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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모집[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를 신청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5명 이상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서부권ㆍ동부권ㆍ동탄권 권역별로 총 48개의 학습모임을 모집하며, 선정된 학습모임에는 최대 20시간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또한, 신청을 원할 경우 화성시 시민강사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배달강좌 강사와 강좌 일정 및 계획 등을 협의한 후에,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선 시 평생교육과장은 “배달강좌는 시ㆍ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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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설 명절 과대포장 집중점검 실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선물세트의 과대포장으로 인한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자 관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과대포장과 관련해 포장재질과 포장공간비율ㆍ포장횟수 등 포장방법의 기준 준수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적정 표기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주요 점검품목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 (완구ㆍ지갑ㆍ벨트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등 선물세트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 제조 및 수입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오제홍 시 환경사업소장은 “폐기물 발생을 증가시키는 과대포장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며 “폐기물의 과다배출을 방지해 환경을 보전하고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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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용문산산나물 축제 등 우수 지역축제 23개 선정[경가=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2024년 경기관광축제 23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선정된 축제는 ▲가평 자라섬꽃페스타, ▲고양 행주문화제, ▲광명 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군포 철쭉축제, ▲남양주 광릉숲축제, ▲남양주 정약용문화제, ▲동두천 락페스티벌, ▲부천 국제만화축제, ▲수원 재즈페스티벌, ▲안양 춤축제, ▲양주 회암사지왕실축제, ▲양평 용문산산나물축제, ▲여주 도자기축제, ▲여주 오곡나루축제, ▲오산 야맥축제, ▲이천 도자기축제, ▲이천 쌀문화축제, ▲파주 헤이리판페스티벌, ▲파주 장단콩축제, ▲포천 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화성 정조효문화제다. 또한, 도는 시ㆍ군으로부터 30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4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 장단콩축제까지 총 23개의 축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 및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가운데 심사위원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양평 용문산산나물 축제는 ‘레츠고 (Let’s GO (Green Only)) 산나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오는 4월 산나물 진상제 재현극, 산나물 골든벨, 산나물비빔밥 나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만의 지역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어, 화성시 정조효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융건릉을 중심으로 현륭원 천원 재현, 현륭원 제향, 정조대왕 효행음식 시연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역사ㆍ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 23개를 평가 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상위등급 6개는 1억 원씩, 중위 등급 10개는 7천만 원씩, 하위등급 7개는 5천만 원씩 도비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ㆍ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양덕 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지역축제가 본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며 “축제는 지역에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우수 지역축제가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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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민이라면 무료로 동물등록하세요![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민이라면 무료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시는 사업 참여 동물병원에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동물등록 대행비용을 지원하고 등록대상동물 소유자에게는 동물등록 자부담비용을 지원해, 시민이 사업시행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방식으로 동물등록할 경우 무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선착순 2,000마리에 대해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유자의 등록대상동물 (개 또는 고양이) 이다. 아울러 올해는 총 38개소 동물병원이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동물병원 목록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ㆍ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과 동물보호의식을 강화하고 유실동물 발생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강진우 시 반려가족과장은 “동물등록은 함께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사항” 이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게 된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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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대면심사 도입[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오는 3월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부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장기요양기관 설치 기준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시는 장기요양기관 신규지정 신청 시 서류 및 시설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 심사위원회에서 신청 서류를 서면 심사하고, 심사 결과 평균점수가 80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장기요양기관의 신규 설치를 허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3월부터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심의 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장기요양기관의 진입요건을 강화해 질적 성장과 지정심사제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정 심사 시 서류 평가와 함께 대표자 및 시설장에 대한 대면평가를 15분 내외로 진행해, 설치ㆍ운영자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도, 사업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대면심사 도입을 통해 대표자들의 운영 역량을 충실히 검증하고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및 가족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 인프라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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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설 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도내 7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의 하나로, 행사기간 내 수산물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인 경우 최대 30% 를 (1인 2만 원 한도)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또한, 환급구간은 3만 4천 원 이상 6만 8천 원 미만일 경우에는 1만 원, 6만 8천 원 이상일 경우에는 2만 원이다. 아울러, 행사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사강시장, ▲하남시 하남전통수산시장, ▲고양시 원당시장, ▲부천시 자유시장,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7곳에서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환급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다. 이 밖에,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대전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산물 구입 점포에서 구매자의 휴대폰 번호와 판매금액을 입력하지 않으면 환급을 받을 수 없으므로 환급행사 대상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고물가, 기상이변에 따른 수산물 어획량 감소로 수산물 물가상승이 예상된다” 며 “이번 환급행사가 수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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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화성시민대학 수강생 모집[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2024년 화성시민대학 수강생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민대학은 시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 사항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특히, 모집 강좌는 화성학과 올해부터 새롭게 재구조화된 배움학 분야의 총 40개 강좌로, 수강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율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용선 시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현,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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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칭) 양산1중학교ㆍ세교2-3고 신설 확정 발표[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가 학생의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 양산1중학교, 세교2-3 일반계 고등학교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이하 중투심) 결과 신설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두 곳의 신설 학교에 대한 계획이 제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하며, 8부 능선을 넘은 데 이어 지난 25일 교육부 중투심을 거쳐 부지 용도변경이 확정되고 학교 설립은 확정 단계에 다다랐다. 특히, 시는 교육부 중투심 통과를 계기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를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양산동의 경우 중학교 부재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을 해야만 하는 등의 애로가 있었기에 지속적으로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양산1중 설립을 위해 2022년 8월 사업시행자와 학교부지 매입 협약 체결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온 바 있으며, 이번 학교 신설에 따라 양산동 지역 청소년들이 근거리 통학권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신설 대체 이전되는 (舊) 오산초 유휴지를 고등학교 설립 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교육부 중투심을 통과하며,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용도 변경이 확정됐다. 아울러, 해당 사업은 세교2지구 내 일반계고의 과밀학급 문제 및 입주에 따른 취학자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1곳을 추가 신설해 대처하자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8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세교2지구 내 2개 고교 신설이 예정돼 있기는 하지만, AI마이스터고 (협의 당시 AI소트프웨어고) 가 특성화고로 분류되는 만큼 일반고는 사실상 1곳에 불과하다며, 일반고 1곳의 추가 신설을 요청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 사업의 경우 이권재 시장과 주무부서 공직자들이 민선 8기 출범 직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에 대한 건의를 청취한 이후로 큰 관심을 갖고 추진해 온 사업이다. 덧붙여, 윤석열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 중 교육 분야에서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기치에 발맞춰 교육청과 오산시가 함께 의미있는 협업을 이뤘다는 평도 나온다. 이권재 시장은 “양산동 학부모의 염원이었던 양산동 중학교 신설과 구 오산초 부지의 고등학교 활용 용도변경이 교육부 중투심을 통과하며 확정 단계에 이르렀다” 며 “학교 신설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첫 걸음이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 현장을 살피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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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성남 고등도서관 등 6개 공공도서관 개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성남ㆍ시흥ㆍ양평ㆍ용인ㆍ안양ㆍ화성 등 6개 시ㆍ군에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2023년 말 기준 319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데 이들 도서관이 모두 개관하면 도는 총 325개의 공공도서관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개관 순서대로 살펴보면 성남 고등도서관과 시흥 은계도서관이 5월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도서관은 806㎡ 규모로 성남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설치되며, 시흥시 은행동 은계어울림센터 내에 위치하는 은계도서관은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행복건강센터, 어르신작은복지관 등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양평읍에 위치해 6월에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도서관 실내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고 양감섬, 남한강 산책로 등 양평의 명소와 인접한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다. 더불어, 용인시 동천동에 건립되는 (가칭) 동천동풍덕천동도서관은 9월 개관 예정으로 연 면적 3,780㎡ 규모에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존, 과학 특화존 등을 갖추게 된다. 덧붙여, 안양시의 두 번째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만안구 어린이도서관도 9월에 문을 열 예정이며,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연 면적 7,221㎡ 규모의 (가칭) 향남문화복합센터도서관은 국민체육센터 시설 등도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합건물로 건립되며 10월에 만나볼 수 있을 계획이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공공도서관을 늘려 나가고, 더불어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도 높혀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속적인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232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14개 시ㆍ군에 19개 공공도서관 신규 건립 및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며, 수원시 금곡동도서관 등 15개 관은 신규 건립을 지원하고, 고양시 백석도서관 등 노후된 4개 관은 리모델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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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노인 보청기ㆍ성인용 보행기 지원 대상자 모집[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2024년 노인 보청기ㆍ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난청이 있지만 장애 등록이 어려운 어르신과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보청기와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각 사업별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원 대상인 경우 제외된다. 또한, 노인보청기 신청자격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노인성 난청 진단을 받은 사람으로 청각장애인은 지원되지 않는다. 아울러, 성인용보행기 신청자격은 장기요양등급 외 AㆍB 판정을 받은 사람 또는 거동이 불편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의사 진단서 혹은 소견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다. 더불어, 보청기 지원 금액은 1인 당 최대 117만 9천 원 한도 내 보청기 실구입비며, 보행기 지원 금액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는 최대 20만 원, 차상위계층은 18만 원 이내 보행기 실구입비다. 덧붙여, 올해부터는 보청기 구입처가 관내 장애인보조기기 등록업소로 확대되며, 보행기 구입처도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포함한 판매업체로 확대되고, 지원 대상자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대상자 본인 외에 대상자의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업기간 및 지원규모는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자격 기준 등은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또는 화성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 중장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도 보청기와 보행기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며 “보청기와 보행기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253명의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28명의 어르신에게 보행기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