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지난 2003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에 따른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에 해당 하는 여성청소년이다. 특히, 지원신청은 한 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
[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 지역 최초로 도입한 감마나이프가 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2006년 6월 개소한 감마나이프센터에서 뇌종양 및 뇌혈관기형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환자가 1,500명을 넘어 섰다고 전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에 상처를 내지 않고 감마선을 이용해 뇌종양을 비롯한 각종 뇌질환을 치료하기 때문에 최첨단 의료기기의 꽃이라 할 수 있으며, 기존의 방사선 치...
[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2020년 한 해 동안 병원 발전에 최고로 기여한 부서로 간호행정과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병원별전에 기여한 최우수부서에 간호부 간호행정과를, 우수부서로는 총무과ㆍ시설과ㆍ진료비심사과ㆍ진단검사의학과ㆍ응급의학과 등 5개 부서를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간호행정과는 총 216명의 간호사와 40명의 간호지원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간호부 내에서 예산, 인사...
[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도 국ㆍ공립대학ㆍ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34개 국ㆍ공립 대학과 44개 공공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2020년도 국ㆍ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북대학교병원 종합청렴도 점수는 7.09점으로 6.77점을 받은 작년 대비 0.32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6...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거점전담 병원으로 운영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공공병원 중 가장 먼저 거점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278개 병상을 소개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상 107개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거점전담병원 중심의 효율적인 병상 관리를 위해, 지역 내 의료 기관과 코로나19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내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상ㆍ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하고, 상반기 시험은 1월 말 시행할 것임을 31일 밝혔다. 이런 주된 이유는 ▲공공의료 강화 대책의 차질없는 시행,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인력 확충, ▲취약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서는 기존 의사인력 배출에 문제가 없도록 하 는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 을 통해 지방의료원 추가 ...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의 혈액사용을 관리하는 내용의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을 3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에 따른 수혈관리실ㆍ수혈관리위원회 설치ㆍ운영방법, 혈액사용 정보 보고방법 등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기관은 안전하고 적정한 혈액사용을 위해 병상 수와 혈액사용량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수혈관리실 및 수혈관리위원회를 설치해야 하며, 혈액사용 정보를 보건복지부...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유행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불가피한 만남 시 꼭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30일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민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은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가 등장해, 코로나19 역학조사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 특정 장소, 행동 등의 상황을 재연하고, 이에 대비해 우수한 방역수칙을 함께 제시했다. ...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6일 10시 54분경 성북구 장위동의 한 주택에서 태아가 거꾸로 나오는 응급분만 중이던 산모를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북소방서 119구급대원 정지훈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임산부는 진통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고, 구급차에서 산모 상태를 확인했을 때 이미 태아의 다리가 먼저 나오면서 탯줄이 목을 압박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며 “태아의 목과 탯줄 사이에 공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