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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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성과보고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올해 20명의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을 양성해 400여 개가 넘는 도내 소상공인의 정부 사업 참여를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여건을 타개하는데 기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8일 여성능력개발본부 (북부) 차오름홀에서 ‘2021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사업 성과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회계ㆍ사무 분야 경력보유여성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으로 채용, 소상공인들이 정부ㆍ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혜택을 받도록 정보제공, 서류준비,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입ㆍ추진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사업의 최종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투철함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크게 기여한 우수 공공사무원 10명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는 20명의 공공사무원을 선발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도내 소상공인 455개 업체, 862건의 사업신청을 지원하는 등 정책수혜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공공사무원 활동에 대한 소상공인 만족도 조사결과 98.2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기타 의견으로 “우리 지역에도 공공사무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사업자에게 공공사무원의 도움이 절실하다”, “공공사무원에게 매우 감사하다” 며 사업에 대해 호평했다. 공공사무원들 역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보람 있고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다”, “장시간의 경력 공백으로 하락하던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 “업무를 하면서 결과만이 아닌 과정을 통해 능력 향상과 인맥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다” 고 소회를 밝히는 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공공일자리로서 사업 만족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내년에는 지난 8월 경 진행한 수요조사 시 참여 신청을 한 용인시, 구리시, 안성시 3개 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공공사무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한 ‘운영 매뉴얼’ 을 제작하기도 했다. 홍성호 일가정지원과장은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신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한 성과를 거뒀고,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았다” 며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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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엘살바도르 교통부에 서울 광역교통 정책 노하우 전수[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한국국제협력단 (이하 KOICA) 과 공동으로 ‘엘살바도르 광역수도권 교통체계 개선’ 을 위한 온라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정부기관이 제안한 ODA 사업에 KOICA가 예산을 확보해 주는 ‘정부부처 제안사업’ 의 일환으로, 서울의 우수한 교통 정책을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시와 KOICA가 다년간 공들인 사업이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18년도 현지 교통부장관 방한 시 서울의 교통정책 공유 요청을 계기로 인연이 시작돼 시와 KOICA가 공동으로 서울시 교통 모델을 토대로 엘살바도르의 광역수도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마스터 플랜과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사업을 ‘패키지’ 방식으로 추진해왔다.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 (MOPT)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10일 간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서,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 도시교통실), 유관기관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그동안 축적해온 세계적 수준의 서울의 교통 정책 수립 경험 및 노하우를 엘살바도르 공무원들에게 최대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엘살바도르 정부관계자 대부분은 젊고 유능한 MZ세대로써 현지 교통정책을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이며, 시는 이들에게 서울의 ▲첨단교통관리시스템 (ATMS), ▲광역교통정보센터, ▲대중교통, ▲교통안전, ▲교통신호 등 우수한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親서울 인재를 육성하고 선진 교통도시 서울의 위상을 중남미 지역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 소속 조나단 호수에 (Jonathan Josue)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서울의 우수한 교통 정책을 배움으로써 그간 엘살바도르 정부가 고민해온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이번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의 도시 브랜드는 우리나라 전체 국가 이미지와 긴밀히 연계돼 있으므로, 서울만의 독특한 발전 경험이 해외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개발 컨텐츠로 활용됨으로써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상생의 도시외교 수단으로써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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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금융위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금융산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과제와 경쟁력을 확인하는 ‘2021 서울금융위크 &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가 오늘 (26일) 부터 28일까지, 금융중심지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의 날인 26일부터 시작하는 서울금융위크에서는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세미나,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IR 경진대회, 시민들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과 이슈를 전달하는 공개 강좌 등 5개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금융위크 1일차 (26일) 에는 서울시,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공동 주최로 ‘금융 규제개혁 세미나’ 가 여의도 국제금융 오피스에서 진행되고, 주 52시간제 개선방안 등의 현안 등 서울시가 세계적인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규제와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같은 날, 서울 핀테크랩에서는 ‘핀테크 금융규제혁신 사례공유회’ 가 진행되고,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샌드박스에 선정돼 기술개발을 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 직접 신생 스타트업과 만나서 기업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핀테크 규제개선에 대한 내용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핀테크 투자설명회 (IR)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행사는 서울소재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해 선정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개강좌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서울시는 지난 2020년부터 KAIST와 함께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을 여의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디지털금융 기술트렌드를 일반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3일차 (28일) 에는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2021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되고, 서울시ㆍ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금융산업 동향과 방향을 제시해 줄 저명한 국내ㆍ외 연사가 참여하며, 온ㆍ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되고, 개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윤재옥 국회정무위원장,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행사는 기조대담과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기조대담은 노벨경제학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Joseph E. Stiglitz,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금융 산업의 미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금융, ‘2030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에 대해 강경훈 동국대 교수 (금융위원회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 와 화상 대담을 진행하며, 기조대담 이후에는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되고, 각 세션은 ▲금융패러다임의 변화, ▲K-금융의 도전과 과제, ▲금융 대전환과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별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연사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주제토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2021서울금융위크&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세부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든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등록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및 서울시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2021 서울금융위크&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가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글로벌 Top 5 금융허브로 가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금융 대전환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해 서울의 금융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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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2021 한국전자전’ 에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이하 경기경제청) 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ㆍB홀에서 열리는 ‘제52회 2021 한국전자전 (Korea Electronics Show 2021)’ 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전자전’ 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ㆍIT 산업전시회이자 국제 행사로 관련 산업 최신 경향ㆍ정보 교류와 기술 습득, 홍보ㆍ마케팅의 장 (場) 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매년 3,000명 이상의 해외 유력 바이어 (buyer) 와 정부ㆍ단체 관계자, 일반인이 참여해 신규 구매처 발굴, 화상 수출상담회와 투자 유치 상담회, 기업 간 협업 기회 연결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경제청은 평택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며, ▲‘평택 포승 (BIX) 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ㆍ해ㆍ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ㆍ외 전자ㆍIT업계 바이어와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장점과 다양한 혜택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찬구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과 자유구역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자부품소재 분야의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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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11월 1일부터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완판’ 행진을 이어온 서울사랑상품권이 오는 11월 1일부터 추가 발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발행금액은 2445억 원 규모며 이번 발행은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1일~15일)’ 에 맞춰 진행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22개 상품권 결제 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5년이며, 구매일로부터 7일 내 구매취소가 가능하고 이후에는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시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자치구 내 서울지역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리스트는 사용처 안내앱 ‘지맵 (Z-MAP)’ 에서 확인하면 되고, 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는 ‘외식 활성화 이벤트’ 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고, 11월 한 달간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외식업소와 제로배달유니온 (5개) 에서 2만 원 이상 4회 결제시 서울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환급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하루 최대 2회까지 인정되며 동일 업장은 1일 1회에 한한다. 아울러, 지난해 발행을 시작한 ‘서울사랑상품권’ 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10% 할인 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골목상권을 살리는 착한소비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3차례 8371억 원 규모를 발행했으며, 발행과 동시에 조기 완판되는 인기를 보였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은 소상공인 매출을 높여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를 살리는 실천” 이며 “소비심리 개선으로 소상공인들이 한숨을 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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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출산지원금ㆍ첫만남이용권 모두 지급 통 큰 결정[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가 현재 지급 중인 ‘출산지원금’ 과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첫만남이용권’ 을 모두 지급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정부가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 구입 등에 사용하도록 1인당 200만 원씩 지급하는 바우처로 예산에는 국ㆍ도ㆍ시비가 투입된다. 특히, 첫만남이용권 예산에 시비가 매칭되는 만큼 지자체의 재정부담은 증가하지만, 시는 출산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을 모두 지원키로 했다. 이에 내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의 경우 시가 지급하고 있는 출산지원금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100만 원, 넷째아 200만 원, 다섯째아 이상 300만 원은 물론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까지 모두 지급받게 되며, 다섯째아 이상 가정이라면 500만 원까지 받게 되는 것이다. 시는 출생 신고한 가정을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 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양질의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다자녀 가정에 문화ㆍ여가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며 “출산율 저하에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출산 친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14일 김상수 용인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용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조례에도 출산지원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급과 내년에 다자녀 가정을 위한 문화ㆍ여가 생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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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마을정원 시민정원사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정원사 사회적 경제조직 결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작은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면서 시민정원사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정원사들이 배움과 봉사의 과정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원 분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정원 분야의 사회적 경제조직 결성을 위해 공원녹지과와 일자리정책과가 협업해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산시 1호 ‘세마아트 마을정원’, 2호 ‘매홀두레 마을정원’, 3호 ‘원동 꽃피는 마을정원’ 정원사 및 제1회 파밍가든 가드너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조직의 개념과 유형, 설립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결성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 경제조직은 공동체 구성원의 공동이익이나 지역사회 공헌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경제적 활동을 하는 조직으로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을 포괄적으로 일컫는다. 세마아트 마을정원 김은희 정원사는 “마을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봉사하는 것이 좋아서 정원사를 시작하게 됐는데 사회적 경제조직이 결성되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수익도 얻을 수 있어 정말 좋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향후 오산시는 정원분야 사회적 경제조직이 실현될 수 있도록 10월 중 추가 회의를 개최하고 세부 단계적 절차를 안내하며 구성원들의 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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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도내 중소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을 추진,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은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 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중ㆍ장년 4060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참여 대상은 노동자 수 300인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이며, 선정 업체는 오는 12월부터 매칭 받은 도내 신중년 (만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에 근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안정적 노동환경 지원을 위해 참여 중소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인턴기간 3개월간 월 최대 190만 원씩 고용장려금을 전액 지원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 후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월 최대 220만 원씩 3개월분의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ㆍ구비해 다음달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관련 양식은 경기도 홈 페이지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 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도는 기업 역량, 업종, 사업 추진 의지, 운영방안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기업을 올해 연말까지 최종 선정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음 일자리 상담매니저’ 를 운영해 기업의 특성과 분야를 분석, 이를 토대로 노동자와 업체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을 펼치며, 이 밖에도 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차원에서 직무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이음매니저와 매칭해 지속적인 취업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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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경기도 공유경제 포럼’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15일 코로나19 이후 공유경제의 방향과 미래를 분석하는 ‘2021 경기도 공유경제 포럼’ 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이미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사용하는 협력 소비체계로, 차량ㆍ숙박 공유업체 등이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상은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 경기도는 ‘포스트 코로나19 불확실의 시대, 공유경제의 방향과 미래’ 를 주제로 ▲혁신, ▲공정, ▲상생 등 3개 핵심 단어를 통해 공유경제 미래를 진단한다. 특히, 포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장, 최동철 와디즈 부대표, 성영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등 공유경제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유경제 기업과 공공의 사례를 분석하고 과제를 탐색한다. 또한, 포럼 홈 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와 시ㆍ군의 공유경제 정책, 경기도 공유기업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하며, 홈 페이지 사전참가 신청 시 자세한 행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공유경제의 동향과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공유경제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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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경기도관 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4~16일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ㆍ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에 경기도의 일자리사업을 소개하는 경기도관을 구성ㆍ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알리는 행사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도는 ‘행복한 미래설계의 시작! 경기도 일자리사업과 함께 합니다’ 를 주제로 도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일자리 기관 및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온라인 취업 플랫폼 ‘잡아바’ 를 소개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일자리 매칭 및 직업훈련교육 등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를 통해 일자리 기회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관 방문자에게 워크넷 가입 지원을 통한 구직 절차 안내 및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병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경기도의 일자리 지원체계를 알릴 것이다" 며 “앞으로 코로나 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일자리 매칭, 직업훈련 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