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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옛 금천경찰서 철거…동영상 기록 등 안전관리 ‘만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옛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건축물 해체공사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이달 착공한 옛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건축물 해체공사와 관련, 안전 CCTV를 이용한 동영상 기록관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수립한 ‘SH형 철거공사 안전 특화방안’ 을 적용,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진행한다. 또한, SH공사는 옛 금천경찰서가 주거지역이 밀집한 도심지 내 특히 남부순환로와 접하고 있는 만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해체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SH형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특화방안’ 을 적용한다. 아울러, SH공사는 이번 해체공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원격제어 및 실시간 현장 확인이 가능한 안전 CCTV 카메라를 4대 이상 설치해 사각지대 없이 철거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한다. 더불어, ‘광대역 안개분사기 (쿨링포그) 살수기’ 도 적극 활용해 분진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한다. 덧붙여, '안전지킴이’ 를 2인 이상 배치해 현장 근로자와 주변을 지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지킴이는 장비유도, 교통통제, 시민불편사항 접수 등 안전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이 밖에, 통행량이 많은 남부순환로 주위에 6미터 높이의 재생플라스틱판 (Recycle Plastic Panel) 가설울타리를 설치해, 도심 미관 저해요소도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SH공사는 이번 해체공사뿐 아니라 앞으로 진행하는 해체공사에도 ‘SH형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특화방안’ 을 적용, 현장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한 안전관리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낡은 금천경찰서를 조속히 안전하게 허물고 철거 과정에서 안전ㆍ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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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재개발임대주택 1,502세대 공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는 신정삼성 등 94개 단지 1,502세대의 재개발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오는 22일 14시 SH공사 누리집 (홈페이지) 에 게시된다. 또한,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359세대 및 예비입주자 1,14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청약신청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10월 17일 후순위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약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만 실시한다. 단,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방문 청약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00% 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덧붙여, 서류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오는 11월 1일과 2024년 3월 8일 발표하며, 입주는 2024년 4월부터 가능하다. 이 밖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현장 공개 및 샘플하우스는 운영하지 않으며, 공사 누리집을 통해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일정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 청약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콜센터 및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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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임차형 공공주택 활성화 위해 산ㆍ학ㆍ연 머리 맞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KB국민은행이 임차형 공공주택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한국부동산분석학회, KB국민은행과 함께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임차형 공공주택의 활성화 방안과 리츠를 활용한 재원마련 모색’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임차형 공공주택의 임차인 편의제고 및 임대인, 중개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제도 지원 방안과 공공기관의 수익사업 및 비수익사업의 조화로운 시행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영민 SH도시연구원 기술연구 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SH공사와 KB국민은행이 지난 6월 7일 맺은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임차형 공공주택 전용 플랫폼 개발 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SH공사 주요 사업인 건물분양주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사업, 한강사업, 주택매입사업 등의 추진 재원으로 연기금을 활용한 ‘모자 (母-子) 리츠’ 등 금융모델 구상안을 제안했다. 이 밖에, 발표가 끝난 뒤에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임차형 공공주택 활성화 및 리츠를 활용한 재원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이어졌다. KB국민은행 성현탁 부장은 “KB부동산의 ‘찾아줘 내집’ 은 개인별 조건에 맞춰 매물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 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SH의 인센티브를 공인중개사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김상진 교수는 “모자리츠는 쉽지 않은 방법이지만 또한 바람직한 방향이다” 며 “완벽하게 리츠를 구성해 출발하는 것 보다, 거칠더라도 모리츠 출자자 협의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고 국가적인 공론화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HUG 박사유 연구위원은 “HUG에서도 도시정비사업을 위한 기금의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며 “제안해 주신 모자리츠는 금융지원의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상선 전문위원은 “다른 측면으로 리츠도 결국 투자 사업이므로 비수익사업과 수익사업의 조화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해야 대규모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제언했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SH와 KB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심 전세은행은 공공과 민간이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해 협력하는 의미있는 사업” 이며 “건물분양 주택 등 SH의 중요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재원마련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되길 희망한다” 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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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노ㆍ사, ESG경영 및 인권경영 실천 의지 다져[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노ㆍ사가 함께 ESG경영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및 인권경영 실천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ESG경영 및 인권경영 선포식’ 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및 인권경영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선포식에서는 김헌동 사장을 비롯해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오근우 노동이사, 김지연 사원 (대표사원) 등이 각각 전 임직원 앞에서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선언문에는 ▲탄소중립 실현 노력, ▲노동자 중심의 안전도시 조성, ▲주거복지안전망 구축, ▲투명경영 실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선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약속, ▲갑질근절 실천, ▲인권침해 사전 예방 노력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인권경영 선언도 이어졌다. 아울러, ▲SH공사의 주요 업무를 ESG 성과로 풀어낸 영상 상영, ▲ESG 퀴즈대회, ▲ESG 나무 꾸미기 등 임직원들이 ESG를 이해하고 내재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밖에, SH공사는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친환경 건축물 및 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매해 2조 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왔으며, 지난 4월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경영 위원회’ 출범 및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녹색도시부 (TF)’ 를 구성하는 등 ESG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함께 인권, 노동기준 준수 등 윤리적ㆍ법리적 책임을 다할 때 지속가능성을 보장받는 것이며, 결국 ESG경영을 실행하는 주체는 이 자리에 있는 임직원들이기에 조합에서는 앞으로도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증진을 통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주체인 임직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미 백년주택 건설, 원가공개, 자산공개 등을 통해 ESG의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며 “임직원들의 ESG 참여는 공사의 미래 자산이 될 것이므로,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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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1조 3천억 원 사회에 기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매년 서울시민의 주거비 약 1조 3000억 원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공사가 소유한 13만 5,441호의 공공임대주택 임대액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과 민간 시세를 비교한 결과, SH 임대액은 시세의 31.9% 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울시민이 S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함으로써 얻는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1조 294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SH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2012년 약 3418억 원이었으며, 이후 지속 상승해 2022년에는 약 1조 2943억 원으로 늘었다. 또한, 임대주택 유형별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장기전세주택이 호 당 141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아울러, 2012년 147만 원에서 2022년 1417만 원으로 9.6배 늘어나는 등 타 임대주택 유형에 비해 주거비 경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SH 공공임대주택의 공공 기여는 큰 폭으로 늘고 있으나, 지속 가능성은 갈수록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임대주택 운영비와 세금 등 관련 비용은 매년 늘어나지만, 임대수입은 시세 대비 4~25% 수준에 불과해 임대주택 사업수지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2022년 기준 임대주택 수선유지비 등 SH 공공임대주택 운영비용은 2749억 원에 이르지만, 임대료 수입은 1531억 원에 불과하다. 이 밖에, SH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된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정 이후 2012년 94억 원에서 2022년 697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 외에도, 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유형 및 임대료 결정 권한을 강화해 공공임대주택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토지 개발 지원을 확대해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에도 재투자할 방침이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사회적 기여가 큰 공공임대주택에 보다 많은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할 수 있도록 보유세를 면제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정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정부를 대신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 면제 또는 그에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정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지속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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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양평13 공공재개발’ 정비계획 심의 통과[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시행 중인 양평13구역 공공재개발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이 서울시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SH공사가 시행 중인 공공재개발 사업지 중 최초다. SH공사는 양평13구역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안) 이 어제 (13일), 서울시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평제13구역은 2009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 후 장기 정체 중이었던 재개발사업구역으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2020년 5월 6일, 정부) 에 따라 2021년 1월 14일 공공재개발사업 1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아울러, SH공사는 이후 지난해 6월 양평제13구역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조합과 약정을 체결하고 SH 공공재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 1호 사업지로 정비계획 변경 작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2022년 11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 이후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구의회 의견청취 및 시ㆍ구 합동보고회 (1ㆍ2차) 를 거쳐 금년 8월 정비계획 입안을 완료했다. 더불어,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양평13구역은 5호선 양평역세권에 위치하는 2만 7,441.7㎡ 규모의 공동주택과 산업부지, 공공시설부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덧붙여, 공동주택은 공공재개발 인센티브에 따라 용적률 349.33% 이하로 적용되며, 지상 36층 556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고, 기존 정비계획 (253.98%, 360세대) 대비 용적률 약 95%p, 세대수 196세대가 늘어났다. 이와 함께, 준공업지역 산업기반 유지를 위한 산업부지는 양평역에 인접하게 배치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했고, 지상13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며,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해 양평역 일대 가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주민과 시ㆍ구ㆍSH공사 간 협의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복합청사 (동주민센터, 어린이집 등) 를 계획했으며, 획지 내 법정 면적 이상의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 여가 및 휴식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다. 이 밖에, 양평13구역은 다음달 중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고시를 앞두고 있으며, SH공사는 이후에도 2024년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 등 사업 추진 속도를 올려 양평동 일대 낙후지역 도시환경 개선 및 서울시 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양평13구역은 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사업 중 최초로 심의를 통과한 구역” 이며 “SH공사는 35년에 이르는 주택사업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등 양평13구역의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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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대학 (원) 생들의 참신한 조경 작품 발굴해 시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가 대학 (원) 생들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담긴 조경작품을 발굴해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SH공사는 지난 1일, ‘2023 SH 대학 (원) 생 숨은 조경공간 찾기 아이디어 공모전’ 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한, SH공사는 사회변화를 반영한 공동주택 내 새로운 조경공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학과 학생들의 설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대학 (원) 생들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아울러, 접수 작품들에 대한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공동주택 단지 내부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경재배기를 설치, 주민 주도적 조경공간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전남대학교 최세현ㆍ조희선 팀의 ‘PㆍIㆍY (Plant It Yourself)’ 에 돌아갔다. 더불어, ▲우수상 (1팀)=동ㆍ서양의 미를 활용한 커뮤니티 극대화 (서울시립대학교 문수혁ㆍ김도은), ▲장려상 (2팀)=Garden of Book Scents (동국대학교 김재원), 일상사이 틈;틈새공간 (서울시립대학교 송효정) 등 총 4팀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조경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에 크게 감탄했다” 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다면 향후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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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4개 공공기관' 반부패ㆍ청렴 실천 ‘공동 노력’ 약속[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등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이 반부패ㆍ청렴 실천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4일, ‘2023년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 반부패ㆍ청렴 협의체 연수회 (워크숍)’ 를 열고, 반부패ㆍ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 반부패ㆍ청렴 협의체는 반부패ㆍ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발족했으며, 매년 기관 간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연수회 (워크숍) 등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 열린 연수회 (워크숍) 에서는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약과 함께 청렴 교육,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은 공동선언문 서약을 통해 윤리ㆍ인권경영, 갑질 근절, 탄소중립 실현, 지역사회 안전 도모 등을 위해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기관 별로 ▲취약계층세대 선정절차 개선 및 기준수립 (SH공사),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ㆍ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지역본부 고유 부패방지 견제시스템 구축 및 확장가상세계 (메타버스) 활용 홍보활동 추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이해충돌방지교육 및 홍보주간 운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등의 반부패ㆍ청렴실천 우수사례 공유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위기가정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한 기준 및 절차 수립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위기가정 지원사업’ 은 취약계층 세대를 발굴해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SH공사를 비롯한 4개 공공기관은 "앞으로도 반부패ㆍ청렴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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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년 미래 주거 청사진이 될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혁신적 디자인의 미래주거를 위해 실시한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주택공사는 ‘송파 창의혁신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 피에이씨건축사무소와 (주)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주) 건축사사무소 가로에서 공동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당선작은 큰 틀에서 최근 아파트단지의 지역사회와의 단절, 단지 내부의 개인 소외현상, 공동체의 해체 등을 문제 제기하며 ▲열린 배치, ▲열린 골목길과 마당을 제안하며, 이웃과 교류하는 공동체 주거문화를 만들고 경계없는 마을을 설계했다. 특히, 당선작에 따르면 경계를 없앤 접지층 (接地層) 에서 시작된 보행동선은 커뮤니티코어 (중심공간) 으로 연장돼 단지 내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도시로부터 연속된 동선 계획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단순히 머무는 주거공간이 아닌 지역주민과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공동성을 가진 커뮤니티 단지로 계획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은 밀도의 재분배를 주제로 소규모 건물을 군도형으로 배치하는 것이 특징으로 각 건물이 개별 특징을 가진 외관을 가진 점은 획일화된 아파트에서 벗어나 종의 다양성을 이룬 독특한 제안” 이며 “일반적인 우리의 아파트 단지는 담장으로 둘러싸인 섬처럼 도시 속에 떠 있는데, 본 설계안처럼 점형으로 배치한다면 경계를 모호하게 해서 주변의 도시와 잘 어울리는 단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고 심사평을 설명했다. 또한,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은 '서울시 도시ㆍ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의 공공부문 시범사업으로 서울주택공사에서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총 공사비 약 3877억 원을 투입해 공공주택 약 1,15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지난 2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매력 서울을 위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에서 창의적 디자인의 건축물 건립을 어렵게 만들었던 제도와 행정절차를 손보고, 혁신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마련과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그 일환으로 '서울시 도시ㆍ건축 디자인혁신 시범사업' 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립사업 설계공모는 공공부문의 디자인혁신 시범사업으로써, 현재는 물론 100년 후에도 통용될 새롭고 지속가능하며 혁신적인 공동주택 주거 대안을 찾기 위해 기존 공모와 다르게 세대 수ㆍ평형ㆍ구조 등 제한을 최소화하고, 특별건축구역을 고려해 공모를 추진했다. 덧붙여, 이번 설계공모에는 1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 등록했고 단독 또는 공동으로 총 11개 작품이 제출됐으며, 독특하면서도 참신하고 창의적인 공모안이 다수 접수됐다고 평가받았고, 시는 두 번의 기술심사와 1차ㆍ2차에 걸친 본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심사품질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 사전간담회를 공고 전ㆍ후 총 2회 실시했고, 심사 전 과정을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유튜브 채널’ 을 통해 공개했으며, 2022년까지는 설계공모 공고 후 심사위원회 사전간담회를 1회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당선자에게는 기본설계 계약 당사자로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이번 공공주택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당선자와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사업승인, 2025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시공시 건설현장 동영상 관리 시행 등으로 시공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ㆍ부실시공 방지 등 공사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홍선기 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설계공모는 기존보다 더 투명하고 전문성이 강화된 심사제도와 디자인 혁신안 발굴을 위한 시도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며 “앞으로도 우리시에서 추진되는 여러 설계공모를 통해 ‘서울형 설계공모’ 의 진화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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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시의원, 고덕비즈밸리 교통소통 종합대책 마련 꼼꼼 점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 (강동3) 이 어제 (22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를 받고 고덕비즈밸리 교통소통 종합대책 마련과 관련된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 및 대책 회의에서는 현재 공사와 입주가 동시에 있는 고덕비즈밸리 교통대책을 연내 차질 없이 완료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고덕비즈밸리는 고덕강일1지구의 복합 상업ㆍ업무시설이 위치하게 되는 지역이다. 또한, 주요 기반시설은 설치 완료됐으나 대다수 필지에서 건축공사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도로 혼잡도가 지속적으로 문제시 돼 왔다. 아울러, 박춘선 시의원은 문현섭 구의원과 함께 고덕비즈밸리 현장을 미리 찾아보고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임시 진출도로 개설 문제 및 건설자재 임시적치, 공사용 차량 정차 등으로 인한 입주기업 종사자와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문제 등 해결과제를 살펴봤다. 더불어, SH서울주택도시공사측에서는 지구 내에 필요한 신호 개통, 제방도로 폐쇄 및 도로 연결, 마을버스 개통 등을 연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보고했다. 덧붙여, 민원 요청이 가장 많았던 동남로~올림픽대로로 연결되는 임시진출도로는 지난 1일 개통돼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공사가 함께 진행돼 도로 무단 점용 등으로 제기되는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주차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춘선 시의원은 “고덕비즈밸리는 지역의 상업ㆍ업무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허브 지역으로 현재 진행 중인 공사로 인한 입주기업 종사자,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며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교통소통 종합대책은 교통 혼잡도 개선과 안전 문제에 대한 우선적인 해법이 될 것이다" 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SH서울주택도시공사 실무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살펴 달라" 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