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뉴스목록
-
인천시, 예비 사회적기업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늘 (1일) 부터 오는 17일까지 2022년 제2차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 이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및 지역 사회서비스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장이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또한, 신청 기업은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8조에 따른 조직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예비 사회적기업’ 에는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 지원사업 참여 자격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ㆍ컨설팅과 경영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시는 신청방법, 지정요건 등 접수 안내를 위해 오는 4일 JST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 밖에, 최종 선정 결과는 신청 기업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장실사ㆍ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과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역량을 갖춘 법인이나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편, 모집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더좋은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구ㆍ군청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 예비창업팀 시제품 품평회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청년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 예비창업 과정에 참여 중인 49개 팀 (이하 ‘예비 창업팀’) 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식품진흥원 본관 일원에서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제품 품평회에서 예비 창업팀들은 각자의 아이디어가 담긴 시제품 시식을 진행하고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품평회에는 포장ㆍ패키징, 사업화 분야 전문가 12인이 참여해 각 팀의 ▲시제품 사업화 전략 평가, ▲제품 매력도 평가, ▲관능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예비 창업팀의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및 투자유치 역량진단 등 각종 컨설팅이 제공됐고, 제품 구상단계에 있는 팀은 개발 중인 시제품 특징 및 제품 구현과정 발표를 통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았다. 예비 창업팀 ‘담식’ 의 김도연 대표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시제품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향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품평회에도 참여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금번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예비 창업팀이 시제품을 더욱 고도화 해 국내 우수한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서울시, '펨테크' 분야 예비창업 육성 박차[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여성과 가족의 건강과 웰빙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펨테크 (Femtech)’ 분야의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민선 8기 서울시장 공약인 디지털 기술 분야 청년여성 테크 개발자 육성 사업 ‘우먼테크 교육플랫폼’ 의 일환으로 예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펨테크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여성의 건강과 육아ㆍ돌봄 등 가족의 더 나은 삶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펨테크 분야 예비창업자 (팀) 또는 창업 1년 이내 (2021년 7월 이후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총 15개 팀을 모집하며, 오는 25일 17시까지 ‘스페이스 살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펨테크 챌린지’ 는 오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8주 동안 총 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 기간 ‘스페이스 살림’ 내 사무공간 (공유사무실) 을 제공받으며,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1대1 맞춤형 기술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지원, 투자자 앞에서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데모데이까지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9월 28일 열리는 수료식 겸 모의 데모데이에서는 우수팀 (5팀) 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팀에는 순위에 따라 각 300만 원 (대상 1팀), 150만 원 (최우수상 2팀), 50만 원 (우수상 2팀) 의 상금이 제공된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스페이스 살림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통해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에서 나아가 가족의 웰빙까지 포괄하는 ‘펨테크 분야’ 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며 “예비창업자들이 이번 ‘펨테크 챌린지’ 에 참여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으로 미래형 창업시장 진입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5개 기관과 메이커 스페이스 인력 양성에 힘 모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제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및 일경험 제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7일 도내 5개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기관과 ‘메이커 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메이커 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과정’ 은 메이커 스페이스 (Maker Space. 제조ㆍ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 를 활용한 제조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과정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성남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뚝딱랩’, ▲계원예술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플레이 (PLAY)’, ▲의왕시와 협력 운영 중인 클리오디자인 ‘메카랩’, ▲도하시하 (주) ‘아이디어 창작소 도깨비’,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메이커 스페이스’ 등 5개 기관이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할 교육 참여자는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업무에 필요한 이론 교육 이수 외에 협약 기관에서 현장실습과 일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더불어, 메이커 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과정 참여를 원하는 도내 만39세 이하 청년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사업 통합접수시스템 (apply.jobaba.net)’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하며, 교육생은 3~4주간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후, 2개월 간 일경험 과정에 참여한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이론식 직업훈련에서 나아가 현장실습과 일경험 제공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줄이고자 기획했다” 며 “이러한 시도가 향후 메이커 스페이스 분야 구인ㆍ구직의 어려움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청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평택시, '2022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개최[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창업오디션이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이라는 이름으로 올해도 개최돼 오는 7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팀이나 기존 사회적경제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7월 13일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4일 최종오디션을 진행해 최대 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2억 7천만 원으로 팀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평택시, 한국서부발전 (주)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오디션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사업으로 시,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협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여주는 매우 우수한 모범 사례다. 아울러,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누리집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울시, 건강한 전국 먹거리로 밀키트 개발할 청년창업가 찾는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가락시장ㆍ롯데마트와 손잡고 먹거리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각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활용한 건강한 ‘밀키트’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가락시장의 먹거리로 청년이 만든 밀키트는 롯데마트를 통해 유통, 소비자와 만나게 되며, 밀키트는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돼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시장 정착화 및 캠핑여행객의 증가로 2020년 이후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된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 은 이번 모집이 2기로 참여 대상은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만19~39세 청년이며, 오는 7월 1일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한, '건강하고 신선한 (Healthy&Fresh)' 가락시장 농ㆍ수ㆍ축산물을 활용해 밀키트를 제작할 총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포상금 300만 원과 롯데마트 입점,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사무공간, 공용부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가락시장 내 소상공인 (음식점 등) 과 협업 계획을 가진 지원자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참가 신청은 사업 진행사인 ㈜ 인사이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4월에 시작한 1기에서는 15개팀 (17명) 을 선발해 총 8주간의 교육과 컨설팅, 제품화 과정을 진행했으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밀키트 단가 산정 방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 노하우 등 현직 전문가, 유명 요리사 등의 밀착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1기 모집 때 총 50개 팀이 지원했고 그 중 15개팀이 선발돼 총15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주제는 밀키트 시장분석 및 전망, 법규, 메뉴개발, 마케팅 등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타이이펙트 김은지 이사, 푸드이노베이션 박성진 대표, 박찬일 셰프, 강레오 셰프 등 유명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모든 교육과정과 컨설팅을 마친 1기 교육생들은 지난 17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서 경진대회와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은 바질 페스토 냉파스타, 비건초밥 밀키트, 차돌참깨나베, 안주 밀키트, 어린이 요리키트 등 다양한 개발상품을 선보였다. 2기 교육생에게도 청년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유명 셰프와 광고사, 투자사, 브랜드ㆍ마케팅 전문가를 통해, 밀키트 상품화ㆍ마케팅ㆍ유통 등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교육생이 개발한 밀키트와 창업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1대1 컨설팅ㆍ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과 쿠킹 스튜디오를 활용해, 8주 간 밀키트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실기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교육ㆍ컨설팅을 주관한다. 이 밖에, 롯데마트는 참가자들의 시제품 제작 과정에 참여해 상품성을 평가하고, 시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서는 상품 정밀진단, 상품성 제고 컨설팅, 대중 상품화, 롯데마트 내 상품 입점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중성ㆍ사업성을 갖춘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의 농식품 특화 창업 육성 기관인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는 그간 축적된 농식품 분야 창업보육 역량을 바탕으로, 밀키트 창업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판로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기회를 지원하며, 특히 사업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을 선발해 최대 2년간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공용사무공간과 오픈키친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주고,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서울시ㆍ롯데마트와 공동으로 민ㆍ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의 먹거리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이 정착단계에 진입했다” 며 “제1기를 운영하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보다 내실있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황보연 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가까운 마트에서 편리하게 구입해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의 다양한 기획력을 확인했다” 며 “서울시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매출을 만드는 소자본 창업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고, 팔도 먹거리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도, ‘2022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마감 임박[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2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의 참가 모집 기간이 다음 주 3일 마감됨에 따라, 도내 여성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는 도내 여성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미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회는 도내 거주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가 참가 대상이며,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최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청중호응상 1명을 선발한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청중호응상 50만 원 등 총 115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한다. 또한, 도는 참가자 외에도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현장에서 창업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청중호응상’ 을 선정하는 ‘청중평가단’ 도 함께 모집하며, 도내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대회 참가자 및 청중평가단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3일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에 있는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일가정지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 ‘경기창업허브 창업 실전교육’ 교육생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7월 ‘2022 경기창업허브 (중심) 창업 실전교육’ 을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창업허브 (중심) 창업 실전교육’ 은 창업 경험이 부족한 도내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을 혁신 창업생태계를 선도할 유망 창업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과정으로, 올해 약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창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함께 아이템 발상 및 고도화, 투자유치전략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멘토링과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적으로 ▲비즈니스 모델 (BM) 의 이해 및 고도화 전략, ▲시장조사 방법 및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크라우드 펀딩 (대중투자) 특강, ▲투자유치 전략 및 기업설명회 (IR) 역량 강화 멘토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하는 ‘모의 기업설명회 (IR) 발표’ 프로그램도 운영, 전문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액셀러레이터와 창업자 간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ㆍ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창업교육과 특강 등은 온라인으로, 멘토링 프로그램과 모의 기업설명회 등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ㆍ초기 창업자 및 스타트업 (신생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오늘 (23일) 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성공이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며 “향후에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혁신 창업생태계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허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해양수산부, '바다 창업'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 (초기창업자) 으로 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 4개 사를 선정해, 24개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에게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 등을 종합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3년 간 총 85개 예비ㆍ초기창업팀을 지원해 총 13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157명을 신규 고용하고, 16개 신규 법인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작년에는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해 재생 나일론을 생산하는 ‘넷스파’ 가 투자 유치 자문ㆍ네트워크 등 지원을 통해 총 30억 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기상, 어종 등 낚시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어신) 을 개발하는 ‘애쓰지마’ 는 플랫폼 개발과 마케팅, 투자유치 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시장에 안착하고 총 6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올해는 4개 창업기획자가 8개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24개 이상의 창업팀을 지원할 계획이며, 각 창업기획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창업팀의 역량, 아이템의 시장성,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소 2개 이상의 예비창업자를 포함하는 6개 이상의 창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예비ㆍ초기창업팀에게는 사업모델 구축, 초기자금, 시장전략 수립, 경영 자문, 네트워크 및 외부자원 연계, 타 투자사의 후속투자 유치 등 보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창업자는 오는 11일부터 26일 17시까지 ‘해양수산 창업투자 정보시스템’ 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받고 싶은 창업기획자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창업기획자별 보육 프로그램, 선정기준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기업 모집 공고문과 오는 8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의 온라인 설명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창업기획자의 보육 프로그램은 창업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든든한 후원자다" 며 “해양수산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서울시, 요식업 청년사장님 육성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개소[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사장님을 위한 전용공간인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를 오는 5월 개소하며,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건대맛의거리’ 인근에 연면적 259㎡ 규모로 마련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이하 ‘센터’)' 는 요식업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창업 분야를 정하고 특화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실전에 강한 창업가를 키우는 공간이며, 창업을 위한 실전 레시피 개발부터 배달 플랫폼 활용법 같은 맞춤 교육, 창업 희망 아이템과 유사한 업종에서의 실전 체험 기회까지 창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 실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 취업난과 온라인ㆍ비대면 음식서비스 수요 급증으로 많은 청년들이 요식업 창업에 도전하고 있지만, 타 업종에 비해 폐업률이 높은 실정이며, 시는 높은 요식업 폐업률을 낮추기 위해선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이 필수라고 보고, 특화된 창업지원 공간을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청년 창업자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센터’ 공간은 ▲조리 실습을 위한 푸드창업 오픈키친, ▲맛 테스팅 및 커뮤니티 공간, ▲푸드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창업보육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5월 초 개소를 목표로 현재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센터’ 의 교육과정은 크게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며, 기존 외식 창업자 육성 지원사업과 차별화되는 점은 크게 두 가지로, ▲첫째, 기수별로 배달창업 등 창업 주제를 정해서 심층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둘째, 현장체험을 통해서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 실습생에 대해서 본인이 창업을 희망하는 아이템과 유사한 업종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기 주제는 ‘공유주방 배달창업’ 이며, 시는 1기 교육생 15명을 오늘 (25일) 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하고, 1기 교육은 약 4개월 간 (5월~8월 예정) 진행된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19세~39세 예비창업자 또는 재창업자라면 지원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창업 의욕과 창업 아이템 등에 대한 평가를 겨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고,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유주방 배달창업’ 과정은 청년 창업자의 특성을 고려해 소자본으로 시장진입이 가능한 분야를 집중 교육해 비교적 낮은 위험으로 창업 성공을 경험한 후 사업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며, 집중지도 메뉴를 선정해 실습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창업성공 목표의식이 분명한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가 브랜딩과 디자인을 지원하며, 전문가가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도움되는 피드백을 주는 ‘모의 투자설명 (IR) 데모데이’, 컨설팅 결과로 탄생한 시제품에 대한 검증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맛 테스팅 대회’ 등 창업 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한국음식문화연구원 김 현 원장은 “현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푸드창업 지원을 많이 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교육받으면 이것 하나는 얻어갈 수 있겠다’ 라는 확신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 이라며 “서울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공유주방 배달창업’ 이라는 특성화 교육을 한다는 점이 푸드 예비창업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요식업 창업환경에서 ‘공유주방 배달 창업’ 이라는 특성화 주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도움을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재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