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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족과 함께 가을밤 나들이 ‘우렁e-EVERYDAY’ 가져[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우렁e-EVERYDAY’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가족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으로 가을밤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우렁e-EVERYDAY’ 는 이마트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진접점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문화ㆍ여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나들이는 참여자들의 연령과 기호를 반영해 장소를 선정했다. 특히, 이날 나들이에서 참여자들은 저녁 식사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놀이기구 체험 및 야간 퍼레이드 관람을 즐겼다. 또한, 야간 LED 퍼포먼스와 쉐도우아트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공연을 보며 모두 감탄을 자아냈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오색 단풍과 화려한 불빛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같이 나들이를 하니 옛날 생각도 나고 정말 행복하다” 며 “민속촌에 밤에 올 생각은 못 했는데 이렇게 멋진 구경을 하니 쌀쌀한 날씨였지만 추운 줄도 몰랐다” 고 소감을 전했다. 길재경 관장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장애인 가정에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돼 뜻깊다” 며 “후원해 주신 이마트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더 많은 장애인이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우렁e-EVERYDAY’ 는 장애아동, 청소년, 취업 장애인, 장애 자녀 양육 어머니 등 장애인과 가족에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남양주시 지역사회 장애인의 문화 여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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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야간명소ㆍ축제 2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비치파티', '부안 붉은노을축제' 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한국관광공사 공식 브랜드로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선정된 '변산해수욕장' 은 부안의 대표관광지로 서해안에서 붉은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물이 깨끗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변산비치파티' 는 매년 8월 초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여름해변축제로 비치댄스경연, EDM파티, 댄스퍼포먼스, 불꽃놀이 및 다양한 체험 등을 운영해 MZ세대들 뿐만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최 된 '부안 붉은노을축제' 는 부안군 대표축제로 레드와인페스타, 재즈페스티벌, 스카이갤러리 등 다채로운 야간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권익현 군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이 2024년 부안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부안이 생동감 넘치는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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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통문화 콘텐츠 페스티벌 '남원이 참 좋아!' 개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와 남원시관광협의회는 오는 12일,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대에서 2023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전통문화 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콘텐츠 한마당과 퓨전 길놀이 퍼레이드,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 전통 연희단 공연, 국악공연, 플리마켓, 전통놀이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전북도가 관광자원의 매력적인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대표관광지를 육성하고자 1시ㆍ군 1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10년 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문화적 특성을 살린 상설 체험과 공연을 펼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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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소방예술제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제 (1일), 경기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경기소방 예술제’ 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경기도의원, 이윤규 경기대 총장 등 내빈을 비롯해 경기도 소방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부에 진행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에는 올해 헌신적으로 인명 또는 재산피해를 경감하거나 경기소방을 널리 알린 자에게 시상하는 2023년 경기소방을 빛낸 10인 (단체) 을 시상하고, 소방 발전 유공자 7명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도 수여했다. 또한,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싸이클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한 남양주소방서 윤중헌 소방사가 특별상을 받아 주목받았다. 이어, 성우 안지환 씨가 소개하는 2023년도 10대 주요업무 성과 영상을 보며 더 나은 경기도의 안전을 다짐했으며, 올해 초 발대한 경기소방 의장대가 무대에 올라 의식 시범과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을 펼쳐 1부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울러, 2부에 열린 ‘제1회 경기소방 예술제’ 는 소방기관별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 동호회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출연해 합창과 밴드, 댄스, 인형극, 사물놀이 등 그동안 숨겨왔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으며, 심사 결과, 합창을 한 부천소방서 ‘119캐럿’ 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 6월 열린 ‘제24회 경기도 어린이 119동요대회’ 에서 대상을 받은 송탄 솔가람 유치원 어린이들과 특별상을 수상한 안산 자이언 국제 상호다문화 대안학교 어린이들이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으며, 예술제의 마지막 순서는 경기소방 홍보대사인 가수 완이화 양이 장식했다. 덧붙여, 2부 행사 시작 전 부대행사로 사랑의 열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동행 경기119’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따뜻한 동행 경기119’ 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기소방의 대표적인 사랑 나눔 캠페인이다. 이 밖에, 올해 목표액 2억 3천만 원 중 2억 1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달성률 95% 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소방은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5억 원 모금을 목표로 전 도민 대상 캠페인을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중국 방문 중 현지에서 보낸 축하 영상에서 “소방의 사기는 곧 도민의 안전으로, 소방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 소방가족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뽐내며 화합할 수 있는 예술제를 매년 개최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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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TAGE 다올, 기획공연 '매일 걷는 길' 공연 성료[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아트 (ART STAGE) 다올 청평문화예술학교가 2023년 가평 음악역 1939에서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다올의 ‘매일 걷는 길’ 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가평문화예술회관의 주최, 그리고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했다. 또한, 매일 걷는 길 위에 일상과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삶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춤과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전통과 창작을 한자리에 엮어 전통춤뿐 아니라, 한국무용을 기반한 창작무용, 스트릿댄스의 팝핀과 Live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더불어, ART STAGE 다올은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가평군 내 지역민에게 다이나믹한 넌버벌 퍼포먼스를 제공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작을 기획해, 70분 간의 러닝타임으로 관객에게 가슴뛰는 일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진수영 ART STAGE 다올 대표는 “가평 지역민들의 일상을 나타내고 그 길에 함께하고자 제작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공연 관람 내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 준 관객분들이 스트레스를 날리셨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매일 걷는 길’ 에 대한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다가올 12월 2일 음악역에서 선보일 ‘홀가분 콘서트’ 에서는 더 뜨거운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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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탄소중립 실현 강화 위한 선언식 및 국제환경포럼 개최[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오는 11월 2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탄소중립 실현 강화를 위한 선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ity, Green Pocheon 2043 ’을 비전으로 기후변화 실천행동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이행을 확고하기 위한 읍ㆍ면ㆍ동 및 환경단체간 협약식, 비전 선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선언식 개최 다음 날인 오는 11월 3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 (강당 103호) 에서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국제환경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포천시의 실질적인 역할’ 을 주제로 개최되며, 축산폐수 및 악취제거 기술혁신 사례 등 포천시 기후대응 성공 사례의 발표도 함께 진행돼 청정도시 포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 며 “이번 선언식과 포럼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석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기후행동 실천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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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선도적 공정무역도시로서 위상 재확인[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FortNight) 개막식’ 에서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받아 전국 최고의 공정무역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2차 재인증 달성 이후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초ㆍ중ㆍ고등학교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운영, 방문조사를 통한 판매처 발굴 및 홍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민연합부설 지역아동센터 도깨비가 공정무역 실천기관 (기업) 으로 최초 인증을 받아 인증서를 전달받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도깨비는 (주) 지엔그린, 소사청소년센터에 이어 3번째로 공정무역 실천기관 (기업) 으로 인증받아 앞으로 부천시 공정무역운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생 서포터즈 3기로 활동 중인 유한대학교 김형빈, 곽채빈 학생이 청년대표로 공정무역 실천선언과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해 부천시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의 위상을 드높였다. 더불어,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오는 11월 11일까지 도내 15개 자치단체에서 시민단체가 주체가 돼 강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시는 ‘우리동네 포트나잇’ 행사를 오는 11월 1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실천기관 활동사례 발표, 공정무역 공모전 수상자 시상 등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은 그간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민ㆍ관의 협력의 결실이다” 며 “공정무역도시 6년차 도시로 우뚝 선 만큼 앞으로도 협력과 상생으로 공정무역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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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초가을 낭만과 함께하는 ‘제50회 고창모양성제’ 화려한 개막[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은 군의 대표축제인 ‘제50회 고창모양성제’ 가 오늘 (20일) 오후 7시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창 모양성제는 조선 단종 원년 (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과 제주도 19개 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총화축성한 읍성으로 이러한 축성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ㆍ전승하기 위해 개최하는 고창의 대표축제다. 특히, 올해는 50회를 맞아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미래와 현재, 전통을 넘나드는 여러 장르의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모양성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와 강강술래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며, 특히 야간 답성강강술래달BAM은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직접 과거 의상이나 소품을 대여해 참여하는 성내 12곳의 스탬프 체험을 통해 모양성제만의 다양한 체험의 즐거움을 더하며, 모양성 인물열전, 내가 바로 소리꾼, 사또를 이겨라, 귀신과의 윷놀이 한판, 모양성 보물찾기 등 다양한 성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빛으로 피어나는 모양성’ 을 테마로 지역연계첨단CT 실증이 구현되며, 공북루 성벽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맹종죽림에서 펼쳐지는 제너레이티브 아트쇼, 관청에서 즐기는 국악오케스트라 실감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덧붙여, 축제의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특히 맹종죽림과 남치를 연결해 자연마당과 노동저수지를 아우르는 달빛 수상길에서 가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의 묘미인 다양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고, 이번 모양성제는 특별히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푸드트럭, 농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 바가지 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를 지향하는 고창모양성제는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안전 조치 및 응급 대처 시설을 갖추며, 또한 축제 장소 주변에 주차 시설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고창 모양성제가 전통과 현대 그리고 첨단 CT의 융합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고 활력 넘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군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의 대미를 장식할 고창 모양성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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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8일 ‘2050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 행사 개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28일 용인아르피아 축구장과 광장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 행사' 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식전 공연에서는 '최강 생활의 달인' 방송 프로그램 중 ‘풍선 편’ 우승자인 신용국이 풍선 마임과 마술을 선보이며, 기념식에서는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가수 다이나믹 듀오, 김완선, 유튜버 도티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친환경자동차와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전기차 충전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탄소중립 퀴즈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 등 기후변화체험’, ‘친환경 천연염색 손수건 물들이기’, ‘탄소중립 실천 매듭 팔찌 만들기’ 등 30개 동의 부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커피 찌꺼기 초만들기’, ‘종이 팩 자원회수 캠페인’, 재사용 종이를 이용한 ‘캐리커처 일러스트’ 등의 부스에서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린다. 덧붙여, ‘천연가습 이끼 만들기’, ‘공기정화 반려 식물 만들기’, ‘물재이용 모형 전시’, ‘푸른꿈마을 환경캠프 홍보’,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감자 익혀 먹기’ 등 친환경 주제 부스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폐건전지 15개를 조아용 에코백 1개로 바꿔주거나, 종이우유팩 3개를 연필 등 소정의 선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행사도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며 “행사장에서 사용한 현수막은 재활용해 에코백으로 만들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돗자리, 텀블러, 도시락을 지참해 1회 용품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 며 “친환경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행사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 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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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문체부 ‘로컬100’ 선정[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 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지역문화매력 100선)’ 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로컬100’ 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매력자산을 발굴하고 육성 및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특히,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 곳을 추천 받았으며,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개소, 로컬문화 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또한, 로컬문화 콘텐츠로 선정된 APAP는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 및 유일의 공공예술축제로,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유ㆍ무형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안양시는 20여 년간 꾸준히 APAP를 추진해 대내ㆍ외로 인지도를 쌓아 왔으며, 올해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7) 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 을 주제로 24개 국 48팀 88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문화ㆍ예술ㆍ관광을 글로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콘텐츠 융ㆍ복합과 홍보채널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며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업해 안양의 문화ㆍ예술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3일 문화ㆍ예술을 접목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APAP의 해외 홍보 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