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글로벌 창업생태계 분석기관인 美 ‘스타트업 지놈’ 이 발표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에서 서울이 16위 (창업생태계 가치 54조) 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00개국 28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서울 창업생태계 순위는 지난 2020년 20위에서 4단계 상승해 조사 대상에 포함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타트업 지놈은 서울의 강점으로 우수한 인재 파이프라인과 높은 R&D 투자금...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은 사업 첫 해 (2017년) 매출 3억 8천만 원 (창업팀 87개) 에서 지난 2020년 347억 원으로 90배가 넘는 성장을 보이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을 본격화한 지난 2017년 이후 지난 4년간 646개 창업팀이 배출됐으며, 72개소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했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창업에 꿈이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과 더불어 대학-청년-지역주민...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Try Everything)’ 을 ‘JUMP UP! SCALE UP’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에는 규모가 확대 돼 5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총 91개의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 중심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
[의왕=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건강한 1인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CEO-WEEK’ 교육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EO-WEEK는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3개소)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각 센터마다 특화된 교육과정을 1인 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로 변화된 고객 관리 및 유튜브 마케팅 전략, 기초적인 저작권 개념과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 방법에 대한 내...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 8월 서류전형ㆍ면접을 거쳐 ‘서울 우먼업’ 1기 대상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기념해 제1기 ‘서울 우먼업 인턴십’ 발대식을 갖고, 경력단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모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서울 우먼업 인턴십 발대식은 오세훈 시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우먼업 인턴제도 소개, ▲임명장 수여식, ▲유인경 前 경향신문 선임기자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서울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테스트베드’ 에 참여한 기업이 최근 3년간 163억 8천만 원의 공공구매, 346억 8천만 원의 해외수출 (수출예정액 포함) 과 376억 7천만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등 우리기업의 혁신기술이 전 세계 31개국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얻었다.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은 서울시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스페이스 살림’ 은 지난 25일 SC제일은행,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과 비대면 금융 서비스 기술을 반영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데모데이’ 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우먼 인 핀테크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 의 2기 참여자 중 최종 선발된 15개의 팀이 참여했고, 15개 참여 기업 중 엔젤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심사를 통해 4...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부터 기업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입주 20개월이 지난 지금 누적매출 143억 원, 투자유치 81억 원, 신규 직원채용 161명이 그 성과다. 서울시는 청년창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소셜벤처’ 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선릉역 인근에 전국 최초 소셜벤처 전용ㆍ거점공간인 ‘소셜벤처허브...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AI 양재 허브’ 의 80여 개 입주기업이 올해 2분기 약 15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375억 원의 국내ㆍ외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투자유치의 경우 작년 한 해 투자유치 총액이 521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분기에만 전년도의 70%에 달하는 성과를 냈고, 입주기업 중에서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전문기업인 ㈜ 드림에이스와, 문서 전자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 악어디지털이 각각 125억 원, 139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두...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바이오ㆍ의료 산업 거점으로 조성 중인 홍릉에 디지털 헬스케어 전용 창업공간인 ‘BT-IT융합센터’ 를 건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공개모집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21개 기업이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며, 입주기업은 창업 5년 미만의 (예비) 창업기업으로 바이오와 IT가 융합된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했다. ‘BT-IT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