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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4년 달라지는 지방세 안내 나서[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이 지방세 관계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주요 개정내용은 출산 장려 및 양육 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이다. 또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500만 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세액 100만 원 초과 시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를 허용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고, 재산세의 경우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 적용 기간을 3년 간 연장했다. 이 밖에,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면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은 올해 5% 로 축소됐다. 군 관계자는 “이장회의, 주민자치회의 등 주민들이 모이는 곳 어디에서든지 달라지는 지방세 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전개할 계획” 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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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후계농업경영인 오는 31일까지 접수[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한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사업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ㆍ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18세 이상~50세 미만 (197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이며,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자로 병역 미필자다. 또한, 지원내용은 고정금리 1.5% 로 세대 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되며,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고, 2015년도 이후 농업경영체 등록자일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신청서류는 사업계획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농업교육 이수 실적 확인서 등을 첨부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농업인육성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경식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통해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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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광역 소각시설 설치 ‘순항’[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가 전주ㆍ남원ㆍ무주권 3개 지역의 광역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무주군과 진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무주권 광역 소각시설에 이어 순창군을 포함한 남원권과 함께 김제ㆍ완주ㆍ임실을 아우르는 전주권까지 3개 광역 소각시설 설치에 총 4646억 원 (국비 50%) 을 투입해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소각시설은 아직까지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주민들이 기피하고 있는 상황으로 입지 선정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3개 시설 모두 적기에 입지를 선정할 수 있었다. 또한, 하루 45톤의 소각 규모로 지어지는 무주권 광역 소각시설은 2022년 12월 설계에 착수한 이후 현재는 설계적정성 심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내 시설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운영 중인 소각시설을 대체해 건립을 추진 중인 전주권 광역 소각시설은 전주를 비롯해 김제ㆍ완주ㆍ임실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전량을 수용할 수 있는 하루 550톤 규모로 지난해 12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재의 소각시설 부지에 짓는 것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오는 12일 입지결정 고시가 이뤄지면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당초 목표대로 2028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남원시와 순창군이 함께 하는 남원권 광역 소각시설은 하루 100톤 규모로 지난해 9월 입지결정 고시를 통해 국회심의 단계에서 설계비의 일부인 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덧붙여, 3개 광역 소각시설 설치가 완료될 경우, 도내 모든 시ㆍ군이 소각시설을 보유하게 돼 2030년부터 시행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완벽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해원 도 환경녹지국장은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기반을 차질없이 구축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소각시설이 더 이상 기피ㆍ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친환경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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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갑진년 새해...진안으로 겨울 낭만 여행하러 오세요![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관광 홍보 및 관내 관광사업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하기 위해 ‘겨울 진안 낭만 스테이 (알뜰관광 1차)’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작년부터 신규로 추진돼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알뜰관광 지원사업은 개별관광을 선호하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일정금액 이상을 관내에서 소비하고 SNS 등의 뉴미디어를 활용해 진안군 관광 홍보를 하면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특히, 사업 참여 방법은 공고문을 확인해 사전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한 후 관광을 실시하고, 2개소 이상 업체에서 10만 원 이상 사용 시 5만 원을, 3개소 이상 업체에서 20만 원 이상 사용 시 10만 원, 4개소 이상 업체에서 3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15만 원을 지원해주며 사후에 관광홍보 인증과 지출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신청기간은 오늘 (8일) 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진안군 관광기간은 13일부터 2월 29일이다. 아울러, 올해 추진되는 알뜰관광 사업은 계절별로 나눠 진행되고 진안군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 및 계절별 관광 코스 정보도 제공되며 연중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알뜰관광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유치해 우리 군 관광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2가지 효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겨울 진안 낭만 스테이 (알뜰관광 1차)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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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령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선정 도비 8억 원 확보[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마령면 소규모 배수개선 사업이 전북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배수개선 사업은 최근 집중호우가 내리는 기상이 이어짐에 따라 오래전 설치된 배수로가 그 양을 소화하지 못해 농작물 침수 등이 발생하는 지역에 배수로 확대 및 배수문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에 진안군에 선정된 마령지구는 상습 침수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덕천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올해 3월까지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오는 2025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0억 원 (도비 8억 원, 군비 2억 원) 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이번 마령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이 외에도 대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연장지구에 국비 58억 원, 대량지구에 54억 원을 기 확보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연장지구와 대량지구의 상습 침수 피해가 해소 및 지역주민에게 영농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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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홍삼스파ㆍ명인명품 체험상품도 진안고원몰에서 만나龍![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서 갑진년 새해맞이 첫 번째 이벤트로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자사몰 내 입점ㆍ판매하고 있는 체험상품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진안고원몰은 지난해 11월부터 체험상품 판매를 개시했으며, 이번 행사는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 북부 내 체험상품으로 진안홍삼스파이용권 및 명인명품체험상품을 기간 내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진안홍삼스파는 아로마, 스톤, 허브 등 다양한 테라피를 비롯해 홍삼버블탕과 홍삼액 입욕스파 등을 즐기며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겨울 여행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아울러, 그 중에서도 진안고원의 청정자연과 눈 덮인 마이산을 마주하며 즐기는 노천탕은 진안을 대표하는 관광 체험 명소다. 더불어, 진안마이산명인명품관은 전통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공예작품을 전시, 시연하는 관광지로 부채, 유기, 도자기, 자수, 닥종이, 한지패션 등 마이산의 신비로운 기 (氣) 와 명장들의 예술혼이 가득한 5,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 곳이다. 덧붙여, 전시실 관람과 더불어 부채ㆍ원목함ㆍ보석함만들기 등 12개 상품을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현희 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체험ㆍ숙박상품의 판매를 통해 진안군 대표 쇼핑몰이 종합쇼핑몰화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 며 "평소 눈여겨보던 진안군 체험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보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ㆍ숙박과 농산물 판매가 결합된 상품을 준비하는데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안고원몰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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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혈압ㆍ당뇨인 대상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 접수[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 고혈압ㆍ당뇨병 등록ㆍ교육센터 (이하 ‘센터’) 는 고혈압ㆍ당뇨병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참여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진안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의 주민으로, 고혈압ㆍ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센터에서 고혈압ㆍ당뇨병의 전 단계로 확인돼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청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상시로 운영되며, 신청방법은 아침 금식 후 센터에 방문해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 신청서 등을 작성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목표를 설정하면 된다. 아울러, 참여 영역으로는 당뇨 관리, 비만 관리, 고지혈증 관리가 있으며, 참여기간 3개월 동안 노력해 선택한 목표를 달성한 군민은 1인 당 3만 원 (온누리 상품권) 의 축하금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센터는 참가자들에게 체중계 또는 중량밴드를 지원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고혈압ㆍ당뇨병 등록ㆍ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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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군민안전보험' 으로 보장 받으세요[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군민들이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재난ㆍ재해 등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시 보장을 위한 ‘군민안전보험’ 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보험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 (외국인 포함) 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 가입돼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난ㆍ사회재난 상해사망, 후유장해, ▲폭발ㆍ화재붕괴 상해사망,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사고 사망, 후유장해, ▲뺑소니ㆍ무보험차 상해사망,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등 29종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2018년 처음 시행 후 지난 6년간 38건의 안전 사고에 대해 4억 3백만 원의 피해 보장을 추진해 군민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군은 군민안전보험 리플릿, 포스터 제작과 플래카드를 다수 게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진안고원시장 등에서 현장 홍보에 나서 몰라서 보험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군민 안전 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ㆍ운영함으로써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군민안전 보험의 지속적인 확대ㆍ운영으로 안심하고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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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국립 자연휴양림 등 관내 국ㆍ공립 산림 분야 기관과의 상생 협력 및 산림복지 분야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군에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위탁 운영 예정인 산림복지진흥원은 시설운영을 위해 80명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 분야에 대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산림복지전문가란 산림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와 산림치유지도사 등으로 구분된다. 덧붙여, 지원 대상은 산림복지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진안군민 (사업 시행 시 (2023년 12월 22일) 부터 진안군에 주소 둔 자) 이며,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 재직자 등 정년 보장된 직장인은 제외된다. 이 밖에, 교육비는 자격 분야별로 차이가 있으나 1인 당 약 150만 원이며,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하나 신청 현황에 따라 지원비율이 변동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림청은 민간과 협력해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하고 산림복지 전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며 “이에 발맞춰 진안군도 산림복지 분야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전문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관내 산림복지 시설과 민간이 협력해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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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림부 공모사업 4개소 선정...농촌인력 중개 활기[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은 2024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농림부 공모에 응모한 결과 4개소 (백운농협, 부귀임농업영농조합법인, 진안농협, 부귀농협) 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영농적기 (파종기, 수확기 등) 에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전문적으로 내국인 인력을 중개할 수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 4개소가 선정된 것은 농가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다가왔다. 특히, 2023년도 농림부 공모에서 2개소 (백운농협과 부귀임농업영농조합법인), 전북형 공모에 2개소 (진안농협, 부귀농협) 가 선정되며, 적기 내국인 농업인력중개를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한 바가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이번 공모에 4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3억 2천만 원 (국비 50%) 의 예산을 확보하고 개소 당 8천만 원을 지원해 수박, 고추, 토마토, 시설하우스 등 농업 분야에 필요한 내국인 인력을 중개해 부족한 농촌 일손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농림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일손지원센터 4개소 중 백운농협 중개센터는 백운ㆍ마령ㆍ성수 지역을 중개하고 부귀임농업영농조합법인은 부귀면을 중개하고 부귀농협은 정천ㆍ부귀ㆍ진안읍 일부를, 진안농협에서는 진안읍ㆍ용담ㆍ안천ㆍ상전ㆍ주천ㆍ동향면 등을 관할해 지역 내에 일손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업 분야 인력 모집 및 필요 농가에 내국인 인력을 알선 중개하는 사업으로 센터 운영비, 현장교육 실습비, 교통 운송비, 숙박비, 영농작업반장수당 등을 지원해 농업 분야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서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농업근로의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 완화 및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4개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잘 운영되도록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고, 농업인력이 없어서 영농을 못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