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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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및 현판식 개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가 지난 2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갖고 현판 제막 행사를 함으로써 이천시가 여성친화도시임을 널리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열린 시장실에서 개최한 현판 제막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시민참여단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엄태준 시장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직접 비전을 발표할 정도로 지정 의지를 보인 결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는 민선 7기 엄태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시장 직속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를 구성했고,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써 왔다고 전했다. 특히, 이천시는 “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 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 농업인 역량강화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여성비전센터 건립, ▲세 살 양육의 기적 사업, ▲여성 친화적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ㆍ돌봄ㆍ안전 등 여성이 직면한 3대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이 성평등한 지역 사회로의 여정에 한걸음 내딛었다" 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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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가족공원 등에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 설치[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반려 동물을 동반한 이용객이 많은 공원인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및 용산가족공원 내 화장실 입구에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발표한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 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가구가 2018년 511만 가구에서 2019년 591만 가구로 80만 가구가 증가하면서 전국 2,238만 가구 중 26.4%에 달한다. 이처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반려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원 내 반려 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이용시설 부재로, 반려동물과 동반한 시민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종종 따르고 있다. 특히, 반려 동물과 공원으로 산책을 나온 반려인이 화장실을 가야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의 목줄을 고정할 수 있는 곳이 없어, 화장실 안으로 함께 들어 가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화장실을 이용 하는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보고 놀라거나 불안해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다. 또한, 공원 내 의자에 목줄을 묶어 놓은 채 화장실을 가는 경우가 발생하며 반려인은 자신이 없는 사이 ‘지나가는 시민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진 않을지’, ‘의자를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 속에서 공원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반려동물을 묶어둘 수 있는 목줄 거치대를 남산공원 야외식물원과 용산가족공원 내 화장실 앞에 각각 설치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반려인에게 공원이용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불편함은 최소화 하고,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일반 시민들의 불안감이나 갈등의 여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심 속 공원이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시민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며 “목줄 거치대라는 작은 배려를 통해 도심공원 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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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다함께 특별장학생' 1,000명 선발[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8일 2021년 제1회 임시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임시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 극복 특별장학생’ 251명 선발에 이어, 2021년에도 ‘다함 (께) 특별 장학생’ 1000명을 오는 2월 중에 긴급 모집할 것을 의결했다. 과거 지역사회를 위해 불의에 대항한 순수한 시민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지역 공동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활동가를 위한 장학전형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곤란으로 학업에 도움이 절실한 시흥시민, 위기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 전형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게 하는 교육사다리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는 재단의 백년나무클럽 (1년에 백만 원 이상 기탁하는 기탁자) 3개 기업 (포스트엠비 안덕영 대표, 협동조합 동네봄 김순영 대표, 스마트세무법인 차동욱 대표) 과 백년나무클럽 ‘지역여성경제인’ 6개 기업 (광진화학 강경희 대표, ㈜해천 변화순 대표, 가나종합철강 최은주 대표, 대신건기산업 시정순 대표, ㈜대덕AMT 배정희 대표, ㈜유응연연구소 이순철 대표) 이 총 1,02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임병택 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응원하는 여러 기업인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이 배움을 포기하지 않도록 견고한 교육 사다리 역할을 재단에서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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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애향장학회, 오는 2월 4일부터 장학생 선발 접수시작[과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오는 2월 4일부터 2021학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애향장학회는 현재 저금리 상황으로 기금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작년 수준으로 115명의 대학생에게 3억 4천 5백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가족이 과천시 관내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과천 시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성적우수장학생, 일반장학생, 특기장학생, 농업인 가정 장학생, 희망복지 장학생 (장애인 가정 장학생, 다자녀 장학생, 기초생활수급가정 장학생, 한부모가정 장학생) 으로 구분 신청을 받는다. 또한, 신청기간은 2월 4일부터 10일까지로, 신청서류는 과천시 홈 페이지에서 다운 받거나 애향장학회 재단사무국에서 교부하는 신청서에 관련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지원자격, 신청서 접수 방법 등은 과천시 홈 페이지 공고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특히, 장학생 선발은 서류심사, 성적조회, 가정경제력 확인 등을 거쳐 이사회의 심의로 확정되며,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 교부와 함께 장학금 300만 원을 2회로 나눠 지급한다. 이 밖에도 애향장학회는 관내 중ㆍ고등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 학원비 일부를 지원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저소득가정 자녀 교육지원비 (학원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애향장학회는 1993년 1월 설립돼, 장학기금과 학교지원 기금으로 223억 9천만 원이 조성돼 있으며, 2020학년도까지 총 27회에 걸쳐 중ㆍ고ㆍ대학생 총 4,905명에게 96억 3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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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1년 청년저축계좌 1기 가입자 모집[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 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소득이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주거ㆍ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의 가구원이다. ‘청년저축계좌’ 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 받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며, 만기 해지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법정이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가구이더라도 차상위 기준 (4인 가구 기준 2,438,145원 이하) 에 해당하는 근로자 (사업자) 가 있다면 청년저축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국가공인자격증을 1개 이상 취득하고, ▲ 연 1회 교육 (총 3회) 을 이수하며, ▲사용용도를 50% 이상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 하는 등 모든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 및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청년저축계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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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로타리클럽 설 명절 후원 물품 기부[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 다산로타리 클럽은 지난 28일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선물세트를 다산행정 복지센터 와 다산2동 주민센터에 전달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산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했으며, 서부희망 케어센터로 기탁 후 다산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식 다산 로타리클럽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눔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이웃이 많다” 며 “겨울 한파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온정이 전해져 어려운 시기를 다 같이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특히,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다산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아낌 없는 후원에 감사 드린다" 며 "후원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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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2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구리=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8일 ‘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 등 선제적 G방역 추진과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따뜻한 복지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민생현장에 대한 중요성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늘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민주적 플랫폼으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 했다는 평기로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부분) 평가 최우수,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구리시는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어린이, 성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8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건강맘 행복가정 만들기, ▲미취학아동 건강생활 실천, ▲건강증진학교 만들기, ▲잘 먹go, 살 빼go, 금연 하go, 술 줄이go, 이 잘 닦go 등 건강생활 실천환경 조성, ▲구리시민 혈관건강 지키기,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안승남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8년 12월 부터 구리지역 발달 장애인들의 자립ㆍ자활 공간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경기도 최초로 지난 1월 26일 개관하는 결실을 거뒀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상생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로 운영되는 센터는 사회적응 기술 등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 교육 참여를 실현하고 사회활동 기회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한 구리시, 대한민국 중심의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을 위해 800여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 20만 구리시민의 성원으로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며 “올 한해 에도 장애인, 어르신들, 다문화가정 등 모든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적극 행정과 한강변 스마트시티 등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혁신 성장으로 이번 복지대상의 가치가 더욱 값지도록 땀흘리며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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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버스공영제 마을버스 17개 노선 추가 개통[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대중교통 소외 지역을 위해 지난 15일 시내버스 7개 노선을 버스 공영제로 전환한데 이어, 29일 마을버스 노선 17개를 추가 개통했다고 오늘 (29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마을버스 노선 추가로 화성시 버스공영제는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7개 노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환된 마을버스는 H10-4ㆍ6ㆍ7ㆍ8 (향남보건소행), H13-5ㆍ6ㆍ7 (향남읍행), H50-3ㆍ4ㆍ6ㆍ7 (남양읍행), H50 (제부도 내부순환), H51 (송교리-백미리), H52, H53 (전곡항행 ) 등 17개 노선 15대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에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이였던 H50 (제부도 내부순환) 노선은 30분에서 40분대로 단축 운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당초 계획 노선을 모두 개통하게 돼 기쁘다” 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한 화성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영버스를 총 355대로 증차하고 공영버스 비율을 25%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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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저소득 주민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대상 확대[포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포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올해 부터 확대 지원 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대상은 관내 국민기초 생활수급자로, 당초에는 1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 하거나 전월세 (임대차) 계약체결 시 에만 최대 30만 원까지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 했으나, 올해 1월 1일 이후 계약 건부터는 계약체결 금액을 2억 원 이하 까지로 확대 조정했다. 중개보수 지원 대상 신청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개인정보의 수집ㆍ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포천시청 민원토지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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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 보상금' 지원[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관내 취약노동자들의 코로나19 조기 검사를 위해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2020년 12월 25일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음성판정)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를 마친 군포시 주민등록 취약노동자로,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노동자와 일용직노동자, 특수형태노동자, 요양보호사 등이 해당되며,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외국인과 거소지를 둔 외국 국적 동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1인당 23만 원씩 지역 화폐인 군포 애머니로 지급되며,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신청서, 신분증 사본, 자가격리이행 확약서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입증서류 등을 첨부해 이메일, 팩스, 등기우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 가 나온 후에 신청해야 하며, 익명 검사를 받은 경우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만큼 지원되지 않는다. 군포시 관계자는 “몸이 아파도 생계 유지를 위해 쉬지 못하는 취약 노동자들이 조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 이며 “취약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