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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준 김제부시장, 첫 현장행정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이 지난 3일 취임한 이후 12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3일에 걸쳐 김제시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서는 등 발 빠른 현장행정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에서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까지 주요 사업장 총 20여 곳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방문은 첫째 날 ▲김제 온천관광지 (스파랜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백구 제1ㆍ2 특장차 전문단지,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예정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둘째 날은 새만금 일원 (신항만, 새만금 수목원, 스마트 수변도시,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스마트팜 3-패키지 사업지 등) 과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 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진행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마지막 날은 ▲김제 노인복지주택을 시작으로, ▲문화ㆍ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종자생명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제2 체육공원 조성, ▲벽골제 대표관광지 등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순으로 마무리 됐다. 이찬준 부시장은 “일하다 접시를 깨는 것은 인정할 수 있으나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쌓이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 며 “몰입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진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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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어제 (14일), 2023년도 상반기까지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2023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하은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부서 과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47개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023년 2분기 기준 전체 47개 공약사업 가운데 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이행률은 40% 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소통채널 운영, ▲난임치료 확대지원,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철쭉 축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하은호 시장은 “임기 내 달성 가능 한 공약사업은 실천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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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마무리[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의회는 오늘 (13일)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시회 첫 날인 지난 5일 본회의에서 새롭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위원장에 박성만 의원, 부위원장에 차남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둘째 날인 6일부터는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5일 동안 부서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으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의안심사에 있어서는 본회의 소관의 결의안 2건과 상임위원회 소관의 12건 등 총 14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더불어, 오늘 (13일)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빛원전 1ㆍ2호기 수명연장계획 안전성 확보 결의안' 이 채택됐다. 이 밖에, 이번 결의안에서는 ▲고창군민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빛원전 1ㆍ2호기 수명연장 결정을 강력 규탄!, ▲정부와 한수원의 일방적인 원전관련 계획은 고창군의회와 고창군을 무시하는 처사로 절대 수용할 수 없으며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성실히 이행할 것, ▲노후원전 수명연장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로 주민동의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임정호 의장은 “회기 동안 민의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과 대안을 적극 검토해 사업추진에 반영해 주시고, 철저한 관리ㆍ감독과 관련 부서들 간의 협업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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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최초로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 나서[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RIS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는 오는 8월 4일까지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이는 전북도가 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RIS 사업비의 15% 이내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자율과제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그 수요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특히, 2023년도 자율과제 사업비는 총 64억 원으로 사업에 따라 1~3억 원 내외로 지원하며, RIS 지방비 부담 여부에 따라 추가 및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과제 공모 분야는 지역 현안해결과 지역사회 활성화로 나뉘며, 지역현안 해결은 지속가능한 활력사회, 걱정없는 안심사회, 더불어 사는 어울림사회 등 시ㆍ군 현안 해결에 목적이 있고, 지역사회 활성화는 주력산업 미스매치 해소, 취ㆍ창업 육성,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활성화 등 청년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다. 아울러, 사업 응모를 위해서는 시ㆍ군과 도내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하며, 시ㆍ군은 과제 당 동일대학 또는 다른 대학과 컨소시엄이 가능하고 대학은 여러 시ㆍ군과 과제별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더불어, 평가 일정은 8월 중에 사업계획서 서면 평가를 실시하고 8월 25일 (예정) 에 발표평가와 질의ㆍ응답을 통해 8월 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덧붙여, 도는 RIS 사업과 지역 및 대학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이 지역의 현황을 제대로 반영했는지, 예산은 적정했는지 등을 두루 평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자율과제 사업이 시ㆍ군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도는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시ㆍ군 공모가 첫 사례인 점을 감안, 시ㆍ군과 대학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발굴된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통해 도울 예정이며, 예산 낭비를 막고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지역사업평가단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도 꼼꼼히 실시할 방침이다. 나해수 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전북도가 라이즈 (RISE) 시범지역에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먼저 RIS 자율과제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 4주동안 시ㆍ군과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사업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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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2023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진행[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의회는 제300회 임시회 둘째 날인 지난 6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정호 의장은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의원들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시 주요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과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잘못된 점을 짚어주시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특히, 고창군의회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상반기에 진행된 군정 전반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2023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관련 주요 발언 사항으로 임정호 의장은 주민자치역량강화와 관련해 읍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프로그램의 정리와 함께 농번기 기간에는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경신 의원은 다문화가족나들이 지원과 관련해 신청 가족에 비해 선정된 가족이 적다며 더 많은 결혼이주민 가족이 모국 방문과 국내여행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조규철 의원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와 관련해 현재 농생명과학과 입학자원 부족으로 재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지역 유일한 대학교인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의 유지를 위해 농생명과학과 입학기준을 완화하는 등 입학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차남준 의원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과 관련해 현재 생생카드를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있는데 농촌 현실을 고려해 75세 이상 여성농업인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상한 연령의 상향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조민규 의원은 인재양성교육과 관련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도시지역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대학 진로ㆍ진학 상담기회와 정보가 부족하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진로 전문가 영입 및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만 의원은 지방보조금사업과 관련해 사업대상자 선정 시 다수의 고창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선정과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규 직원들에게 교육해 재 지적되는 사례가 발행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덧붙여, 임종훈 의원은 신혼부부 대출 이자지원 사업과 관련해 더 많은 신혼부부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혼인 기간을 5년 이내가 아닌 10년 이내 등으로 선정기준을 완화 또는 개선안을 제시했다. 오세환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과 관련해 연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은 사용이 제한된다고 하는데 일부 면 지역에서는 하나로마트 등을 제외하면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없다면서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선덕 의원은 문화ㆍ예술 공연과 관련해 전통 판소리는 그 자체로 좋지만 실용음악과 접목된 퓨전 판소리는 새로운 재미와 흥을 주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전통 판소리 교육에서 벗어나 특색있는 퓨전 판소리 교육방안을 강조했다. 이 밖에, 고창군의회는 추진상황 보고를 단순히 군정 전반에 대해 청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진행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민생을 보듬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자세한 질의 및 응답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임시회는 오는 13일 의안심의를 끝으로 폐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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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선 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구리시는 어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위원과 같은 날 위촉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는 민선 8기 5대정책 10대 분야, 145개 공약사업과 시 현안사업 등 57개의 주요사업에 대한 지난 1년 간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구리시는 민선 8기 1년 간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7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시ㆍ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6차례의 외부기관 수상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약속인 145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투기과열지구 해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청년창업인큐베이터 시설-푸드트럭존 조성, 청년 미래 꿈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가족캠핑장) 조성 등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31.7% 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은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약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고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 공약사업 관련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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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현장 점검[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시는 어제 (5일), 강수현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국지도 39호선, ▲양주 역세권, ▲전철 7호선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국지도 39호선 현장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국지도 건설 사업이 완공되면 양주 서부권역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홍죽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와 수도권 순환도로 간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것” 이며 “오는 2025년 상반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고 주문했다. 이어, "양주 역세권으로 이동해 김승근 도시과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양주 역세권이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이 밖에, 경기북부 지역 교통 불균형 해소와 정주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전철 7호선 건설현장을 찾아 도봉산~옥정 및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검토하며 사통팔달 도로망과 더불어 신속한 광역ㆍ대중교통망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양주시장으로서 공약사항을 지속적으로 챙겨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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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 주재[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은 본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농업 부문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병해충 방제 등 사후 기술지원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장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점검 회의에서는 도 농업기술원 담당 국장을 영상으로 연결해 지역별 대응 상황과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윤종철 차장은 당분간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예상 지역의 작목별 피해 최소화 대책을 재차 점검하고, 특히 작물 재배지 침수에 대비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즉각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 기관에 집중호우 기간 중 특별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농작물ㆍ가축 피해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수시로 안내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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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 추진사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회 및 엑스포를 상징할 수 있는 키비주얼을 결정하고 주요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주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7월에 개최 예정인 세부추진상황 보고자료에 반영할 예정으로 관련 공무원 및 대한민국항공회, 대행사 등 참석자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시장은 “대회 추진계획을 빈틈없이 수립해 대회 참가한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가 추진하는 ‘2023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남원에서 개최되며, 남원의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ㆍ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고 드론축구, 각종체험행사, 드론쇼, K-POP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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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개회 직후 정회 등 파행[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가 집행부의 자료 부실ㆍ오류 등으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정회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7차 회의에서 인천광역시 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관해 보고를 받기로 예정됐으나, 업무보고 자료 내용 불일치ㆍ오류 등이 다수 발견되면서 개회 직후 자료 부실로 정회를 선언했다. 특히,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에 오류가 많아 신뢰할 수 없다" 며 "수정이 완료될 때까지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 고 입을 모았다. 또한, 제출된 자료 내용을 보면 업무보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총괄표와 사업내역이 다르거나, 직속기관의 근무 직원의 수가 다른 등 수정되지 않은 사항들이 다수 발견됐다. 아울러, 문제는 지난 결산심사 회의 때에도 성인지 결산 자료 오류 등으로 지적이 됐음에도 주요예산사업 보고에서도 오류가 수정되지 않은 채 그대로 보고가 된 것이다. 신충식 위원장은 “교육청의 불성실한 자료준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며 “이러한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 것은 우리 교육위원회와 의회를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고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