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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개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구리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를 넘어 수도권의 대표 가을꽃 축제로 자리잡은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01년부터 2019년까지 ‘구리 코스모스 축제’ 를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간 축제를 중단해 왔다. 특히, 4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축제는 현재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국책사업인 ‘포천~구리~세종 도로 한강 교각 공사’ 와 가족힐링캠핑장, 수국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코스모스꽃 단지가 메인 행사장과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 예술제라는 타이틀로 변경됐다. 또한, 이번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는 구리시의 풍요로운 자연과 도시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축제로, 4만 1,800㎡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단지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이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이 제공돼 시민들에게 미적 아름다움과 문화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줄 예정이다. 더불어, 잔디광장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는 구리시 홍보대사와 지역 연예인,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다. 덧붙여, 축제 첫 날인 오는 13일 전야제는 구리시 홍보대사인 홍지연, 김윤설, 전미경과 무룡, 정동하가 출연하고, 14일 개막식에는 홍진영, 나상도, VOS, 경서예지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15일 폐막식에는 ‘구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콘서트’ 를 개최해 진성, 노라조, 홍지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고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꽃개랑 나랑’, ‘라이트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구리시 대표 시장인 구리전통시장과 중소기업제품 및 농수산물공사 홍보관 등 지역경제활성화관도 운영되며, ‘맛자랑 경연대회’ 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제17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도 같이 개최돼 남녀노소 전 세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구리 한강에서 코스모스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번 축제로 수도권 대표 가을꽃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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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제10기 학생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군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장호 총장, 이호근 교무처장과 학생 홍보대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국립군산대학교 학생 홍보대사 위촉식’ 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국립군산대 학생홍보대사 ‘새나리’ 는 대학의 다양한 강점과 홍보 이슈를 발굴해서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활동에 나선다. 또한, 학생 홍보대사는 대학의 다양한 소식을 카드 뉴스, 숏폼 영상 등으로 만들어 국립군산대 공식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계정에 포스팅하고 대학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하며, 대학 홍보영상 출연, 입학식ㆍ졸업식 등의 대학 공식 행사 지원 등의 대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10기 학생 홍보대사는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우다은 (영어영문학과), 심성언 (미디어문화학과), 이서영 (체육학과), 정담 (체육학과), 한연서 (사회복지학과), 송선유 (아동가족학과), 김미진 (의류학과), 박건 (전기공학과), 박영준 (전기공학과), 김은아 (글로벌비즈니스학부), 박지연 (간호학과), 이주희 (자율전공학부) 등 12명이다. 이장호 총장은 “학생 홍보대사는 우리 대학의 얼굴로 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을 갖고 신입생과 지역 사회 등을 대상으로 대학 홍보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며 “홍보대사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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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8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 성료[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은 ‘제8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 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연천베이스볼파크야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8개 팀 250여 명 출전한 가운데 대회 홍보대사인 후지모토 사오리와 이정용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고대산의 정취를 만끽하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특히, 연천군연합사회인팀과 미군연합팀 볼튼 썬더스가 친선경기를 벌이며 화합과 우정을 나눴으며, 연예인야구팀 조마조마와 충주성심학교팀의 이벤트 경기에서는 이벤트 경기임을 잊게 만드는 열정적인 플레이에 관중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정운찬 (현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전 국무총리, 신동진 경기도농아인협회장,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현 군수는 “야구를 사랑하는 농아인들이 평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 이며 “앞으로도 농아인 야구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운찬 이사장 (전 국무총리) 은 “연천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선진 지자체” 며 “장애인들을 위한 최소한의 체육 활동권을 보장하려 노력하는 아름다운 연천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성심학교와 안산윌로우즈가 결승에서 만나 충주성심학교가 2016년 첫 대회 이후 2번째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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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고향과 동행 기쁨 누리는 ‘한가위상품 특별전’ 연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상생상회 (안국역 1번 출구) 에서 지역의 우수 농ㆍ수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한가위상품 특별전’ 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상품 특별전은 '내 고향과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서울시민이 좋은 우리 농ㆍ수ㆍ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면서도 ‘지역과의 상생’ 과 ‘고향지킴이로서의 의미’ 까지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민이 고향과 동행하는 특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 권역별 고품질의 우수 농ㆍ수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수용품 (한과ㆍ나물 등), 명절 선물세트 (과일ㆍ굴비 등), 제철상품 (햅쌀 등) 등을 최대 45% 할인판매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법성포 영광굴비 (15%) 와 완도 전복 (16%), 상주 곶감 (10%), 삼천포 어가멸치 (10%), 제주 황금향 (20%) 을 비롯 8년근 산양삼 (10%), 유기농생강청선물세트 (29%), 참나무원목 표고버섯, 벌꿀, 사과, 배, 한우, 전통주, 한과, 감귤 등 다채로운 농ㆍ수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상생상회와 옥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주간도 풍성한 명절 기쁨을 선사하며, 옥천 제철특산물 직거래장터 (9월 20일~22일) 가 열려 샤인머스캣, 다슬기, 사과, 배, 전통주 등 달콤쌉싸름 한 옥천의 맛을 선보이고, 옥천사람 사진전 (9월 19일~27일) 과 ‘옥천의 힘’ 문화특강 (9월 22일), 옥천의 꽃을 이용한 꽃음료 (코디얼)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9월 22일) 가 개최돼 옥천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고춧가루, 구기자차, 천연비누 등을 선보이는 청양 제철특산물 직거래장터 (9월 12일~13일), 하우스감귤, 풋귤 등을 만날 수 있는 제주귀한농부 직거래장터 (9월 14일~15일), 사과, 장아찌, 숙성 꿀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연천 제철특산물 직거래장터 (9월 18일~19일) 가 열려 명절 장보기의 재미를 더할 방침이다. 덧붙여, 9월 21일 (목, 2시~5시) 에는 서울시 홍보대사 배우 이광기 씨가 상생상회 1일 점장으로 변신해 서울시민의 명절 준비를 도울 예정이며, 명절상품 안내부터 계산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을 직접 맞이해 지역의 우수 농ㆍ수ㆍ특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에 힘쓸 예정으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QR코드 접속을 통한 사전 예약 구매서비스도 제공하며, 상생상회 온라인 플랫폼과 카탈로그 등을 통해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상생상회 한가위상품 특별전으로 접속하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도 실시하며,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구매금액의 3% 적립 혜택, 적립 포인트 구간에 따른 사은품 교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15만 원 이상 구매 시 4종의 한과를 담은 보은한과선물세트 (선착순 70명), 30만 원 이상 구매 시 100% 국산 참깨, 들깨로 짜낸 서원당 선물세트 (선착순 30명) 를 증정해 명절 상차림 준비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정상훈 시 행정국장은 “올 추석 명절은 상생상회를 통해 고향의 맛과 정취를 느끼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며 “서울시민이 구입한 신선한 우리 농ㆍ수ㆍ특산물로 인해 우리의 고향도 함께 풍요로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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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방탄소년단 뷔 지금 당장 서울로 와' 서울 에디션23 영상 글로벌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비짓서울TV를 통해 방탄소년단 뷔 (V) 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1편 (Seoul Edition23 - New Tradition) 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017년 처음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서울관광 홍보영상에 출연해 매년 색다른 콘셉트와 메시지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또한, 오는 8일, ‘도심 속 자연’ 을 주제로 한 2편 (Nature in the City) 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인 ‘Seoul, My Soul (서울 마이 소울) 을 최초로 전 세계로 송출해 그 의미가 더 크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상하이 등 6개의 해외 주요 도시에서 영향력 있는 옥외매체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될 계획이다. 덧붙여, 동시에 CNN, N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로 캠페인을 노출해 홍보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즈 등 저명한 언론매체를 활용해서도 이번 서울관광 캠페인을 확산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그동안 서울을 하나의 관광지로서 홍보했다면, 이번 서울에디션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서울’을 하나의 한정판 아이템 (서울에디션) 으로 표현해 서울에 지금 당장 와야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하고 싶었다” 며 “뷔가 소개하는 이번 서울에디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만의 뉴트로한 매력과 도심 속 자연이 함께하는 반전 매력을 알리고 지금 당장 서울로 와야 할 이유를 떠올리게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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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유치 ‘범시민 100만 서명’ 달성[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어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ㆍ인천고등법원ㆍ해사전문법원의 인천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범시민 100만 서명부 전달식’ 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는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ㆍ인천고등법원ㆍ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역점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각 사업별 유치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이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특히, 서명운동 결과, 최종 111만 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함에 따라 인천시민들의 염원과 결의가 한데 모인 뜻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각 사업별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들 및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서명부 전달식은 서명지 제막 및 서명부 전달, 결의 구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뜻을 대표해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황규철 (사)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박영택 인천시 이ㆍ통장 연합회 회장,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대표, 김유명 인천지방변호사회 해사전문법원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최두영 인천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이건호 인천시 홍보대사, 이세연 인천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 이정근 APEC 정상회의 유치 글로벌 in1000만 앰버서더, 송하영 APEC 정상회의 유치 글로벌 서포터즈가 함께 100만 서명부를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인천시는 300만 인천시민들의 뜻을 담은 100만 서명운동 추진 결과를 국회와 외교부 등 관계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3개 사업의 인천 유치 확정을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서명부를 전달받은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전체 인구의 3분의1 이 넘는 110만 명에 달하는 수 많은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셨다는 것은 인천시민의 열망과 왜 이제는 인천이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와 명분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이며 “인천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기며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유치 활동들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고, 최종 유치의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 홍보를 추진하는 등 인천만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공모 신청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인천고등법원 및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해 국회 및 법원행정처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련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등 지역사회의 광범위한 유치 열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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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7) 개막[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이하 APAP7) 가 어제 (25일),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 (ZONE 7-Your Imaginary Space)’ 을 주제로 70일 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APAP7 개막식이 어제 (25일), 19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야외에 설치된 작품 ‘팔렛세움’ 에서 개최됐으며, 팔렛세움은 ‘무대와 혼성된 공공예술’ 을 선보인 국형걸의 작품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은 민속 전통 음악을 곁들여, 현대적인 음악을 만드는 네덜란드 보이 아키 (BOI AKIH) 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보이 아키는 APAP7의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상상 공간을 노래로 담았다. 또한, 박경진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집행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선언, 인사말, 축사, 홍보대사 위촉, 김성호 예술감독의 APAP7 및 참여작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더불어, 총 24개 국, 48개 팀, 88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APAP7은 오는 11월 2일까지 만안구 안양예술공원과 (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내ㆍ외의 전시 및 행사로 진행된다. 덧붙여, 모든 전시는 무료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까지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이 밖에, 사전 예약 (네이버에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검색 후 예매) 을 통해 공공예술과 설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투어도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5회 (10시 30분, 11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15시 30분) 진행된다. 그 외에도, 나이트투어, 영어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APAP7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으며, APAP7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APAP7에서는 기존 안양예술공원에 더해 유휴공간이었던 (구)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아름다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며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삶 속에 자기만의 상상공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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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 개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 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DDP 가을축제’ 는 DDP의 다분야 기획전시를 한 번에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아트 축제로, 7개의 전시와 전시 연계 포럼,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DDP 가을축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거장들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갤러리 공간이 아닌 DDP 건축물의 외형적 특성을 살린 장소에서 펼쳐지는 세 개의 야외 전시로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자연 (Digital Nature)’ 을 주제로 선보이는 '서울라이트 DDP 2023' 에서는 가상세계와 디지털 예술의 선구자인 미구엘 슈발리에의 전시 '메타-네이처 AI' 를 DDP 전면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매혹적인 도심속 오로라, '보레알리스' 로 월드투어 중인 설치미술가 댄 아셔는 북극권에서만 볼 수 있는 천체 현상인 오로라를 DDP 잔디언덕에 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두 전시는 오는 31일 개막해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9월 25일부터는 잔디언덕에서 그래픽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지난 120년 동안 한국인의 기대수명에 대한 ‘데이터’ 를 ‘디자인’ 과 접목해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공공 설치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동 시기에 개최되는 산업디자이너들의 품격있는 전시와 신선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신진작가들의 전시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인 SNWA의 대표디자이너 이석우와 소속 디자이너 13인의 참여로 개최되는 전시 'The Chemical Reaction-산업디자이너들의 상호작용' 은 디렉터와 디자이너로서, 또는 동료 디자이너로서 영향을 주는 관계를 Chemical Reaction으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전시를 선보인다. 덧붙여, DDP의 청년창작자 양성 프로그램인 ‘오픈큐레이팅’ 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시 'Midnight in Seoul' 은 ‘우리가 사랑했던, 사랑하는 서울’ 을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의 시간을 시각예술로 표현, 미래로 전달하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 이랜드뮤지엄 협업으로 선보이는 BTS 그래미 어워드 무대 의상 전시 'Dynamite Looks' 를 축제 기간 내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라이트 DDP 2023' 의 두 거장 작가가 참여하는 DDP 포럼 역시 사전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미구엘 슈발리에, 댄 아셔 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 하고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 의 지원을 결정했다" 며 "이어 LG전자가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는 ‘프리즈 서울’ 을 통해서도 올해 9월 서울이 아트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힘쓰겠다" 고 전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 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거장들의 전시를 재밌게 즐기길 바란다” 며 “국내 신진작가들의 전시도 많은 고민과 새로운 시도들이 돋보인다” 고 말했다. 한편, LG OLED는 LG OLED ART 프로젝트의 하나로 '보레알리스 DDP (Borealis at DDP) 댄 아셔 X LG OLED' 를 선보이며, 뉴욕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 주요 랜드마크의 전광판을 통해 DDP 디자인 아트 축제를 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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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스테이지11' 9월 공연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시에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서울스테이지11' 9월 공연이 오는 9월 7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시민청 등 9개 공간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오페라 아리아, 목관악기 앙상블 등 클래식 음악에서 인디 음악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종로구, 낮 12시) 는 오페라 아리아, 우리 가곡 그리고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성악곡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남자주역상 등 국내ㆍ외 주요 성악 및 오페라 콩쿠르에서 인정받은 바리톤 우주호, 뮤지컬과 연극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크로스오버 가수 라헬이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과 ‘카르멘’, 뮤지컬 ‘모차르트’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일명 ‘디즈니 테너’ 로 활발히 활동하는 테너 김동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구, 낮 12시) 는 피아니스트 임수연의 해설로 클래식 목관 악기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2001년 창단한 팀프 앙상블 (Ensemble TIMF) 은 통영국제음악제 (TIMF) 의 홍보대사 역할을 넘어 한국 클래식 음악의 우수한 작품성과 연주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고,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피아노의 연주로 목관 악기의 고유한 음색은 물론 앙상블의 긴밀한 호흡까지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서교예술실험센터 (마포구, 오후 2시) 는 현재 인디 음악계에서 화려한 행보를 보이는 실력파 밴드 맥거핀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맥거핀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속임수와 미끼를 뜻하는 영화 용어로, 자신들의 그루브와 사운드로 표현한 맥거핀의 음악을 관객들이 각자의 것으로 해석해 즐기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이번 공연에서는 미리 관객의 버킷리스트를 받아 이와 관련된 곡을 맥거핀이 직접 선곡해 들려주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통재즈에서 누에보 탱고, 이지 리스닝까지 재즈의 다양한 변주를 볼 수 있다. 청년예술청 (서대문구, 낮 12시) 에서는 마누엘 바이얀드 콰르텟 (Manuel Weyand Quartet) 이 정통 재즈인 ‘스트레이트 어헤드 재즈 (Straight Ahead Jazz)’ 장르의 정수를 선보이며, 전통 재즈 밴드 형식인 테너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마누엘 바이얀드의 박진감 넘치는 드럼연주와 김대호의 베이스, 강재훈의 피아노, 알렉산더 산디 쿤의 색소폰, 마리아 킴의 보컬이 함께한다. 더불어, 시민청 (중구, 낮 12시) 은 피아노와 하모니카라는 독특한 조합의 탱고 듀오 엘 까미니또가 유명한 탱고곡들을 자작곡과 더불어 선보이며, 아르헨티나 출신 하모니카 연주자 최희중과 재즈 피아니스트 명나영으로 구성된 엘 까미니또가 선보이는 누에보 탱고에 기반한 폭넓은 음악적 색채감을 기대해 볼 만하다. 덧붙여, 문래예술공장 (영등포구, 낮 12시) 에서는 정규 앨범 ‘어설픈 응원가’ 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가 겸 색소폰, 클라리넷 연주자인 박기훈을 주축으로 연주하는 재즈 밴드 박기훈 퀸텟의 연주로 따듯한 재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한다. 문학 기반의 공연과 우리 몸을 돌아보는 이색적인 무대도 이어진다. 서울연극센터 (종로구, 오후 2시) 는 안톤 체호프의 4막 희곡 ‘세 자매’ 를 배우 김정, 김종태, 염혜란, 오대석, 정승길, 허정도 등의 낭독으로 선보이며, ‘세 자매’ 는 러시아 지방 소도시에 사는 세 자매의 꿈과 사랑, 좌절, 현실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공연은 김은성의 윤색, 부새롬의 연출, 진윤선의 조연출, 박진호의 음악으로 재탄생했고, 이번 낭독공연을 통해 우리 인생을 반추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연희문학창작촌 (서대문구. 오후 2시) 은 도심 속 북 콘서트를 준비했으며, 2018년 단편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 으로 창비 신인 소설상을 받은 소설가 장류진의 낭독과 기타리스트 김현규의 감미로운 연주가 더해져 일상 속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밖에, 서울무용센터 (서대문구, 오후 2시) 는 현대무용 단체 스스로춤모임이 몸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하고, 같은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가며, 이번 공연에서는 퍼포머 이형우, 이화진, 하영미, 박성율의 무용과 뮤지션 김현수의 음악을 같이 선보인다. 한편, '서울스테이지11' 의 모든 공연은 무료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해 관람할 수 있고, 매월 진행하는 공연의 세부 정보는 '서울스테이지11'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인스타그램 (@seoulstage1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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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소노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 체결[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주) 소노인터내셔널과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소속 전성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과 시 관계자, (주) 소노인터내셔널 이광수 대표이사, 이기완 농구단 단장, 김승기 감독, 전성현 선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소노스카이거너스는 2023년 6월 고양 데이원 점퍼스 농구단이 해체된 후, (주) 소노인터내셔널이 감독 및 선수단을 영입해 한국농구연맹 (KBL) 의 프로농구구단 승인을 받아 출범했다. 또한, 소노스카이거너스는 고양시와 새롭게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후 고양시의 대표 농구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 우수 도시로, 고양시는 소노스카이거너스의 출범이 농구를 사랑하는 고양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돼 줄 뿐만 아니라 스포츠도시 고양시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프로농구단 협약은 단순히 농구단 창단의 의미를 넘어 고양특례시와 소노스카이거너스 모두에게 새로운 전환점이자 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2023~2024 시즌에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어, 한국프로농구 간판슈터 전성현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전성현 선수는 “홍보대사로 위촉받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훌륭한 농구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고양특례시를 연고지로 구단을 출범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고양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브랜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