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일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스페이스 살림 개관식’ 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개관식 이후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오프닝 마켓’ 이 열렸고, 스페이스 살림 안내지도를 배포하고, 스탬프 방문 이벤트도 진행됐다.
‘새롭게 일을 만들어 가는 오늘의 우리들 이야기’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나의 일’ 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 청년 여성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30일 스페이스 살림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 살림 여성 스타트업 데모데이’ 를 개최한 바 있으며, 출판사와 학원ㆍ강사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교재 저작권 이용 거래 플랫폼을 개발한 ‘북아이피스’ 가 우승을 차지해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됐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1년 동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스페이스 살림’ 은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제 서울시민에게 본격적으로 일과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줄 것” 이며 “‘스페이스 살림’ 이 여성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과 생활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 동시에 여성창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일과 삶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