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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이천시지회 성금품 기탁 받아[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이천시지회에서 백미 100포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정치 활성화, ▲자원봉사자 발굴ㆍ육성사업, ▲리더십 향상교육, ▲성인지 교육, ▲인문학 강의, ▲각종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성금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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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나눔으로 학생들의 '꿈' 지원[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는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 센터에서 관내 17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센터에서 작은 바자회를 열어 후원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는 회원의 후원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관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에 모범적이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17명을 추천 받아 총 5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상덕 센터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을 통해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싶다” 고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로 학생이 꿈과 희망을 품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며 “남원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 센터 직원들과 후원자의 지원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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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역대 최대 '첫 부동산 장학금' 기부 화제[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은 故 이강호 선생과 (故)홍정임 여사 유가족이 군수실을 찾아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후학 양성에 힘써달라' 며 시가 1억 2000만 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95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설립 이후 기부된 장학금 중 가장 많은 금액이며, 부동산은 처음으로 유가족이 기탁한 부동산은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건물 77.85㎡/대지 96㎡)과 인후동 (대지 183.5㎡) 소재의 건물과 토지다. 특히, 후손들은 “생전에 부친께서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고, 장학 사업에 관심이 많으셨다” 며 “부동산을 좋은 일에 쓰라는 유언을 남기셔 자식들이 뜻을 같이 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고 말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장학금은 지금까지 기탁한 어떤 장학 기금보다 값지고 뜻깊다” 며 “부모님 생전의 뜻을 받들어 기부라는 큰 결심을 해준 후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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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정읍=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정읍시는 정읍정애영농조합법인이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읍지역 국ㆍ공립어린이집 (과교, 상평, 샘골, 예본, 정일, 신태인, 수성) 도 이날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어린이집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연말연시에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유진섭 정읍시장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읍시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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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서 번 돈 모아 장학금 쾌척[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급받은 활동비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탁금은 임실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매월 지급받는 활동비의 일부를 모금해 기탁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5년째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 며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870만 1,000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임실시니어클럽 김윤호 관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 며 “기탁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우리의 마음이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뜻깊은 돈이기에 더욱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어르신들의 이러한 선행이 젊은 세대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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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학재단, 고창사람키우기 장학금 기탁[고창=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창군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 성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00만 원, 서울시 주모 씨가 500만 원을 고창 인재 키우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꿈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아름다운 환경에서 자라난 우리 고창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사회에 쓰임 받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기탁으로 (재) 고창군장학재단은 올해만 모두 2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이 모였으며, 이는 지난 1998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장학기금 조성 총액 5억 200만 원의 87%를 차지하는 금액으로 지역인재 키우기의 열망을 보여줬다. 고창군장학재단은 장학숙 운영과 장학생 선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서울과 전주 2곳에 운영하고 있는 고창장학숙은 (서울 60명, 전주 105명) 고창출신 관리사를 배치해 즉각적인 시설관리와 입사생의 요구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장학사업은 올해 농ㆍ생명식품인재육성 장학금을 신설해 예ㆍ체ㆍ기능, 성적 우수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예ㆍ체ㆍ기능 및 농ㆍ생명식품 인재육성 분야 장학생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