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를 확대 지정 운영하고자 오늘 (20일) 부터 오는 28일까지 신규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착한가격 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우수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여주시에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또한, ‘착한가격 업소’ 로 선정된 업소는 여주시에서 표찰교부, 쓰레기 봉투 등 소모품 보급, 배달료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아울러, 신청대상은 외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더불어, 여주시는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기준에 따른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심사절차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신청 희망업소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 방법 및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