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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축제위원회 출범, 축제 경쟁력 강화한다[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축제위원회는 군이 주최하는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고 전했다. 특히, 조영식 부군수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완주군의회, 언론사, 학계, 축제전문가, 중간지원조직 등 9명으로 꾸려졌다. 또한, 축제위원회는 군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리고, 완주군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하게 된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전년도 7개 주요 축제의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역축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 지난해 완주군 축제에는 총 23만 3,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15억 1800만 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영식 부군수는 “각각의 특색있는 축제가 앞으로도 완주군을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원이 되길 바란다” 며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축제위원회가 통합적 관점에서 축제 간 상호 연계와 콘텐츠 발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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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애 영ㆍ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교육 지원 사업 본격 실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 관내 장애 전문 어린이집과 장애 통합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애 영ㆍ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교육지원 사업을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본격적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애 전문ㆍ통합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보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과정은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컨설팅과 교육 지원을 통해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아동별 맞춤화된 교육 계획을 작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12일 전문 컨설턴트 대상 간담회, 23일 장애 전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백소영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현재 건강검진등을 통해 영ㆍ유아기 초기 발달지연이 확인되면서 전문 어린이집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 중심으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교육을 진행한다” 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과정은 장애 영ㆍ유아 담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의 기초과정과 사례 중심의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천시교육지원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가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장애 영ㆍ유아의 발달을 지원하는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다. 더불어,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지원ㆍ관리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포괄적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교육 및 프로그램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1호점, 센터 2호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있는 교사들을 배출해 이천시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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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외국인 선호 한옥ㆍ도시민박 등 우수 서울스테이 20곳 선정…최대 500만 원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외국인 대상 한옥 체험ㆍ도시 민박 등 위생 및 안전관리, 고객서비스는 물론 서울만의 차별성을 담고 있는 우수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을 지난해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상품기획ㆍ인테리어는 물론 안전관리ㆍ홍보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숙박시설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오늘 (13일) 부터 오는 27일까지 ‘2024 우수 서울스테이’ 공개모집에 나선다. 아울러, 시는 올해 서울스테이 등록업소 중 20개소를 ‘우수 서울스테이’ 로 선정해 ▲숙소환경 개선 (방역ㆍ위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가능한 지원금을 업소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숙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인이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해보다 2.5배 늘어난 500만 원으로 지원금을 대폭 늘렸으며, ‘우수 서울스테이’ 숙소는 지원금 외에도 ▲우수 서울스테이 상장, ▲운영자 대상 교류 (네트워킹), ▲서울스테이 공식 누리소통망 (SNS) 연계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덧붙여,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숙소는 오늘 (13일) 부터 오는 27일 17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가능 업종은 접수 마감일인 오는 27일까지 서울스테이 숙소 등록을 완료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다. 이 밖에, ‘우수 서울스테이’ 는 적격서류 확인을 위한 1차 서류평가 이후, 관광업계 전문가의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총 20개를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28일 서울스테이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 외에도, 시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투숙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ㆍ위생 관련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소음관리 및 생활폐기물 배출관리 등 주민 불편 예방 노력을 평가에 반영해 업계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지역 밀착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체 숙박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우수한 서울 숙소를 선보여야 하는 시점” 이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투숙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우수 서울스테이를 선발하고 지원해 서울만의 고품격 숙박환경을 조성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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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비즈니스모델이란 무엇인가?[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비즈니스모델이란 무엇인가? 비즈니스모델이란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에게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고객으로부터 어떻게 돈을 받아낼 것인가를 전체적으로 계획해 볼 수 있는 기준과 방법입니다. 비즈니스모델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목표 고객에게 가치를 창출하고 전달해서 수익을 얻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지속 가능하고 성장 가능한 사업아이템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수익을 얻기 위한 일련의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많은 창업팀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실수하는 부분이 제품을 원하지 않는 고객, 즉 우월성만 집중하는 오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돈을 낼 목표 고객을 잘 발굴하고,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와 요구사항에 집중하면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무엇보다도 기존 대체재 및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합니다. 알렉산더 오스터왈더는 기존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 오던 방법을 떠나 좀 더 적은 리소스를 투입해서 수익창출 원리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할 수 잇는 방법으로 비즈니스 모델캠버스 (BMC) 를 제시하였습니다. BMC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는 9가지 영역으로 첫 번째로는 고객군, 두 번째로는 가치제안, 그다음으로는 채널, 고객관계관리, 매출흐름, 핵심자원, 핵심활동, 핵심파트너, 비용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객군은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고객 중에 당장 사용할 만큼 절박한 고객이 누구인지를 고민합니다. 그 고객은 나이, 성별, 거주지역, 소득수준을 포함해서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어떠한 문제를 겪고 있고 어떠한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영역입니다. 가치제안은 고객군에서 정의한 핵심 고객이 경험하고 있는 문제와 요구사항을 대체재 및 경쟁사보다 더 우월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정의하는 영역입니다. 채널은 고민한 가치제안을 고객들에게 어떤 채널로 전달할지에 대한 영역입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 모바일 앱,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채널들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의한 목표고객이 기존에 어떤 채널을 통해서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찾고 구매하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신청하다가 여행컨텐츠를 보면서 여행에 대한 욕구를 느끼고 여행을 가기 위해서 네이버에서 여행 상품을 검색하고, 검색된 결과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른 고객들이 정리한 블로그 후기에서 판단한 후에 구매는 어디에서 하는지, 그리고 구매한 이후에는 어떤 채널을 통해서 고객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다음에는 어떠한 관리를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고객관계관리는 채널에서 가치를 접한 잠재 고객을 어떻게 구매 고객으로 만들게 할 것인지, 어떻게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여서 확장할 것인지에 대한 영역입니다. 매출흐름은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들이 어떤 방식으로 돈을 지불할 것인가에 대한 가격체계입니다.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는 가격체계로는 하드워드 제품은 판매, 렌탈ㆍ대여, 컨설팅서비스, 광고 등이 있으며 웹ㆍ모바일제품은 판매, 구독방식, 컨설팅서비스, 광고, 프리미엄 모델, 데이터, 이메일DB 등이 있습니다. 핵심자원은 가치제안 및 채널, 고객관계관리, 매출흐름을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원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영역입니다. 창업할 때 기본적으로 필요한 역할의 사람은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마케터가 있으며 그 외에도 사무실과 사업을 할 때 필요한 자본금 등이 있습니다. 핵심할동은 핵심자원을 가지고 어떠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앱개발, 제품개발, 고객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들이 핵심활동으로 정의 될 수 있습니다. 핵심파트너는 핵심자원으로 확보하기에는 중요도가 낮거나 어려움이 있을 경우, 파트너로부터 핵심자원을 확보하는 할 수 있습니다. 초기 창업팀이 모든 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핵심파트너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유하는 방식을 취하게 됩니다. 또한, 어렵고 불투명한 환경에서 파트너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면서 리스크를 줄 일 수 있고 정부의 규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부분도 파트너십을 체결해야 하는 이유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파트너십을 맺는데 있어서 고민할 수 있는 리스크는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 충돌을 포함하여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헤어질 때 리스크가 최소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맺을 때 협상 조건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흐름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자원, 핵심활동, 핵심파트너를 준비하고 유지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계산해 보아야 합니다. 사업을 진행한다는 가정하에 1년치 소요되는 비용을 계산해 보면서 이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창업기업이 실패하는 요인 중 첫째가 고객이 원하지 않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모델 설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타겟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며,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비즈니스모델> 내용을 참조함.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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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과의 약속 꼭 지킨다![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하는 최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에서 4년 연속 SA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90여 일간 226개 시ㆍ군ㆍ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분석한 1차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자료 2차 평가 등 엄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며, 익산시는 5개 평가항목의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더불어, 익산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정헌율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보고회를 진행해 92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해 왔다. 이와 함께,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공약사업에 대한 조정 과정과 이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 과정 등을 거치며, 배심원단이 제안한 권고안을 적극 수용해 시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익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을 위해 총 92건의 공약 중에서 완료 15건, 정상추진 67건으로 전체 공약 중 89% 를 완료 또는 정상 추진했다. 이 밖에, 민선 8기인 2026년까지 공약을 완료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신뢰성 제고를 위한 시민배심원제 지속 운영 등 책임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이라는 빛나는 결과에 힘입어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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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심혈[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2024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는 협업부서 (기관) 와의 공조로 풍수해 위험징후 포착, 상황판단ㆍ전파, 위험지역 사전통제, 구조 및 대피 등 초동대응 역량 강화 중점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를 위해 지난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사) 국민안전지원협회 민간전문가, 충남 태안군청, 13개 협업부서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컨설팅 회의를 개최해 훈련실행 계획과 시나리오 검토 등 훈련 수행 전 준비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연 1회 개최하며,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16여 기관 130여 명이 참여하고 올해는 오는 23일 능제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된다. 아울러, 올해 훈련은 지난해 (6월 27일~7월 27일) 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김제시 부량면을 모티브로 가상상황을 설정한 만큼 제방붕괴, 가옥침수 등 풍수해 대응이 포함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복합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풍수해로 인한 재난은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풍수해 재난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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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취업박람회 개최...구직자 천여 명 참여[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함께한 2024년도 의왕시 취업박람회가 어제 (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관내ㆍ외에서 총 30개 업체 (현장 면접참여 20개, 간접참여 10개) 가 참여해 100여 명의 구직자에게 정보보안 전문가부터 무역사무원까지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500여 명이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했으며, 10개의 간접 참여기업은 이력서를 전달받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는 대상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성장 산업 컨설팅과 계원예술대학교 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으로 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이 밖에, 노무상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업은 필요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함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ㆍ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기업과 시민에게 의왕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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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여성창업지원센터'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지원을 위한 ‘2024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친화적인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1일 18시까지다. 아울러,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아이디어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더불어, 본선 진출자 중 8명은 오는 7월 4일, 본선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 (1명) 500만 원, 우수상 (3명) 250만 원, 장려상 (4명) 1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고양시꿈마루는 2022년 최우수상 (디지털 이미지 분석 서비스), 2023년 우수상 (문화공간 대여서비스) 및 장려상 (패션임팩트 분석 플랫폼)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고양특례시꿈마루를 통해 접수된 예선과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센터에서 진행하는 재도전 프로젝트인 ‘드림어게인 프로젝트’ 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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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회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 를 맞이해 개최되는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토마토를 이용한 김치를 통해 토마토의 활용성을 확대하고자 준비됐다. 또한,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 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향후 상품화를 위해 창의성, 식재료 구성, 상품성 등을 중요하게 심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20세 이상 식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으로 오는 24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올라갈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 8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실습교육장에서 치러지는 본선 경연에서는 김치명인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총상금 규모는 400만 원으로, 이 중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4일 개최 예정인 퇴촌 토마토축제장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 경연대회 참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대회 운영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퇴촌 토마토 축제 기간에는 경연대회 이외에도 강순의 김치명인의 김치 아카데미, 명인 김치 시식회, 토마토 섞박지 만들기 체험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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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노후ㆍ고위험 시설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등 총 97개소를 유관기관ㆍ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특히, 이를 위해 어제 (8일) 는 송주섭 부군수가 직접 장수향교 등 3개소를 찾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송주섭 부군수는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점검 시 소방서ㆍ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기관도 함께 시설물을 살펴 다각적인 위험 요인을 판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보강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향후 예산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건축물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송주섭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꼼꼼히 살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