링, 충치 치료, 임플란트 등 기본적인 치과 치료를 제공했다. 이번 무료 진료를 받은 한 회원은 “평소에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한방과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백경애 회장은 “이번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해 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 회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문화ㆍ예술과 레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고령장애인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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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해외여행 후 페스트 의심 증상 있을 시 즉시 신고 당부[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중국, 몽골 등에서 페스트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고 입국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페스트는 페스트균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치명률이 높고 감염 속도가 빨라 우리나라에선 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또한,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외 페스트 발생에 따른 종합적 위험도는 낮다고 파악되나, 최근 중국과 몽골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페스트 검역 관리 국가에 몽골을 추가하고 입국 시 강화된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고 전했다. 아울러, 페스트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 시 쥐나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이 밖에, 발열, 두통, 구토 등 페스트 증상을 나타내는 의심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균에 감염돼도 조기 (2일 이내) 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며 "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두통 등 페스트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에 연락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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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 최종 선정[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소요산역 하부 공간 주민친화시설 조성 사업’ 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소요산역 하부 공간 주민친화시설 조성 사업’ 은 상봉암동 70-1 3,350㎡의 철도 유휴부지에 테마별 공간 배치를 통해 지역밀착형 공공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소요산역 하부 공간의 구역별 문화시설, 운동 및 휴식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 경관 개선과 함께 소요산역 서측 주민들의 역 도보 접근 거리를 대폭 단축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해당 부지에 대해 최대 20년 간 무상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약 7억 5000만 원의 부지 매입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밖에, 2024년 상반기 실시설계 완료, 공사에 착수해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공모 선정은 소요산 일대를 문화ㆍ관광 자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인정받고 우리 시가 제안한 사업이 주민 친화적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며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방치된 소요산역 하부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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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동두천농협 대상 임대 트랙터 전달식 개최[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어제 (7일), 동두천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임대 트랙터 및 부속작업기 6종에 대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임상오 경기도 의원, 목현균 동두천농업협동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트랙터 전달식은 소규모 영세농가, 여성 및 고령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동두천농협을 대상으로 임대 트랙터와 부속작업기 (6종) 을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농협은 농가에서 트랙터 임대 요청 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료를 받아 농기계 보관과 유지ㆍ보수ㆍ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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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햇살문화 페스티벌 송년 축제 개최’[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햇살문화페스티벌 송년 축제 ‘이번 해도 유쾌하게, 다음 해도 유쾌하게’ 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팀의 프로그램 발표회와 7개 팀의 250여 점의 작품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주요 순서로는 축하 메시지 전달과, 지문 트리, 우수 이용인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3부 사회는 직원과 이용인 대표 (이인숙) 가 직접 진행하는 등 주민과 이용인이 함께하는 지역 문화와 축제의 장의 시간이었다. 박형덕 시장은 “한 해 동안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것 같은데 오늘 직접 와서 발표회와 작품들을 보니 이용인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느껴졌다” 며 “동두천시도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회관 건축과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2023년 송년 축제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를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복지관으로 나아가겠다" 며 “전시된 작품들이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데 이러한 이용인분들의 수준에 발맞춰 기대에 부응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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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의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주요 감염 증상으로는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울러,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하며 체내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이 가능하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 (11월~4월) 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 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ㆍ유아 (0~6세) 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 밖에,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자주 씻기 (30초 이상),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마시기 (85℃, 1분 이상), ▲설사 등 의심증상이 있는 조리종사자는 음식 준비 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 (화장실 등), 오염된 물품 표면 청소 및 소독하기 등이 있다. 박형덕 시장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유행 우려가 높으므로 급식소나 가정에서도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 며 “영ㆍ유아 환자가 전체의 38.6% 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영ㆍ유아 및 관련 시설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의 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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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 동양대에서 개최[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양대학교 이스포츠사업단이 후원하는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오는 16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2층 대강당) 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한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의 성공적 흥행으로 인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와 더불어 바람직한 게임문화 확산과 e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개인전 (FC온라인) 과 단체전 (리그오브레전드, 5인 1팀) 총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FC온라인 (피파온라인4) 은 14세~19세 이하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LoL) 은 17세 이상 아마추어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모집 마감은 오는 10일까지며,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덧붙여, 리그오브레전드는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FC온라인은 4강전까지 예선을 마친 후 본선 현장에서는 3ㆍ4위전과 결승전만 진행된다. 이 밖에, 본선 및 결승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현장 진행되며, 오는 16일 2개 종목 최후의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회 접수는 vss.gg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대회 문의와 입상 혜택 등 더 자세한 정보는 대회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 대회를 주최한 시 문화체육과장은 “e스포츠가 단순 게임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e스포츠 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들을 통해 관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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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불현 택지지구 임시 공영주차장 문 열어[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지행역 인근 주차난 완화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무료 공영주차장을 임시로 조성한 후 12월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공영주차장 부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조건으로 토지를 무상 임차했으며, 토지 소유자는 향후 1년 간 부지를 시에 제공하고, 이후에는 종료 의사 표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공키로 약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주차 면수 34면을 확보해 현재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지속적으로 인근 유휴지의 소유자들을 설득해 시는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에 이 지역의 고질적인 불법 주ㆍ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고정식 CCTV 3대를 추가 설치해 불법 주ㆍ정차 단속 또한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 주차난 해소와 도심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토지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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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비자의 날 맞아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 진행[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늘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은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오산시, 연천군, 용인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 성동까지 총 15개 지역이다. 이 밖에, 배달특급 회원이면 기간 내 누구나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상단 홍보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