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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이날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강성삼 부의장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지난 2017년부터 의정활동한 시작한 이후 현장중심의 소통의정을 통해 하남지역의 경제・복지・환경・교육 등 주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 과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하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도입에 발 벗고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 대표의원으로 맹활약 하면서 하남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올해는 기초의회 부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1만 하남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초지일관의 자세로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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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경청ㆍ공감ㆍ대화로 미사통합학교 해법 머리 맞대다[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의회는 지난 13일과 18일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정경섭 대표와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미사강변도시에 공동추진하고 있는 ‘생활SOC복합 미래형통합학교’ 사업과 관련해 미사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하남시의회 의원, 하남시청 평생교육과 및 정책기획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학교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 공유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단설중학교 설립 부지 및 미사지구 중학교 과밀학급 대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지난 13일 1차 간담회 당시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측은 미사지구에서 유일하게 단설중학교 설립이 가능한 업무11 블록 (풍산동 499) 매각 중지를 LH 측에 요청한 가운데 방미숙 의장은 지난 15일 유석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하남사업본부 본부장을 만나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등 동분서주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지 않는 사업은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환영받지 못하고,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도 없다” 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생활SOC복합 미래형통합학교’ 와 관련해 통합교육과정 편성과 적용의 어려움, 그리고 학교급 간 이질적인 문화로 인한 갈등심화 등 학부모님들의 우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 며 “시의회는 교육당국이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문제만큼은 교육적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위드 코로나시대 감염병에 대처하면서도 미사지역 과 밀학급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1~2차 간담회에 참석한 하남시의원들은 “지역의 주요 현안과 민원 해법은 경청과 소통이 기본” 이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항상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시민의 편에서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 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국무조정실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주민참여 시범사업’ 에 최종 선정돼 하남시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공원부지에 추진 중인 통합학교는 미사지역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기초 생활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2024년까지 총사업비 약 170억 원 (학교시설 제외) 을 투입, 통합학교와 함께 공공도서관, 실내체육관, 문화교육시설도 함께 건립하는 사업으로, 현재 교육환경 영향평가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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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경청ㆍ공감ㆍ대화로 미사통합학교 해법 머리 맞대다[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의회가 시민ㆍ학부모들과 함께 ‘미래형 통합학교’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19일 밝혔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13일과 18일 소회의실에서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미사강변 도시에 공동추진하고 있는 ‘생활SOC복합 미래형 통합학교’ 사업과 관련해 미사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특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하남시의회 의원, 하남시청 평생교육과 및 정책기획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학교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 공유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단설중학교 설립 부지 및 미사지구 중학교 과밀학급 대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지난 13일 1차 간담회 당시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측은 미사 지구에서 유일하게 단설중학교 설립이 가능한 업무11 블럭 (풍산동 499) 매각 중지를 LH 측에 요청한 가운데 방미숙 의장은 지난 15일 유석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하남사업본부 본부장을 만나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등 동분서주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지 않는 사업은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환영받지 못하고,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도 없다” 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생활SOC복합 미래형 통합학교’ 와 관련해 통합교육과정 편성과 적용의 어려움, 그리고 학교급 간 이질적인 문화로 인한 갈등심화 등 학부모들의 우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 며 “시의회는 교육당국이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문제 만큼은 교육적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감염병에 대처하면서도 미사지역 과밀학급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1~2차 간담회에 참석한 하남시 의원들은 “지역의 주요 현안과 민원 해법은 경청과 소통이 기본” 이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항상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시민의 편에서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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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하하하 함께하남’ 프로그램 일환 의회 견학[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견학 온 하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5명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의체험 및 견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하남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 총 25명은 시간대 별로 조를 나눠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의 구성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TV방송에서 많이 봤는데 직접 와서 보니 신기하다” 며 “무척 웅장하고 멋있어 보인다” 는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방미숙 의장에게 “의장님이 의원님들 중에 대장인 거죠?” 고 말해 본회의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학년 3반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예산을 심의하고 하남시의 중요한 정책이 여기서 결정되는지 몰랐다” 며 “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견학을 통해 알게 돼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방미숙 의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의체험 및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의회를 방문ㆍ견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회 견학은 하남시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는 하남마을체험학교 ‘하하하 함께하남’ 프로그램으로 하남시 전역이 체험학습의 장이 돼 학생들에게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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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의회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 승격 32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남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현미숙 (천현동), 김숙이 (신장1동), 배은숙 (신장2동), 정태자 (덕풍1동), 장호인 (덕풍2동), 남해숙 (덕풍3동), 임명근 (풍산동), 박유성 (미사1동), 윤 근 (미사2동), 최순임 (감북동), 황이암 (감일동), 서지영 (위례동), 박정희 (춘궁동), 김혜정 (초이동) 등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소독, 체온 측정,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미숙 의장은 “서른두 번째 ‘하남시민의 날’ 을 31만 하남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며 "하남을 빛낸 공로로 상을 받으시는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숱한 역사가 증명해주듯이, 조국과 민족을 위기에서 지켜냈던 것은 언제나 ‘시민’ 이었고, 하남의 눈부신 성장도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성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시민 연대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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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의정봉사단, '스쿨존 내 안전운행 캠페인' 실시[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의회 의정봉사단은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등ㆍ하굣길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교주변 불법 주ㆍ정차,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미 준수 등이 급증함에 따라 이용자에게 올바른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오전 8시~9시 중‧고등학교와 인접한 풍산ㆍ미사ㆍ하남 3개 초등학교 일대에서 ‘정지선을 지킵시다’,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스쿨존 내에서 안전운행’, ‘여기는 스쿨존입니다. 주·정차 하시면 안됩니다’ 등의 손피켓을 들고, 홍보 팸플릿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스쿨존 내 주ㆍ정차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위반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며 “무엇보다 이용자의 올바른 사용,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해 하남시의회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ㆍ하굣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고 전했다. 김진아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하남시의회 의정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의원 9명 모두가 참여하는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아 발대식을 갖고 취약계층 배식 봉사,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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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중간보고회 개최[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리빙랩 중간보고회’ 를 개최하고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 을 최종과제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협업해 주변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6월 21명의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약 2개월 동안 3개조로 나눠 하남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조별 연구 과제는 ▲1조 하남 주차공유플랫폼 구축, ▲2조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 ▲3조 주거취약계층 위험감지 및 예방 솔루션 구축이며, 이 중 지난 24일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간보고회 심사에서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 이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 중간평가 심사위원은 내부위원으로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나영흠 정보통신담당관이, 외부위원으로 ▲김성기 성공회대 교수, ▲빈재익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홍두선 (재) 행복ICT 본부장이 참석했다.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은 휴대전화 등으로 민원인이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며, 선정된 과제는 앞으로 실증사업 리빙랩으로 연결해 시민참여단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화를 검토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어떤 일이나 정책추진 과정에서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이 필요하다” 며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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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주민들과 현장점검 나서[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지난 16일, 감일동 민원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민원사항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방미숙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민원발생 지역을 직접 보고 주민들로부터 마을의 불편사항을 들으면서 문제점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은 최근 설치된 보행로의 공사 폐기물 처리 및 주변 정비가 미흡한 부분과 다세대주택 신축으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해 도로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비롯해 마을 내 버스정류장 설치, 도시가스 배관 설치 등의 마을 불편사항을 호소하며 해결을 요구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현장에 나왔다” 며 “주민들이 말씀해주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하남시와 협의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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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6대 유관기관 업무협약’[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일 아동친화도시 (Child Friendly City) 조성을 위한 ‘6대 유관기관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유관기관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활동 목적에 대해 공감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함께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이용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장, 이대형 하남경찰서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남선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에 따라 기관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협약상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세부 협약사항을 보면 ▲하남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통합적 아동정책을 추진해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며, ▲하남시의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 및 아동정책 예산지원에 협력,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아동 권리교육, 아동 친화도 조사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하남경찰서는 폭력과 학대 등 범죄로부터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아동의 권익 보호에 나선다. 또한, ▲하남소방서는 아동 관련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는 아동보호ㆍ권리강화 교육 지원과 아동 권리보장을 옹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김상호 시장은 “아동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지역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스스로 활동하는 도시, 즉 아이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책 및 예산, 안전한 환경 등 기반이 마련된 도시가 아동친화도시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면서, 지난 7월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와 더불어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예산제도, 각종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 등을 통해 아동들이 자기들의 목소리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협약에 함께해 주신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며 마중물 역할을 해 주신다면, 반드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하남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역설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아동실태조사 등 조성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을 발판삼아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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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농협중앙회 감사패 수상[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의회는 방미숙 의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농협과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6060 감사패‘ 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5일 농협창립 60주년을 앞두고 하남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미숙 의장은 평소 농업ㆍ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농협사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방미숙 의장은 지난 6월 대표발의한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이 제정돼 하남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해 농민의 사회적 참여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활동에 앞장섰다. 방미숙 의장은 “농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며 “앞으로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아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행6060 감사패’ 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과 농촌사회 발전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 (장) 및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경기도 내 31개 시ㆍ군에서 60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