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예수병원, 세계 잼버리 홍보관 운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기간 동안 22명의 의료진을 허브클리닉 B에 파견하고 6명 자원봉사자를 구성해 홍보관 운영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기간 동안 예수병원은 잼버리 행사장에 홍보관을 설치해 예수병원의 역사와 전북도민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역할에 대해 알리고 있다. 또한, 예수병원 초대 원장 마티 잉골드 (Dr. Mattie, B. Ingold, 1867∼1962) 와 함께 포토존을 구성해 잼버리 참여 대원들에게 역사를 소개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포토존을 이용하고 예수병원 홍보관을 둘러본 잼버리 대원들에게 예수병원과 잼버리를 함께 표현한 뱃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세계에서 모인 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더불어,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잼버리는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에서 야영 활동을 통해 각국 청소년들과 문화를 교류하며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잼버리 기간 중 예수병원 홍보관 주위에는 전북도 홍보관과 세계 각국 종교관 그리고 케이푸드 (K-FOOD) 전시홍보관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 문화교육체험관 (청자문화 기행 등) 과 버스킹 등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일일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예수병원, '폭염속 세계잼버리 협력' 의료봉사 구슬땀[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전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4년마다 모여 진행하는 잼버리 대회 개영식에 협력병원으로서 의료진 파견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새만금 잼버리에는 세계 158개 국에서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4만 3,000여 청소년이 모인다. 또한, 야영장 면적도 8.84㎢로 역대 대회 중 가장 넓으며 영지에 5개의 허브 클리닉을 마련했으며, 이 중 B 허브 클리닉을 전담으로 근무하는 예수병원 의료진들은 행사 시작 전날부터 폭염이 계속 이어져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물품 준비와 의료진 스케쥴 관리에 힘썼다. 황영은 예수병원 간호사는 “12일 동안 의료봉사를 위해 의료현장에 병원 직원들과 참여했다” 며 “첫 날부터 B 허브 클리닉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의료진들과 협업해 대응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400여 명 온열질환자 발생으로 조직위는 냉방시설과 확충과 이송이 필요한 환자를 119구급차 등을 통해 잼버리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경증환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잼버리 병원과 클리닉 등 야영지 내 병상을 50여 개에서 150개까지 추가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
예수병원, 수술 전 최적의 환자 케어 위한 수술 대기실 신설[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수술받기 전 환자의 불안감 해소와 안정감을 드리기 위해 새롭게 수술 대기실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최적의 환자 케어를 위해 신설된 수술 대기실은 수술 대기시간 개선과 환자 중심으로 대기실 공간을 재구성해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환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환자들이 수술실과 독립적으로 마련된 공간에서 머물며 따뜻한 조명과 분위기에서 대기하는데 이는 혼잡한 수술실 앞 분위기와는 다른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예수병원 측이 전했다. 아울러, 더 나아가 전반적인 공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스피커를 설치하고 환자가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수술 절차와 관련된 내용과 편안한 음악으로 대기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 점은 선진화된 수술 대기실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에는 수술을 준비하는 의료진과 환자의 곁에서 평안을 기원하는 의료진이 함께 있다” 며 “이번 수술 대기실 개선으로 수술 환자의 불안정과 긴장감 대신 따스함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기도 후 수술해 주는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술 직전 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진들이 수술 환자에게 기도를 전하고, 이는 의료적 접근 이전에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환자에게 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
예수병원, 제3회 간호대생 선교캠프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사)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와 국제의료협력단 (PMCI) 과 공동 주관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간 예수병원 재활센터 3층 샤론홀에서 제3회 간호대생 선교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호대생 선교캠프는 전국 19개 대학에서 간호대생 (3~4학년) 26명을 예수병원에 초청해 5명의 메인 스피커와 함께하는 미션 첼린지와 예수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J.crew 찬양 예배를 가졌다. 또한, 예수병원의 구바울 (Paul S. Crane) 기념 의학박물관을 방문해 지난 역사 현장을 둘러보고 예수병원 병원 투어를 진행하며 전북도 의료선교의 지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예수병원은 이번 간호대생 선교캠프에 이어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의대생 (2~4학년) 을 초청해 제6회 의대생 선교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의대생들이 전주 예수병원에 모이는 이번 캠프는 (사)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와 한국기독의사회 그리고 예수병원과 국제의료협력단 (PMCI) 이 공동 주관한다. 캠프 참여한 간호대생은 “선교병원으로 기억되는 예수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궁금했다” 며 “이렇게나마 선교의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모습을 꿈꿀 수 있게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선 국제의료협력단 (PMCI) 대표는 “전국에서 선교병원에 관심을 가지고 이곳에 모인 학생들을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의료선교의 밝은 미래가 보입니다" 며 “선교병원인 예수병원에서 예비 간호사들과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선교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돼 기쁘다” 고 말했다.
-
예수병원, 신규 간호사 그룹 미팅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 간호국은 2023년 신규 간호사 53명을 대상으로 이틀 간 설대위 기념동 7층 중회의실에서 그룹 미팅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Peer Group Meeting은 신규 간호사들이 임상에서 겪는 긍정 경험과 고충 등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현장에서 슬기로운 병원 생활을 동료들과 함께 이뤄 나가는 예수병원 간호국만의 특별한 신규 간호사 프로그램이다. 함선희 간호국장은 “2014년도부터 시작한 신규 간호사를 위한 그룹 미팅은 부서 구성원 간 세대 직위를 넘어 자유로운 근무환경 조성과 의사소통을 나누는 장이다” 며 “올해로 프로그램 10년을 맞이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마련해 나가는데 도움을 준 예수병원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
예수병원, 폐질환 치료 영역서 전방위 활약[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질환 영역서 전방위 활약해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는 진단, 치료, 관리등 상호 관리 부분에 있어 응급의료센터와 진료부서간 면밀한 협조와 검사실의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또한,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가 더해져 폐질환 치료 영역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전북 지역주민의 고령화와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진의 부족은 이러한 폐질환의 지속적이고 빠른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준비해 온 예수병원은 의료진 구성, 신속한 검사진행, 정확한 치료등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다양하고 중증의 호흡기 관련 질환에 대해 진료를 잘하는 병원, 다시 찾고 싶은 병원, 지역에서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
예수병원, 한국 로봇산업진흥원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 선정[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 로봇산업진흥원 (KIRIA) 에서 공모한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 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 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 활용을 돕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예수병원은 재활 로봇 추가 도입으로 선진화된 재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새로 도입된 'RESILION K30A, K20W' 은 무릎 관절과 관련한 관절 운동의 회복 근력 측정 및 근육 재건 등에 사용하는 무릎 재활 훈련기기로 각 모드 운동 기능과 직관적 운동상태 확인이 가능한 그래프 모니터링, 운동 능력 분석에 따른 맞춤형 재활 프로토콜 제공 및 사용자화가 가능하다. 또한, 'RESILION U30A' 는 어깨 관절과 관련한 관절 운동의 회복, 근력의 측정 및 근육의 재건 등에 사용하는 상지 등속성 재활 훈련기기로 다양한 모드 사용과 개인별 사용자화가 가능하며, 상지관절의 모든 복합 동작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아울러, 예수병원 재활센터는 작년에 새롭게 도입한 착용형 보행재활로봇 'ANGEL LEGS M20-Premium' 과 상지재활로봇 '가밀로 (3DBT-61)' 과 함께 올해 도입될 3개의 로봇을 통해 마침내 치료 전주기 (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 사회복귀) 에 걸쳐 종합 로봇 재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정후 재활센터장은 “선진화된 재활 로봇을 활용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재활 치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겠다” 며 “다양한 연구와 임상을 통해 도입된 로봇들에 대한 치료 데이터를 수집해 환자들의 재활 치료에 실질적 도움과 재활로봇의 질적 향상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예수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회연속 '1등급' 획득[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에서 5회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5차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실시했다. 또한,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항목으로, 예수병원은 2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기타 평가에서도 종합병원 평균 93점을 상회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폐렴은 경험적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치료시기가 중요하다” 며 “환자들에게 1등급을 획득한 폐렴의 관리지침 프로토콜을 적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 발전 위해 도내 기관과 ‘맞손’[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전북도 및 도내 응급의료 관련 기관과 손을 잡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도 및 도내 응급의료관련 10개 기관과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은 ‘응급실 표류’ 와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해 필수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및 배후 진료 강화,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또한,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김관영 전북지사와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등 도내 권역ㆍ지역응급의료센터 10개소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119구급대 이송환자 수용,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을 위한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응급의료기관 평가ㆍ지원,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는 필수전문과목의 전공의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자체 육성수당을 지급해왔고 올해부터는 전북도와 함께 필수진료과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료 안전망을 확충하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이번 협약으로 도내 응급의료관련 기관과 네크워크를 강화해 최종치료를 책임지는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권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는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8개소) 는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익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 등이며, 응급의료 발전 업무 협약기간은 2년이다.
-
예수병원 완화의료센터, 2023년 ‘통증 캠페인’ 시행[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완화의료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통증 캠페인’ 을 병원 로비에서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환자, 보호자, 내원객, 직원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에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인식을 개선함을 목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예수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중앙호스피스센터에서 발간한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및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리플렛을 전달하고 참여자들과 OㆍX 퀴즈를 진행했으며, 나아가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대영 완화의료센터장은 “잘못된 오해로 통증을 참는 암환자분들이 계신다 하지만 암으로 인한 통증은 조절이 가능하며 증상 및 통증 조절이 되면 삶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 예수병원 완화의료센터는 환자와 가족을 섬기는 마음으로 전인적 돌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신선미 완화의료센터 책임간호사는 “이번 통증 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은 충분히 조절 가능하며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이 확산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