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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MICE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속가능한 마이스 (MICE)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할 파트너인 서울MICE얼라이언스 (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 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MA는 서울 MICE (MeetingㆍIncentiveㆍConventionㆍExhibition)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6월 설립된 MICE 민ㆍ관 협력체로 2022년 2월 현재 총 6개 분과, 10개 분야 310개사가 가입돼 있다. 2022년도 모집 분야는 컨벤션센터, 호텔, PCO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전문), 운ㆍ수송, MICE서비스 (미팅 데크놀로지 운영, 장비 렌탈, 전문 통ㆍ번역, 디자인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쇼핑ㆍ관광, 전시 운영 및 지원 총 9개 분야다. 유니크베뉴 분과는 이번 모집 분야에 포함되지 않으며, 추후 서울관광재단에서 별도 절차를 통해 신규 발굴할 계획으로, 모집 분야별 자세한 가입조건 및 제출서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에 가입하면 기업의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한편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홍보 채널을 통해 배포할 수 있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및 국내ㆍ외 MICE 유치마케팅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SMA 회원사가 제공하고 있는 시설 및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최신 MICE 트렌드인 친환경, 웰니스, 디지털 전환 등 키워드와 연계해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SMA 네트워킹 워크숍과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연례회의 등을 통해 회원사 간 정보 공유 및 서비스 협업,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고, 나아가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방향에 반영할 수 있다. 2021년도 기준, SMA회원사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해외 MICE 버추얼 전시회 및 상담회 참가, ‘Virtual MICE Show’ 및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 참가 등을 통해 총 1,100여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고, 온라인 SNS 공동 캠페인을 통해 인게이지먼트 29만 건 이상을 달성하는 등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MICE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올해는 SMA의 내실화와 함께 SM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서울 MICE의 유치 및 개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MA에 대한 회원사의 소속감을 제고시키기 위해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설명회’, ‘그룹 심리상담 워크숍’ 등 서비스 체험 및 이벤트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SMA 제4대 운영위원회 출범에 따른 각 분과대표 중심의 상시 의견 수렴 창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MICE유관협회 (IAPCO, SITE, ICCA, UFI 등) 와 연계해 SMA 회원가입을 독려하고, 해외 네트워킹 구축 및 총회,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가입조건 및 절차 등을 확인해 이달 2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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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탁정삼 신임 기획경영본부장ㆍ이상훈 신임 국제관광ㆍMICE본부장 임명[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개방형직위인 기획경영본부장에 탁정삼 前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가치평가센터장과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에 이상훈 前 제일기획 국장을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탁정삼 신임 본부장은 인천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25년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IP-보호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이상훈 신임 본부장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제일기획을 거쳐 캐나다 알버트이미지랩 (Albert Image Lab) 대표를 역임했다. 공공기관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재 영입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돼 있는 서울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인의 신임 본부장들의 임기는 2022년 1월 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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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이스산업 육성 5개년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마이스 (MICE :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 종합계획 (2022~2026)’ 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경기도 마이스 중장기 육성방안 연구용역’ 을 토대로 수립됐으며, 중장기 종합계획은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에 따른 최신 마이스산업 동향을 반영한 경기도 맞춤형 마이스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경기도 지역 마이스 생태계의 포용적 성장과 지속성 확보’ 를 비전으로 ▲경기 마이스 정책기반 강화, ▲경기 마이스산업 역량강화, ▲경기 지역특화 마이스 육성 지원 강화, ▲경기 마이스 유치ㆍ개최 지역협력 강화 등 4대 전략 방향의 14개 세부 추진사업을 확정하고, 도내 31개 시ㆍ군지역의 마이스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시ㆍ군 내 소규모 유사 마이스 행사들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소규모 회의의 지원기준을 마련하며, 이를 통해 소규모 회의를 별도 지원 대상으로 설정해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형태의 회의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어, 31개 시ㆍ군을 특색별로 구분해 유망 마이스 도시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 산업을 반영한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하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고양시는 킨텍스 컨벤션센터를 기반으로 한 초대형 전시 및 국제회의, 판교를 품은 성남시는 IT 관련 마이스, 시흥시는 거북섬을 통한 세계 최대 해양레저형 관광 마이스 등이다. 이밖에 ▲경기 스마트 마이스 기업 육성 및 지원 (스마트 기술과 관광ㆍ마이스 융합), ▲민간주도형 경기 특화 마이스 육성 (민간기업이 직접 행사 유치 시 홍보비 지원), ▲유니크 베뉴 (이색 회의명소) 지역 마이스 선도 모델 개발 등이 있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발전 등에 발맞춰 다양한 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며 “향후 5년간 도내 권역별 마이스 기반을 구축하고, 31개 시ㆍ군 마이스 산업을 육성해 경기도 마이스 생태계의 포용적 성장과 지속성을 확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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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컨벤션뷰로 SNS 통해 올해의 콘텐츠 선호도 설문조사[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과 서울 MICE 얼라이언스 (SMA, Seoul Mice Alliance)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1년 소셜미디어 콘텐츠 선호도 조사 및 온라인 콘텐츠 만족도 조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팔로워 대상 조사 결과, 선호도 TOP 5 콘텐츠로 ▲디지털 굿즈, ▲럭셔리 이미지, ▲공동캠페인, ▲유니크베뉴, ▲SMA 10 프로젝트가 뽑혔으며 이외 ‘산업관광’,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 키워드로 언급됐다. 또한, 서울 MICE 얼라이언스 대상 진행한 심층 설문에서는 가장 만족도 높은 콘텐츠로 응답자 중 67.9% 가 ‘맞춤형 영상 제작’ 이라고 응답해 최근의 경향을 그대로 읽을 수 있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전 세계적인 위드코로나 추세에 발맞춰 서울도 해외 비즈니스 여행객 대상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며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해 내년 2022년 1월 서울 산업관광 e-book 콘텐츠 배포를 시작으로 출장여행자 (Business Traveler) 맞춤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서울의 MICE 유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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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시컨벤션센터ㆍ호텔 건립 ‘착착’[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전주종합경기장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을 건립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전시컨벤션센터ㆍ호텔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이달 말까지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제도’ 는 지역 신규 투자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지난 6월 종합경기장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짓는 게 ▲시민들의 편익과 수요에 맞는지, ▲지방재정 투자사업으로 타당한지, ▲재원 조달은 가능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맡겼다. 시는 조만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부터 용역 결과를 받아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방침이며, 이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수혜도, 추진의지 등 정책적 타당성을 적극 피력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는 내년 3월 통보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고 전주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까지 이뤄지면 민간사업자인 롯데쇼핑과 새로운 협약을 체결한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시는 이후 각종 인ㆍ허가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밟아 오는 2025년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전시컨벤션센터는 전시장 5,000㎡, 대규모회의실 (2,000명 수용), 중소규모 회의실 10실과 200실 규모의 호텔을 민간사업자가 사업비 1705억 원을 조달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는 종합경기장에 전시장과 대규모회의실 등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이 들어서면 지역 내 열악한 마이스 산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봉 생태도시국장은 “종합경기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에 따라 사람, 생태, 문화를 담은 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랜드마크와 성장거점을 만들 것이다" 며 “혁신도시 입주기관의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수요를 충족하고 제3금융도시가 갖춰야 할 기반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63년 도민과 시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에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의 숲, ▲생태놀이터로 꾸며지는 놀이의 숲,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특색을 살린 미식의 숲, ▲국제 규모 전시컨벤션센터가 들어서는 MICE의 숲, ▲정원의 숲 등 다섯 가지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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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1 스텔라 어워드'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아태지역 대표 글로벌 MICE 매체 M&C Asia가 주관한 ‘2021 스텔라 어워드 (Stella Awards)’ 에서 ‘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 (Most Innovative Destination Marketing)’ 부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작년 대만에 이어 해당 부문 두 번째 수상이며, 국내에서 공공기관이 스텔라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서울관광재단이 최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기지를 발휘해 창의적인 MICE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이번 M&C Asia 스텔라 어워드는 올해의 시상 기준을 ‘혁신적인 펜데믹 대응책과 뉴노멀 시대에 발맞춘 운영전략을 갖춘 MICE 기관’ 으로 정하고, 아태지역 6개 부문 22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국내 MICE 업계 활성화를 위해 재단이 꾸준히 추진해왔던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공공기관 최초 ‘M&C Asia 스텔라 어워드’ 수상이라는 결실을 보게 돼 영광이다” 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MICE 도시 서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이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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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 이후 경기 관광 재도약 다짐[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19 이후 경기 관광 재도약을 위한 ‘경기 관광인의 날’ 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격려하고 관광 및 마이스 (MICE : 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박람회) 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경기 관광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시ㆍ군 관광과장 회의와 2부 경기 관광인의 날로 구성됐으며, 1부 시ㆍ군 관광과장 회의에서는 도와 시ㆍ군의 관광 담당자들이 모여 도의 내년도 시ㆍ군 협력사업, 시ㆍ군의 홍보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등 지역 상생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어, 2부에서는 경기 관광 발전에 기여한 5개 분야 (관광 활성화ㆍ경기마이스산업ㆍ지역관광 발전ㆍ지역축제 발전ㆍ문화관광해설) 유공자 표창 수여식, ‘경기 관광ㆍ마이스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 40개사 위촉식, 지역의 이색적인 회의명소인 ‘유니크 베뉴’ 로 선정된 17개소 위촉식을 연다.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의 기나긴 터널에서 관광업계는 어떤 업종보다 큰 고통의 시간을 견뎌왔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와 시ㆍ군, 관광업계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코로나 이후 경기 관광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2부 경기 관광인의 날 행사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편흥진 경기도관광협회장, 차경란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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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1 부천관광포럼 (BTF) 개최[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부천 아트벙커B39에서 ‘2021 부천관광포럼 (BTF)’ 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상의 회복, 부천 도시관광 발전뱡향 모색’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회복 후의 미래 부천 관광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사회자와 좌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포럼 진행상황은 부천시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시는 부천의 경쟁력 있는 MICE (미팅ㆍ인센티브ㆍ컨벤션ㆍ박람회), 문화예술, 스마트 자원을 활용해 도시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급속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해 비전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또한, 국내 MICE, 도시관광, 스마트 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해 ‘코로나시대 도시관광 발전’ 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마이스 산업과 지역관광 발전,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관광 브랜드 조성,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관광 등 3개 주제로 다각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스ㆍ도시관광ㆍ스마트 산업 분야에서 저명한 인사와 함께 부천의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포럼 개최로 부천이 가진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강구할 것” 이며 “미래관광 기술과 도시관광이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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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유니크베뉴' 18개소 신규 선정![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MICE 참가자들이 개최지에서의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것에 주목, 서울에서만 방문할 수 있는 ‘서울 유니크베뉴 (Unique Venue)’ 18개소를 새롭게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중ㆍ소규모의 MICE 행사가 확대되고 MICE 참가자의 경험 차별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일반적인 대형 컨벤션 시설이나 전문 회의 시설보다는 행사의 주제와 부합하면서 MICE 참가자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장소인 유니크베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서울관광재단은 타 도시와 구분되는 서울만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발굴했으며, 이를 위해 '서울 MICE 유니크 베뉴’ 의 정의를 새롭게 정립하고,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최종 선정된 신규 서울 MICE 유니크 베뉴 18개소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MICE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은 이미 한옥, 박물관ㆍ미술관, 복합문화공간 등 53개소를 서울MICE얼라이언스 유니크 베뉴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신규 발굴을 통해 71개소로 그 숫자가 확대됐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코로나 이후 국제 행사를 유치하는 데 있어 개최지의 유니크 베뉴는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돼가고 있어, 마이스 주최자 및 참가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유니크 베뉴 발굴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이들 장소들이 국제행사 유치와 개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수용태세를 갖춰야 하는지 등 유니크베뉴를 대상으로 교육을 병행해 서울의 MICE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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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초 ‘2025 세계신경과학회’ 유치 성공![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대한신경과학회와 함께 2번의 도전 끝에 브리즈번, 이스탄불, 북경을 제치고 ‘2025 세계신경학회 (World Congress of Neurology(WCN) 2025)’ 를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가 확정된 세계신경과학회는 100개국 이상, 5천여 명의 신경학 전문인이 참가하는 신경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2025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5월, 주관학회인 대한신경과학회를 중심으로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코엑스 등과 공동 유치위원회가 결성됐고, 이에 따라 서울관광재단은 유치 성공전략 컨설팅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장 및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유치 지지서한, 의향서, 제안서 및 PT 등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치PT 및 사전 홍보활동을 전략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난 2일 로마대회 대표자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투표를 통해 서울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이러한 유치 단계뿐만 아니라 오는 2023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에서의 서울 홍보, 국제 본부 임원진의 서울답사 및 2025년 개최 단계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WCN 서울대회 조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본 대회의 유치 총괄을 맡은 전범석 대한신경과학회 WCN 2025 유치위원장은 “대한신경과학회는 2,500여명의 회원과 함께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여러 분과 학회에서도 역시 많은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유치 및 개최한 경험이 있다” 며 “이러한 학문적 성과와 더불어 한국의 경제, 정치, 문화적 발전이 종합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 세계신경과학회를 유치할 수 있었으며, 오는 2025년 대회를 통해 무엇보다 환자들과 가족, 나아가 모든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바람을 적극적으로 충족시키며 성장해 나가겠고 모든 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고 전했다. 또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 세계신경과학대회 유치 성공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연기 및 취소돼 위축된 MICE 업계에 희망의 메시지가 됐다” 며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형 행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MICE 뉴노멀 (New Normal)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업계와 함께 세계를 선도하며 최고의 MICE 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