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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생애주기별 통합안내 ‘이천 온드림’ 발간[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저출산,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이천시의 행정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모아놓은 통합 안내 책자 '이천 온드림' 을 발간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천온드림은 ▲임신ㆍ출산, ▲영ㆍ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중ㆍ장년, ▲노년, ▲다문화ㆍ입양, ▲다자녀, ▲이천시민 누구나, ▲민원서비스 등 총 10개 분야 254종의 정책사업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책자는 연령대 별로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복지ㆍ행정서비스와 출생신고, 의료기관현황, 예방접종과 의료기관 번호, 가까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24시간 아이돌봄 아이봄센터, 유형별 사회복지기관 등 각종 행정ㆍ복지서비스 혜택을 한권에 담아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이천 온드림'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민원실, 뿐만 아니라 관내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24시간 아이돌봄 아이봄센터, 대형마트 문화센터, 산후조리원 등 유관기관등에 배포되며, 책자에 바로보기QR과 교통정보QR, 복지정보QR, 관광정보QR이 추가돼 필요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이천시 홈페이지-참여소통-이천시인구이야기-출생부터 노후까지에 게시되며 바로보기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천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행정지원을 아끼 않을 것이며,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이천이 될 수 있도록 저출산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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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반기 구제역ㆍ럼피스킨 백신 일제 동시접종 실시[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구제역 예방과 럼피스킨 유입 차단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2주 간 관내 소ㆍ염소 874호ㆍ5만 4,644두 (소 820호ㆍ4만 8,415두, 염소 54호ㆍ4,229두) 를 대상으로 구제역 (소ㆍ염소)ㆍ럼피스킨 (소)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전업 규모농가는 축협에서 구제역 백신을 구입하고 럼피스킨은 군에서 일괄 공급 후 자가접종한다. 또한, 소 50두ㆍ염소 50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ㆍ개업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는 오늘 (1일) 부터 오는 26일까지 4주 간 접종 지원한다. 아울러, 상반기 일제접종에는 도 지원을 통해 유기축산농가 (21호ㆍ4,301두) 와 동물복지인증농가 (1호ㆍ222두) 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공급한다. 더불어, 이번 일제접종에는 럼피스킨 백신과 구제역 백신을 동시 접종할 예정이며, 럼피스킨 백신은 피하주사, 구제역 백신은 근육주사로 올바르게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 후 4주가 되지 않고, 임신 말기인 가축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며, 제외된 가축은 일제접종 이후 추가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별도 관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예방백신 접종 후 4주 경과 시부터 일제접종 확인을 위한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구제역 항체양성률 기준치 (소 80%, 염소 60%) 미만 농가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추가접종, 확인검사, 방역실태점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구제역과 럼피스킨 일제접종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농가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방법으로 신속히 백신을 접종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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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오는 4월 한 달간 반려견 2,000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특히,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완료 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접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협력 동물병원은 38개소로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희망 시 동물병원을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단, 올해 상반기 준비된 백신은 2,000마리 분량이어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광견병 예방접종비는 평소 2만 원 내외지만 사업기간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할 경우에는 약 5000원 정도의 접종시술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타액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사람의 경우 주로 개에게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반려견에 대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며 “반려견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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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 1일부터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돼 정읍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었으나, 올해는 더욱 포괄적인 지원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 50개소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예방접종 희망자는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과 예방 접종대상확인서 (또는 주민등록초본) 를 지참해야 한다. 더불어, 예방 접종대상확인서는 가까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이며 “시민들의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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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달 광견병 예방접종 시행[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한 달간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6,471마리 (동물등록된 반려견) 를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순회접종과 내원접종으로 진행하며, 순회접종은 시 공수의사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사) 3명이 지역 실정 (야생동물 접촉 우려 지역,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 등) 에 맞게 일자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원접종은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시에서 지정한 82개 동물병원 가운데 가까운 곳을 방문해 받을 수 있고 마리 당 1만 원의 접종 비용이 든다. 또한, 동물등록제 확대 시행에 따라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을 받을 수 있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매년 4월과 10월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일제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원접종 가능한 병원과 순회접종 지역 정보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축산과 또는 각 구청 담당 부서 (처인구 산업과, 기흥구 산업환경과, 수지구 산업환경과) 로 문의하면 된다. 덧붙여,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되면 신경증상,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법정전염병으로,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으로 분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접종 기간에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 이며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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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럼피스킨ㆍ구제역 철통방어 나서[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럼피스킨과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한 철통 방어체계를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럼피스킨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백신을 공급하고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철저한 예방 접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는 오늘 (26일) 고창군과 완주군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한훈 농림부 차관과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방역 추진상황과 백신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이동식 랜더링업체를 방문하고 방역 일선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한훈 농림부 차관에게 럼피스킨 구제역 동시접종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럼피스킨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고창, 부안, 임실과 인접한 군산, 김제는 럼피스킨 백신이 공급되는 오는 27일 이후 사육 중인 소 16만 6천 마리에 대해 구제역과 동시에 접종하고 9개 시ㆍ군은 우선 구제역 백신접종 후 럼피스킨은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아울러, 50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는 읍ㆍ면에서 럼피스킨 백신을 수령해 구제역 백신은 근육 접종하고 럼피스킨 백신은 피하 접종해야 하며,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 및 고령농에 대해서는 공수의사가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 더불어, 전북자치도는 럼피스킨과 구제역 예방접종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한우협회와 낙농육우협회, 축협을 중심으로 사전에 럼피스킨과 구제역 동시 접종 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덧붙여,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소 사육 농가를 대상 (약 1천 명) 으로 5개 권역별 순회교육을 통해 럼피스킨과 구제역 동시 접종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럼피스킨과 구제역 동시 접종은 이스라엘 등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있는 국가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럼피스킨 2번째 접종부터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 (WOAH) 럼피스킨 전문가의 보고가 있었다. 이 밖에, 국내 공공기관에서 사육 중인 한우와 젖소에 대한 동시 접종 사례에서도 부작용은 미미하거나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농가에서는 차분하게 접종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다만, 소 사육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가운데 아픈 소와 임신말기 (임신 7개월~) 소는 구제역 접종과 같이 시ㆍ군에 유예 신청해 이번 접종은 피하고 아픈 소가 회복된 후, 임신소는 분만 후 접종하면 된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럼피스킨과 구제역은 발생예방을 담보할 수 있는 예방백신이 있고 미리 예방접종을 통해 대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며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의 활동 전에 사육 중인 소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접종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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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지원 정책 추진[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자녀와 부모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다문화 가족의 맞춤형 생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6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은 가족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족 문제 전문상담소,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가족 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5개 통합가족 지원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 특성화 사업,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문화 소통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등 9개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을 벌인다. 또한, 출산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산 장려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아울러, 첫째ㆍ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신고 아동에게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양육 공백 발생 대상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각종 수당 및 독감 예방접종 지원, 아이 돌봄 본인부담금 지원 (도ㆍ군비) 등을 전개한다. 더불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서비스로 920여 명에게 저소득ㆍ청소년 한 부모 양육비 및 자립 지원 촉진 수당 지원,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덧붙여,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문화 가족 정책 수요분석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가평’ 을 정책 비전으로 10개 정책과제 29개 세부 사업을 발굴해 중ㆍ장기 시행계획을 수립ㆍ추진한다. 이 밖에,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 회원 가입 및 활동으로 타 시ㆍ군의 다문화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문화 가족 중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고, 금년도 하반기에는 다문화 감성 프로마켓 (서로 소통하기 위한 장터) 시범사업도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기획 학술 연구용역 추진, 다문화 커뮤니티 구성 및 육성,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군은 지난해 가족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에 1만여 명이 참여해 인기를 얻었으며, 350여 명에게 출산축하금 및 177명에게 첫 만남 이용권을 지원하고, 840여 가구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부담을 덜어 줬으며, 저소득청소년ㆍ한부모가족 5천여 명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경쟁력의 기반이다" 며 "부모와 자녀가 안정되고 즐거운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작년 5월부터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아이 돌봄 일반가정의 본인부담금을 10% 상향해 기존 50% 에서 60% 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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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새 학기 감염병 주의보...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새 학기에는 유행성 감염병이 영ㆍ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며, 주로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발열, 기침, 발진 등 유행성 감염병의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가능하면 자차나 도보를 이용하며, 전염기가 지난 후에 등교ㆍ등원ㆍ출근하는 등의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이 밖에,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의 경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평생 면역을 갖게 되며, 감염되더라도 증상은 가볍고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방효설 시 보건소장은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접종 미 완료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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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며, 고양이는 접종 요청을 하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특히, 광견병 예방접종비는 시중에서 2만 5천 원 내외에서 접종이 가능하지만, 예방백신 접종기간에는 의정부 소재 동물병원에서 1만 원의 비용으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접종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기간 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하면 된다. 아울러, 동물등록이 안된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을 실시하는 동물병원에 방문해 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다만, 시가 지원하는 광견병 백신이 한정돼 있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일 시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에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권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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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동취약계층 위한 산재보험료 지원[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특수고용노동자 (14개 직종) 와 예술인, 성남시 소재 10인 미만 영세사업주와 1인 사업주 6개 직종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원, 화물차주) 이다. 또한, 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질병, 부상, 사망 등의 재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회보험이다. 아울러, 일반근로자의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모두 부담하게 돼 있으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의 경우는 사업주와 본인이 각각 50% 씩 납부하고 있다. 더불어, 특수고용노동자ㆍ예술인ㆍ10인 미만 영세사업주는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 1인 사업주는 45% 를 지원한다. 이 밖에, 신청은 오는 4월 5일부터 19일까지며 이메일, 팩스, 등기우편이나 성남시청 7층 고용과 사무실 방문 접수로도 가능하고,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재보험료 지원을 통해 노동취약 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노동취약 계층을 위한 유급 병가비 지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