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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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시민 대다수 '코로나 블루' 겪어[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여가 및 관광활동의 제약이 서울시민의 코로나 블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이번 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크게 늘어나 ‘코로나 블루’ 를 경험한 서울시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가 및 관광 활동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연 1회 이상’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크게 감소한 반면 ‘전혀 없음’ 의 응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가관광 활동의 제약상황이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에 경험한 여가관광활동 후 느낀 감정을 묻는 질문에 서울시민들은 불안감을 느낌 (56%), 두려움을 느낌 (50.3%) 순으로 응답했고, 코로나19 이후 여가관광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와 관련된 질문에서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과 우울감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 모두 생활의 재충전과 일상생활로부터의 탈피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관광 정책ㆍ상품 아이디어를 묻는 질문에는 ‘일상생활을 위한 여가 중심의 힐링프로그램 마련’ 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R&D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여가와 관광활동 제약 상황이 서울시민의 코로나 블루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서울형 웰니스 관광자원 개발 등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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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사회적경제 사용안내서’ 제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서울 지역의 문화예술ㆍ국내관광ㆍ체육 분야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16개의 사회적 경제기업 정보를 담은 ‘문화누리카드 사회적경제 사용안내서’ 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회적경제 사용안내서’ 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일반 이용자’ 와 ‘복지시설 이용자’ 를 위해 2종으로 제작했다. 특히, 일반 이용자에 배포하는 안내서에는 가맹점에 방문해 즐기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 집에서 만들어보는 비대면 ‘DㆍIㆍY 키트’ 등 문화체험과 전시 관람정보를 담았고, 복지시설에 배포하는 안내서에는 시설 이용자 (입소자) 가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국회의사당, 덕수궁 등을 방문하는 ‘관광체험’, ▲모빌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을 체험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의 정보를 담았고, 이동식 수영장, 실내운동회, 배리어프리 영화단체 관람 등 시설에 직접 ‘찾아오는 문화서비스’ 의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사회적경제 사용안내서’ 는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문화누리 이용자의 더욱 다양한 문화경험을 위해 ‘서울문화누리 할인 프로그램’ 에 함께할 기업과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고 온라인, 미술, 공연, 관광 분야 등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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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아이디어가 '서울관광상품' 된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기준 (New Normal) 에 맞는 관광 트렌드를 선도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늘 (1일) 부터 오는 15일까지 ‘민주주의 서울’ 에서 시민들의 톡톡 튀는 의견을 제안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민제안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팀의 대표가 ‘민주주의 서울’ 내 ‘테마 시민제안’ 페이지에 여행상품을 제안하고,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상세한 아이디어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참가팀 중 전문가 평가점수 고득점 순으로 5개팀을 선정, 서울시장 표창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이들에게는 오는 29일 개관 예정인 ‘서울관광플라자’ 에서 개최되는 ‘뉴노멀 서울관광상품 개발 오디톤’ 에 참가할 기회를 부여하며, 참여팀의 순위는 사전 ‘우수제안 투표’ 와 당일 ‘오디톤’ 결과를 통해 가려지며, 최종 우승 팀에서 제안한 상품은 서울시에서 실제로 관광상품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산업 간 경계를 허문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신개념 관광상품의 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제안을 통해 발굴된 서울관광 상품이 서울관광 혁신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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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한 도보해설관광' 과 함께 일상의 행복 찾아요[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중단됐던 ‘서울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이 1년만에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을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단계별 운영 지침을 명확히 하는 한편, 비대면 온라인 해설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문화관광해설사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외부활동 자제로 지친 시민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서울 도보해설관광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단계별 운영 지침을 명확히 하는 한편, 무선송수신기를 활용한 거리두기 해설 등 정부 방역수칙 하에서 철저히 안전을 점검하며 운영한다. 또한, 안전관광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운영 매뉴얼 외에도 폭염, 한파 등 기후 및 기상 상황에 따른 운영기준도 신설했다. 한편, 새로운 ‘서울 도보해설관광’ 코스도 선보이고 조성 마무리 단계인 ‘세종대로 사람숲 길’ 의 도보해설 관광코스가 오는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야간코스도 낙산성곽과 청계천ㆍ덕수궁ㆍ정동ㆍ창경궁을 기점으로 확대 운영되며 비인기 코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시나리오 개정 작업도 진행해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서울 도보해설관광’ 코스로 거듭나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뉴노멀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ㆍ온라인 방식의 도보 해설관광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되고 주요 관광 명소에 나가 있는 해설사가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설을 진행하는 ‘랜선 해설 서비스’ 를 비롯해, 온라인 도슨트, 도보관광코스 체험영상 등도 제공해 온라인으로도 도보 해설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 도보해설관광’ 을 진행하는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관광문화를 선도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해설사의 기본 소양 및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시간을 확대 (기존 79시간→85시간) 하고, 성희롱 예방 교육, 응급상황 등 안전관리 교육 실습 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서울 도보관광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서울도보관광 홈페이지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확충하고, 글로벌 서울 메이트 대상 도보 해설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참여와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도보해설관광 운영을 불가피하게 중단했으나, 해설관광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수요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며 “관광객과 해설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해설 등 새로운 방식의 서울 도보해설관광 운영을 통해 서울 방문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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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관광 재도약' 선제적 준비 청사진 발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2021 서울관광 재도약 종합계획’ 을 발표하고 잃어버렸던 일상을 회복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 도시들 간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관광분야를 올해도 총 860억 원을 투입해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가 1년 넘는 전 세계적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최악의 상황에 놓인 ‘서울관광’ 이 멈춤의 위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새롭게 열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3단계 전략으로 구성된 청사진을 발표했다. 특히, 주요 3단계 전략은 ▲코로나19로 초토화된 관광업계를 살리는 ‘위기지원’, ▲변화된 관광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회복준비’,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위상 회복을 준비하는 ‘재도약’ 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극복으로 재도약하는 관광도시 서울’ 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된다. 또한, 서울시는 이번에 수립한 ‘2021 서울관광 재도약 종합계획’ 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중장기 계획인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 (2022년~2026년)’ 도 오는 11월까지 수립할 계획이고, 코로나19로 뿌리부터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선도하고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서도 오히려 진화할 수 있는 서울관광의 미래전략과 비전을 담을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전 세계적인 백신여권, 트래블버블 등으로 여행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고무적인 상황이고, 서울의 관광업계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코로나 이후 국내ㆍ외 관광객이 안심하고 서울을 찾을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서울관광이 회복 그래프를 그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것” 이며 “지금은 사실상 멈춤 상태인 서울관광이 한 단계 진화하기 위한 숨고르기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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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시아 최초 'Hybrid City Alliance' 회원 도시 합류[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Hybrid City Alliance에 서울이 회원 도시로 가입됐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회원 도시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하이브리드 미팅 업계의 미래를 책임질 Hybrid City Alliance는 지난 12월, 네덜란드 헤이그, 스위스 제네바, 체코 프라하, 캐나다 오타와 4개 도시가 모여 처음 설립됐고 최근 호주 시드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과 함께 서울이 회원 도시로 합류했다. 특히, 각 도시의 컨벤션뷰로가 주도적으로 화합해 MICE 업계 내 경쟁이 아닌 상생의 문화를 형성하고자 설립된 Hybrid City Alliance는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형태의 행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한 트렌드에 맞춰 MICE 행사 수요자 및 공급자에게 하이브리드 이벤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이벤트의 발전을 위해 온ㆍ오프라인 병행 행사가 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지 파트너와 연결하는 등 하이브리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지난 1, 2월에는 회원 도시와 자문단으로 참석한 글로벌 PCO, MICE 시설 및 서비스 업체 관계자와 함께 총 두 차례의 워크샵이 진행됐고, 워크샵에서는 현재 MICE 산업이 직면한 문제점, 미래 ‘Hybrid Multi-Hub Events’ 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고, 향후 Hybrid City Alliance의 주요 활동 방향을 탐색하며 MICE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지원팀장은 “Hybrid City Alliance 회원사들과 함께 각 도시별 전문가 그룹의 자문 및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하이브리드 MICE 행사 개최를 위한 새로운 지원 방향과 방식을 고민할 예정이다” 며 “글로벌 MICE 업계가 더이상 경쟁이 아닌 협업과 상생을 통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서울이 MICE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글로벌 리딩 도시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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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코로나 블루 함께 이겨내요' 관광ㆍMICE업계 심리상담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큰 관광ㆍMICE기업 종사자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서울 관광ㆍMICE 기업 지원센터' 내 심리상담 전문위원을 배치하고, 오늘 (19일) 부터 무료 상담 지원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MICE 산업을 비롯한 관광업계는 근간이 흔들리는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업계 종사자들의 심적 피로도 또한 한계에 이르렀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고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의 회복’ 을 목표로 관광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위기극복 프로젝트’ 를 진행한 바 있으며, 더불어 종사자들의 마음 회복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심리상담 전문위원은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기업 또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3:00~17:00) 센터에 상주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고, 내담자 요청 시 전화 또는 화상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관광ㆍMICE업계의 피해구제와 안정화를 위해 물리적 자금뿐만 아니라, 심리적 치유까지도 지원해 회복을 적극 도울 것” 이며 “업계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ㆍMICE 업계의 조기회복과 기업하기 좋은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직ㆍ간접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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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가족단위 주말 탐방 및 체험 시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2종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가족교육은 한성백제박물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예전에는 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진행하며, 가족별로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초등학생 포함 가족 대상의 주말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구재 키트는 사전 배송 후 실시간 원격 교육으로 운영하고 교구재를 집에서 직접 받을 수 있어 현장 교육 못지않은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고, 교육 주제는 ‘영원히 사는 곳, 무덤’ 이며 선사부터 백제까지 무덤의 종류와 변화를 알아보고 백제 유물 및 유적 카드를 이용한 가랜드 만들기를 체험한다. 또한,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고, 참가비는 없으며 교육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마이크와 웹캠이 포함된 컴퓨터 등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환경이 필요하고 교육인원은 회당 20가족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 15시 일 2회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주말에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2천년 백제의 역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주말문화 유산탐방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탐방 코스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출발해 백제 왕성였던 풍납동토성과 몽촌토성을 각각 걸어서 탐방하는 것이며, 풍납동토성은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마무리하고 몽촌토성은 백제집자리전시관에서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운영기간은 오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2시에 유적지별로 나눠 진행하고 교육인원은 유적지별로 최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고 참가자는 수신기용 개인 이어폰과 걷기 편한 복장 등을 갖춰야 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전시실 탐방으로 대신하는데 강사의 깊이 있는 설명으로 출토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신청 후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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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확 바뀐 홈 페이지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대공원 홈 페이지가 한 눈에 보기 좋은 편리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곳으로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단장한 홈 페이지에 접속하자마자 보여지는 시원한 전경은 사용자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생동감 있는 화면을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태블릿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화면까지 제공해 어디서든 서울대공원을 편리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더욱 돋보이는 점은 퀵 메뉴의 강화로, 필요한 정보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자주 쓰는 메뉴를 설정해 보다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고 시설별로 보기 쉽게 정리된 카테고리와 온라인 소통을 위한 메뉴들도 따로 묶여 있어 효율적으로 개편됐다. 또한, 홈 페이지는 전보다 큼직해진 텍스트와 버튼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쉽게 단장됐으며, 가독성이 좋아지고 정보별로 묶인 스토리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고 서울대공원 채널의 영상을 모아 놓은 페이지가 마련돼 정보와 영상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대공원과 동물원을 생생한 360° 영상과 사진으로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서울대공원은 숲과 동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힐링파크’ 로, 홈 페이지를 통해 공원 이용에 관한 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알려 시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고, 서울대공원 홈 페이지는 그동안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 및 6년 연속 ‘웹접근성 인증마크’ 를 획득했으며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유익한 정보가 많은 곳으로 운영됐다.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새단장한 홈 페이지를 통해 서울대공원의 유익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더욱 편리하게 만나 보길 바란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와 이용 편의성 향상으로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홈 페이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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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람선타고 노들섬에 놀러가볼까[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100년 넘게 휴양지로 사랑받았지만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끊어졌던 노들섬으로의 뱃길이 약50년 만에 다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뱃길 운행은 오는 3월 6일부터 하루 1회 노들섬으로 가는 유람선을 운행하고,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7시 반 여의도에서 출발해 반포대교를 돌아 노들섬에 도착, 약 15분간 정박한 후 다시 여의도로 돌아가는 코스다. 특히, 시는 노들섬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지난 2019년 노들섬을 자연ㆍ음악ㆍ책과 쉼이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었고 이후 올 초엔 방치됐던 선착장을 전망데크와 휴식, 소규모 무대를 갖춘 수상문화 공간 ‘달빛노을’ 로 탈바꿈시킨데 이어, 유람선 운행을 추진했다. 또한,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 을 통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되살아난 노들섬 선착장은 거대한 인공 달 ‘달빛노들’ 과 함께 배들이 오가는 노들섬의 수상관문이 돼 시민들을 맞게 됐다. 아울러 ‘달빛노들’ 은 보름달을 형상화한 지름 12m 원형 구조의 공공미술 작품이며, 4만 5천개 구멍으로 새어 들어오는 빛줄기와 바람을 강의 일렁임과 함께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고, 전망 데크에 서면 흐르는 강물과 초록빛의 한강철교, 63빌딩 등을 아우르는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노을이 지는 시간엔 그 풍광이 절정을 이룬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새해 소망 메시지를 담은 120개의 소원등 (燈) 을 한강에 띄우는 이벤트도 열리며 소원등은 오는 3월 1일까지 볼 수 있고, 유람선은 ㈜이크루즈의 ‘뮤직 크루즈선’ 으로, 저녁 7시30분 여의도 제1선착장에서 출발해 반포대교 주변 달빛무지개 분수를 돌아 저녁 8시10분경 노들섬 선착장에 도착한다.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서울시는 ‘서울은 미술관’ 사업을 통해 공공미술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달빛노들’ 개방에 유람선 운항까지 더해져 글로벌 문화예술섬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노들섬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