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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집 걱정 덜어드려요!...서울 전 자치구 찾아가는 주거상담 시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이하 SH공사) 가 반지하 주택, 쪽방ㆍ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를 위해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찾아가는 주거상담’ 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를 통해 서울시 전 자치구의 주거 취약계층 밀집지역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거상담’ 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찾아가는 주거상담’ 은 자치구마다 1곳씩 설치된 주거안심종합센터의 주거복지 상담전문가가 반지하, 쪽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주거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SH공사는 찾아가는 주거상담을 통해 ▲보증금 무이자 대출지원 (최대 8000만 원), ▲이사비ㆍ생필품비 지원 (최대 40만 원), ▲서울형 반지하 바우처 (월 20만 원, 72개월), ▲1인 가구 주택관리서비스 등 서울시의 다양한 주거지원사업 신청 및 접수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SH공사는 ‘주택물색 도우미’ 총 40명을 배치해 전세임대주택 등 주택 물색을 돕고, 필요 시 동 주민센터ㆍ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동행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 개인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주거상담을 통해 반지하 및 비주택 등에 거주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걱정이 덜어질 수 있길 바란다” 며 “서울시의 지원제도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부터 주거상향 이후 정착까지 촘촘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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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공공주택사업자 후분양제 의무화 제도개선 시급' 한 목소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는 건축공정 90%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제가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철근 누락사태 등 부실시공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하태경ㆍ김병주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한국지방행정학회가 주관한 ‘후분양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공공주택사업자의 후분양제 의무화를 강조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후분양은 착공 후 일정 기간 공사가 진행된 시점 (보통 건축공정률 60~80%) 에 분양하는 제도로, SH공사는 김헌동 사장 취임 이후 서울시민의 주거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건축공정률 90% 시점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보다 강화된 후분양제’ 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SH공사는 2006년 9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80% 완공 시점 후분양 시행’ 이라는 주택정책을 발표한 이후 대한민국 주택공기업 중 유일하게 모든 분양주택 (총 8만 7,416세대) 을 후분양해 왔다. 오정석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후분양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주제 발표에서 “선분양은 부실시공 발생 시 재시공으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거나, 납부한 분양대금이 묶이는 등의 불편을 수분양자도 겪게 된다” 며 “검단 아파트 붕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때 수분양자가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후분양제는 수분양자가 없어 공급 지연에 따른 투자금 회수 지연, 지체보상금이나 이자 추가 지급, 재시공에 따른 비용 등을 모두 시행사 및 시공사가 지게 된다” 며 “따라서 시공사의 자발적 안전 및 품질 관리를 유도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부실시공 위험과 그에 따른 불안을 예방할 수 있다 후분양제는 인천 검단과 같은 사고를 예방할 근본적 대안” 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선주 경기대 교수는 ‘후분양제에 대한 전문가 인식조사’ 주제 발표에서 “후분양제는 주택 품질 향상,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형성 등에 기여한다” 며 “공급 감소, 주택가격 상승 가능성, 건설사 재무 부담 증가 등의 문제점이 상존하며, 특히 중소 규모 건설사들의 대규모 자금 조달 어려움은 주택 공급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고 전했다. 이와 관련, “공공에서 우선 후분양제를 시행해서 제도 안착에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 며 “더불어 정부가 금융 및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면, 건설사의 재무 구조가 강화돼 주택 시장을 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이끌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현수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천성희 SH도시연구원장, ▲송두한 GH도시주택연구소장, ▲윤세형 IH미래도시연구소장,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 ▲김광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정책과장, ▲김경기 MBN 기자 등이 토론을 벌였다. 천성희 SH도시연구원장은 “SH공사는 2006년부터 후분양제를 도입했고, 현재까지 약 9만 세대를 후분양으로 공급했다” 며 “그 결과 구조적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았고, 아파트 무량판 점검에서도 안전에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이자부담 감소와 선택권 보호 효과 등이 확인된 만큼 공공의 혁신을 위해 후분양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송두한 GH도시주택연구소장은 “후분양제는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 및 보증제도가 전제돼야만 활성화될 수 있다” 며 “선분양 시장에 적합한 현행 금융시스템 하에서는 성공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고 지적했다. 윤세형 IH미래도시연구소장은 “후분양제는 국민에게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택을 공급해야 하는 공공부분이 선도해야 할 중요한 과제” 며 “그러나 후분양제 도입만으로 현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으므로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물량, 금융시장 변수에 따른 사업비 리스크, 주택 품질유지를 위한 건설업 생태계 혁신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후분양제는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 주택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신호탄이다 평생 모은 수억 원의 재산을 주고 사는 아파트를 직접 보고 꼼꼼히 따져보는 것은 당연하다” 며 “SH공사, GH공사 등 지방공기업이 후분양제를 시행하고 있는데도 중앙공기업인 LH공사가 후분양을 안 하는 것은 서민 주거안정을 포기하고, 선분양제 투기와 부실시공의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더 이상 후분양제 이행을 미뤄서는 안 되며 국토부는 즉시 LH공사의 후분양제 이행을 지시하고, 국회는 민간주택시장 후분양제 의무화가 이행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 고 피력했다. 좌장인 김현수 단국대 교수는 “일반 거래시장에서는 실물을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원칙으로, 주택시장에서도 이러한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후분양제 도입을 위한 법과 제도가 마련돼야 할 것” 이며 “다만 갑작스러운 도입에 따라 소비자나 공급자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계적 도입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 이라고 정리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최근의 아파트 외벽, 지하주차장 붕괴 등 부실시공 사태로 불안해하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공공주택사업자부터 후분양제를 도입해야 한다” 며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신 각계 전문가께서도 공공주택 혁신 1호로 후분양제가 필수라는 점에 공감해주신 만큼, 하루 빨리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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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3주민참여공연’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는 오는 12월 2일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2023년 서울 주민참여공연’ 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뜨거운 경연의 열기를 더할 수 있는 발라드 가수 테이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한, 행사를 관람하는 참관객들은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으며,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사전참관객 등록과 시민심사위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공식 인스타그램 및 누리집에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참여공연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올해는 참가자 뿐 아니라 참관객도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주민참여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오셔서 멋진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주민참여공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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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후분양제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하태경 국회의원 (부산 해운대갑, 외교통일위원회), 김병주 국회의원 (비례대표, 국회운영위원회, 국방위원회), 한국지방행정학회는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공주택 혁신 (후분양제 활성화) 을 위한 정책토론회’ 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철근누락 사태 등으로 불안감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부실시공 예방 효과가 큰 후분양제의 장점을 알리고 관련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먼저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의 ‘후분양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김선주 경기대 교수의 ‘후분양제에 대한 전문가 인식조사’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김현수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부동산 분야 각계 전문가 6인의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토론자로는 ▲천성희 SH공사 SH도시연구원장, ▲송두한 경기주택도시공사 GH도시주택연구소장, ▲윤세형 인천도시공사 IH미래도시연구소장,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김광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정책과장, ▲김경기 MBN 기자 등이 참여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철근 누락사태 등으로 불안해하고 계시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는 공공주택사업자들이 부실시공 예방에 효과적인 후분양제를 도입해야 한다” 며 “SH공사는 이 같은 믿음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 건의 등 후분양제 확대를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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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국토교통부에 3기 신도시 참여 요청[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현재 지지부진 상태인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의 뉴:홈 50만 호 공급 계획을 적기에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집값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날 SH공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중 서울시와 가장 인접한 구리토평2지구를 비롯해 기존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과천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SH공사는 지난 10월 사업시행자 지정권자인 국토부에 현재 미보상 지구인 광명시흥을 포함한 과천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4개 지구에 사업시행자 참여를 통한 공공주택 (임대주택 등) 용지 확보를 제안한 바 있다. 또한, SH공사는 이들 용지를 확보해 장기전세주택과 장기 공공임대주택,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 등 시세보다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 공공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0여 년간 국토부는 LH공사에 서울서초, 서울강남, 서울양원, 수서 역세권 등 서울지역의 주요 택지개발사업 시행권을 부여해, SH공사는 여력이 충분함에도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부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LH공사는 3기 신도시에 대한 사업승인을 받고도 보상ㆍ착공 지연 등으로 당초 목표로 한 시기에 주택을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SH공사는 3기 신도시 내 임대주택 등 용지를 확보해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SH공사는 서울 동부권과 맞닿아 있어 서울ㆍ수도권 주민들의 주택수요가 높은 구리토평2지구 추가 참여 요청을 통해, 개발 속도를 높여 서울 및 수도권 집값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SH공사의 이 같은 3기 신도시 참여는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속한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하고, 공공주택 재고량을 대폭 늘릴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SH공사가 3기 신도시 사업에 참여할 경우 정부의 뉴:홈 50만 호 공급 계획과 시세 50% 반값주택 20만 호 경기도 공급 계획 등의 적기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3기 신도시에 골드타운 등 서울로 출ㆍ퇴근이 필요 없는 은퇴자 중심의 주택을 공급해 이주를 촉진할 경우, 공가 발생 효과를 바탕으로 서울 주택 공급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의 3기 신도시 참여 및 조속한 개발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과 공기업 간 경쟁을 통해 서울시ㆍ경기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해 공기업의 공익을 확보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가 이런 점을 헤아려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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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긴급시설민원 대응서비스 ‘우수성’ 인정받았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공공기관 최초로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 ‘CS기동반’ 을 운영하는 등 민원응대 행정서비스의 질을 제고한 노력이 공식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10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에서 ‘CS기동반을 활용한 긴급시설민원 대응 행정서비스 질 향상 추진’ 을 주제로 광역도시공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등 후원) 에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 등의 87개 혁신성과 중 24개가 선정됐다. 또한, 수상작은 지방자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계 심사위원회가 ▲혁신기술 및 경영전략, ▲혁신 경영활동, ▲혁신 경영성과, ▲기타 혁신성과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선정됐다. 아울러, SH공사는 공공기관 중 최초로 하자보증기간 이후에도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을 운영해 민원응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추진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연도별로 점진적으로 임대아파트 관리호수 및 유지보수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관리ㆍ보수인력의 한계 극복, ▲반복적 고질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 기반 마련 등을 위해 공사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더불어, ‘중대 긴급 시설보수 1:2:1 대응체계’ (중대 긴급 시설보수 민원 발생 1시간 이내 신속 대응체계 구축, 2시간 이내 원인 파악, 1일 이내 긴급보수 또는 응급조치 완료) 를 구축해 임대주택 입주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조치한 사례도 높이 평가받았다. 덧붙여, ▲원인불명ㆍ고질적ㆍ반복적 시설민원에 대해 시설민원 전문가 풀 (Pool) 을 운영해 정확한 원인파악 및 신속한 보수 시행, ▲장기 미처리 시설민원에 대한 효율적 관리로 해당 건수 경감, ▲주거안심종합센터 및 단가보수업체 교육 병행 워크숍 개최를 통한 시설민원 처리 관련 지식ㆍ경험 공유로 보수능력 상향 평준화 유도, ▲시설물관리정보시스템 (FMIS) 활용을 통한 시설민원 처리 모니터링 등 종합관리 시행, ▲구매 필요자재를 지역별 센터ㆍ보수업체에 주기적으로 공유하는 시설보수 자재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 다양한 정책들도 크게 주목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CS기동반’ 은 공공기관 최초로 하자보증기간 이후에도 운영하는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을 구축해 민원응대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한 사례” 며 “앞으로도 ‘CS기동반’ 운영을 통해 공공주택 입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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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몽골 울란바토르시, 인적교류 등 협력재개 모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몽골 울란바토르 (UB) 시가 도시개발 관련 인적교류 및 노하우 공유 등 협력재개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SH공사는 지난 7일, 김헌동 사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UB시의회 의장이 면담을 갖고, 양자 간 상호 교류증진 및 협력재개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SH공사는 2017년부터 UB시 도시주택공사와 UB시 지역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직원교류 등을 이어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교류가 단절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면담에서 김헌동 사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의장은 단절된 교류를 복구하고 양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의장은 ▲UB시 내 공공주택 및 게르 (천막 형태의 가옥) 촌 재생 등 도시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 인적교류 및 노하우 공유 등 상호협력 재개, ▲SH공사 건설사업장에 몽골 인력 배치 등을 요청했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대규모 전략거점 개발사업지인 상암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 은평지구 (한옥, 스마트시티), 가든파이브 (유통물류), 마곡지구 (산업단지, 스마트시티), 시드큐브창동 (상업문화복합) 등을 소개하고, SH공사의 도시개발 노하우 및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인적교류, 몽골 건설노동자 참여 프로그램 검토" 등을 약속했다. 이어, “개발자금 확보 방안, 전문 인력 부족 등 UB시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도시개발 및 주택 문제 해결이라는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교류를 지속하며 좋은 협력자 관계를 유지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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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골드시티 (서울-지방 상생 도시주택사업) 추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서울-지방 상생 도시주택사업)’ 가 본격화된다고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및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등과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골드시티’ 는 지방에 일자리, 주거, 여가활동이 가능한 신도시를 건설해 서울에 비해 저렴한 주거비로 여유롭게 생활코자하는 은퇴자의 인생2막 및 청ㆍ장년층 이주 지원을 통해, 소멸위기 지역의 활성화와 서울 도시 주거문제를 동시 해소하는 초고령사회 대비 지방상생형 주거정책 모델이다. SH공사는 오늘 (8일) 서울시, 강원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와 ‘골드시티 (서울-지방 상생 도시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협력기관은 인구소멸지역 활성화와 서울 도시주거문제를 동시 해소하기 위해 ‘골드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강원도 내 삼척 등 골드시티 시범사업 후보지 조사 및 선정, ▲골드시티 시범사업 협약기관별 역할분담 및 실무협의체 구성ㆍ운영, ▲골드시티 효과분석 공동연구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더불어, SH공사는 수요계층이 선호하는 청정 자연환경과 병원, 대학, 문화ㆍ여가 등 의료, 교육 및 문화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골드시티를 조성해 이주자가 건강, 취미와 여가생활 및 평생교육을 누리면서 사회ㆍ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시 기능을 연계할 계획이다. 덧붙여, 베이비부머의 퇴직과 고령층 진입에 따른 맞춤형 공공 주거 대책으로 지방에 일자리, 주거, 교육, 요양, 여가활동이 가능한 도시를 조성해 서울보다 저렴한 주거비로 여유롭게 생활하고자 하는 은퇴자와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ㆍ장년층 등의 이주ㆍ정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주자가 보유한 서울의 기존 주택은 이주자의 선호에 따라 공공에서 매입 또는 임차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직장인, 신혼부부 등에 재공급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더불어, SH공사는 골드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법ㆍ제도 개선 및 관계기관의 협력을 제안하고 단계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시내 국ㆍ공유지 등을 활용한 세대통합형 주거단지인 ‘골드빌리지’, 3기 신도시 등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에 조성하는 ‘골드타운’ 등 다양한 규모의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서울-지방 동반 성장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7월 싱가포르 출장 시 지시한 혁신파크 골드빌리지를 연계해 학생, 은퇴자 등 청ㆍ장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대학, 휴양, 의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골드시티를 지자체 등과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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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재란 시의원, '서울링' 결국 시민 세금 1천 억 이상 투입하는 것으로...오세훈 시장 ‘업자와의 동행’ 인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의회 최재란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 은 “민간자본 4000억 원을 유치해 짓겠다던 서울링에 SH공사가 1000억 원 이상 투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며 “1조 5천여억 원의 예산이 줄었음에도 한강 개발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 ‘개발업자와의 동행’ 을 시작하려는가” 라고 지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서울링에 자회사를 통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1000억 원 이상 공사의 자본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실제 SH공사는 ‘서울시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 (서울링)’ 민간부문 공동사업제안자 공모를 지난 9월 27일 공고하고, 현재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오세훈 시장이 11월에 사업제안을 받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이 일정을 맞추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것이다. 아울러, SH공사의 공고문에 따르면 서울링 사업은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으로 변경돼, 하늘공원뿐 아니라 월드컵공원 부지 일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대폭 확대됐다. 더불어, 최초 서울링을 발표할 때는 하늘공원 2만㎡ (6천 평) 를 사업부지로 정했지만, 민간개발업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복합문화시설을 추가하고, 월드컵공원 일대 228만㎡ (69만 평) 라는 100배가 넘는 부지를 사업대상지로 정한 것이다. 이 밖에, 총 사업비도 한도를 정해 놓지 않아, 향후 총 사업비 및 지분률에 따라 SH공사의 투자금액도 1000억 원보다 훨씬 많아질 수 있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시의원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링 사업을 민간자본으로 진행한다고 끊임없이 말하며 여러 논란을 회피했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SH공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개발업자들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며 “SH공사는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설립된 공기업인데, 민간 자본만 투입되는 것처럼 시민들을 속이려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대상 부지가 월드컵공원 전체로 넓어짐에 따라 매립지 위의 건설사업이라는 안전성 문제도 다시 붉어졌다” 며 “기존의 지반조사는 하늘공원만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전체 부지가 안전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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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가슴 따뜻한 이야기' 찾아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함께한 이야기, 추억을 시민들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콘텐츠 공모전’ 을 개최하고 오늘 (6일) 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전했다. 특히, 참가 주제는 SH공사와 관련한 모든 이야기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입주경험, ▲공공주택 주거생활 이야기, ▲공공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 활동, ▲주거서비스 경험 등이며, 수기 공모는 한글 A4 5매 이내, 영상 공모는 1분 이내 분량의 쇼츠 (Shorts) 또는 최대 3분을 넘지 않는 동영상이면 된다. 아울러, 참가 자격은 SH공사와 관련된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개인 혹은 팀 참여가 가능하고, 1인 (팀) 당 부문별 (수기, 영상) 1개씩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덧붙여, 접수를 원하는 시민 (팀 또는 개인) 은 오늘 (6일) 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공사 누리집→공고 및 공모→서울주택도시공사 콘텐츠 공모전 공고의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작품과 함께 이메일 (onair@i-sh.co.kr) 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접수작품은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 위원들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외에도, 최종 수상작품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13일에 발표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와 관련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기다리고 있다” 며 “가슴 따뜻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시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