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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지역문화예술축제 ‘파크 콘서트’ 개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 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관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인 지역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1일 설봉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설봉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 준공 및 개장을 기념해 ‘파크 콘서트’ 를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파크 콘서트’ 는 지역예술인 이천퓨전난타연합회, 퍼스트 브라스 앙상블, 카키마젬, 라임티, 이천시청년무용단, 수트리오앙상블, 20th century b-boy,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아이랑밴드 및 초대가수 김필, 박정현이 출연한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타악, 클래식, 어쿠스틱,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로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박정현, 김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설봉공원의 저녁을 열기로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 따뜻해진 계절과 행사날짜가 휴일인 걸 감안하면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 교통혼잡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행사장을 찾아주실 것을 권하며 파크 콘서트의 취지에 맞게 편안한 관람을 위한 개인돗자리를 지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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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맞춤형 기업 투자유치 스타트[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 을 새로이 제정 (2024년 5월 9일 시행 예정) 하면서 관내ㆍ외 기업유치 실현을 목표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23년 11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이 출범하면서 투자유치팀이 신설된 만큼, 조례 제정을 통해 이천시 기업투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국내ㆍ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또한, 조례안에는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유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 각종 보조금 및 기반시설 지원, 세금감면 등 다각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원책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이천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김경희 시장은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관내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산단 조성 등 다방면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이천시가 기업의 미래가 시작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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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전신고 활성화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도자기축제장 (예스파크 일대) 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 를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천시에서는 매월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진흥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이천시청 안전총괄과, 이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생활안전 응급상황 대처요령, ▲다중인파 밀집 시 안전행동요령, ▲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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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한 마감 임박![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2월 1일부터 접수 중인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신청이 이달 말 마감됨에 따라 기본직불금 미신청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기본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지불금으로 구분되는데 신청 마감기한인 이달 30일까지 기본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올해 기본직불금 수령 기회는 상실된다. 또한, 소농직불금은 경지면적이 0.1ha~0.5ha의 규모로,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면적직불금은 기본적으로 기준면적 구간별 3단계로 구분해 역진적 단가를 적용, 금액을 지급한다. 더불어, 이천시 조사결과 지난 24일 기준 기본형 공익지불금 신청ㆍ접수 실적은 9,882건으로 작년에 대비해 1,017건이 아직 미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기본형 공익지불금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메시지 발송 등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접수한 신청서를 누락 없이 등록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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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어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은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의 강의로 ‘사회변화와 성평등정책’ 이란 주제로 성평등 정책의 변화 과정과 성평등 정책이 시민의 삶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하다" 며 "시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는 만큼 오늘 교육이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성인지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18조 (성인지교육) 에 따라 사회 모든 영역의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으로, 이천시에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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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400톤/일 규모로 운영됐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을 착수해 금번 준공완료 했으며, 증설을 통해 기존 400톤/일 처리능력에서 총 800톤/일 확대된 규모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이번 증설로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 면 10개 리 농촌마을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방류하천의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생활편익도 더욱 높였다. 이 밖에, 이천시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 확충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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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K패스에 혜택 더한 'The 경기패스' 5월부터 시행[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광역, 시내버스, 지하철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하는 k패스와 경기도만의 추가혜택을 더한 'The경기패스' 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 한도 내에서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교통카드며,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10개의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KB국민, NH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 등이다. 또한, 발급신청과 세부 사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에서 k패스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되고, 신규가입자는 곧 오픈 예정인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와 함께,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민의 추가 혜택을 더한 'The경기패스' 를 경기도와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The경기패스' 는 60회를 초과하더라도 횟수 제한 없이 정해진 비율대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청년의 적용 범위를 39세까지 넓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며, K패스 이용 불가한 6~18세 어린이ㆍ청소년에게 연 24만 원 한도의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경제 상황 속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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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중전화 등 사물주소판 141개 설치 완료[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9일, 다중 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사물주소판 141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사물주소란 주소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에 부여되는 주소다. 또한, 이천시에서는 버스ㆍ택시정류장, 졸음쉼터, 어린이공원, 우체통, 전기차 충전소 등 총 17종의 사물에 사물주소 1,669건을 부여하고, 63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돕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물주소판 신규 설치는 9종의 사물 (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어린이공원, 택시승강장, 우체통, 비상소화장치, 비상급수시설, 자전거거치대, 졸음쉼터) 에 141개를 우선적으로 추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의 확충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시민들이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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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어제 (18일), 사업부지인 관고동 일원에서 4월 9일에 공고된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계공모 현장설명회에서는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차대수 확보ㆍ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체계 계획ㆍ신축 예정인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효율적 연계ㆍ구도심지 기존 건축물과의 조화 등 부지현황 및 설계지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응모 신청서를 제출한 15개 업체 중 11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해당 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건축사를 선발해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설계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설계공모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 작품 선정, 관내 업체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재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이행 방식으로 응모할 경우 작품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지역가점제를 처음 적용한다. 아울러, 이천시에는 중리동과 창전동에 사용 중인 보훈회관이 있지만, 준공된지 25년 이상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해당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선정해 부지선정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준공 후 분산된 보훈단체의 통합 입주가 이뤄지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 이며 “이천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상징적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통합보훈회관은 2026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440㎡ (지하1층~지상4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6일 이천시 홈페이지에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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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PAOT) 교육’ 추진[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채소연구회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어제 (17일),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PAOT) 교육’ 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PAOT 교육은 일방적인 정보전달 및 이론위주의 교육과 달리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ㆍ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 중심의 교육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채소연구회 회원농장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여주대학교 이정원 교수의 주도로 농작업 환경개선의 원리와 모범사례를 시연했고, 현장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및 회원 간 그룹토의를 통한 농작업 안전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유두선 채소연구회장은 “오늘 배운 내용을 농장에 적용해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정현숙 시 농업진흥과장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농업현장의 안전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작업 재해예방교육 및 사업추진으로 농작업 재해 발생을 줄여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