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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 모집[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 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작년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아울러, 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 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더불어,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 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덧붙여, 청년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이 밖에,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청년가구 기준과 원가구 기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이 외에도, 기존 1차 사업 추진 시 12개월을 모두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 기준을 통과한다면 2차 신청을 통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차 사업으로 지원을 받다 변동사항이 생겨 중단된 청년은 지원받은 달을 포함해 12개월 내의 범위에서 1차 사업의 지원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 간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청년정책과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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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오늘 (19일) 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지원 분야는 ‘도약’, ‘성장’, ‘기획’ 3개 분야다. 아울러, 도약 분야는 사업 참여 신규 공동체에게 모임 활동의 전반을, 성장 분야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에게 이미 지원받은 사업에서 더욱 발전되거나 차별화된 사업을 지원하며, 기획 분야는 지정된 주제 (공동체 공유공간 활성화, 마을 특색 발굴, 재난 시 마을 활동) 중 해당하는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 더불어, 의정부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덧붙여, 공동체 활동 분야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접수 기한 내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사업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문의사항은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마을의 주체로서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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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추진[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원 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ㆍ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고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통보할 예정이고, 지원 금액은 대 당 500만 원씩 총 12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 생태도시사업소 기후에너지과 (호국로1049번길 39, 3층) 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 1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경유차량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사용 및 대ㆍ폐차가 금지됐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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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락ㆍ고산지구~상봉역 광역버스 개통 사전ㆍ점검 실시[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3월 초, 민락ㆍ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개통을 앞두고 낙양동 버스공영 차고지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해당 광역버스는 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이하 대광위) 의 재정부담을 통해 운행하는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다. 또한, 시는 2022년 12월 대광위에 민락ㆍ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아울러, 작년 6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신설노선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더불어, 어제 (13일), 현장점검에서 김동근 시장은 버스 내ㆍ외부 및 운행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상봉역 광역버스 개통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을 완료했다” 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부터 민락ㆍ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하는 등 서울로 출ㆍ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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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과 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또한, 개별상담 후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폐지수집 노인 현황에 더해 고물상 연계 및 시민 제보를 통해 추가로 파악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하고 있고, 어려운 환경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시민은 시 노인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덧붙여,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회의’ 를 개최했다. 이 밖에, 각 동 보건복지팀장 및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관장,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조사 계획안에 따라 사례 관리, 노인일자리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재훈 부시장은 “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동 보건복지팀장, 시니어클럽 관장 및 실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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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치매환자 가족 위한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 교실 ‘동반자’ 와 자조모임 ‘청춘다방’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동반자는 치매환자와 일상을 함께하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헤아림' 교재를 기반으로 운영하며,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웃음치료 및 원예 등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헤아림은 치매가족들을 위한 교재로, 치매에 대해 올바로 배우는 ‘치매알기’ 와 치매환자 및 가족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은 ‘돌보는 지혜’ 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동반자는 오는 3월부터 권역별 (흥선ㆍ호원ㆍ신곡ㆍ송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2회, 회 당 2시간 각각 8회에 걸쳐 운영한다. 덧붙여, 운영 시점은 4개소 치매안심센터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며 6월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 밖에, 치매환자의 보호자가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자조모임 청춘다방은 3월부터 대면 및 비대면으로 권역별로 운영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치매가족도 온라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으며, 의정부 시민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두 프로그램 모두 이달 중 거주지 일원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할 것” 이며 “치매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는 ▲흥선권역, ▲호원권역, ▲신곡권역, ▲송산권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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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선정 신청서 제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시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선정 신청서를 어제 (7일), 전자문서로 제출하고, 신청서 원본은 오늘 (8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의 최적의 조건과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국가대표선수 등 엘리트체육인과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안서에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부지로 광사동 나리농원 일대를 선정했다. 또한, 편리한 교통과 서울과 공항에 가까운 접근성, 기반시설 확보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9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올해 2월 유치추진위원회 결의대회를 통해 20만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해 현재까지 13만 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해 그 어느 도시보다 유치 열망이 뜨겁게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유치를 위해 인근 의정부시와 공동 협력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덧붙여, 시는 부지선정 제안서 제출 이후 실사단의 방문에 맞춰 부지 설명에 대한 준비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이 밖에, 이번 사업 유치경쟁은 경기권과 강원권 도시로 압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고 우리나라의 랜드마크로 활용할 수 있어 그 파급효과는 상상을 뛰어 넘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는 만큼 경쟁 도시 간의 유치경쟁은 점점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부지선정 공모서 제출 이후 부지선정위원회의 현지실사 및 PPT발표를 거쳐 빠르면 오는 4월쯤 부지를 결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곳은 예비타당성 조사와 설계를 마치고 27년 착공해 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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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 현장 점검[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도 철도건설과 관계자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사동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환기구 터널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의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ㆍ보완 사항에 대해 공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특히,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 고읍 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11km, 3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7320억 원이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 2016년에 최종 사업 추진이 확정됐으나, 이후 총 사업비 재협의, 적정성 재검토 등 비용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2017년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 착수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12월에 양주시 구간인 3공구가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아울러, 착공 이후 지장물 이설 등으로 다소 공사가 지연됐으나, 현재는 공정률은 19.8% 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수현 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공사를 진행 중인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어, “전철 7호선은 수년 간 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이뤄낸 사업이고, 도봉산~옥정 구간이 개통되면 양주시민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공사가 더는 지연되지 않고 목표연도 내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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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에너지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 제공…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인센티브는 연 2회 (6월, 12월) 제공하며, 개인은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 회원가입을 권장한다. 이 밖에, 시 생태도시사업소 기후에너지과 (호국로 1049번길 39, 3층) 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에 힘쓰고자 전년 예산 (4600만 원) 대비 약 1.7배 증가한 8천만 원을 편성했다” 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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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대면 교육 확대ㆍ운영[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올해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가 대면 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체험관에서는 식품안전, 위생, 영양 분야별 체험형 교육을 상시 운영 중이다. 또한, 어린이 텃밭 체험 ‘채소야 놀자’, 편식 예방교육 ‘채소 쏙 과일 쏙쏙’ 등의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5년 문을 연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어린이 식품안전교육기관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고, 지난해에는 1만 7천여 명의 어린이가 방문했다. 이 밖에, 단체예약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 위해요소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