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고물가ㆍ고금리 등 경제 상황 악화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상품권 추가할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5월부터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10% 를 할인받은 금액에 추가로 5%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임실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지원은 이용자의 알뜰 소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임실군 착한가격업소 16개소 중,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는 12개소로, 세부내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심민 군수는 “임실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