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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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책 읽기 마라톤대회' 개최[정읍=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정읍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책 읽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제5회 책 읽기 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책 읽기 마라톤은 책 읽기와 마라톤을 접목해 책 1쪽을 2m로 환산하고 참가자가 미리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1일 부터 9월 30일 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정읍시립도서관 회원 중 개인 또는 가족' 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독서코스는 유아 코스ㆍ걷기 코스 (5kmㆍ단축 코스 (10km)ㆍ하프 코스 (21km)ㆍ풀코스 (42km 이상) 등 이며, 접수는 정읍시립도서관 홈 페이지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해당 도서는 대출도서 뿐 아니라 평소 읽은 도서도 가능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더 많은 시민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대출 정지 풀어주기 (5회) 와 공직자의 경우 상시 학습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책 읽기 마라톤 대회가 끝난 후 완주자 모두에게 구간별 완주증서ㆍ기념품을 제공하고,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줄 계획이며, 책 감상평 내용과 성실성 등을 평가해 우수자에게 정읍시장상과ㆍ정읍교육청장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정읍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독서 습관과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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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야간민원 맞춤서비스 날’ 지속 운영[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021년도에도 야간민원 맞춤서비스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며, 대상 민원사무는 여권 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전입세대 열람, 토지임야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가족관계등록 신고 접수 및 증명 발급, 부동산 거래신고 등 10종이다. 이번 ‘야간민원 맞춤서비스 날’ 운영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직장인ㆍ자영업자ㆍ학생 등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종합민원실 내 민원 편의용품 (휠체어, 지팡이, 돋보기, 소리증폭기, 점자책, 유아의자, 휴대폰 충전기 등) 비치, 장애인ㆍ고령자ㆍ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전용창구 신설, '책읽는 쉼터' 북카페 운영, 혼인신고ㆍ출생신고 후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 설치 및 매월 2회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 추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중심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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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자치분권 챌린지’ 동참[진안=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오늘 (25일) 지방분권 2.0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에 동참 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 에 대한 열망과 소망을 공유해 자치분권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심민 임실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자매도시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등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전춘성 군수는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방분권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1년 앞두고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에 진안군이 함께 하겠다” 며 “더불어민주당 인구소멸 대응 TF팀 위원으로 활동 하면서 주민 중심의 참된 지방분권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특히, “지방정부가 중심에 서서 중앙정부와 함께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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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청년 현장실험실, ‘리빙랩(LivingLab)’ 친환경 카페 오픈[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주대와 전주지역자활센터가 지원하는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소속 5명의 청년들이 오는 26일 '새로운 방식' 의 친환경 카페를 오픈해 새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업 리빙랩을 주도한 전주대 창업경영금융학과 이재민 교수는 "기존의 기관 주도 청년 창업지원이 '컨설팅' 의 개념이라면 이번 창업 리빙랩은 '퍼실리테이션 (촉진) 의 개념으로 청년들이 '경험' 을 통해 스스로 결정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돕는다" 며 "앞으로 콩닥콩닥 카페가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가 돼 청년들이 창업ㆍ성공을 경험하고 자립심을 키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전주지역자활센터 고은하 센터장은 "청년들이 모든 과정에 참여해 결정하고, 하나씩 성공을 경험할 때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립의지도 생겨난다" 며 "앞으로 전주대와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경험을 확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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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신축년 첫 임시회 개회[순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순창군의회는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 257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고 오늘 (25일) 밝혔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지난 여름 수해로 고통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맞이한 2021년도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군민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임시회에서 신용균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는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 을 채택했으며, 동료 의원에게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동안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정희 순창군의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재난과 감염병 확산 우려로 군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며 “비대면 행정서비스 개선과 재난대비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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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요양ㆍ정신병원 ‘확진자 제로’ 의 기적[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국내 집단 감염의 상당수가 의료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완주군 요양ㆍ정신병원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확진자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아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지난 1년간 ‘집단발생’ 으로 감염된 확진자 3만 3,223명 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3% 에 해당하는 4,271명 이 요양병원ㆍ요양시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특히, 완주지역 내 8개 요양ㆍ정신병원들은 종사자와 입원자를 합쳐 2,200여 명에 육박 하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난 1년 동안 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확진자 제로’ 의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완주군 보건소는 요양ㆍ정신병원의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작년 3월 부터 최근 까지 총 1,820여 회의 자체 점검과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 했으며, 격주 1회의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고, 외부 감염방지를 위해 신규환자 입원과 간병인 신규 채용 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 했다. 실제로 완주군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요양ㆍ정신병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요양ㆍ정신병원 종사자 620여 명은 불필요한 사모임 금지, 거리두기 준수, 지정된 환자 (병동) 만 돌보기, 주 1회의 주기적 선제검사 이행, 수시 환기와 소독 조치, 동선 관리 권고 등 강화된 방역조치가 내려져 업무 가중과 불편 속에서도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감내해 박수를 받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지역의 요양ㆍ정신병원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관리를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 며 “올해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코로나 19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끝까지 환자와 의료진,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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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전북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라북도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자녀돌봄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이용 시간과 요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가정, 야근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만12세 이하 아동의 양육공백 가정에 아이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이를 돌봐 주는 서비스로 정부지원 자격 대상자는 이용 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우선 아이돌봄 시간제 서비스 지원시간을 연 720시간 한도에서 120시간 더 늘려 최대 연 840시간까지 정부지원 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서비스 요금에 대한 정부지원 비율도 영아종일제 가형 (중위소득 75% 이하) 이용가정은 80% → 85%, 시간제 나형 (중위소득 120% 이하) 이용가정은 55% → 60%로 확대돼, 각각 5%씩 자부담이 감소하게 된다. 또한, 저소득 (중위소득 75% 이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한 부모 가족 및 장애부모ㆍ장애아동 가정은 서비스 요금을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전라북도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올해 2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원활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도내 14개 시ㆍ군 아이돌봄수행기관에 소속돼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지난해 말 기준 1,096명으로 서비스 연계 향상을 위해 매년 100여 명의 아이돌보미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으며, 아이 돌보미들의 독감예방 접종비 등 검진비로 1인당 3만 원을 지원해 돌보미 처우 개선을 통한 서비스 향상과 보다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시간이 120시간 확대되고, 취약계층 지원비율이 상향 됨에 따라 12세 이하 아동 가정의 양육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코로나19 위기 속에 안전한 아이돌봄 지원을 위해 아이돌보미와 아이 마스크 착용, 수시 손씻기 등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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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 김용문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장수=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장수군의회 의장은 오늘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에 동참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부터 시작 됐으며,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와 보호구역 지정이라는 맥락 속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부터 시작됐다.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의 지목을 받아 4가지 안전수칙을 적은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용문 의장은 “우리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각별히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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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2021 역사문화 콘텐츠 연합경진대회’ 입상[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주대학교는 지난 13일 부터 15일 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안동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역사문화콘텐츠 연합경진대회’ 에서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안동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고, 문화 홍보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돼 '전주대ㆍ경성대ㆍ세명대ㆍ안동대' 에서 40여 명의 학생ㆍ교수ㆍ방송 PDㆍ작가ㆍ촬영 감독이 참가했고, 주제는 관광객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적으로 진행됐다. 우수상 수상자 정의빈, 최승원, 조현지, 강미현, 천수현 학생팀은 퇴계 이황의 제자 월천 조목이 후진 양성을 했던 '월천서당' 을 주제로 ‘코로나19 속에서 힐링을 찾고자 하는 현대인의 삶’ 을 광고로 제작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장려상 박유정, 송자경, 이가온 학생팀은 퇴계 이황의 산책길로 알려진 ‘예던길’ 을 주제로 자연의 소리를 담아 선현의 산책길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조현지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힘겨운 상황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삶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며 "앞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콘텐츠로 제작해 우리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종사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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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의장단 팔복동 중소기업 방문[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주시의회 의장단이 지난 22일 코로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를 방문 격려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강동화 의장과 이미숙 부의장, 이기동 운영위원장, 김은영 행정위원장, 김승섭 문화경제위원장, 김원주 도시건설위원장 등은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교통시설물 제조 업체인 ㈜ 유니온시티와 탄소관련 생산업체 피치앤글로비스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어려움을 청취한 뒤 지역업체들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중소기업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 공감한다” 며 “앞으로 기업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