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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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늘 (6일) 부터 신청[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을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의신청 절차를 마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접속장애와 접수창구 혼잡 방지 위해 대상자 조회, 지급 및 이의신청이 시작되는 ‘첫 주’ 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또한,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를 살려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 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아울러, 서울시는 국민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카드사,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의해 사용처를 26만개에서 45만개까지 확대키로 했고, 국민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으며 전액 환수된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대면 접촉이 적은 온라인으로 국민지원금을 신청을 해 주시길” 당부했고, 또한 “오프라인으로 은행,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시에는 반드시 요일제를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들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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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완판’ 행진을 이어온 서울 사랑상품권이 오는 9월 1일부터 추가 판매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3940억 원) 과 7월 (2102억 원) 에 이어 올해 3번째 판매다. 특히, 이번 3차 판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발행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력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 사랑상품권은 20개 상품권 결제 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구매한도는 구별로 7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5년으로, 구매일로부터 7일 내 구매취소가 가능하며 이후에는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 내 지역 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리스트는 사용처 안내앱 ‘지맵 (Z-MAP)’ 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13일 중 서울시내 23개 자치구 (서대문구, 성동구 제외) 가 판매를 시작하며, 자치구별로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상품권 구매앱 동시 접속자수를 최대한 분산시킬 계획이고, 서울시는 오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1일~15일)’ 에 맞춰 총 25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 (25개 자치구 지역상품권) 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월 발행을 시작한 서울 사랑상품권은 1년 반만에 누적판매액이 1조 2000억 원을 넘어섰고 20개 상품권 결제앱 회원은 373만으로 늘었으며, 현재 서울시내 가맹점수는 33만개에 이른다. 현재 서울 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구매 시 할인은 물론 골목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서울 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서울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서울 사랑상품권 경제적 효과 등을 면밀하게 살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소비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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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출산장려금 지역화폐로 지급[광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은 광주시에 출생신고 된 아동 중 관내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시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8월 지원 대상자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키로 했으며 이번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지급일 기준으로 12개월 이내에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광주시 전역의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지급방식 변경을 통해 출산 가정에는 자녀 양육에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관내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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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 지급[광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주시가 지난 5월부터 광주시민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을 지역화폐카드 (광주사랑카드) 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광주시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 카드사용 등록은 지난 1일 기준 26만 5,776건으로 연초 (14만 2,580건) 대비 86% 확대됐으며, 광주시민 (14세 이상) 의 78%가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을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 (9월 30일 일괄마감) 설정해 단기간 내 소비 진작효과로 관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85%로 미신청자는 이달 말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시민이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요일 접수 (7월 18, 7월 25일) 도 추진한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의 지역화폐카드 지급으로 즉각적인 소비 진작효과와 더불어 광주시민의 장기적인 광주사랑카드 사용기반을 마련해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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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12일부터 추가판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발행할 때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온 서울사랑상품권이 오는 12일부터 추가로 판매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상품권 추가발행이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거리두기완화가 연기되는 등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골목상권 활력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경에서 확정된 하반기 추가 발행물량은 총 4000억 원이며,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자치구에서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구체적으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총 20개 자치구에서 상품권을 판매하며, 나머지 자치구는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하반기 1차 발행규모는 총 2000억 원이고 나머지 2000억 원은 자치구 상황에 따라 9월 추석 전 특별 발행 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발행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20개 상품권 결제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 원이고, 구매한 상품권은 5년 내 사용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9개 상품권결제앱과 1만 이용회원으로 시작한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 1년 여 만에 누적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했고, 현재는 20개 상품권 결제앱에 이용회원이 326만으로 확대됐으며, 가맹점도 33만개에 이른다고 전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막대한 영업손실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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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 ‘착’ 배달서비스 편다[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인 모바일 앱 ‘착 (chak)’ 을 통해 온라인 주문ㆍ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띵동 등 5개 민간 배달앱 운영사와 업무제휴를 해 이들 배달앱을 지역상품권 앱 착에 연동키로 했고, 모바일 앱 chak에 제휴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5개 민간 배달앱으로 음식 등을 주문할 수 있게 되며, 제휴 배달앱을 스마트폰에 별도로 설치한 뒤 배달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또한, 주문하는 음식값 등은 충전된 모바일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결제되고, 주문 결제 성사 때 가맹점이 배달앱 회사에 내야 하는 중개수수료는 0.99~2%다. 특히, 다른 민간 배달앱 회사의 중개수수료 5~12%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고, 배달앱 가맹점 등록 때 별도로 내는 광고비나 앱 입점비용도 없다. 아울러, 소비자는 모바일 성남사랑 상품권 6~10%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 (충전) 한 뒤 사용하면 더욱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고, 시는 착 배달서비스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예산 (5000만 원) 소진 때까지 5개 민간 배달앱에서 주문 뒤 모바일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고객에 5000원 권의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성남시는 성남사랑 상품권을 지류, 모바일, 카드형의 3개 종류를 일반발행 해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의 편의를 높이고 있고, 올해 성남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는 일반발행 2000억 원, 아동수당ㆍ청년기본소득ㆍ산후조리비 등의 정책발행 777억 원 등 모두 277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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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페이 20만 원 쓰면 5만 원 ‘덤’[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부터 부천페이로 20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최초 20만 원 이상 충전 시 소비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은 총 620억 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사용자 약 124만 명이 대상이다. 특히, 부천페이로 20만 원 이상 소비하거나, 부천페이를 등록했지만 올해 6월 1일 이전에 한 번도 충전한 적이 없는 대상자라면 20만 원 충전만으로도 소비지원금을 챙길 수 있고, 기존 부천페이 사용자는 충전시기와 상관없이 6월 1일 0시부터 소비 누적금액 20만 원을 넘기면 되며 지원금 5만 원은 반드시 한 달 내 사용해야 한다. 지난 2020년 소비지원금을 받았어도 올해 지급 요건 충족 시 지급 대상이며 지원요건 충족 시점에 즉시 지급되고, 최초 20만 원을 충전한 대상자가 소비지원금을 받은 후 사업기간 내 20만 원 이상 소비해 사용요건을 충족했어도 추가 소비지원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지난 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 본격 시행 중이고, 삼성페이 이용자는 부천페이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만으로 손쉽게 부천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삼성페이에 부천페이를 한 번만 등록하면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접촉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반면, 삼성페이 지원이 불가능한 휴대폰 소지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부천시 관계자는 “20만 원 이상 충전하면 소비지원금 5만 원과 인센티브 2만 원까지 최대 7만 원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비지원금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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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액체납자 보유 가상화폐 즉각 압류[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지난 23일 지자체 최초로 국내 가상화폐 3개 주요 거래소로부터 1,566명의 고액체납자들이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중에서 성명,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등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체납자 676명의 가상화폐 251억 원을 우선적으로 압류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는 4개 거래소에 자료를 요청했으나, 이중 1개 거래소가 법률검토 등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있어 서울시는 이에 대해 직접수색을 포함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주 서울시 발표 후 그동안 수차례 자료제출을 독촉했음에도 자료 제출을 미뤄 왔던 1개 거래소 (00거래소) 관계자가 서울시에 직접 전화를 걸어와 ‘앞으로 서울시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 ‘요청한 자료는 바로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고 하며 자료를 보내 왔다. 서울시는 이를 확인한 결과 체납자 287명 (체납액 100억 원) 이 가상화폐 151억 원을 소유하고 있음을 밝혀내고 현재 압류 작업에 돌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00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체납자 자료를 다시 한번 조사하고 있는데 체납자가 특정되는 대로 즉시 압류할 예정이고, 또한 추가로 자료를 요청한 14개 거래소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자료를 확보하고 압류 조치할 방침이다” 고 전했다. 서울시 이병욱 38세금징수과장은 “앞으로 자료제출을 거부하거나 지연제출하는 거래소에 대해서는 지방세 관계법령에 따라 반드시 법적책임을 물을 예정이고, 서울시는 앞으로도 비양심 고액체납자들의 다양한 재산은닉 수단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반드시 징수함으로써 조세정의가 구현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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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암호화폐 광풍 다단계 사기 잇따라[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주의보’ 를 발령하고,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제보된 주요 사례는 ▲세계적 유명회사가 제휴사라고 선전하며 회원을 모집하고 수익은 돌려막기 식으로 배분하는 사례, ▲자사 코인의 장밋빛 전망을 내세워 투자자를 현혹했지만 코인 가치 상승이 가능한지 의심되는 사례, ▲상장이 불명확한 코인을 미끼로 투자자를 현혹한 사례, ▲회원모집 시 지급한 코인이 추후 거래가 금지돼 현금화가 어려운 사례 등였다. 특히, 공통점은 하위 회원을 많이 모집할 때마다 상위 등급의 회원에게 수당이 지급되는 다단계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며, 신규 회원을 데리고 오거나, 실적을 냈을 때의 수당 등을 암호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또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의심 사례를 목격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응답소 및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고, 공익 제보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한다. 최한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수사1반장은 “최근 다양한 이름의 암호화폐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어 관련 지식이 없는 취약계층은 이들을 비트코인과 동일시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양 생각하고 섣불리 투자에 뛰어들기 쉽다” 며 “특히 평소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적은 50~70대 중ㆍ장년층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고, 회복하기 어려운 큰 피해가 예상되며, 시민들은 투자 전 위험성은 없는지 충분히 알아본 후 신중하게 투자해야 하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되면 주저 말고 서울시에 제보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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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화폐 통합카드 ‘성남사랑카드’ 발행[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일 지역화폐 통합카드인 ‘성남사랑카드’ 를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성남사랑카드는 모바일형과 체크카드형 성남사랑 상품권을 묶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고, 이 통합카드는 지류 가맹점 (1만 6603곳), 모바일 가맹점 (1만 7578곳) 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 (chak)’ 을 설치한 후 모바일 성남사랑 상품권을 충전 (구매) 해 놓으면 그 금액으로 카드 사용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통합카드 명칭 ‘성남사랑카드’ 는 앞서 1월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붙인 이름이고, 디자인 역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성남시 마스코트인 새남이, 새롱이로 디자인했다. 또한, 성남사랑카드를 발급받으려면 모바일 앱 착 (chak) 첫 화면에 있는 ‘카드신청’ 메뉴로 들어가면 되고, 신청 일주일 안에 등기우편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고, 이번 성남사랑카드 발행으로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개 종류의 지역화폐 모두를 일반 발행하게 됐다. 아울러, 성남시는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역상품권 앱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모바일 결제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고, 오는 6월에는 정책수당 잔액조회 기능, 온라인 쇼핑 앱, 배달 앱 연계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