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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구락부' 낭만축제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26일 ‘돈의문구락부’ 새단장을 기념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추억의 스타와 함께하는 ‘돈의문구락부의 낭만 축제’ 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바라기, 허참 등 추억의 스타와 함께하는 ‘돈의문구락부 낭만축제’ 본 공연은 오는 26일 17시부터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사전접수 (20명 한정) 를 통해 돈의문구락부에서 진행한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마을마당에서는 서울365거리공연, 추억의 보물찾기, 마을 배우와 함께하는 특별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고, 또한 마을 SNS에서는 관람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레트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를 콘셉트로 중ㆍ장년층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과 호기심을 선사하는 레트로 명소로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 개편과 체험형 콘텐츠를 가득 채워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거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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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1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원탁 토의’ 개최[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는 지난 10일 청년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들이 '2021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원탁 토의' 를 개최하고 서울ㆍ인천시의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결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원탁 토의’ 를 열었으며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ㆍ문화, 참여ㆍ권리 등 업무를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로 구성된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회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5월 벤치마킹한 서울시의 청년지원센터 4개소 (동대문 오랑ㆍ무중력지대 강남ㆍ청년허브ㆍ청년활동지원센터) 와 인천시 청년지원센터 2개소 (유유기지 부평ㆍ유유기지 제물포) 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동대문 오랑’ 을 다녀온 한 회원은 “청량리역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좋았다” 며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알려주는 상담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고 전했다. 또한, 인천시 ‘유유기지 부평’ 을 방문한 공직자는 “센터를 방문하는 청년에게 스티커를 제공하고 스티커를 모으면 지역화폐 포인트로 교환해주는 ‘스탬프 제도’ 가 인상 깊었다” 고 말했다. 이날 나온 의견은 수원시가 청년정책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며 “청년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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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선미촌 팝업스토어 6월 10일 ‘오픈’[전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성평등 전주는 다음 달 10일부터 ‘어쩌다 청년’ 등 7개 단체와 함께 서노송예술촌 여행길 (여성이 행복한 길) 조성을 위한 리빙랩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리모델링한 선미촌 내 빈 업소를 활용해 사진 촬영 스튜디오, 공예 원데이클래스, 홈베이킹 요리ㆍ카페, 업사이클링 가구 판매, 선미촌 굿즈 만들기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달 협약을 체결한 7개 단체가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이어나간다. 7개 사업으로는 ▲전북여성예술인연대의 ‘팝업스토어, 버스킹공연, 예술전시’, ▲문화밀당의 ‘지역문화 콘텐츠 판매와 3D 퍼즐체험’, ▲어쩌다 청년의 ‘청년공방 운영과 원데이클래스 (드로잉, 원예)’, ▲새털구름 공작소의 ‘한지 및 냅킨 공예체험ㆍ전시ㆍ판매’, ▲투게더의 ‘동남아 결혼이민자 공유 홈베이킹 카페, 핫센스테이크와 쌀국수 판매’, ▲‘업사이클링 퍼니처 전시 및 판매’, ▲아중리 맘 공동체 ‘브런치카페 및 쿠킹클래스’ 등이 있다. 각 업소를 방문한 뒤 도장을 찍어 오면 굿즈를 제공하는 여행길 스탬프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며,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사업에 따라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7개 단체들은 ‘지역사회가 더 평등하고 더 나은 사회’ 가 되기를 희망하는 공동약속문을 통해 동등한 참여ㆍ차별의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 평등ㆍ인권존중의 가치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미촌 공간을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 시는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을 여성 인권의 무대이자 문화와 예술이 꽃을 피우는 예술촌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2000년대 초반 85곳에 달했던 성매매업소는 현재 4곳으로 줄었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여성 인권 침해 공간이었던 성매매 집결지가 시민주도의 선미촌 리빙랩 사업을 통해 친시민적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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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Misstion Important' 인류세 위기를 막아라[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립과학관은 개관 4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22일) 을 맞아 뉴노멀 시대의 과학관에서 만나는 ‘인류세’ 를 통해 지구온난화 및 생태계 붕괴를 막고, 지구를 지키는 여러 가지 방법 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온ㆍ오프 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립과학관은 온라인상에서 시민대상으로 ▲‘뉴노멀 시대의 과학관에서 인류세를 만나다’ 강연과 포럼을 개최하고, ▲‘인류세를 아시나요’ OX퀴즈쇼를 진행하고, 이를 홍보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인류세 위기탈출 챌린지’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틱톡 or 인스타그램에 #인류세위기탈출, #인류세챌린지, #서울시립과학관, #생물다양성의 날, #0521인류세퀴즈쇼, #라이브 방송 해시태그를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우수자에게는 선물이 제공되고, ▲본 행사의 강연, 퀴즈쇼, 인류세 위기 탈출 챌린지에 참여한 우수 작품들은 재편집해 서울시립과학관 홍보 및 교육자료로 추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청소년 등 시민들에게 지구를 지킬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자 지난 2020년 하반기 서울시립과학관 1층 G (Green) 전시실 내에 254백만 원 예산을 투입해 인류세 상설전시장을 조성 및 관람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류세 크루원미션 In 과학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과학관 전시실 G · O · R관내에 기후변화 및 인류세 관련 전시물을 활용한 미션을 부여하고 탐사자들이 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운영되며, 미션을 종료한 참여자들에게는 1일 150명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과학관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인류에 인한 지구온난화 및 생태계 침범을 막기 위한 작은 한 걸음으로 우리가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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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아름다운 작약꽃 활짝[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은 옥정호에 지속적이고 아름다운 사계절 경관을 조성하는 테마로 벚꽃이 만개한 이후 지금은 옥정호 경관 작물 작약꽃이 만개해 탐방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된 옥정호 작약꽃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 주말 관광 인파가 몰리고 있으며, 옥정호 작약꽃 경관은 tvN 화제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로 알려지며 많은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옥정호의 아름다움과 함께 봄철 작약꽃은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의 명소이자, 천혜의 옥정호와 어우러져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작약꽃은 화려하고 커다란 꽃과는 달리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동양의 장미로 불린다. 또한, 함지박처럼 탐스럽다해 함박꽃이라고도 하는 작약꽃은 매년 5월 중순에 만개하고 최근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고 군은 옥정호를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지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둘레길 환경정비 등을 통해 대표적인 명품 관광지로 굳혀 나갈 계획이다. 옥정호 둘레길인 물안개길과 마실길은 덕치면의 섬진강 길과 함께 전북 천리길에 포함된 구간이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통합 안내지와 리플릿 제작 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옥정호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작약꽃 경관도 즐기고, 전북 천리길에 포함된 이들 세 곳의 길을 완주하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인증서와 완주기념품을 받는 소소한 재미도 즐길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천리길 수첩 수령 후 각 코스 지정 지점 우체통에 비치된 도장을 찍어 임실군 옥정호힐링과에 제출하면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 주변 작약꽃 경관조성지를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한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작물을 만지거나 훼손하는 것을 삼가고 작약꽃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 며 “이용객들이 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