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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제 국회의원 후보, '국정경험 있는 실용주의자 이광재 꼭 도와주세요'[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가 어제 (4일), 저녁 KBS 1TV 방송연설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치인이 되지 않고 일의 성과로 확실하게 보답하겠다” 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친구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특히, 자신을 "'국정경험이 있는 실용주의자',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 로 소개한 그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 3번의 국회의원, 장관급 국회사무총장 이력을 소개하고, '일을 하면 무섭게 하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다'" 고 자부했다.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는 “분당 주민은 유능하지만 분당 정치는 무기력했다” 며 "▲서현동 110번지 소송비용을 떠안게 된 536명 주민, ▲지하철 8호선 시민연합, ▲풍림아이원과 판교 10년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그러나 정치가 제 역할을 못 했다” 며 “제가 해결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출근 버스정류장에 늘어선 긴 줄을 볼 때마다 명함 드리기가 미안할 정도다" 며 “오래 기다릴 것 없이 출근할 수 있는 예약제 프리미엄 버스를 즉시 도입하겠다” 고 약속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는 “저는 한신아파트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서 운명공동체다” 며 “재건축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선도지구는 더 빨리, 더 많이 지정하겠며 문제는 경제성이 핵심이고 분담금을 최소화하도록 기반시설은 중앙정부, 경기도, 지자체가 지원하는 길을 찾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사통팔달 철도의 시대 개막, ▲교육특구 추진, ▲판교를 대한민국 혁신경제 심장으로 육성 등을 다짐하고, 꼭 도와달라" 며 “여러분과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공하고 함께 멋진 미래를 열어나가고 싶다” 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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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각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은 사업지원 기간 중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부터 23세 (2001년부터 2005년 사이 출생) 의 청년 중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특히, 이 사업은 가입자가 매월 저축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자체에서 더해준다. 예를 들면, 가입자가 월 10만 원을 저축한다면 지자체도 1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득과 재산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고, 저축액은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적립할 수 있으며,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장애인 누림통장’ 은 2년 동안 진행되고, 가입자는 이자까지 합치면 최대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아울러, 지원 기간 중 경기도 외 지역으로 거주지가 변경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된 경우, 장애 정도가 지원 기준보다 낮아지면 지원금은 지급하지 않고 이자와 원금만 돌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누림통장’ 은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도입됐으며, 용인특례시에서는 232명이 가입했고, 가입 기준 연령이 과거 19세부터 21세였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19세부터 23세까지 확대돼 더 많은 청년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본인뿐만 아니라 직계 존속, 동일 가구원인 형제ㆍ자매, 장애인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장도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문의는 각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나 누림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경기도 장애인누림통장’ 을 검색해 친구로 등록하면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대상자 연령이 확대돼 더 많은 청년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정보 접근성이 부족해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입 대상 가정에 안내문을 보내는 등 사업 홍보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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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신청ㆍ접수[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 분야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에 참여할 기관 (기업) 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 (개ㆍ보수 포함) 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20% 는 신청자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 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ㆍ개선공사, 냉ㆍ난방ㆍ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신청은 어제 (3일) 부터 오는 17일까지로 신청한 기관 (기업) 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으로 노동자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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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계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726대 설치 지원[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도내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도는 올 연말까지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 당 60만 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726대에 해당하는 설치 비용 총 10억 3580만 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이 포함된다. 또한, 신청은 온라인 (에코스퀘어) 으로 하거나, 관할 시ㆍ군 환경관련 부서에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윤성 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고, 난방비를 연간 약 40여만 원을 줄일 수 있다” 며 “올해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지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7년부터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36만 8,257대 설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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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형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회적경제조직 등에서 직무관련 경험도 쌓고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의 민간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모집 규모는 행복더하기, 내일사회적협동조합, 희망둥지협동조합 등 근무 예정자 40명 (정규직무 30명, 예비인원 10명) 내외다. 또한,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내달 1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자 서류와 면접평가는 근무 예정지에서 진행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최종 적격심사 후 합격자를 발표한다. 더불어, 합격자는 해당 기관에서 내달부터 3개월 간 근무 후, 기관 자체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덧붙여,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이 일 경험을 바탕으로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관련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민간형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을 통해 사회복지 기관에서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A씨는 “취업 준비 시 ‘스펙’ 보다 ‘직무 관련 일경험’ 을 강조하는 공고가 많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막막하게 느껴졌었다” 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을 통해 일 경험과 직무 역량도 쌓고 정규직으로 취업도 성공해 사업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민간형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사업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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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 받아[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누림통장은 19~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 (도비 30%, 시비 70%) 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또한, 오는 6월부터 24개월 간 저축한 금액만큼 1: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 더불어, 신청은 본인이나 직계 존속, 주민등록상 동일 가구원인 형제ㆍ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 대리인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덧붙여,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이 밖에, 시가 신청자의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하 누림센터) 로 넘기면, 누림센터는 연계 은행 (NH농협은행) 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다. 이 외에도, 누림통장 가입자는 2년 이내에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온라인 금융ㆍ경제교육을 의무적으로 1회 이상 수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누림통장은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7월 도입돼 현재 성남시민 229명이 적립 중” 이며 “장애 청년에게 도전의 기회이자 자산 형성의 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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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생애주기별 통합안내 ‘이천 온드림’ 발간[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저출산,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이천시의 행정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모아놓은 통합 안내 책자 '이천 온드림' 을 발간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천온드림은 ▲임신ㆍ출산, ▲영ㆍ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중ㆍ장년, ▲노년, ▲다문화ㆍ입양, ▲다자녀, ▲이천시민 누구나, ▲민원서비스 등 총 10개 분야 254종의 정책사업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책자는 연령대 별로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복지ㆍ행정서비스와 출생신고, 의료기관현황, 예방접종과 의료기관 번호, 가까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24시간 아이돌봄 아이봄센터, 유형별 사회복지기관 등 각종 행정ㆍ복지서비스 혜택을 한권에 담아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이천 온드림'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민원실, 뿐만 아니라 관내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24시간 아이돌봄 아이봄센터, 대형마트 문화센터, 산후조리원 등 유관기관등에 배포되며, 책자에 바로보기QR과 교통정보QR, 복지정보QR, 관광정보QR이 추가돼 필요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이천시 홈페이지-참여소통-이천시인구이야기-출생부터 노후까지에 게시되며 바로보기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천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행정지원을 아끼 않을 것이며,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이천이 될 수 있도록 저출산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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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 마련ㆍ시행[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ㆍ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 (종합계획)’ 을 마련ㆍ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돼 있다. 특히,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으며,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또한,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연구개발 보급ㆍ확산 및 기술지원 등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접수한다. 더불어,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ㆍ농촌 현장의 규제 개선을 위해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 를 통해 생활 속 규제와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이 밖에, 추가 발굴된 과제는 농촌진흥청 규제혁신추진단의 내부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개선하고, 다른 부처 소관 사항은 소관 부처에 검토와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이상호 기획조정관은 “농업ㆍ농촌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신속히 개선함으로써 농업인ㆍ농산업체가 안고 있는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지역 경제가 원활해지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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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365일ㆍ24시간 연중무휴 운영[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 는 오늘 (29일) 첫 운영 개시를 앞두고, 어제 (28일)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이 센터 내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사전에 부모 동의를 얻어 부모 대신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특히, 이번 의료협약을 맺은 이천시 관내 병ㆍ의원으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관고동), 바른병원 (중리동), 2개의 병원과 드림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창전동), 명소아과의원 (부발읍), 한&김소아청소년과 (부발읍),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장호원) 의원급 4개소로 총 6개소다. 또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사업은 이천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이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지수 24시간 아이돌봄센터장은 “관내 의료협약 병ㆍ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책임 돌봄 실현에 직접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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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시작[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8명이 입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12월 라오스 루앙프라방시 현지에 출장해 직접 선발한 근로자들이다. 앞으로도, 농가 필요시기에 맞춰 라오스 계절근로자 41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시는 지난 2022년부터 몽골 달란자가드군, 세르겔렝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MOU 체결 국가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14농가에 213명이 근로했다. 또한, 올해는 라오스뿐만 아니라 MOU 체결 국가인 몽골에서도 65명이 입국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에서 242여 명이 입국해 농가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남원의료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과 입국 환영식을 갖고 농가에 배치돼 5개월 간 파프리카, 상추, 복숭아 등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도 4월에 입국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 일손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더불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