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ㆍ큐레이션해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 메이드 (SEOUL MADE)’ 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브랜드 매거진 월간 ‘SEOUL MADE’ ISSUE NO.17의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월 독립적 주제의 단행본 형식으로 발행되는 서울 메이드 매거진 이번호 (5월 20일 발간) 의 테마는, 'Digital Renaissance:미래의 시작' 이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세계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협력과 놀이, 일과 교류가 자연스러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은 더 이상 타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도구로서의 역할만이 아니라, 혁신과 창조의 주체가 되고 있는 지금, 우리 곁, 디지털 산업의 변모를 서울의 가능성과 감성에 담아 살펴본다.
먼저, TOPIC 카테고리에서는, 한 가지의 주제를 선정하여 깊이 있는 이야기를 건네고 전문가의 칼럼, 인터뷰를 통해 시선을 확장하고 주제를 꿰어 내는 화보를 통해 읽는 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BRAND 카테고리는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의 스토리와 철학,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담으며, CULTURE 카테고리는 주제와 연관된 공간과 문화,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말한다.
또한, 매호 그러하듯 서울 메이드 매거진은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 산업 관련 주제를 다양한 형식으로 꾸며, 많은 시민들이 서울 메이드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14호부터 프로모션 미니북을 무료 배포해 시민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장영승 대표이사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22년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 메이드 (SEOUL MADE)’ 가 서울의 현재와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강력한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서울 메이드’ 매거진은 ‘Digital Renaissance:미래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가능성에 먼저 도전하는 기업들과 사람들이 코로나19가 더욱 앞당긴 디지털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지혜롭고 놀라운 모습을 소개코자 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