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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결식우려 아동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어제 (9일), 행복나래 주식회사, SK매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태 부군수,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 이선주 SK매직 정읍지국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주)) 실장 등 기관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고창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아동 70명에게 약 1년 간 총 1만 8,200식의 영양가 높은 밑반찬 도시락이 제공된다. 아울러,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민ㆍ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군은 결식 우려 아동을 찾고, SK매직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도시락 공급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기부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기탁금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는다. 김철태 부군수는 “결식 우려 아동의 발달과 행복을 위해 민ㆍ관협력으로 진행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고창군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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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 위한 연합 발대식’ 개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와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제 (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합 발대식' 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ㆍ관, 민ㆍ민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사회문제에 신속 대응,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공공과 민간 48개 기관이 서로 협력할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시는 지난 2023년 제9기 시협의체를 구성했고, 올해 2월에는 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조직해 협력구조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 체계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발대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시민이 행복한 가치 있는 도시 군포! 우리는 군포에 살아요!’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의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며 "더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힘내 달라” 고 당부했다. 윤호종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복지공동체로서 체계를 확고히 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48개 협력기관과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역특화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복지자원 발굴, 사회복지의 날 행사 등에 함께 협력해 군포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랑의열매 경기지회에서 주최한 현대케피코 사회공헌 지역복지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노후 공동주택 거주 가정에 ‘공동주택!! 사고 NO~ 안전 YES~ 함께하는 안전 동행’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방서 협조로 ‘생활안전 화재 예방교육‘ 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받은 위원들은 12개 동 취약가정 (540가구) 을 찾아가 교육 내용과 함께 소방안전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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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6개 분야 25개 강좌 개설[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그룹을 이룬 시민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수강신청→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을 통해 희망 강좌를 선택ㆍ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는 지역 내 9개 민간ㆍ공공기관과 협업해 건강ㆍ보건, 경제, 법, 복지, 환경, 안전 등 6개 분야의 25개 강좌를 개설했다. 아울러, 분야별 개설 강좌는 ▲건강ㆍ보건-면역력 강화로 우리 몸 지키기 ‘양생’, 비만 관리, 생활 속 실천으로 체중 조절하기 등 12개, ▲경제-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대처법 및 지원제도 등 3개, ▲법-생애주기별 꼭 알아야 할 가족법의 이해, ▲복지-놀이로 배우는 사회복지 이해학교, 알면 돈이 되는 노인 복지서비스 등 6개, ▲환경-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 ▲안전-‘뽀드득 비누 만들기’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교육, 올바른 학교급식 식생활 개선 교육 등 2개다. 이 밖에, 수강 신청은 강좌별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별도 수강료는 없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학습 동기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하려고 이번 교육 프로그램 마련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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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모두하나대축제' 오는 11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올해도 ‘한부모가족의 날’ 을 맞아 홀로 양육과 경제활동을 감당하고 있는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한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5월 10일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한부모가족의 날’ 이다. 특히,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15주년을 겸해 열리는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는 오는 11일 11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근처) 에서 열린다. 또한, ‘한부모가족의 날’ (5월 10일) 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서울특별시는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한 축제를 201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아울러, 공식 행사는 13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홍보대사인 배우 김미경 씨의 응원 메시지, 한부모가족 유공자 표창,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공식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한부모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가 열리고 액세서리, 키링 등 만들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14시 20분부터 약 90분간 매직버블쇼와 댄스팀 공연 등 총 5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옥 시 가족다문화담당관은 “올해도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한부모가족이 서로 응원하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며 “서울특별시는 가사서비스, 자조모임 지원 등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족이라서 겪는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더욱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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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시니어클럽, ‘청량한 대숲 봄빛 나들이’ 문화활동[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14개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량한 대숲 봄빛 나들이’ 문화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서비스형 참여자 259명은 대숲으로 유명한 담양 죽녹원을 시작으로 메타스퀘어 길을 지나 순창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문화활동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봄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주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자연을 느끼며 걸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며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명선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여가문화 증진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 (지역사회 돌봄, 안전관련, 사회복지시설 인력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 문제 해결 등) 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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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인공지능 스피커로 사회적 고립가구 24시간 돌본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서울시복지재단,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 (AI) 스피커 돌봄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가구는 가족, 이웃, 친구관계가 단절됐거나 단절돼 가는 가구를 말한다. (서울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제2조) SH공사 등 4개 기관은 오늘 (9일)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하고, 공사 임대주택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수행한 ‘2021년 고독사 위험 현황 연구’ (송인주)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와 관련, SH공사 등 4개 기관은 SH공사 강동구 소재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사회적 고립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시범 도입한다. 또한, AI 스피커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 (대여) 해 음악 감상, 뉴스, 날씨,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일정기간동안 미사용 시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의 ‘살려줘’, ‘도와줘’ 등 음성을 인식해 응급 상황을 감지하고 119에 연계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AI 스피커는 서울시 스마트돌봄서비스 5종 중 이용 시민의 만족도와 효과성, 지속 이용 의향이 가장 높은 서비스다. (출처: 2023년 서울시 스마트돌봄서비스 효과성 조사 연구 보고서 (서울시복지재단)) 덧붙여, SH공사는 사업 계획 수립, 사업 예산 지원, 홍보, 운영 및 모니터링, 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총괄하며, 향후 서비스 운영 방향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복지재단은 시범사업 운영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대상자 발굴, 모집, 선정 지원 및 협조를 담당하며, 서비스에 대한 운영 지원과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도 진행한다. 이 밖에, 강동구 내 SH공사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관할 사회복지관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6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7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고립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나갈 것” 이며 “주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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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노인복지관,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 ‘우리함께 행복해孝’ 행사 개최[목포=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복지재단 산하 하당노인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 날을 기념해 ‘함께해서 행복해孝’ 행사를 하당노인복지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복지관 마당 및 대강당에서는 목포시의료원 (U안심콜등록, 정신건강증진협력사업, 감염병예방관리캠페인) 으로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지검사) 및 네일케어봉사 (청담더뷰티아카데미) 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기념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약 500여 분의 목포시 어르신들에게 무료특식과 기념품 전달,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 밖에, 기념공연은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관장 인사말, 내빈 축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외 목포시의회 의원과 어르신 약 500여 분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철중 (가명) 어르신은 “어버이날 을 맞이해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했다. 도정 관장은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버이 날을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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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초수급자 1인가구 전수조사 실시[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늘 (7일) 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1인가구에 대한 안부 및 위기상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제주도 생계급여 수급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홀로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 9,488명의 집중적 생활 실태 점검을 통해 개별가구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기초수급 복지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특히, 오는 6월 7일까지 1달 간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1차 전화 안부 확인, 2차 담당공무원 및 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ㆍ이장 등 민간 인적 안정망의 가정방문을 통한 현장 확인의 방법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생계, 의료급여는 수급 중이나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집중 확인 후 사후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앞으로도 계속 안부 확인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시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 4,100세대 2만 703명이며, 이중 시설수급자를 제외한 1인가구는 9,488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45.8% 로 홀로 사는 수급자의 수가 높은 편이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읍ㆍ면ㆍ동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관계망이 없거나 비상 연락망이 없는 대상가구에 대한 이웃살핌 행복더함 등 각종 안부 확인, 민간 인적 안전망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과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가구에 포함되는 수급대상자에게는 비상 연락망 등 개인정보 공유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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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새롭게 출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게 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있는 민간 기관ㆍ시설ㆍ단체의 대표자, 동 협의체 위원장 등 18명과 시의원과 공무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대표협의체 회의로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민간 기관ㆍ시설ㆍ단체의 대표자 18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만수 위원이 선출됐다. 더불어, 대표협의체 위원은 2년 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함께 사회보장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ㆍ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이동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기꺼이 중책을 맡아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당일 호선을 통해 선출된 이만수 민간위원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튼튼히 하고, 공공과 함께 민간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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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온 (ON) 동네 복지관 사업 통해 보청기 전달[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제 (2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께 보청기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철산복지관은 올해 3월부터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덕파크타운 2단지 아파트에서 ‘광명 온 (ON) 동네 복지관 사업’ 의 하나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청기가 고장이 났으나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바꾸지 못하고 TV 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어 이웃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어르신을 발굴했다. 아울러,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철산복지관에 어르신의 어려움을 알렸으며, 철산복지관은 온 (ON) 동네 복지관 사업에 함께하는 ‘온 (ON) 동네 가게’ 인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와 연계해 어르신께 보청기를 지원했다. 더불어,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광명 온 (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귀감이 됐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온 동네 가게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민ㆍ관 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정순옥 원장도 “보청기가 꼭 필요한 어르신께 전달돼 기쁘다” 며 “오랜 기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