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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SG 확산 및 농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어제 (13일), ESG 확산과 농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익산시, aT, 원광대와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 기관은 지역 농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ㆍ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의 전면적 실천을 공동목표로, 지역 농ㆍ수산식품 산업의 환경친화적인 경영 방향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저탄소ㆍ유기농 농ㆍ수산식품 발전 및 수출 활성화, ▲6차 산업과 미래 농식품 발전을 위한 지역 청년 농ㆍ어업인 육성,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ㆍESG 등 탄소중립 실천 협력, ▲그 밖에 농ㆍ수산식품 관련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등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농ㆍ수산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토대가 마련됐다” 며 “더불어 식품진흥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국내ㆍ외 시장에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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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롯데중앙연구소와 푸드테크 발전 위해 상생협력 약속[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이 지난 5일, 롯데중앙연구소와 식품산업과 푸드테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그룹 산하 식품연구개발 핵심 조직으로,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과의 공동 연구로 미래식품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푸드테크 밸리를 통한 국내 선도 스타트업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날 이경훤 연구소장을 비롯한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진은 식품진흥원의 대체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유망식품 연구개발 지원시설을 둘러보며 상호 기술교류 및 공동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식품진흥원의 기능성원료은행에서 분양 예정인 기능성 소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식품산업과 푸드테크 분야에서의 혁신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적” 이며 “롯데중앙연구소와 상호 협력을 통한 낙수효과가 중소식품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올해 초부터 식품진흥원과 국제협력 프로젝트 ‘글로벌 푸드츄어’*에도 함께 참여해 기업-공공기관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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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 초청 수출상담회 바이어 호평[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전북 익산에 소재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식품이 아세안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고 11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6일, 태국ㆍ베트남ㆍ말레이시아ㆍ싱가포르ㆍ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지역 식품 바이어 30개 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된 이후 처음으로 해외 바이어를 현장으로 초청해 개최됐으며, 지난 6월, 글로벌 유망제품 평가를 통해 선정된 31개 사의 건강기능식품, 스낵, 김치류 등 43개 제품을 중심으로 150건 (총 510만 달러) 에 달하는 1대1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이날 상담회에서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현장계약은 믿음영농조합법인 (버섯스낵), 보람바이오 (어린이용 건강음료), 매일식품 (간장 및 소스류), 인섹트라온 (뷰티젤리), 코엔에프 (캡슐차) 등 7건 (73만 달러) 에 달했다. 식품진흥원은 “수출상담회에 앞서 바이어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와 식품진흥원 내의 10개 센터를 둘러보며 상담할 파트너 기업의 제조 및 포장라인 등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수출용 모바일 앱북을 제작해 참여기업의 제품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했다” 며 “참여기업과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수출 상담이 더욱 활기를 띄었다” 고 평가했다. 그 결과 이번 행사와 국산 식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호평이 잇달았다. 태국의 식품 수입업체로 한국에서의 수입을 확대하고 있는 KUNAKORN사의 탄누얼판 사업개발팀장은 “상담에 앞서 생산 공장, 식품진흥원의 지원시설 등을 둘러볼 기회가 있어 상담 파트너들이 친숙하게 느껴졌다” 며 “태국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수입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며 보람바이오, 제이웰푸드 등과 현지 판매 전략과 가격 등에 대한 후속협의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 정읍에 소재한 고추 가공품 전문업체인 대풍년영농조합법인은 베트남의 3대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FASO VIETNAM 등 이날 상담한 5개 바이어와 거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김시은 연구소장은 “베트남ㆍ태국ㆍ싱가포르 바이어와 고춧가루 수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고추씨차, 고추잼 등 한국산 고추 관련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높아 제품별 샘플을 제공했다” 고 설명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아세안 지역은 국민소득 증가로 고품질 식품의 선호 경향이 뚜렷하고, K-푸드의 지속적인 열풍으로 참가 바이어들이 한국산 식품 수입에 적극적” 이며 “이번 상담회에서 발굴한 좋은 기회가 수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이번 수출상담회에 이어 오는 11월 서울에서 해외 바이어 30여개 사를 초청해 2차 수출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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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서울대학교 윤지현 교수 초청 특강[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지현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윤지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 센터장,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한국급식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현재 식품진흥원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기관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에서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이라는 주제로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식문화와 실천방안,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 등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윤지현 교수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식생활’ 이란 원료의 재배에서 제품의 섭취에 이르는 식품의 순환과정에서 국민의 건강과 함께 사회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식문화를 말한다. 이를 위해, 생활양식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식생활’ 과 탄소배출량 절감을 위한 ‘건강한 식단’ 을 제안했다. 더불어,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에서는 암 예방과 식생활이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식습관과 생활방식이 암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암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거나 발암 가능성이 확인된 다양한 식품들을 소개하며 식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초청 강연은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기를 부여했다” 며 “식품진흥원 임직원들이 환경과 사회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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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U 인증젓갈 활용한 국산 김치'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는다![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이 지난 11일, 식품진흥원 기술지원사업으로 개발된 (주) 뜨레찬의 100% 국산 김치 5톤의 헝가리 수출을 위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날 상차식에는 (주) 뜨레찬, (주) 동해글로벌, 식품진흥원, 세계김치연구소 등이 참석해 국산 김치 헝가리 수출을 축하했다. 또한, 지난 2021년 발효된 유럽연합 (Europe Union, EU) 의 복합식품 수입규정에 따라 동물성 원료인 젓갈이 함유된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김치의 유럽 수출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식품진흥원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올해 4월 권역별 산ㆍ학ㆍ연 기술지원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주) 동해글로벌의 EU 인증 젓갈을 활용한 김치 개발을 지원했고, 마침내 100% 국산 원료로 제조된 김치를 헝가리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하나 주목할 만한 성과는 이번 사업으로 (주) 동해글로벌의 첫 유럽 수출 기회가 열렸다는 점이다. 이 밖에, (주) 동해글로벌은 “당사 유럽 수출의 마중물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 며 식품진흥원 (기술지원부) 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수출 성과를 시작으로 EU 인증 젓갈을 이용한 김치 기업들의 연이은 유럽 수출이 기대된다” 며 “기업들이 제품을 개발하고 나아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없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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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능성식품제형센터 GMP' HACCP 인증 획득으로 생산지원 본격화[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기능성식품제형센터는 지난 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이하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기능성식품 제형 기술지원에 특화된 기능성식품제형센터는 올해 3월에 건강기능식품 생산지원을 위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이하 ‘GMP’) 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이하 ‘HACCP’) 을 추가함으로써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써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기능성식품제형센터는 식품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의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5G 특화망을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 인공지능 (AI) 물류이송 로봇팔ㆍ무인물류시스템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본 센터에서는 우수한 인프라와 국내 식품기업의 제형기술을 활용한 상품화 지원은 물론, 글로벌 바이오소재의 사업화를 위해 스마트 특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등 기능성식품과 관련된 제형 및 상용화 기술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식품산업의 최소발주수량으로 인해 높은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접근성을 높여 새로운 제형기술을 활용한 상용화를 위해 각 제형별 최소수량을 갖춰 ▲PET음료, ▲액상스틱, ▲스파우트파우치, ▲사면형상파우치 등 생산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능성식품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한 소규모 실험장비로 취업예정자, 신규창업자, 재직자에 대한 제형과 관련된 교육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기능성식품제형센터의 HACCP 인증 획득은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상용화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으로써, 기능성식품제형센터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지원을 할 수 있는 본격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며 “식품산업의 제조 혁신을 주도하고 식품 제형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스마트공장과 디지털 플랫폼을 적용한 미래 모델을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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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기능성평가지원팀과 (주) 빅솔이 공동연구한 유산균 (Lactobacillus paracasei Subsp. paracasei, L. casei 431, 이하 유산균) 의 체지방 감소 연구 결과가 지난달 27일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Food(IF 2.4)’ 7월호에 게재 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 성과는 (주) 빅솔이 식품진흥원에 유산균의 체지방 감소 유효성평가를 의뢰해 도출된 결과다. 또한, 해당 연구는 고지방 사료를 급여해 비만이 유도된 쥐 (SD랫드, 이하 쥐) 에게 유산균을 투여해 지방 축적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고지방 사료만 먹인 그룹 대비 유산균 섭취 그룹에서 체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해당 유산균이 쥐의 비만을 완화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이번 결과로 (주) 빅솔에서는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유산균 (L. casei 431) 의 연구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향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덧붙여, 식품진흥원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식품소재의 유효성, 안전성을 확인하는 사업적 지원과, 보유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농림축산식품부와 건강기능식품 원료 소재의 발굴, 실증 및 등록을 위한 ‘기능성 식품산업 육성사업’ 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식약처와 ‘스마트 제품화 사업’ 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진흥원의 지원사업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국제학술지 등재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며 “기업의 제품 개발 기간 단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관련 기업 성장 견인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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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식품기업 대상 정책자금 설명회 성료[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어제 (9일), 식품기업의 자금애로 해결 지원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ㆍ투자의향기업 대상 정책자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3개 정책자금 운용기관과 연계해 개최한 행사로 정책자금 시책에 관심이 있는 입주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의향기업 등 23개 기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지원정책 설명과 함께 희망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금 및 경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1대1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의 심화로 고금리ㆍ고물가 등 국내 식품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더욱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자금 설명회가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며 “향후에도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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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대체 감미료 적용 위한 현장애로 발굴[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아스파탐 대체 감미료 적용을 검토하는 기업체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해당 수요조사는 최근 국제암연구소 (IARC) 에서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가능물질 (2B군) 로 분류했으나,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 (JECFA) 는 1일 섭취허용량을 유지함에 따라 대체 감미료 적용을 원하는 산업계 요구를 발굴해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공고문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접수방법은 붙임 양식에 따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식품진흥원은 대체감미소재 정보제공을 위해 대체감미료 45종, 대체염 34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DB) 를 구축하고 있으며, 차후 디지털 정보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식품 산업계가 당면한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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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AFRO 2023서 청년창업기업 참여 지원[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식품 분야 청년창업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이하 ‘AFRO 2023’)’ 참여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FRO 2023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기업 및 공공기관, 대기업, 투자사 등 250여 곳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창업박람회다. 특히, 식품진흥원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식품 분야 청년창업기업 204개 사를 보육했다. 또한, 이번 AFRO 2023에는 창업 유망기업 5개 사 (▲샤르베티에 (수제햄), ▲오키드컴퍼니 (새우소금), ▲치킨집 (치킨밀키트), ▲마싯지우 (비건스낵), ▲이유박스 (이유페스토)) 참여를 지원해 제품시연 및 기업홍보, 유통ㆍ투자 전문가의 컨설팅 기회를 제공했다. 식품진흥원 벤처창업육성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년창업기업들의 기업홍보, 제품판촉을 위한 좋은 기회” 며 “사업설명회, 콘퍼런스, 상담회 등 스타트업과 유관기관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보육기업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참가를 지원했다” 고 전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로 청년창업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식품 분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식품진흥원도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기업인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