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예수병원, 간호국 제15차 프리셉터 교육 수료식 마쳐[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제15차 프리셉터 교육 수료식을 예수병원 재활센터 3층 샤론 홀에서 병동 프리셉터 간호사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프리셉터란 신규간호사를 전문의료인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현장에서 적응해 나아갈 수 있게 돕는, 즉 간호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경력간호사를 말한다. 또한, 예수병원 프리셉터 교육은 신규간호사의 전문적인 간호 실무와 교육을 프리셉터와 함께 상호작용하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간호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한순희 간호국장은 “우리는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간호업무의 여러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프리셉터 교육 수료를 통한 전문 간호 인력 양성은 의료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예수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선정[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소아응급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 결과 전주 예수병원을 1순위로 최종 선정했다. 또한, 현재 전국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0개소와 소아전용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전북에는 이러한 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아울러, 무주, 장수, 임실 등의 지역에는 소아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어 소아ㆍ청소년 (0세~18세) 에 대한 의료 접근성이 매우 제한적이다. 더불어, 도내 소아ㆍ청소년 인구는 총 25만 1,510명으로, 전주가 10만 5,664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3만 9,781명, 익산시 3만 7,811명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무주 (2,412명)ㆍ장수 (2,224명)ㆍ임실 (2,440명) 은 소아ㆍ청소년이 2,000명 선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내 소아진료 의료기관 총 96개소 중 전주 41개, 군산 16개, 익산 12개 등 소아ㆍ청소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도심지역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밖에, 예수병원은 전북지역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전담 전문의 1인 당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정일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김호권 예수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소아전문응급센터 인프라 확충을 통해 24시간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의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예수병원은 지방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해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담당하겠다” 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
예수병원, 전주노회...발전기금 5백만 원 기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지난 21일, 전주노회에서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전주노회 박종숙 (중부교회 담임목사) 노회장은 전주노회 임원진과 함께 이날 예수병원을 방문해 신충식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박종숙 노회장은 “예수병원이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펼쳐온 의료 서비스를 통해 선교와 봉사에 앞장 선 모습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며 “전주 지역사회 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환자 최우선의 진료 시스템으로 예수병원을 운영하며 새롭게 변모하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모금에 동참했다” 고 말했다. 한편, 전주노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예수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
-
완주군, 외국인 근로자 의료복지 높인다[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외국인 근로자 의료복지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군은 외국인의 의료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완주군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참좋은삼례내과, 봉동현대정형외과의원, 고산한솔의원 3개 병원과 희년의료공제회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민간 단체에서 운영하는 보험이다. 또한, 희년의료공제 가입 후 회원카드를 가지고 협력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건강보험수가 100% 를 적용받고, 진료비와 약제비 계산서를 공제회에 제출하면 50% 를 사후에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동절기 시설채소 재배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48명에게 희년의료공제회에 단체가입하도록 했고, 올해 입국하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에게도 확대ㆍ적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내 희년의료공제회 협력병원은 전주예수병원, 대자인병원 등 대형병원으로 전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농촌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벼운 질병으로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덧붙여, 이번 협약으로 관내 협력병원을 추가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 밖에, 군은 중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수술 또는 입원 등으로 의료비가 과도하게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긴급의료비를 올해 예산에 반영하기도 했다. 유희태 군수는 “멀리 타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복지에 관심을 가져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예수병원, 의대생 선교캠프...3일 간 열려[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제7회 의대생 선교캠프 (Mission Camp for Medical Students, MCMS) 를 지난 13일까지 3일 간 전주 예수병원 재활센터 3층 샤론 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의대생 선교캠프는 126년 역사를 가진 선교병원인 예수병원에서 한 손에는 의료를 통한 섬김을 다른 한 손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선배 선교사의 전통을 잇고 사람을 찾아 세우는 예수병원만의 특별한 선교캠프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 민간 의료선교병원의 살아있는 역사를 둘러 보고 예수병원의 구바울 (Paul S. Crane) 기념 의학 박물관을 방문해 지난 장구한 역사 현장을 마주하며, 의료선교의 과거와 현재 예수병원을 동시에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전문 패널로 구성된 토크콘서트와 해외 의료선교, J.Crew 찬양, 패널 토의 등 3일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사는 이현규 (혈액종양내과) V국 선교사를 비롯해 이진호 (예수병원 피부과), 김병관 (예수병원 호흡기내과), 주명진 (예수병원 병리과), 김유황 (광주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이 메인 스피커로 참여했다. 김병선 선교 국장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은 “전주예수병원과 국제의료협력단 (PMCI) 은 매년 2회씩 의대생 선교캠프와 간호대생 선교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며 “특별한 예수병원만의 캠프를 통해 의료선교의 새로운 세대가 열리고 지속 가능한 선교 허브병원, 선교플랫폼 병원으로서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많은 의료인을 세워 나아가는 병원이 되길 희망한다” 고 캠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예수병원은 국제의료협력단 (PMCI),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한국 기독의사회 등과 함께 공동 주관해 매년 2회 의대생 선교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 주제는 ‘선교병원과 함께 의료선교를 향해 달려가다’ 다.
-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조진웅 센터장...베트남 학회 강의 및 내시경 시연[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조진웅 소화기의학센터장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린 ‘Best of HGE 2023’ 에 초청돼 ‘위장관에 생긴 상피하종양의 치료’ 에 대해 선진 의료 기술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학회는 500여 명의 소화기 관련 의사가 참여하는 국제적 학회며, 다양한 소화기 질환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같은 달 Hue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에서 열린 ‘내시경 시연 워크샵’ 에서 소화기의학센터 염소화, 정유진 간호사와 함께 수술이 필요한 위장관종양에 대해 내시경절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베트남 현지에서 선진 의료를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예수병원 소화기의학센터는 세계 여러 나라의 내시경 의사를 초청해 교육해 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라오스에서 온 여섯 명의 의사가 진단과 치료 내시경에 대해 교육받았다. 더불어, 조진웅 센터장은 상피하종양에 대한 세계 최초로 장막하절제술을 개발해 치료하고 있으며, 위장관 분야 내시경 치료전문가로서, 현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글로벌네트워크교육위원회 이사와 전북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예수병원, 임실교회...2024년 첫 발전기금 후원[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에 터를 잡은 임실교회가 병원 발전기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0날 송희종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며 “예수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성도들과 함께 담당하고 싶다” 고 전헸다. 특히, 1920년 10월에 창립해 올해 104주년을 맞이한 임실교회는 100주년 기념으로 2020년 현 위치에 새 성전을 신축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임실 공부방, ▲부설 은빛경로대학, ▲다문화가정 한글 교실, ▲희망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충식 병원장 유년 시절 모 교회인 임실교회는 2024년 예수병원 발전을 위한 첫 기금을 기탁했으며,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후원인들과 교회들이 동참해 병원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
예수병원 , 희망찬 구호와 함께 2024년 시무예배 가져[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본관 4층 예배실에서 2024년 시무 예배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예수병원 시무 예배는 김선중 원목 실장의 인도를 시작으로 전 직원들이 예배실에 모여 진행됐다. 또한, 1부 예배는 신동규 부원장의 기도,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이사장 고영환 목사 (금성교회) 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고영환 이사장은 “126년을 맞이한 예수병원의 존귀함은 스스로 존재하지 않았다” 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빛이 스스로 일어라서 발하는 순간, 우리는 더욱 존엄한 가치를 실현 중이다” 고 말했다. 아울러, 2부 시무식에서 신충식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수병원은 성장을 넘어 모두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찾아 126년 동안 지속했다” 며 “미래에 지나친 부담보단 짧은 호흡으로 구성원 간 목표를 달성하고 전 직원 간 환우 간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을 만들자” 고 신년사를 통해 피력했다. 한편, 김호권 기획조정실장의 ‘2023년도 실적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를 마쳤으며 이날 특히 새롭게 제정된 병원 미션과 비전을 다시 한번 공표했고, 예수병원 전 직원들은 희망찬 구호를 시작으로 2024년 첫 진료를 시작했다.
-
예수병원, 재활센터...정읍시 표창장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 재활센터는 지방 필수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로 소외되는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김은실 재활의학과 과장의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의료상담을 통해 올바른 재활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장애의 이해와 정확한 치료를 위한 의료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실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은 “의료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정읍시 지역 내 의료복지 실현과 연계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의료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말 맞이 실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주니어 임상과장회에서 삼성 휴먼빌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연말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주니어 임상과장회는 지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전주연탄은행과 함께한 자원봉사에 이어 이번엔 휴먼빌을 찾아가 아이들을 만났다. 또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예수병원 직원들이 참여해 휴먼빌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아울러, 이날 예수병원 의료진들은 아이들과 1:1로 매칭해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공유하며 꿈과 열정을 드러내는 의미있는 자리를 함께 만들었다. 김병관 과장 (예수병원 호흡기내과) 은 “예수병원이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 며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는 가까운 이웃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