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오는 17일부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손으로 보는 건축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손으로 보는 건축투어'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개발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하반기 4회에 걸쳐 시범 운영했고,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손으로 보는 건축투어' 는 시각장애인들이 해설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 및 6개의 탱크 코스를...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시각, 지체ㆍ뇌병변, 청각ㆍ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2023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정보접근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을 통해 이들의 정보접근성 및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440대) 대비 크게 늘어난 740대를 보급할 계획임에 따라,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보급기...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패드와 경사로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을 처음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데 이어 오는 17일부터 각 시ㆍ군 소재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낙상 등의 주택 내 사고를 예방하면서 안전하...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지적장애 아동들도 자유롭게 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박물관 구석구석 즐기기' 를 4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14일 밝혔다. '박물관 구석구석 즐기기'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지적장애 아동들의 다양한 박물관 체험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첫 번째로 박물관 인근 서울동천학교 초등ㆍ중학생들을 초대해 서울생활사박물관의 대표 어린이 시설인 ‘옴팡’ 체험실을...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지난 8일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성장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청각장애인ㆍCODA 초등학생 멘티를 1대1로 매칭해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티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날 발대식은 대학생 멘토, 청각장애인 멘티, 코다 멘티와 그 가족이 참석해 전반적인 일정과 규칙 설정, 서약서 전달식 등을 ...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이하 재단) 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ㆍ꿈나래통장 참가자 (이하 통장 참가자) 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14일 주거금융 (주택임대차보호법)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6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교육 8회, 특화교육 (주거, 창업) 8회로 구성됐으며, 작년 12회 (금융교육 3회, 특화교육 9회) 에서 16회로 확대됐다. 특히, 통장 참가자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교육이 2022년 3회...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3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3월 중순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위탁 사업운영 기관을 지난 1월 25일 모집 공고를 통해 지역별 위탁교육기관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법정의무 교육으로서 사업주는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근로자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 소속 환경공무관에 비해 근무시간 및 강도, 임금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청소대행업체 환경공무관의 처우 개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환경공무관은 총 6,775명 (2023년 1월 기준) 으로, 자치구 직영으로 운영하는 환경공무관 (2,534명) 은 가로변 청소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민간 위탁업체 소속 환경공무관 (4,241명) 은 종량제 쓰레기 (일반, 음식물) 등을 수집, 운반하는 업무를 담당해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세고 열악한 근...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물품 제공실적인 684억 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제공실적 700억 원을 목표로 취약계층 ‘기회안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시ㆍ도별 기부 물품 제공실적을 보면 전국 1위인 경기도는 전년도 629억 원에서 684억 원으로 55억 원이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도는 이 같은 실적 배경으로 푸드뱅크ㆍ마켓 사업에 대한 도와 시ㆍ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경기광역푸드뱅크와...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이하 복지재단) 은 공공복지현장의 위기사례 개입에 있어 표준화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위기사례대응매뉴얼과 복지현장대응 컨설팅 사례모음집 '알아두면 꼭! 쓸 일 있는 현장사례' 를 제작했고 타 시ㆍ도 기관의 요청에 따라 2월 전국 시ㆍ도로 배포해 서울시 사례를 전국 단위로 확산코자 한다고 10일 밝혔다. 복지재단은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복지현장 (동 주민센터 등) 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광역 단위 컨설팅인 ‘복지현장대응 컨설팅 사업’ 을 202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