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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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2회 장애인 채용박람회 오는 30일 시청에서 열려[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2회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오는 30일,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두 번째 박람회는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 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과 기업을 연결하고,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36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는 간접 채용 형태로 참여한다. 또한, 현장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의 장애 유형별, 직종별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 직업훈련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구직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 종료 후에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취업 상담 및 연계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및 참여 기업 정보는 인천상설채용박람회 홈페이지 (인천상설채용박람회.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를 사전등록하면 행사 당일 별도의 이력서 작성 없이 기업 부스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구직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장애인과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직업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경제정책과,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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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 성료[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 을 주제로 어제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1.5℃ 기후위기시계' 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 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천시는 2023년에 공공청사 최초로 인천시청에 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대공원에 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 분야 확대방안으로 '2024년 인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육성ㆍ운영 사업으로 모집한 21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의 발대식을 개최해 300만 시민 모두 기후시민이 되는 인천형 탄소중립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보헤미안 팝페라, ▲이바유치원 어린이 합창, ▲저어새의 노래, ▲다문화 공연, ▲인천깃대종 손인형극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이 열렸으며, 부대행사로 열린 지구의 날 OㆍX 퀴즈에 참여한 기후시민에게 풍성한 선물도 증정했다. 더불어, ▲탄소흡수원 가꾸기, ▲천연비누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게임판,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업사이클 양말목 손 수제작 (DIY), ▲깃대종 놀이터 등 시민들이 직접 환경&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40개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탄소중립 시민실천 행동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인천시는 지구의 날 (4월 22일) 을 맞아 가정에서 쓰지 않은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를 기부받아 깨끗하게 세척ㆍ소독한 후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해 지구의 날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인천의 갯벌과 습지를 터전으로 하는 깃대종,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해양쓰레기 관련 사진을 전시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린 중요한 기회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산불, 가뭄,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기후재난이 심각한 만큼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 당장 기후행동에 나서야 한다” 며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를 육성해 300만 시민이 모두 기후시민이 되는 인천형 시민실천 모델을 적극 펼쳐 국가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비전’ 을 달성하고, 전 세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초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8년 10월 제48차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총회에서 1.5℃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1.5℃ 인천선언도시로, 지난 2022년 12월 국가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했고, 민ㆍ관ㆍ산ㆍ학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에 탄소중립 플랫폼을 개설해 시민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인천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로드맵을 수립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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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월 22일 20시' 다 함께 소등해요[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 (4월 22일) 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 (4월 22일~28일) 을 맞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 (4월 22일)’ 에는 매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를 잠시 쉬게 하자는 의미로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ㆍ후 1주일 간을 ‘기후변화주간’ 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건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등을 끔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번 기후변화주간 표어인 ‘#우리의 탄 (소중립) 생 (활실천), 오히려 좋아!’ 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포인트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기후주간 포털’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윤옥 시 환경지도과장은 “소등행사는 각 가정이나 사무실, 어디에서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며 “간단한 소등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와 저탄소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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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민상담센터' 무료 법률상담 4월부터 야간에도 운영[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을 4월부터는 야간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민상담센터의 무료법률 상담을 4월부터 확대ㆍ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주간 (14시~17시) 에 운영됐던 무료 법률상담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야간 (18시~21시) 까지 확대ㆍ운영되면서 주간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시민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세무상담은 기존과 같이 둘째ㆍ넷째 주 수요일 (14시~16시) 에 운영한다. 이 밖에, 시민상담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가능일 전 주부터 방문 (인천시청 종합민원실) 접수 혹은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김선구 시 시민봉사과장은 “금번 시민상담센터의 야간 운영은 더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법률상담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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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도서지역 식수해결 위해 병입 인천하늘수 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수 고갈 및 강수량 부족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서해5도 도서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병입 인천하늘수를 적극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은 서해5도 도서 지역 최근 5년 간의 섬 지역 평균 강수량이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인 물 부족 상황에서 지하수 염수유입 및 성수기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식수량 부족 등을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시는 서해5도 도서 지역에 향후 5년 동안 연간 1.8리터 (L) 병입 인천하늘수 22만 5천 병 (총 40만 5,000리터) 의 먹는 물을 지원해 도서지역 주민들 불편 상황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 방법은 면사무소를 통해 필요한 수량을 신청받은 뒤 남동부수도사업소와 남동정수사업소에서 생산능력 등을 고려해 수량을 결정하며, 육로로 이어지지 않은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별도의 운반 용역을 통해 깨끗한 병입하늘수를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해5도 도서 지역 주민 여러분도 불편 없이 먹는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병입 인천하늘수는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1.8리터 페트병에 담아 단수 및 재해 지역과 관내 도서 지역의 비상 급수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8월에도 원활한 새만금 잼버리대회 추진을 위해 인천하늘수 2만 7천 병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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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제주도 졸업여행 추진[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이 있는 15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오늘 (17일) 부터 오는 19일까지 2박 3일 제주도 졸업여행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취약계층 아동 (0~12세) 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을 제공해 드림스타트 지원사업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중학교 진학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밖에, 졸업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쿠아플라넷 관람, 오름 산책, 유람선체험, 카라향 따기체험, 승마체험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며 가족과 유대감을 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아동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돼 졸업 후에도 더욱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마련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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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오는 20일 애뜰광장서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를 오는 20일, 시청 애 (愛) 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장애인의 날’ 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법' 제14조로 법제화 했으며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사) 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하 인천장총, 회장 위계수) 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공연, 마술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 종사자, 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다양하고 풍성한 부스 운영은 ▲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 ▲시각장애인 안마ㆍ점자 체험, ▲수어 게임, ▲풍선아트 체험, ▲캘리그라피ㆍ캐리커처, ▲네일아트, ▲장애인 건강ㆍ생활체육활동 안내, ▲장애인 생산품 전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 시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최고 한도 5천만 원, 전국 최대보상),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 수당 지급 (월 10만 원), ▲피해장애아동 쉼터 2개소 운영, ▲전국 최초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 서비스 제공,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1:1 통합돌범서비스 지원 등 2024년에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감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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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F1 관계자들...인천 찾아 도심 서킷 대상지 둘러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인천시를 찾아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유정복 시장을 접견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6일 유정복 시장은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포뮬라 원 그룹 (Formula One Group) 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Stefano Dominicali) 최고경영자 (CEO) 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은 불과 열흘 만에 성사된 자리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F1 대회 프로모션 이사인 루이스 영 (Louise Young) 과 F1 서킷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야르노 자펠리 (Jarno Zaffelli) DROMO CEO,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대표, 태화에스엔씨 니콜라 셰노 (Nicolas Chenot) 대표 등을 만나 도심 서킷 개최도시로 최적지인 인천의 인프라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줬다. 아울러, 강나연 대표의 초청으로 기술진들과 함께 인천을 방문한 야르노 CEO는 강나연 대표 등과 함께 인천의 도심 서킷 대상지들을 둘러보고, 주변 시설과 환경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서킷 구상에 나설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성공적인 F1 개최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협의에 나서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인천 도심 레이스 후보지를 잘 둘러보고 조속한 시일 내에 업무협약 (MOU) 등 추가적인 절차를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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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위해 고춧가루 50건 수거검사[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봄철 (3월~5월) 낮 기온이 상승하고 일교차가 커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Clostridium perfringence)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ㆍ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혐기성의 그람 양성 간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장관ㆍ분변 및 식품 등에 널리 분포하며, 독소를 생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또한, 잠복기는 약 12시간~16시간으로, 오심,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울러, 시는 앞서 지난해 봄 유통 고춧가루 41건에 대한 식중독균을 검사 결과, 고춧가루 1건 (중국산) 에서 퍼프린젠스균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번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더불어,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및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고춧가루 중 원산지가 국내산, 중국산, 베트남산 및 혼합산 등인 고춧가루 50건에 대해 수거했으며 검사 결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다만, 고춧가루 15개 제품에서 기준 이내지만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수가 다수 확인됐고,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형 (cpe) 또한 1개의 제품에서 검출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 더불어,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행락철 음식점이나 지역축제 음식, 집단급식소에서 대량 조리할 때 온도 준수와 보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 밖에, 많은 음식을 미리 가열·조리해 보관하는 과정에서 소홀히 관리하면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 외에도, 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특별관리 식품 집중 수거 검사를 통해 부적합 식품 유통 및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시민건강을 지키는 데 선제 대응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중에 유통 중인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부적합 식품의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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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오늘 (15일) 부터 공공건축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오늘 (15일) 부터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인 스페이스 인천 (SPACE INCHEON)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그동안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공모 전 홍보 부족과 공모 후 자료 유실 등 관리체계 미흡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한, 시는 설계 공모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모 참가자들이 설계 공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건축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키로 했다. 아울러, 이 시스템은 시, 각 군ㆍ구가 진행한 과거 설계 공모 자료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모, 그리고 향후 진행 예정인 공모사업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설계 공모 참가 등록부터 질의ㆍ응답, 작품 심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상작 전시 등 인천시 도시건축 정책과디자인을 홍보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홈페이지가 운영되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불편했던 설계공모 과정이 사라지고, 종이 없는 친환경적 스마트 설계 공모 구현이 가능할 것” 이며 “국내ㆍ외 우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편리해져 인천시의 도시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