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물가 상승 등 민생 경제 위기 대응의 하나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를 한 달 앞당겨 오는 5일부터 조기 추진하고, 접수처인 서민금융복지센터의 임시 거점센터를 2개소 (수원ㆍ의정부) 증설해 총 21개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만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을 대상으로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4개 경기도 우수식품 (G마크) 인증 수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한 업체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물류비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유가 상승으로 수산 식품업체의 운영이 힘든 점을 고려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 동안 물류비와 원료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총 예산은 1억 4천만 원으로 업체 당 1개월 상한 지원액은 250만 원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을 맞아 폭염, 장마, 집중호우, 가축전염병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 대비하고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재난 대비 동물의료지원단’ 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물의료지원단’ 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재난피해가 커짐에 따라,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추가적 질병 발생 방지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가축방역관, 공수의, 지역축협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동물의료지원단’ 을 편성, 오늘...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올해 1월 전기차 충전기 방해행위 단속대상이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모든 시설로 확대됨에 따라 월평균 적발건수가 시행 이전보다 17배 급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기존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은 67개 시설이었으나, 올해 1월 28일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모든 시설로 확대됐다. 시에 따르면, 신고된 건수 중 가장 많은 위반행위는 ‘충전구역 내...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를 시범운영 (5월 2일~6월 30일) 하며 순찰대 참가자들의 우리 동네 범죄예방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의 효과성이 인정돼 권역별 자치구 5곳으로 확대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 시범 운영 활동 분석 (5월 2일~31일 기준) 결과 64명의 순찰대원들이 431건의 활동일지를 작성했으며, 이중 신고 건수는 87건으로 주취자 신고, 가로등 고장, 도로 파손, 안전시설물 파...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이하 서사원) 이 지역사회 민간 사회서비스기관과 연대해 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소속기관인 강서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 관계기관 대상으로 이용자 통합사례회의, 돌봄종사자 교육지원 등을 실시해 돌봄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통합사례회의는 공공-민간이 함께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현황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노하우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의한다. 특히, 지난 16일 강서종합재가센터와 재가협의회 임원 ...
[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시는 최근 기상청이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군ㆍ구 보건소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방문 건강관리 전담인력을 활용해 고령층 및 만성질환자 등 3만 6천여 명에게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건강상태 관리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교육ㆍ홍보하고,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군...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내 하천ㆍ계곡 등 유명 휴양지의 불법 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가평 유명계곡ㆍ어비계곡, 양평 용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개소다. 특히, 이번 수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천 불법 행위 정비와 관련해 철거한 계곡 내 평상 등 불법 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며, 도는 불법 숙박시설, 식당, 캠핑장 등...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33일 간 도내 181개 대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총 596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우기 전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10만㎡ 이상, 굴착 깊이가 10m 이상인 181개 대규모 공사 현장으로 경기도는 도와 시ㆍ군, 외부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수해대책 및 수방계획에서 167건, ...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내 공사 중인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97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진행한 1차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담당자와 시행자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실태, ▲수방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