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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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거인과 함께 텃밭 가꾸자!...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식물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생태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을 함께 가꿔나갈 영ㆍ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은 '거인과 우리가 함께 가꾸는 텃밭' 이라는 컨셉으로 영ㆍ유아교육기관 (어린이집 및 유치원, 5세 이상) 대상, 절기에 따른 주요 작물, 꽃 등을 직접 심고, 가꾸고, 요리까지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봄에는 감자, 바질, 고추 등, 가을에는 고구마, 땅콩, 배추, 무 등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꾸며, 한련화, 민트 등 요리에 활용이 가능한 꽃들과, 수세미, 조롱박 등 터널 작물, 메리골드, 봉숭아 등 놀이작물을 심고, 가꾸고,요리까지 해보는 체험이다. 또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식물의 처음인 뿌리부터 수확하는 열매까지를 관찰해보는 다회성 프로그램으로 4월~6월 (봄) 과 9월~11월 (가을) 매주 화~금요일 (오전) 에 운영하며, 기관 당 격주 참여하는 다회성 프로그램으로 16개 기관을 모집하고, 한 기관 당 최대 1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거인이라는 컨셉에 맞게 슈퍼호박, 자이언트 해바라기, 자이언트 수박 등 크기가 크게 자라는 ‘거인 작물’ 을 식재해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동화 속 공간을 체험하며 식물로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이 진행되는 어린이정원학교는 생태 감수성이 풍부하고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미래세대들을 위해 서울식물원-한국공항공사 간 업무협약을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했고, 그 일환으로 2022년에 ‘모두 텃밭’ 을 2023년에 ‘거인의 정원’ 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참여기관 모집 접수는 오늘 (13일) 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누리집 및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영ㆍ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정원에서 풀어내는 텃밭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자연 감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 더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식물문화를 확산에 나가 시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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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런4050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ㆍ장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하 재단) 은 ‘서울런4050’ 과 연계해 중ㆍ장년의 직업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50 직무훈련’ 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런4050’ 은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생애 설계ㆍ노후 준비, ▲직업역량 교육,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 (48개 사업) 를 통해 중ㆍ장년 세대의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 걱정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재단은 2023년 ‘서울런4050’ 을 통해 6,055명에게 직업역량ㆍ디지털 전환교육을 제공하고, 직무훈련을 통해 106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는 92.57% 에 달했다. 이에, 재단은 중ㆍ장년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연계를 강화하고자 ‘4050 직무훈련’ 을 신설하고, 중ㆍ장년 채용 수요가 확정된 민간 기업ㆍ기관ㆍ협회 등과 협력해 기관이 실제 채용 시 요구하는 수준의 맞춤 직무훈련을 제공한다. 또한, 직무훈련 후에는 취업 컨설팅ㆍ일자리 연계 등 패키지형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관련된 기업ㆍ직군ㆍ직무의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4050 직무훈련’ 은 직업역량 강화를 통해 (재) 취업할 의지가 있는 서울시 중ㆍ장년 (40~64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로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취업의지,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더불어, 1차 모집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약국사무원,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웨딩플래너, ▲역사문화체험강사, ▲병원행정사무원, ▲소자본 온라인 마켓 창업, ▲정리수납 컨설턴트, ▲파파크루 드라이버, ▲디지털 금융교육 강사 등 9개 과정을 모집한다. 덧붙여, 참여자는 선발을 거쳐 직무 특성에 따라 10회 차 내외로 평균 30시간에서 많게는 80시간까지 직무훈련을 받게 되며, 업체로 직접 취업이 연결되는 분야는 직무훈련 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일부는 소정의 직무훈련 시간을 이수한 후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활동이 가능하다. 향후 재단은 서울런 시니어멘토단, 방위사업체, 인테리어, 중고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돌봄교사 등 중ㆍ장년 관심 분야의 직무훈련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연간 총 9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밖에, 중ㆍ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직무훈련 개발에 따라 수시로 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과정별 모집과 관련한 세부 정보 역시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4050 직무훈련’ 은 중ㆍ장년이 안심하고 일을 배울 수 있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든든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것이 핵심” 이며 “수료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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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KDB 산업은행...‘설맞이 사랑 더하기’ 후원품 전달[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KDB산업은행의 1000만 원 후원으로 ‘명절꾸러미’ 를 취약어르신 250가구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KDB산업은행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세트로 구성된 ‘명절꾸러미’ 를 준비해 사회적 관심을 전달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만나 직접 전달했다. 또한, KDB산업은행은 나눔가치를 바탕으로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해 “앞으로도 민족의 최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을 더하고 따뜻한 情을 나누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전했다.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취약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KDB산업은행에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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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골드시티 규제 완화’ 행안부 결정 ‘환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추진 중인 골드시티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차관 주재로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투자 사업지역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방안이 포함된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 을 발표했다. 또한, 행안부의 이번 발표로 서울시-강원도-삼척시-SH공사-강원개발공사 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삼척 골드시티 시범사업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골드시티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7월 싱가포르 출장 시 검토 지시한 서울형 골드빌리지의 지방상생-순환형 주거 모델이다. 더불어, 소멸위기 지역을 활성화하고 서울 주택ㆍ교통 등 도시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 밖에, SH공사는 35년 간 서울에서 도시ㆍ주택 문제를 해결하며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그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 풍부한 자본 등 사업 역량을 집중해 골드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강원도 춘천에서도 골드시티 사업 요청이 있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요청이 들어와 서울시와 협의 중에 있다” 며 “행안부의 이번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는 지방자치 제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골드시티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법적ㆍ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지속 협의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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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중앙평가단이 훈련을 평가했으며,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사전ㆍ현장ㆍ사후평가 및 임원회의를 거쳐 우수기관과 표창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또한, 2023년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55개 기관이 기관별 특성에 맞는 재난 및 사고 유형을 선정해 실시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올림픽로 424) 에서 공연 중 화재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민 1천여 명과 2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더불어, 공연 중 화재가 발생해 놀란 관객이 계단과 복도로 밀집되면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소방, 경찰, 보건소 등 1차 대응 기관의 신속한 협업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의 체계적 재난대응시스템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덧붙여, 서울시는 1천 명에 달하는 대규모 시민이 시장과 함께 실전처럼 훈련함으로써 관 (官) 주도의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탈피해, 민ㆍ관이 함께하는 현장훈련의 모범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훈련은 오세훈 시장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총괄 지휘하면서 실시간으로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원격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실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 밖에, 훈련을 통해 시는 지난해 새롭게 정비한 서울형 재난대응시스템을 종합 점검하기도 했으며, 훈련에 앞서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를 담당하는 재난상황관리과를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했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재난대응 기본 매뉴얼 (지침서) 을 개발하는 등 조직과 매뉴얼을 정비했다. 김성보 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훈련을 실전처럼 여기고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서울시민과 유관기관들 덕분에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서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유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난대응 훈련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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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문 여는 병ㆍ의원, 약국' 120ㆍ119로 미리 확인하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설 연휴 (2월 9일~12일) 에도 아프면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고, 문 여는 병ㆍ의원, 약국 등 총 2,500여 곳을 지정ㆍ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 66곳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ㆍ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17개소 등 총 66개소가 운영된다. 특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ㆍ의원은 916개소로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국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ㆍ의원 인근으로 1,619개소를 지정ㆍ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 시 원활한 이용을 위해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소아 환자의 경우, 서울형 야간의료체계인 ‘우리아이 안심의료기관’ 20개소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다. 또한, 소아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에도 ‘우리아이 안심병원’ (경증ㆍ준응급, 8개소),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중증ㆍ응급, 3개소) 를 24시간 운영하며, 소아 경증환자 외래진료를 위해서는 달빛어린이병원 (9개소) 도 운영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문 여는 병ㆍ의원, 약국’ 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2024 설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 및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국번없이 120 (다산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로 연락하면 되고,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서울시는 정보시스템이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의 노후 전기설비 교체에 따라 오늘 (8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전 11시까지 서울시 대표 누리집 등 대시민 정보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덧붙여, 시는 해당 기간에도 시민들이 진료병원 당번약국, 설 연휴 문화ㆍ예술행사, 쓰레기 배출 안내 등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 접속 시 임시 누리집으로 연결ㆍ안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 (13개 품목) 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310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안전상비의약품’ 은 서울시 ‘2024 설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 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현황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은 배탈 등 가벼운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거주지 근처 병ㆍ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ㆍ의원, 약국’ 을 미리 확인하시길 바란다” 며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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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건설현장 동영상 및 설계도면 공개 지속 확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공공기관 최초로 실시한 공사과정 동영상 및 설계도면 공개를 지속ㆍ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하고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또한, SH공사는 2022년 10월부터 공사가 시공하는 건설현장의 주요 공종을 각종 스마트 장비로 촬영해 동영상으로 기록 및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해 동영상 기록관리를 의무화했다. 아울러, 동영상 공개방안을 수립해 2023년 8월 28일 공공기관 최초로 고덕강일 2단지 건설현장의 공사과정 동영상을 SH공사 유튜브 채널 (SH tv) 을 통해 공개했다. 더불어, 2023년 10월 서울시 어울림프라자, 2023년 12월 고덕강일 3단지 등의 공사과정 동영상을 SH tv를 통해 공개했고, 향후 공사 진행 과정에 맞춰 현장별로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덧붙여, SH공사는 2022년 7월 건설 공기업 최초로 마곡지구 설계도면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밖에, 마곡, 고덕강일, 위례 등 총 40개 단지 3만 60세대의 설계 (준공) 도면을 공사 누리집 (홈페이지) 을 통해 공개해 왔다. 이 외에도, SH공사는 설계 (준공) 도면 공개 범위를 준공 단지 중심의 전자파일 (PDF) 에서 공사 진행 중인 단지 및 CAD 파일 공개로 확대했고, 이미 기존 공개단지와 고덕강일 3단지에 이를 적용했으며, 현재 공사 중인 사업지로 지속ㆍ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실시한 설계도면 및 공사과정 동영상 공개를 지속 확대할 것” 이며 “이를 통해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안전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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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귀농ㆍ귀촌 준비 완료…전원생활ㆍ농업창업 맞춤형 교육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 과 ‘농업창업’ 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 (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습반) 3개 과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먼저, 높은 관심의 귀농ㆍ귀촌 트렌드를 반영한 귀농 입문 과정인 '전원생활교육' 은 상반기 (3~6월), 하반기 (9월) 로 나눠 진행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예비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 은 농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반과 실습 위주의 실습반으로 3~7월에 운영한다. 특히, '전원생활교육' 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ㆍ특용작물ㆍ텃밭 채소 가꾸기 이론, 재배 실습, 지방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총 5일 간 이론 3일과 실습 2일이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에는 기수 당 40명씩 총 6회 교육이 마련되며, 1~3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늘 (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4~6기 신청은 4월 16일부터고, 하반기 교육은 9월 시작 예정이며, 교육 안내 및 신청일정은 7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공지한다. 아울러, '기초영농기술교육' 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을 위한 교육으로 ‘종합반’ 은 기본 재배기술 이론, 작물 재배 실습과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 농업 전반을 다루고 ‘실습반’ 은 심층 실습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종합반 교육은 3~4월 중 총 12회 (비연속) 진행되고 실습반은 4~7월 중 매주 수요일 총 11회 진행되며, 신청은 오늘 (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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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민대학 수강생 모집...'준비된 미래시민 돼 보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민의 미래 역량 개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하며 지난해 1만 6,693명의 시민이 참여한 ‘서울시민대학’ 이 2024년도 첫 학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서울시민대학 '2024년 특별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개강해 3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총 40개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민대학은 중부권ㆍ동남권ㆍ모두의학교 캠퍼스 등 총 3개 강의장에서 연간 ‘4학기제’ 로 운영되며, 올해 교육과정은 ▲특별학기 (2~3월), ▲1학기 (4~7월), ▲계절학기 (8월), ▲2학기 (9~12월) 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학기에는 ‘인공지능’ 부터 실용성 있는 다양한 강좌가 열려 누구나 관심 있는 분야의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동남권 캠퍼스의 미래사회 변화를 이끄는 이슈를 톺아보는 ‘미래학 특화 강좌’, 모두의학교 캠퍼스 전 콜롬비아 대사와 함께하는 ‘커피 인문학 강좌’ 등 캠퍼스별 개성이 담긴 강좌들도 마련된다. 더불어, 중부권 캠퍼스 (종로구 송월길 52) 에는 채널 개설부터 촬영ㆍ편집ㆍ숏폼 콘텐츠 제작까지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강좌와 우주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는 천문학 강좌 등도 열린다. 덧붙여, 동남권 캠퍼스 (강동구 고덕로 399) 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소개부터 뤼튼 (wrtn)ㆍ릴리스에이아이 (Lilys AI), 피카아트 같은 도구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실습해 보는 강좌, 미래사회 변화를 이끄는 11대 이슈를 알아보는 강좌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모두의학교 캠퍼스 (금천구 남부순환로 128길 42) 에는 새해를 맞이해 올해 다짐과 목표를 글로 써보는 글쓰기 강좌, 전 콜롬비아 대사와 함께 알아보는 커피 인문학 강좌 등이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특별학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강좌별 일정 등 세부 정보는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이나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문의는 중부권 캠퍼스, 동남권 캠퍼스, 모두의학교 캠퍼스로 연락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특별학기는 인문교양ㆍ직업역량 과정 등 서울시민의 일상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며 “서울시민대학이 제공하는 평생학습 경험을 통해 삶에 배움의 기쁨, 건강한 동기부여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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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제2 한강의 기적 용산에서 시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35년 개발사업 역량을 집중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35년 간 쌓아 온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코레일과 발맞춰 용산국제업무 지구를 안정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SH공사는 인ㆍ허가권자인 서울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코레일과 협업해 용산국제업무 지구의 보상ㆍ설계ㆍ시공 등을 수행하며, 운영ㆍ관리계획도 수립한다. 또한, SH공사는 35년 간 동남권 유통단지와 씨드큐브 창동 등의 개발사업 수행으로 얻은 풍부한 경험과 그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 등 사업 역량을 집중해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 밖에, SH공사는 충분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해 부동산 경기 위축 등 시장 환경 변화에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용산국제업무 지구는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 이며 “서울시, 코레일과 함께 용산국제업무 지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제2 한강의 기적 신호탄’ 으로 만들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