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의 기술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매년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출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지식재산출원 지원을 받게 된 입주기업은 우리기술, (유) 클리어창, (주) 에어랩, 더블유엠어시, 국민바이오 (주) 이고, 오는 11월 30일까지 특허출원을 완료할 경우 특허출원 경비 중 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입주기업의 지식재산출원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주) 에어랩 이효광 대표는 "콧속 마스크 노즈클린과 코골이 방지 코잠잠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써 코 마스크 필터를 출원코자 한다" 며 "코 마스크는 외관을 형성하는 구조와 구조 내에 장착되는 필터가 핵심이고, 이때 필터만의 고유의 권리 확보가 필요해 신청하게 됐다" 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이종관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창업 아이템의 권리 보호를 통한 기술 방어 효과와 기술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