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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올해 5월부터 진행키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DMZ OPEN Festival) 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대표적인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임미정 한세대학교 교수가 총감독으로 위촉돼 행사를 이끌게 된다. 특히, 7개월여 동안 경기북부와 디엠지 (DMZ)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은 국제음악제, 평화음악회, 전시회 같은 예술행사와 에코피스포럼, 특별강연, 정책 공모전 같은 학술 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평화 걷기와 마라톤 등의 스포츠 행사까지 포함된 종합축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는 하반기 캠프그리브스 2차 개방과 연계한 기회소득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회, 경기도체육대회, 디엠지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RE100 개념을 적용해 폐현수막 리사이클링을 통한 장바구니 제작 등 친환경 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의 북한이탈주민 거리공연 (버스킹),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디엠지 평화열차 등 공연, 전시 행사 등과 연계한 평화관광 콘텐츠로 국내ㆍ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이 밖에, 금년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세부적인 행사 일정과 계획은 상반기 중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창범 도 평화협력국장은 “디엠지 (DMZ) 는 생태ㆍ평화ㆍ역사적 가치가 부각되는 일상적인 공간으로 변모되고 있다” 며 “디엠지 (DMZ) 일원의 관광자원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과 연계해 전 세계가 찾아오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DMZ OPEN Festival) 에는 7개월 동안 총 164만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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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시작…체험에서 자격증까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은 ▲시흥-웨이브파크ㆍ시화호, ▲김포-아라마리나, ▲안산-탄도항, ▲화성-전곡마리나, ▲가평-북한강에서 실시한다. 또한, 경기도는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등 9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ㆍ보트 등 레저선박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인 체험과정 프로그램은 별도의 교육비 없으며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비 50% 를 도에서 지원한다. 이 밖에, 참가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 내 교육과정별 신청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 이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에는 도민 2만 5천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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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경기장 최고 시설 만든다[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관내 주요 경기장 시설 개ㆍ보수 사업이 올해 상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군은 현재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 읍ㆍ면 체육관, 야구장, 국궁장, 축구장, 테니스장, 생활 체육공원 등 19개소에 138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경기장 시설 개ㆍ보수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는 육상트랙 교체 및 관람석 조성, 인조 잔디 교체 및 펜스 설치, 엘리베이터 설치 1개소, 주차장 설치 1개소, 조명타워 설치 4개소, 마루ㆍ흡음재 교체, 방수공사, 바닥 교체, 관람석 조성, 자동 승강 조명 장치 설치, 탄성포장 교체, 아스콘 재포장, 야구장 확장, 조명타워 이설 및 조명등 교체, 하드코트 변경, 본부석 조성, 화장실 설치, 우레탄 포장 재설치 등을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군은 금년도 6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하고 늦어도 9월까지는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이후에는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시ㆍ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현재 건립 중인 지상 2~3층 규모의 조종ㆍ설악면 등 2개소 반다비 (Bandabi) 문화ㆍ체육센터를 올해 안에 완공하는 등 도민에게 화합과 품격을 높이는 대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한 최고의 시설을 구축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군은 지난 수년 간 종합운동장 시설개선, 한석봉 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 건립, 야구장 및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등 공공 체육시설 확충에 1000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고 사계절 청정자연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해 매년 20여 개 넘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 밖에, 군은 지난해 4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 체육 대축전 유치를 확정했다. 이 외에도, 군에서는 2025년 4~5월과 2026년 9~10월 중 두 대회가 연이어 열리는 가운데 대회 기간에는 31개 시ㆍ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 개 종목에서 개인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 개최는 3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희소식이자 성과로 그간 대회 추진단 신설, 민간추진단 발족, 학교시설 개방 협약, 숙박 및 외식업체 동참 약속 등 민ㆍ관이 대회 준비에 발빠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 본 대회를 유치한 용인시 사례에서 경제적 파급효과는 631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723명을 기록하고 선수단 체류와 관람객 유치를 통해 12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경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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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마트도서관 11개소 운영[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는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개소의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 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신간 도서 및 베스트셀러 450여권을 소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도서관은 경기ㆍ광주역을 비롯해 삼동역, 초월역, 곤지암역, 이마트, 문화스포츠센터, 광주시민체육관,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중대물빛공원, 회덕1통 마을회관, 쌍령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지역과 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설치ㆍ운영 중이다. 아울러, 4월부터는 도서 대출 권수가 1인당 2권에서 3권으로 상향되고 희망 도서도 1개월에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시민들이 신간 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더욱 빠르게 빌려볼 수 있도록 도서 교체 주기도 분기별 (연 4회) 에서 격월 (연 6회) 로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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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 나서[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어제 (27일),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 본격화에 따른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은 안산시가 지난해 시의 e-비즈니스 사업 방향을 자문하고 각 기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또한, 올해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시를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 ▲상록ㆍ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고등학교,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장애인체육회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지원단의 운영 목적 설명과 함께 2024년 e-비즈니스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올해 9월 7일에 개최 예정인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페스티벌 부대행사 배치도 논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구성층을 위한 홍보,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기관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e-비즈니스 영역은 미래 산업의 중요한 성장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며 “실무지원단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안산만의 e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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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SSCL, 9년째 동행...장애인 재활치료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사)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포르쉐 공식 딜러 SSCL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주식회사) 이 9년째 장애인들에게 꿈의 엔진을 달아주는 소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3개 기관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는 장애인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와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다. 특히, 현재까지 장애인 재활치료실 334개소에 대한 공간개선을 진행했고 장애인 2,576명에게 재활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했으며, 이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 (28일) 3개 기관은 서면으로 양해각서 (MOU) 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SSCL은 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후원금 1억 5천만 원 (누적 12억 원) 을 전달하고, 시와 협회는 올해 연말까지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재활을 위해서 소근육 운동이 필요한 만큼 조립식 블록 등을 활용한 신체기능 향상치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해 팀 단위로 인지능력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활동도 진행하며, 또한 장애 생애주기에 맞춘 심리ㆍ신체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는 ‘꿈의 엔진을 달다’ 9주년을 맞아 상징 (CI) 을 제작해 사업의 의미를 전달하고, 그동안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직원, 후원자 등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장애인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 오는 4월에는, 서울시와 협회가 서울 시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훈 시 복지정책실장은 “먼저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 SSCL에 감사드린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의미를 넘어 민과 관이 협력해 다같이 동행한다는 가치를 떠올리게 한다” 며 “서울시 또한 장애인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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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매년 3만 명 찾는 도심 휴식공간 '잠실파크골프장' 오는 4월 1일 재개장[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연평균 3만 명 (2013~2023년ㆍ누적 32만 4,144명) 이 이용하는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로, 서울시민들 외 타 지역 주민들도 찾을 만큼,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잠실파크골프장’ 이 봄맞이 재개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파크골프장’ 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특히, 파크골프 (Park Golf) 는 공원 (Park) 과 골프 (Golf) 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또한,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로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으며, 나무숲이 우거진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잠실파크골프장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더불어,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 운영한다. 덧붙여,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하고, 현장에서 장비 대여 (대여료 1천 원) 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 방법은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내 ‘체육시설’-‘골프장’ 페이지로 접속해 다음달 사용분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되고, 이용대금 결제는 잠실파크골프장 본관 (클럽하우스) 에서 카드로 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및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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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포츠포인트제 도입 위한 공청회 열어...도민 의견 수렴 나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민선 8기 스포츠 공약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도입을 앞두고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관련 정책연구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공청회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스포츠포인트제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체계적인 정책도입을 위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도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체력 측정, 체육활동 (걷기ㆍ자전거ㆍ등산) 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아울러, 스포츠포인트제 연구용역을 수행한 (주)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스포츠포인트제 개념을 ‘스포츠기본권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체육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 으로 정의했다. 더불어, ▲체력측정 기능을 통해 운동 추천, ▲특정 장소에서 운동 시 포인트 지급, ▲도내 문화ㆍ관광 장소와 연계해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덧붙여, 도는 공청회 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중앙부처 협의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돈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 이며 “1,4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기본권 향상을 위해 경기도만의 특화된 스포츠포인트 제도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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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대사 위촉[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연일 이어가며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오전 2027년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 (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대응해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나서고자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 주관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체육진흥팀장 등 시 관계자와 임재근 체육회장, 김현수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또한, ‘양주시체육회’ 는 제갈성렬 감독 (의정부 빙상팀), 김민선 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이강석 코치 (의정부 빙상팀), 최근원 빙상 지도교수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성만 감독 (경의초등학교 빙상부) 등 총 6명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제갈성렬 감독 (의정부 빙상팀) 을 위원장으로 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위촉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양주시의 의지를 대ㆍ내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덧붙여, 유치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물들은 전원이 전ㆍ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로 이미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바 있으며 이들의 활동이 양주시 스케이트장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500m 부문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김민선 선수와 지난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스스타트 부문 은메달을 획득한 정재원 선수는 젊은 세대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갈성렬 감독을 포함한 전 국가대표들의 전문성도 유치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은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를 국제적인 관광 및 스포츠 도시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양주시 체육회는 우리 시민들과 함께 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갖고 있는 뛰어난 업적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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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해양레저 아카데미’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4월부터 거북섬 시화호에서 ‘2024년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 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거북섬은 해상과 육상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해양레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거북섬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은 요트, 서핑, 조종 교실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요트와 서핑 교실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이를 통해 관내 6천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딩기 요트, 카약, 패들보드, 서핑, 다이빙, 생존수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요트 교실’ 에서는 딩기 요트, 카약, 패들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덧붙여,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 체험이 진행되며, 약 3천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고, 8월에는 약 1천 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이 밖에, 요트 교실은 기간 중 매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핑 교실’ 은 서핑, 다이빙 수업으로 이뤄지며, 5월부터 11월까지 웨이브파크에서 진행되고, 신청 관련 자세한 일정은 4월 중 웨이브파크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임병택 시장은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거북섬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고, 건강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며 “앞으로도 거북섬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해양레저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조종 교실’ 은 요트와 보트 조종에 대한 교육으로 오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조종 교실은 평소에 이색적인 해양레저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