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GTX-A 개통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어제 (2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이하 GTX-A) 개통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수서~동탄 구간 GTX-A 열차가 터널 내에서 탈선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한, 코레일은 운영기관 (코레일, GTX-A운영 (주), (주) SR, 서울교통공사) 과의 협력기능을 강화해 실제 비상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함은 물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박진홍 본부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을 통해 철도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코레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대전사옥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인 ‘일경험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두 기관은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 채용과 운영, ▲직무경험 제공과 취업역량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안정적인 구직 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코레일은 올해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00여 명 규모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자들은 전국 철도역 등 주요 사업장에서 철도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 코레일 직원이 멘토로 나서 행정업무, 직장예절, 취업정보 등을 알려주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민철 코레일 기획조정본부장은 “참여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강수현 양주시장, 관내 장흥 교외선 하반기 개통 목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 강수현 시장이 어제 (25일),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는 관내 교외선의 역사 복원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으로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분천역에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교외선’ 은 고양특례시 대곡역, 원릉역과 관내 장흥면에 위치한 장흥역, 일영역, 송추역을 지나 의정부역에 정차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을 동서로 잇는 순환철도망이다. 또한, 이번 방문은 운행이 중단된 지 20년 만에 부활하는 교외선의 하반기 재개통 시기에 맞춰 다양한 사례 조사를 통한 성공적인 교외선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은 봉화군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분천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명소로의 탈바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 추진 중인 교외선은 적자로 인해 중단된 만큼 성공적인 운행을 위한 양주시의 고민이 깊다” 며 “이번 분천역 사례 조사를 통해 교외선 인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재운행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분천역은 지난 2013년 4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개통을 계기로 ‘분천 산타마을’ 을 조성해 연간 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코레일, KTX 개통 20주년 브랜드북 '달려온 20년, 달라진 대한민국' 발간[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KTX 20년을 기록한 브랜드북을 펴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코레일은 오는 4월 1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KTX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끈 성과 등을 담은 KTX브랜드북을 전자책 (e-book) 으로 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브랜드북 '달려온 20년, 달라진 대한민국' 은 ▲한눈에 보는 KTX 20년, ▲KTX 20년의 기록, ▲KTX와 함께한 사람들, ▲365일, 24시간, 36.5℃, ▲KTX의 어제와 오늘 등 다섯 개 파트로 250쪽에 걸쳐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KTX 노선과 정차역, 이용객 수 등 20년 간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포함해 주요 노선과 차량의 발전사, 사회ㆍ경제적 영향, KTX 개통과 운영의 주역 인터뷰 등을 담았다. 아울러, KTX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365일 철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코레일 직원들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은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KTX브랜드북은 코레일 홈페이지 홍보센터에 공개되며,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코레일은 브랜드북 발간을 기념해 오늘 (22일), 오후 4시 30분 대전사옥에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행사는 유튜브 채널 ‘한국철도TV’ 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20년 간 KTX의 여정과 성과,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브랜드북을 발간했다” 며 “KTX가 달려온 길처럼 변함없는 혁신으로 국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
코레일 서울본부, 17기 주니어보드 간담회 진행[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는 어제 (19일), 서울사옥 8층 회의실에서 본부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는 제17기 주니어보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경영 현안 설명, ▲직렬별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교환했다. 또한, 제17기 서울본부 주니어보드는 전 직렬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소통활동을 통한 직렬ㆍ직급 간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육심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서로 다른 소속, 직렬,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모여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가 본부와 현장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가교역할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
-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윤리경영 분야 정책 자문위원 위촉[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는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윤리경영 분야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국민권익자문위원회 (이하 자문위) 는 국민권익 기본정책과 중ㆍ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 및 자문을 진행한다. 또한,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자문위의 중ㆍ장기 발전방향,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분야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윤리경영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고 말했다.
-
코레일, KTX 20주년 맞아 ‘특실 업그레이드 쿠폰’ 쏜다![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오는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KTX와 동갑인 스무 살 고객을 위한 ‘특실 업그레이드 쿠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대상은 지난 1월과 2월에 KTX를 이용한 2004년생 청년 약 7만 명이다. 또한, 코레일은 해당 기간 중 KTX를 많이 탄 20명에게 4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특실 업그레이드 1개월 쿠폰’ 을 지급하고, 무작위로 추첨한 2,024명에게는 ‘특실 업그레이드 1회 쿠폰’ 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벤트 당첨 결과는 오는 14일 모바일앱 ‘코레일톡’ 과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개인별 문자 메시지로도 통보한다. 이 밖에, 지난 2004년 4월 1일 세계 다섯 번째로 개통한 KTX는 현재 전국 8개 노선, 69개 역에 정차하며 하루 평균 23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20년 간 KTX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은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교통수단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코레일, 베트남철도에 철도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베트남철도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철도 (궤도 분야) 안전관리 역량강화 3차 초청연수’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베트남철도공사 (VNR) 쩐 아인 뚜안 (Tran Anh Tuan)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초청연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적개발원조 (ODA) 사업의 일환이다. 아울러, 이 사업으로 코레일은 유지보수 장비와 기술을 전수해 베트남 철도의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차수별 15명, 총 4번으로 진행하고 지난해 두 차례 (3월, 11월) 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더불어, 연수는 ▲철도 운영, 안전관리 등 이론 교육, ▲철도교통관제센터, 고양 KTX 차량기지 등 주요 철도시설 견학, ▲사업 현황 공유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덧붙여, 2차 연수 이후 베트남 연수생들의 요청으로 철도 신호ㆍ통신시스템 강의와 서울 구로구에 있는 철도교통 관제센터 견학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했다. 이 밖에, 코레일과 베트남 철도 경영진은 두 나라의 철도사업 현황 등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이번 연수가 베트남과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해 왔다” 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코레일, 상반기 1,100명 신규 채용[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2024년 상반기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전형은 신입사원 1,057명, 전문ㆍ경력직 43명으로 구분된다. 특히, 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817명), 제한경쟁채용 (자격증 20명, 취업지원대상자 (보훈) 130명, 장애인 90명) 을 나눠 선발한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별도 모집한다. 아울러, 직렬별 채용 인원은 사무영업 375명, 운전 74명, 차량 220명, 토목 154명, 건축 34명, 전기통신 200명이다. 더불어, 채용 절차는 서류검증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하며, 합격 후 5주 간의 채용형 인턴 과정을 수행하고, 별도 평가를 통해 최종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덧붙여, 디지털 기반의 철도서비스와 안전 강화를 위해 지식과 경력을 두루 갖춘 전문직ㆍ경력직원도 선발하며,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시민안전, 소방전문가,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으로 상세 모집 분야는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코레일은 올해 하반기 채용 전형부터 서류전형 추가, 필기시험 범위 변경, 체력 검증 도입 등 일부 변경사항이 있음을 사전에 알린다고 전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공정한 검증 절차를 통과한 창의적인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며 "이번 채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
코레일 서울본부, 봄철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활동[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경의선 인근 공사 현장과 열차 전력공급 시설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경의선 서울~신촌 간 북아현 과선교 설치 공사, DMC역 특별계획구역 10 주거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중점 안전관리 대책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해빙에 의한 건축물 균열, 지반침하, 낙석, 지장 수목 취약개소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봄철 심신이완, 졸음 등 집중력 저하에 의한 업무 소홀 등 휴먼에러 예방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오후에는 금촌과 문산 보조구분소를 찾아 가스절연개폐장치 (GSI), 단권변압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등 주요 변전설비의 정상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보조구분소란 작업, 고장, 장애 또는 사고 발생 시 정전 (단전) 구간을 한정하거나 현장 급전을 하기 위해 개폐 장치와 단권변압기 등을 설치한 장소로 철도 역사 및 운행 열차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 설비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해빙기는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절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고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